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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국최초 통합행정 앱 'MY광양' 오픈

광양시는 5월 22일부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원스톱(One-stop) 통합행정 플랫폼, 모바일 앱 'MY광양'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MY광양'은 기존 웹 홈페이지나 오프라인 민원 방식의 접근성과 즉시성이 떨어진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광양시가 자체 개발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플랫폼이다. 시는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웹과 앱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해 앱을 설계했고, 이를 통해 개발기간을 6개월로 단축하고 비용도 절감했다. 또한 실생활에 밀착된 기능을 대폭 탑재한 데 그치지 않고, 앱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21일부터 1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시는 이 기간 접수된 30건의 오류와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해 앱의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광양시 대표 홈페이지 ▲굿잡광양 홈페이지 ▲청년꿈터 홈페이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광양스포츠센터 홈페이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6개 사이트를 별도 로그인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해당 홈페이지에 가입된 회원에 한함), 행정안전부의 '보조금24' 사이트와도 연계돼 행정정보의 공유도 가능해졌다. 한편, 'MY광양'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마이광양' 또는 'MY광양'으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용 관련 문의는 광양시청 감동시대추진단(☎061-797-4766)으로 하면 된다.

2025-05-21 15:14:35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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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드림스타트, 영유아 도서지원 및 양육자 독서코칭 사업 추진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2025년 신규사업으로 영유아 도서지원 및 양육자 독서코칭 프로그램 '생각이 쑥쑥! 사랑이 쏙쏙!'을 본격 추진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드림스타트 영유아 30가정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아동에게는 수준에 맞는 월 4권의 도서와 워크북을 제공하고, 양육자에게는 독서코칭을 통해 아동과의 정서적 유대 강화를 돕는 부모교육도 병행한다. 시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대교눈높이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전문 방문교사가 매월 4회 가정을 방문해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가정은 월 5,000원의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는 사업 운영 중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학령기 아동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 시기의 독서교육은 아동이 전인적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된다"며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양육환경이 개선되도록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올해 3월부터 아동 568명을 대상으로 양육환경 및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가족성장아카데미 ▲심리정서지원 ▲클린방역서비스 등 40여 종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2025-05-21 15:14:2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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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창현 지역주택조합 관련 민원 검토…"법 위반 시 행정 처분할 것"

남양주시는 화도읍 '창현지역주택조합' 관련 민원과 일부 매체에서 제기한 「주택법」 위반 여부에 대해 법률 검토 등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해당 조합이 「주택법」 제11조의2 제3항에 따라 자금의 보관 업무를 신탁업자에게 위탁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민원과 관련해, 법규 위반이 있는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주택조합은 다수의 시민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비법인사단으로 총회와 대표자를 통한 다수결로 의사결정이 이뤄지기 때문에, 내부 자금 운용이나 토지 경매 등 민간 자산 관련 사항에 행정기관이 직접 개입하기 어려운 구조임을 설명했다. 아울러, 일부에서 제기한 "창현지역주택조합이 조합 가입비 등을 신탁업자에게 예치하도록 규정된 주택법 제11조의6 제1항을 위반했다"는 내용에 대해, 시는 "창현지역주택조합은 해당 규정이 시행되기 이전에 조합원 모집 신고를 완료해 개정된 신탁 예치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이래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지역주택조합 가입 시 꼭 확인할 사항' 홍보자료를 제작해 △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밀집 지역 등에 비치하고 있으며, 시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는 관내에서 추진 중인 총 13곳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자를 대상으로 그간 시정명령 1회·고발 6회·행정지도 15회를 포함한 관리,감독을 실시했으며,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조치와 계도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주택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택조합과 관련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예방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5-21 15:13:3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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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2차 시험에 4440명 접수…경쟁률 3.7대 1

올해 공인회계사(CPA) 제2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 인원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가운데, 여성 비중은 꾸준히 늘어 3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쟁률은 예년과 비슷한 3.7대 1 수준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은 제60회 공인회계사 2차 시험에 총 4440명이 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4567명보다 127명(2.8%) 감소한 수치다. 최소 선발 예정 인원 1200명을 기준으로 한 경쟁률은 3.7대 1로,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선발 예정 인원은 지난해 1250명보다 50명 줄었다. 응시자의 평균 연령은 27.5세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 후반이 57.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20대 전반 24.9%, 30대 전반 14.6% 순이었다. 학력 기준으로는 전체 응시자 중 50.9%가 대학 재학 중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공은 상경계열이 72.6%로 압도적이었다. 성별 비중은 남성 2707명(61.0%), 여성 1733명(39.0%)으로, 여성 비율은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2021년 31.0%였던 여성 비율은 2022년 33.3%, 2023년 36.4%, 2024년 38.0%에 이어 올해 39.0%까지 올랐다. 1차 시험 합격 시기로는 올해 1차 시험을 통과한 동차생이 1916명, 지난해 합격한 유예생이 1480명이었다. 2024년과 2025년 모두 1차 시험에 합격한 중복생은 981명이며, 1차 시험 면제자는 63명이었다. 동차생 접수율은 99.4%, 유예생 접수율은 85.2%로 나타났다.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은 오는 6월 28~29일 이틀간 진행되며, 장소 및 시간은 6월 4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일은 9월 5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제2차 시험 접수 인원은 최근 5년간 증가세를 이어오다 올해 처음으로 소폭 감소했다. 2021년 3708명에서 2022년 3828명, 2023년 4258명, 2024년 4567명으로 꾸준히 늘었으나, 2025년 4440명으로 127명 줄었다. 접수율도 2023년 90.4%에서 2024년 88.6%, 올해 85.9%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5-21 15:08: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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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중복섭취 '간독성' 부작용 주의… 가격차 최대 34배

한국소비자원, 12개 제품 품질비교 결과 발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을 중복 섭취하는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21일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12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해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 제품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과 녹차추출물 각 6개 제품이다. 시험 결과, 체지방 감소 기능성분 함량은 모든 제품이 1일 섭취량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두 가지 이상의 체지방 감소 기능성 물질을 중복 섭취하면 간독성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시험대상 12개 중 8개 제품은 비타민·무기질 및 기타 기능성분을 함유하고 있었고, 모두 성분별 함량이 건강기능식품 기준을 충족했다. 가장 많은 제품에 들어간 영양성분은 판토텐산으로 총 6개 제품에 있었고 나이아신, 비타민C, 비타민B(B1,B2,B6)는 각각 4개 제품에 함유돼 있었다. '카테킨 400(더베이글)' 제품은 비타민·무기질이 12종으로 조사대상 제품 중 가장 많은 종류의 성분을 함유했으며, 각 영양성분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0% ~ 147% 수준이었다.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포함된 제품은 섭취하고 있는 다른 제품과의 영양성분 중복 여부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중금속과 미생물 등에 대한 안전성은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메타그린 슬림업 30일(아모레퍼시픽)' 1개 제품은 추출용매(초산에틸) 잔류수준이 기준에 부적합했다. 해당 사업자는 소비자원의 시정권고를 수용해 문제된 원료를 사용한 전 제품에 대해 회수 및 환불 조치를 실시했다. 건강기능식품은 관련 기준에 따라 기능성 원료에 적합한 주의사항을 표시해야 하며, 확인 결과 12개 제품 모두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다만,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은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표방하는 다른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섭취 시 간 독성 등 이상 사례 발생 가능성이 보고된 바 있어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일 기능성 원료 사용 제품도 가격 차가 컸다.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제품은 1일 섭취량 당 170원~921원으로 제품 간 5배, 녹차추출물 제품은 156원~5267원으로 제품 간 최대 34배 차이가 났다.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원료 제품 중에서는 '가르시니아 플러스(대웅생명과학)'가 가장 저렴했고, 녹차추출물 원료 제품은 '녹차카테킨 다이어트 플러스(대웅생명과학)' 제품이 가장 쌌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5-21 15:07: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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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고객감동콜센터' 3년 연속…'우수콜센터'는 16년째

삼성전자서비스가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3년 연속 '고객감동콜센터'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우수콜센터'는 16년 연속 수상으로, 두 부문 모두 수상한 것은 가전 업계에서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KSQ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기업별 콜센터 응대 품질을 전화 모니터링 방식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기업은 '우수콜센터'로 선정되고, 이 중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일부 기업만 '고객감동콜센터'로 추가 선정된다. 올해는 339개 기업 중 13곳만이 고객감동콜센터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신속한 전화 연결 ▲정확한 상담 응대 ▲적극적인 상담 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담 시스템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AI 기반 스피치 투 텍스트(STT) 기술을 도입해 고객 음성을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변환하고, 제품명과 문의 내용 등 핵심 정보를 자동 분류해 상담사에게 제공한다. 또한 약 11만 건의 제품 정보와 상담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추천 답변'을 제시해 응대 속도와 정확도도 높였다. AI 원격 상담도 확대 중이다. 스마트싱스와 연동된 제품 상태를 AI가 실시간 진단하고, '가전제품 원격진단(HRM)' 기술을 통해 방문 없이 문제를 해결한다. 해당 서비스 이용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85% 이상 증가했다. 가전 구독 고객에게는 'AI 사전 케어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품 이상 징후를 AI가 사전에 감지하면 상담사가 전화로 진단 결과와 수리 예약을 안내한다. 상담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컨택센터 내에 'AI 가전 시연실'을 구축하고, 실제 수리·설치 현장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김경일 삼성전자서비스 고객상담팀장은 "고객감동콜센터 및 우수콜센터로 선정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삼성 AI 가전을 최상의 조건에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5-21 15:06:0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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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제4차 배출권거래제 세미나' 개최

한국거래소가 21일 배출권시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제4차 배출권거래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배출권거래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로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유상할당 비율 상향 등이 예고된 상황에서 정부, 학계, 업계 등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정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4차 배출권거래제 시행을 앞두고 오는 6월 까지 배출허용총량, 배출권 할당 기준, 유상할당 비율 등에 대한 배출권 할당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행사에서는 이영기 배출권시장협의회 회장(한국남동발전)이 인사말을 한 뒤 김마루 환경부 기후경제과장이 'NDC 달성을 위한 배출권거래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NDC란 파리협정에 따라 유엔기후협약(UNFCCC)에 제출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말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좌장인 유승직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안영환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기후변화정책 분과 위원장, 김용건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윤여창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남정임 한국철강협회 실장, 안국헌 대한석유협회 실장 등 배출권시장 관련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정부의 제4차 계획기간 할당계획 수립, 배출권시장 활성화 방안 등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5-21 15:04: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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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열차로 인한 소음과 악취 문제”…영천 금노터널 주변 ‘방음벽’ 300m 설치하기로

경북 영천시 중앙선 복선전철 금노터널 일대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악취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고충이 방음벽 설치 등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 조정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는 21일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권석원 상임위원 주재로 주민 대표, 국가철도공단과 영천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방음벽 설치 등 금노터널 주변 소음·악취 대책 마련에 합의했다. 경북 영천시 금노터널은 국가철도공단이 노후화된 단선 중앙선의 복선전철화 등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시행한 '영천~신경주 복선전철건설사업' 중 신설됐으며, 2021년 12월부터 열차가 해당 터널을 통과하고 있다. 그러나 디젤 화물열차가 금노터널을 지나면서 소음·악취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이에 불편을 느낀 경북 영천시 완산2통 주민들은 2022년 5월부터 국가철도공단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국가철도공단은 주민들과 영천시와 협의해 2024년 6월까지 소음·악취를 측정했으나, 일부 법령상 기준치를 초과하는 결과에 대해 측정 절차 내지 장소가 유효한지를 두고 갈등이 계속됐다. 이후 민원 협의가 길어지자 완산2통 주민 55명은 "국가철도공단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소음·악취 측정 결과를 인정하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작년 12월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수 차례 현장을 방문하는 등 쟁점에 대해 입장을 줄일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였고 관련 기관에서도 적극 협의에 임한 결과, 조정안이 마련됐다. 조정안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우선 금노터널 입구 300미터 구간에 방음벽을 설치하기로 했고, 방음벽 설치 이후에도 악취가 계속되면 영천시의 악취 측정 결과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그리고 영천시는 올해 12월까지 준공 예정인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도록 동 사업으로 신설된 공공시설물의 인수인계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권석원 권익위 상임위원은 "이번 조정으로 주민들의 소음·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중앙선 영천~신경주 복선전철 건설사업도 계획대로 준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 방음벽이 차질없이 설치돼 완산2통 주민들이 한층 더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21 15:00:30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