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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800만 외국인' 유치전…서비스 경쟁 본격화

주요 은행이 외국인 특화 서비스를 확대하며 고객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은행의 외국인 고객 수가 800만명을 넘어서면서 금융권의 주요 고객층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금융당국도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외국인의 금융 편의 지원에 나섰다. 21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체류 외국인은 265만명이다. 기존 최고치인 2019년의 252만명보다 13만명 늘었다. 전체 인구(5122만명)의 5.17%에 해당한다. 90일 이상 체류하는 장기체류자의 비중은 77%에 달했고, 경제활동이 활발한 20~40대의 비중도 65.6%를 기록했다. 경제 활동을 위해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늘면서 금융거래도 늘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은행의 외국인 고객은 전년 대비 37만명(4.8%) 늘어난 813만명을 기록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 국내 거주 외국인 265만명 외국인 고객은 내국인 고객보다 환전, 해외 송금 등 서비스를 이용이 잦다. 금리 하락으로 이자 수익 감소 전망이 나오는 만큼, 금융권에서는 서비스 이용률이 높은 외국인 고객에 주목하고 있다. 기존 외국인 고객의 이용이 잦았던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 특화 서비스를 확대하며 외국인 고객 추가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4대 은행의 외국인 고객 수는 600만명이다. 은행권 전체 외국인 고객의 약 75%다. KB국민은행은 외국인 고객 전용 입출금계좌인 'KB 웰컴 계좌'를 출시해 입·출금 수수료 면제, 환전 우대를 제공 중이다. 오는 30일에는 외국인 고객 전용으로 수수료를 낮춘 해외 송금 서비스 'KB 퀵센드'도 오픈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계좌개설과 체크 카드 발급이 가능한 'SOL 글로벌 체크카드'를 출시했고, 올해는 비수도권에서 외국인 수가 가장 많은 김해시에 외국인 특화 지점을 오픈했다. 하나은행은 외국인 주민이 7.1%에 달하는 평택시에 외국인 전용 지점을 개설하고 38개 언어를 대상으로 실시간 번역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외 송금에 특화된 모바일 뱅킹 서비스인 '하나 EZ'도 출시해 운영 중이며, 외국인 특화 상품도 개발 중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외국인 고객용 앱인 '우리WON글로벌'에 한국어능력시험(TOPIK) 강의를 오픈했고,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일자리 정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국내 부동산 정보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 지방은행도 '특화 브랜드' 지방은행도 외국인 고객 확보에 힘쓴다. 우즈벡, 몽골 등 중앙아시아 고객의 이용이 많은 전북은행은 외국인 특화 브랜드 '브라보 코리아'를 출범해 알뜰폰 비교, 의료 정보 제공 등 각종 생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경남은행도 일부 지점에 다문화 직원을 배치한 '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를 운영하고, 지역 대학을 방문해 유학생을 위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등 외국인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늘어나는 외국인의 금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당국도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낸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비대면 계좌개설을 포함한 금융거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고, 금감독도 외국인의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해 중요 서류 번역본 제공, 외국인 앱 확대, 특화 점포 안내 강화 등 지원 정책 마련에 나섰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가 빠르게 늘고 있고, 금융 거래도 용이해지면서 외국인 고객이 은행권의 주요 고객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내국인 인구 감소 전망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은행권의 외국인 유치 경쟁은 점차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4-21 07:54:5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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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출세하고 싶다면

출세(出世)는 한문 그대로 직역하여 보자면 '세상에 나온다'는 뜻이다. 보통 성공을 뜻하지만 특히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것을 가리키며'입신양명(立身揚名)'이라는 사자성어까지 있다. 중국을 비롯한 유교권 동아시아 국가인 우리나라에서도 입신양명은 개인적으로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가문의 영광이 된다. 출세(出世)라는 그 단어 한 마디가 내 표하고 있는 의미는 동아시아 고유의 중요한 가치로서 동경과 염원이기도 하며 오죽하면"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는 속담까지 있게 된 것이다. 그만큼 사람으로 태어나 이름을 남기고 최소한 이름값을 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 문화적 집단의식이기도 하다. 단지 사회적으로 좀 유명하다는 것과 출세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성공한다는 것은 아예 결이 다른 얘기가 된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입신양명을 위한 우선적이고 전통적인 출세수단은 과거시험 급제였다. 그 전통은 지금도 이어져 명문 학교에 입학하여 졸업하고 행시나 사시 같은 고등 고시에 합격하는 것, 흔히 말하는 판검사와 같은 '사'자 및 의사 전문직 직업을 갖는 것이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출세에 포함되는 것이다. 사회적 성공을 했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가? 라고 묻는다면 그것은 또 다른 얘기가 되겠지만 전인적 교육이 아닌 좋은 직업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교육은 현재 우리 사회의 병폐적 모습이기도 하다. 특히나 현대사회는 이런저런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다. 누구나 할 수 있는 한 때의 과오나 실수도 유명인이 한 것으로 드러나면 인터넷에 순식간에 퍼지며 온갖 화살을 다 받게 된다. 한순간에 몰락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우선은 출세하고 싶고 성공하고 싶어 한다.

2025-04-21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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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21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21일 월요일 [쥐띠] 36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 48년 감정절제를 잘해야 일이 성사. 60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72년 먹을 때만 움직이지 말고 머리를 쓰자. 84년 차 사고 수이니 오전부터 운전에 주의해야. [소띠] 37년 바쁘게 길을 떠나야 하는데 신발 끈이 풀려 지체된다. 49년 유혹이 많으니 마음을 굳건히. 61년 지혜는 샘솟지 않아도 근면함을. 73년 무리한 방법의 재투자는 재난초래. 85년 동업은 우선 내가 많이 양보한다는 마음을. [호랑이띠] 38년 집들이하는 날. 50년 준비 없는 동분서주는 이익이 없다. 62년 내가 좋다고 남들도 좋은 것은 아니다. 74년 내 코가 석 자인데 남의 사정 돌아볼 여지가 없다. 86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을 얻어먹는다. [토끼띠] 39년 생산성을 이끌어 이득 발생. 51년 향상심이 없이 보내는 날은 의미가 없다. 63년 새는 날아가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75년 까마귀 날자 배 떨어져도 원망하지 마라. 87년 돈이 밝은 곳에 있으면 지출만 커진다. [용띠] 40년 소통의 방법을 알면 날개를 다는 형국. 52년 주변을 탓하지 말고 다시 도전하자. 64년 일할 터전이 있어 의욕 넘침. 76년 좋지 못한 사람과도 어쩔 수 없이 협력해야. 88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강가서 분풀이. [뱀띠] 41년 늦은 주식투자는 친구 말보다 전문가와 상의를 해서. 53년 신용을 지키는 것은 사회생활에서의 기본이다. 65년 추진력이 좋은 장점. 77년 뒤덮인 안개처럼 앞을 못 보겠다. 89년 내가 가진 특기로 우월성은 자제해야. [말띠] 42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54년 부모에게 효도하라. 66년 대장목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자기 주변부터 살펴라. 78년 오십 보나 백 보나 도망친 것은 마찬가지. 90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낭비하게 되니. [양띠] 43년 밤이 지났으니 곧 밝은 새벽이 온다. 55년 무리수를 두는 투자는 후회를 낳는다. 67년 가까운 곳으로 여행하여 재충전하는 것도. 79년 학문의 발전은 없었으나 기술은 최고였다. 91년 마음이 편해야 몸도 편하다 했는데. [원숭이띠] 44년 집 매매는 돌다리도 두드리듯이. 56년 재물이 융통되어 급한 불은 끄게 된다. 68년 목소리를 낮추라. 80년 지붕 위에 지붕을 세우는 것처럼 부질없다. 92년 기도를 올려보면 힘겨움도 줄어들고 닥쳐올 어려움도 덜게 된다. [닭띠] 45년 밤이 낮처럼 밝아 잠 못 이룬다. 57년 까마귀는 자라면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준다. 69년 기도로 지혜가 밝아진다. 81년 일찍 귀가하도록. 93년 개개인 복덕의 차이와 운명이 펼쳐지는 발현의 강도가 어제오늘 다르다. [개띠] 46년 실패한 거사는 돌아보지 마라. 58년 구름만 끼고 비는 오지 않지만, 힘을 내야. 70년 사촌이 땅을 사니 갑자가 배가 아프다. 82년 여러 가지로 좋은 일이 한꺼번에 온다. 94년 운세가 흔들리니 재투자는 신중해야 피해 안 본다. [돼지띠] 47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 59년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다른 모양이니 그만큼 환경이 중요. 71년 넓게 보면 여유가 생기고 방법도 생김. 83년 만남이란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95년 비가 많이 내리니 경제적 여건이 호전되려나.

2025-04-21 04: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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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순회경선 '어대명' 분위기 지속, 李 누적 합산 '89.56%'

주말 사이 충청·영남권을 대상으로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합산 89.56%라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얻어 '어대명(어차피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박범계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은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A홀에서 열린 영남권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권역별 누적 합산 89.56%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경수 후보가 5.17%, 김동연 후보가 5.27%를 얻었다. 영남권으로 한정한 권리당원·대의원 합산 득표율은 90.81%, 김경수 후보가 5.93%, 김동연 후보가 3.26%였다. 전날(19일) 치러진 충청권 대선 후보 경선에선 이 후보가 88.15%, 김동연 후보가 7.54%, 김경수 후보가 합산 4.31%를 얻은 바 있다. 이날 세 주자는 경선에 앞서 열린 합동 토론회에서 수도권 집중 현상을 막기 위해 지방균형 발전을 추진하고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경제부총리 출신인 김동연 후보는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민주당 DNA를 가진 경제 해결사 김동연이 영남의 도약을 책임지겠다"며 "노무현, 문재인을 배출한 곳, 인재가 넘치고 역동성 가득했던 곳, 어디인가. 바로 영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 영남에서 청년들이 빠져나가고 있다. 부산 스스로 '노인과 바다'라고 자조한다"면서 "저 김동연, 모든 금융공기업의 부산 이전, 완수하겠다. 산업은행, 수출입은행까지 부산으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여기 계신 김경수 후보와 손잡고 부울경 메가시티 만들겠다"며 "오히려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 '부울경 메가시티 플러스'를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경남도지사 출신인 김경수 후보는 권역의 생존을 위해 영남권 광역교통망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남의 어느 도시나 지역을 가더라도 수도권처럼 대중교통만으로 다닐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남에도 촘촘한 광역교통망을 만들겠다. 부산과 창원, 울산을 순환철도망으로 연결하겠다"며 "창원과 동대구, 경북을 잇는 대순환철도도 잇겠다. 김천과 진주, 거제를 연결하는 서부경남 KTX도 최대한 빨리 완공시키겠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광역교통망은 청년들이 영남을 떠나지 않고 바로 여기서 우리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했다. 아울러 "수도권 하나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전국에 다섯 개의 각기 다른 수도권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 곳 부·울·경(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호남권과 충청권, 수도권, 전국을 이렇게 5개 권역으로 나누어 5개의 메가시티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수도권도 살고, 지방도 함께 살 수 있다"고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북극항로 개척으로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도시'로 일으켜 세우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동남권 발전의 발판이 될 북극항로도 면밀히 준비하겠다"며 "부울경에 모인 화물이 북극항로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장면을 상상해 보자. 배후단지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조선 해운 물류기업들이 자리한다면 동남권 경제부흥도 현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 준비를 위해 해수부 부산 이전을 시행하겠다"며 "북극항로가 열어젖힐 새로운'대항해시대'의 중심에 부·울·경이 위치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산업화의 신화, 대구·경북에는 제조업과 첨단산업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이차산업 벨트와 미래형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26일엔 호남권, 27일엔 수도권 합동연설회와 순회 경선을 실시한다. 민주당은 순회경선 당원선거인단 투표와 오는 21일에서 27일 중 2일간 실시되는 국민 선거인당을 각각 50%씩 반영해 오는 5월 1일 대선 후보를 확정한다.

2025-04-20 17:24: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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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제약, '나티아 PDRN 다이렉트' 출시..."이너뷰티로 제품군 확장"

HLB제약이 컨슈머 헬스케어 브랜드 콴첼 후속으로 이너뷰티 브랜드 나티아에서 'PDRN 다이렉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나티아 PDRN 다이렉트는 구강용해필름 제형으로 국내 최초 먹는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 제품이다. 위장을 거치지 않고 모세혈관이 밀집된 구강 점막에서 직접 흡수되기 때문에 체내 전달율이 높다. 또 물에 완전히 용해되는 100% 수용성 PDRN과 특허받은 기술력이 적용돼 체내 흡수가 빠르다. PDRN은 연어나 송어의 생식 세포에서 유전자 조각을 추출해 만든 성분이다. 조직 재생, 항염 등의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피부 재생, 항노화 등 건강 및 미용 목적으로 쓰이고 있다. HLB제약은 고농축, 고순도 PDRN 성분을 처방해 제품력을 차별화했다. 특히 나티아 PDRN 다이렉트는 1mm 두께의 얇은 필름 한 장에 PDRN 100mg을 처방해 기존 제품 대비 PDRN 함량이 10배 가까이 높다. 사람과 95% 이상 유사한 DNA를 지닌 연어 이리에서 추출한 PDRN을 사용해 순도는 86% 이상에 달한다. 이와 함께 콜라겐, 리포좀 L-글루타치온, 히알루론산 등 부원료가 최적의 비율로 더해졌다. HLB제약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자사 건강기능식품 사업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기존 콴첼의 경우, 출시 첫 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후 HLB제약 주력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HLB제약은 지난 2024년 실적으로 매출 1370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0.8%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영업손실 195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러한 호실적에 대해 HLB제약은 전문의약품 위수탁(CSO) 사업 호조와 건강기능식품 판매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분석을 내놨다. HLB제약 관계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일부 시판 제품은 오히려 부원료 함량이 더 높아 꼼꼼한 제품 선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나티아 PDRN 다이렉트는 핵심 원료인 PDRN부터 고급 원료를 아낌없이 담아낸 차세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025-04-20 16:14:5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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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전국민이 보는 경선 토론회, 발언에 신중함이 필요하다

조기대선으로 각 당이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준비에 바쁜 가운데, 공식 석상인 경선 토론회에서 예상하지 못한 수준 낮은 질문이 나왔다. 다선 국회의원 출신이자, 대구시장, 대선 후보 출마 경험까지 있는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0일 B조 토론회에서 한동훈 후보에게 질문을 하고 싶다고 했다. 홍 후보는 자신이 '정치 대선배'임을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한 후보는 정치를 계속 해야 한다. 여기 오기 전에 우리 (캠프 내) 청년의 꿈에서 이것은 좀 질문해 보라고 해서 질문하겠다"라고 소위 '밑밥'을 깔았다. 홍 후보가 한 질문은 상식 밖이었다. 홍 후보는 "키도 크신데, 뭐 하려고 키높이구두를 신나"라고 물었다. 한 후보는 "(그런 질문을 한 분은) 청년이 아니신 것 같다"고 애써 넘겼다. 거기서 그만했어도 질문이 경선 토론회의 품격과는 맞지 않다고 비판을 받을텐데 홍 후보는 첨언을 했다. 홍 후보는 "생머리냐, 보정속옷을 입었냐느니 이 질문도 유치해서 안 하겠다"고 질문하지 않았지만 질문을 해버린 효과를 냈다. 토론회를 지켜보는 사람도 한 후보가 받았을 모멸감이 생생하게 전해지는 질문이었다. 홍 후보가 종이를 보고 그런 질문을 한 것을 보니, 아마 경선 토론애서 한 후보에게 꼭 이 질문은 해야 겠다고 준비한 것 같다. 한 후보는 "유치하시네요"라고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홍 후보의 질문 수준도 충격적이지만, '정치 대선배'임을 강조하고 '청년'들이 한 질문이라고 전제를 한 것은 당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정치인의 품격과는 맞지 않다. 그것도 전국민이 지켜보는 경선 토론회에서 말이다. 대한민국 청년들이 한 후보의 외모를 걱정하고 있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다. 더군다나, 한 후보가 주도권 토론 때 홍 후보의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공약에 대해 질의하자 홍 후보는 "나는 잘 모른다"고 준비가 안 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발(發) 관세 전쟁, 저출생·고령화, 연금개혁, 정년 연장, 북핵 문제 등을 제쳐 놓고 나온 홍 후보의 인신공격성 질문에 경선 토론회의 품격은 바닥으로 떨어졌다. 홍 후보의 해당 질문이 단순한 가십성으로 소비되지 않기 위해 선관위 차원의 경고와 홍 후보의 진지한 사과가 필요하다.

2025-04-20 16:09:5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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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계 콘텐츠 IP 전쟁…웹툰·게임과 손잡는 에듀테크 기업들

천재교육·웅진씽크빅·비상교육 체험기반 몰입형 콘텐츠 변화 신호 Z세대의 몰입형 학습 요구에 맞춰 교육기업들이 웹툰·게임·캐릭터 등 콘텐츠 산업과의 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듀테크 시장이 학습자 중심의 콘텐츠 혁신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20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천재교육, 비상교육, 웅진씽크빅 등 주요 교육기업들은 자사 교재에 웹툰, 게임형 스토리, 캐릭터 IP를 접목한 콘텐츠 개발을 적극 추진 중이다.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습 경험 전반을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재설계하는 시도다. 천재교육은 '수학'을 웹툰 콘텐츠로 풀어낸 시리즈를 선보이며 교육 콘텐츠의 경계를 확장했다. 해당 콘텐츠는 인기 웹툰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수학 개념을 서사 구조에 녹여낸 게 특징이다. 등장인물과의 감정 이입을 유도해 자연스러운 개념 이해 및 문제 해결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천재교육 관계자는 "Z세대는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접근을 선호하는 만큼, 스토리 중심의 웹툰은 학습 진입 장벽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며 "수학에 대한 긴장감이나 두려움을 해소하고 학습 참여도를 끌어올리는 데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상교육은 자사 대표 캐릭터 IP '비바' 시리즈를 활용해 초등학생 대상 스토리텔링 기반 교재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문제 풀이를 단순 작업으로 인식하기 쉬운 학습자들에게 '탐험'과 '미션 수행' 형식으로 구성된 교재를 제공함으로써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문제 해결 과정에 캐릭터들이 직접 개입해 학습자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구조는 학습 동기 유발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비상교육은 해당 콘텐츠를 기반으로 향후 애니메이션 연계 교재, 인터랙티브 영상 콘텐츠 등 미디어 확장을 준비 중이다. 웅진씽크빅은 게임의 구조와 UI를 학습 콘텐츠에 접목한 '수학탐정 스토리' 시리즈를 통해 몰입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는 수학탐정이라는 주인공의 역할을 맡아 스토리를 따라가며 문제를 풀고, 각 챕터를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진행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전통적인 반복 문제 풀이 방식에서 벗어나, 학습자 스스로 선택하고 탐색하며 개념을 습득하는 '게임적 사고(Game-based thinking)'가 효과적인 학습 지속 동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콘텐츠는 웅진씽크빅의 모바일 앱 플랫폼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인터랙티브 요소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최근 교육 콘텐츠의 변화는 단순한 보조 학습 자료 제공을 넘어서고 있다. 학습자와의 감정적 접점을 만들어내는 콘텐츠가 중요해지면서, 교재도 하나의 미디어이자 스토리텔링 기반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다. 교육기업들은 웹툰, 게임 IP는 물론 AI 캐릭터, 메타버스와 연계 가능한 차세대 플랫폼까지 주목하며 IP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 교육업계 관계자는 "Z세대는 정보를 암기하기보다는 체험하고 탐색하면서 배우는 방식에 익숙하다"며 "이제 교육 콘텐츠도 단순 지식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해야 선택받을 수 있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2025-04-20 16:00:1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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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 announces competition with hybrid leader Toyota… unveils next-generation technology that boosts efficiency by 45%.

Hyundai Motor Group has unveiled its next-generation hybrid system, which improves power efficiency by up to 45%. As the global automotive market faces a prolonged slowdown due to the electric vehicle "demand stagnation" (temporary demand dip), Hyundai is turning its focus to hybrids to strengthen its competitiveness. With this next-generation hybrid technology, Hyundai aims to close the technological gap with global automakers, including Toyota, and secure its position in the global market. At the "Next-Generation Hybrid System Tech Day" held at Crest72 in Jung-gu, Seoul, Hyundai introduced a next-generation hybrid system that improves fuel efficiency by up to 45%. This technology, starting with the large SUV model 'Palisade', will be expanded and applied to other vehicle models. The next-generation hybrid system revealed by Hyundai is a 2.5-generation hybrid system that enhances efficiency and driving performance, with a structure that allows driving on electric power alone. The new transmission, which contains two motors, can be combined with various engine lineups to provide optimized performance and fuel efficiency based on vehicle class and characteristics. By increasing the number of motors from one (P2) to two (P1 and P2), the system improves fuel efficiency and output. The P1 motor transfers power to the engine and distributes driving force, effectively contributing to fuel efficiency improvements. Han Dong-hee, Vice President of Hyundai’s Electrification Development, stated, "We have developed a new hybrid system by combining years of accumulated hybrid system development experience with world-class electrification technology applied to electric vehicles." He added, "We aim to offer customers an environmentally friendly vehicle with excellent performance." Hyundai will apply the next-generation hybrid system to the North American Palisade Hybrid (HEV) model, which is scheduled for release in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Following this, the system will be applied to other Hyundai, Kia, and Genesis models. The Palisade 2.5 Turbo HEV boasts a best-in-class fuel efficiency of 14.1 km/L, a maximum output of 334 horsepower, and a peak torque of 46.9 kgf·m. This represents a 45% improvement in fuel efficiency compared to the same-class 2.5 turbo gasoline model. Its maximum output and peak torque have increased by 19% and 9%, respectively, while reducing emissions by 34%. Hyundai Motor Group plans to implement the next-generation hybrid system transmission across a variety of engines, covering system outputs from the low 100-horsepower range to the mid-300-horsepower range. Based on this, the company intends to offer a range of hybrid vehicles from small to large and luxury models. The next-generation hybrid system will expand from the current three models to five by 2030. Hyundai plans to introduce a 2.5 turbo hybrid for rear-wheel drive in 2026 and sequentially equip it in key Genesis models, thus extending the hybrid lineup to its luxury brand. In response to the electric vehicle market stagnation, Hyundai Motor Group has shifted its strategy, adopting a two-track approach of increasing both electric and hybrid vehicle production. Hyundai and Kia have decided to produce hybrid cars at the '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HMGMA) electric vehicle plant in Georgia, U.S., and have started investing in a new line. Initially, HMGMA was set to produce only electric vehicles, but the strategy was changed to include hybrid production in line with market changes. A Hyundai Motor Group official stated, "For the new hybrid vehicles to be launched, we plan to apply the next-generation hybrid powertrain and various electrification-specific technologies in optimal combinations based on vehicle class, vehicle characteristics, and regional market conditions." Meanwhile, Hyundai Motor Group is set to compete with hybrid leader Toyota, using its next-generation hybrid technology. Toyota sold 4.14 million hybrid cars globally last year, nearly five times the hybrid car sales of Hyundai and Kia (863,780 units).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4-20 15:57:5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