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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방편

연애하는 경우 상처받을 것이 뻔함에도 반대를 하면 할수록 더 의지가 강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인연이 맞으면 또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방편을 쓰면 마음이 바뀔 공산이 크다. 그래서 옛 어른들은 부적을 쓴다던가 고시레를 한다든가 하여 순간순간 어려움을 헤쳐나가기도 했다. 가장이 어느 날 바람이 나서 가정을 소홀히 할 때 지혜로운 아내는 무조건 바가지를 긁는 것이 아니다. 평소보다 더 정성스럽게 남편을 대하면서 묵묵히 아내의 자리를 지켜나가기도 하지만 그래도 천기의 방편으로 부적을 쓰는 것이 일반적인 방편이었다. 어떤 시어머니들은 역시 아들의 바람기를 잡고자 상대방 여자를 찾아가 엄하게 다짐을 놓기도 하고 혹 모를 불상사를 위해 이런저런 방도를 찾는다. 바람을 피울 때 바람기를 잡는 방편은 그래도 효험이 있는데 도박은 대책이 갑갑하다. 시험운이나 승진운을 위해 하는 이런저런 기도는 자신의 운만 받쳐준다면 실효성이 높다. 그러나 도박 끼만큼은 워낙 타고난 기운이 발현되는 것이라 잡아도 잠시 잡히기는 할지언정 어려운 경우이다. 여인 딸의 경우는 전술했다시피 남편 자리를 나타내는 정관이 뿌리가 잘 잡혀 있다. 분명 조건을 잘 갖춘 남자와 인연이 확연해 보이니 지금 도박기가 있는 그 청년과는 반대가 통할 수 있다. 이럴 때 통용되는 부적을 써서 딸의 지갑이나 베개 안에 넣어준다면 예상보다 빨리 인연이 정리될 공산이 높다. 설명에 어머니는 마음을 놓았다. 당장 그렇게 하겠노라고 하여 날을 잡아 부적을 쓰고 받아 간 여인은 열흘도 채 안 돼서 연락이 왔다. 그 총각이 도화살도 있었던바 다른 아가씨와 이중 데이트하는 현장을 딸에게 들켰다 한다. 그런데 길길이 뛸 줄 알았던 딸이 그 모습을 보고는 바로 맘을 싹! 바꾸더라는 것이다. 자신의 운에 뚜렷한 정관 기운이 부적의 힘으로 바로 발현된 것으로 본다.

2019-12-27 05:41:3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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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유산슬(유재석)에 듀엣 제안.. '유앤송' 탄생하나?

트로트 신인 유산슬(유재석)이 선배들을 만난다. 26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는 '메리 트로트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남다른 끼와 실력으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트로트 여제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2019년 마지막 목요일 밤을 행복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방송은 트로트 여제들과 현재 트로트 계 가장 주목받는 신인 유산슬의 만남으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은 유산슬로서 트로트 계 까마득한 선배들에게 가감 없는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이에 즉석에서 트로트 여신들의 원 포인트 레슨이 진행됐다는 후문. 특히 숙행이 집어준 유산슬의 단점과 이를 고치기 위한 비법 전수는 모두의 무릎을 탁 치게 했다고. 이 같은 트로트 여제들의 레슨을 받은 유산슬의 노래는 어떻게 바뀔지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은 유산슬이 앨범을 내기 전부터 잘 될 거라 100% 확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산슬에게 듀엣을 하고 싶다고 제안하며 스튜디오를 기대로 물들였다는 전언. 송가인은 "유앤송이라고 이름도 지어놨다"고 말하며 초특급 듀엣의 탄생을 예고했다. 방송은 오늘(26일) 밤 11시 10분.

2019-12-26 23:20:40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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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운영중단, 궁금증 증폭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베이커리 운영 중단과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조민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방 운영을 7일 남겨두고 있다"며 "인생은 차면 비우고, 비워지면 다시 채워가는 물과도 같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제서야 그 오랜 잔을 비워내니 다시 좋은 에너지로 또 다른 멋진 내 모습으로 채워야지, 나답게 자가면역질환을 여전히 앓고 있지만 난 언론에서 다 죽어가는 것처럼 묘사한 '지는 꽃'이 아니다"고 레이노병 투병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매순간 '피는 꽃'이다. 보고 싶은 대로 보고 말하기 좋을 대로 말하며 사는 사람들 입으로, 손으로, 멋대로 그려진 내가 실제의 나와 너무나 다른 것이 늘 버거웠고, 때론 불쾌했고, 많이 속상했지만 그마저도 내가 늘 빛나라고 있어주는 '어둠'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빛과 어둠은 공존한다. 어둠이 있기에 그 안에 빛이 더 영롱하게 반짝인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조민아는 "오늘은 어제와는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이다. 내게 주어진 감사한 하루를 기꺼이 멋지게 만들어가 보련다. 언제나 응원해주시고 한결같은 사랑 주셔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늘도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스스로 행복해지자"고 전했다.

2019-12-26 20:15:41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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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치료중단 "육종암 항암치료 받다 죽을 것 같아 그만둬"

육종암 투병 중인 배우 김영호가 항암치료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영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영호는 육종암 투병 중임을 밝히며 "몸을 지탱하는 뼈, 근육 부위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암 크기가 컸다. 거의 왼쪽 허벅지 절반을 차지했다. 모두 제거해서 허벅지 한쪽은 근육이 거의 없다"라며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암은 5년이 지나야 완치 판정을 받는다. 완치는 아니지만 많이 좋아졌다"라며 "항암치료는 반 정도 하다가 중단한 상태다. 항암치료를 받다가 죽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만뒀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의사도 치료를 중단하지 말라고 했는데 너무 힘들었다"며 "항암치료도 육종암에 맞는 약이 없다. 아예 약이 하나도 없다. 운이 좋아야 사는 것 같다. 맞는 약이 없어서 가장 센 항암치료제를 투여했는데 영혼이 털리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영호는 “항암치료는 절반 과정이 지난 후 중단했다. 약이 독해서 혈관이 탄다. 가슴 부위에 인공모터를 삽입했다. 거기로 약을 넣는다"면서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움직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2019-12-26 17:39:33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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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0주년' 신승훈, 내년 전국 투어 개최… 4월 11~12일 서울서 시작

가수 신승훈이 2020년 전국 투어를 개최하며 데뷔 30주년 활동의 닻을 올린다. 소속사 도로시 컴퍼니 측은 "신승훈이 내년 데뷔 30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2020 THE 신승훈 SHOW <미소속에 비친 그대>'를 개최한다. 대망의 첫 공연은 오는 4월 11일~12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작되며, 추후 지방 공연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인 만큼 완성도 높은 명품 공연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승훈은 데뷔앨범 '미소속에 비친 그대'를 오마주한 투어 포스터를 공개, 지난 30년간 신승훈의 음악에 함께 공감하고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전국 투어는 지난 2017년 12월 단독 콘서트 'THE 신승훈 SHOW Winter Special' 이후 2년 4개월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신승훈은 주옥 같은 명곡들을 올 라이브로 소화하며 한층 깊어진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신승훈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특별한 무대를 준비중에 있으며, 더불어 그간 1,000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쌓아온 숙련된 노하우를 전부 쏟아 붓는 역대급 명품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3월을 목표로 데뷔 30주년 기념 새 앨범을 준비 중인 만큼 신곡 무대도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신승훈은 지난 1990년 '미소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와 함께 140만장이라는 앨범 판매고를 올렸으며, 1집부터 7집까지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또,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음악방송 14주 연속 1위, 한국 골든디스크 역사상 최다 수상, 한국 가요 음반 역사상 최대 누적 판매량 1,700만장을 기록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발라드 황제'로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데뷔 3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3,000명의 현지 관객들을 울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성공적인 데뷔 30주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편, 4월 11일~12일 양일간 개최되는 신승훈의 전국 투어 'THE 신승훈 SHOW <미소속에 비친 그대>'는 오늘(26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이 오픈된다.

2019-12-26 14:11:24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