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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시런, 정규 3집 '디바이드' 드디어 발매!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의 정규 3집 '[÷](디바이드)'가 3일 발매된다. 에드 시런이 스스로 최고의 작품이라고 자부하는 신보 '[÷](디바이드)'에는 1월 발매한 'Shape Of You', 'Castle On The Hill'와 자신의 생일인 2월 17일에 공개한 'How Would You Feel (Paean)' 등 16곡이 수록돼 있다. 2015년 말 SNS를 통해 돌연 1년 간의 잠적을 선언했던 그는 올해 초 전격 컴백을 선언하며 2곡의 신곡을 공개했다. 그를 기다렸던 팬들의 염원만큼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발매 하루만에 전 세계 스트리밍 차트 기록을 갱신한 것은 물론 빌보드 역사상 최초로 2곡의 신곡을 동시에 싱글차트 TOP10에 랭크시켰다. 또한 UK 싱글차트에서도 최초로 두 곡 나란히 1, 2위로 데뷔시키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에드 시런은 이번 신보에 장르에 한계를 두지 않는 자신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완벽히 담아냈다.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과 조화를 이루는 감성 발라드부터 힙합 비트 위에 올려진 열정적인 랩, 그리고 에드 시런의 시그니처인 어쿠스틱 트랙들까지 놓치지 않은 이번 앨범은 에드 시런이 현 음악 신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다재다능한 음유시인임을 재확인 시킨다. 2011년에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하고 발매한 정식 데뷔 앨범 [+]에서 'The A Team', 'Lego House', 'Drunk'등을 줄줄이 히트시킨 그는 대중은 물론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최고의 작곡가에게 수여되는 2012년의 '아이보 노벨로(Ivor Novello) 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6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노래 'Thinking Out Loud'가 수록된 2집 [X]는 '2014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남자 솔로 가수의 앨범'으로 등극, 현재까지 35억 이상의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2017-03-03 14:47: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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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이병헌 감독, '바람 바람 바람' 캐스팅 확정…13일 촬영 돌입

'스물' 이병헌 감독, '바람 바람 바람' 캐스팅 확정…13일 촬영 돌입 영화 '스물'로 스타 감독 반열에 오른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 '바람 바람 바람'이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까지 주요 배역 캐스팅을 확정하고, 3월 13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눈이 가로로 내릴 정도로 '바람'이 세기로 유명한 제주도를 배경으로 일탈을 꿈꾸는 네 남녀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재기 발랄하게 그린 이야기다. 연기라면 최고의 신뢰를 선사하는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이 제주도의 카사노바 '석근' 역을 맡았으며, '하균神' 신하균은 한때 최고의 쉐프를 꿈꿨지만, 지금은 주눅 든 쭈구리 남편 '봉수' 역으로 출연한다. 이성민과 신하균은 이번 영화에서 '형님-매제 관계'로 호흡을 맞추며 착실한 척도, 미친 척도 마다 않는 '척척 콤비플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맹활약 중인 송지효는 '봉수'의 파이팅 넘치는 아내이자 '석근'의 여동생 '미영'역을, 영화 '내부자들'과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발적인 매력과 개성을 발산하며 극장과 안방 관객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엘은 '봉수'를 늦바람의 신세계로 인도하는 '제니'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힘내세요 병헌씨', '스물'을 통해 재치 넘치는 연출력은 물론, 흥행성까지 입증한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만큼 기존의 코미디 장르물을 뛰어넘는 본능에 충실한 코미디영화의 탄생을 예고케 한다. 오는 13일 크랭크인, 올해 개봉 예정이다.

2017-03-03 14:41: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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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마음까지 사로잡는 '더 일루션', 나들이로 제격

눈과 마음까지 사로잡는 '더 일루션', 나들이로 제격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평소 가족과 연인, 친구에게 감사와 사랑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면 공연장 나들이로 마음을 나누는 것은 어떨까.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상의 무대 이은결의 '더 일루션(The Illusion)'이 4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더 일루션'은 세계적인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20년 마술 실력이 집약된 마술 공연이다. 총 900회 이상 공연됐고, 누적 관객만 90만명이 넘는다. 이은결은 화려하고 테크니컬한 마술은 물론, 두 손과 빔프로젝터 한 대를 이용해 관객들을 아프리카 대자연으로 초대하는 '섀도 일루션', '핑거 발레' 등 상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무대 위에서 펼쳐낸다. 특히 '휴머니티'와 '순수로의 회기'라는 작품의 주제를 압축적으로 나타내는 엔딩 무대 '상상의 나무'는 오직 '더 일루션'에서만 볼 수 있는 환상적인 퍼포먼스다. 독창적인 연출과 예술적 상상력, 미디어아트, 드로잉, 마임 등 타 예술 장르와의 협업을 시도하는 '더 일루션'의 무대 기술은 나이와 성별의 한계를 뛰어넘어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2017-03-03 14:31: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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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김강우, tvN 최초 SF 추적극 '써클' 출연 확정…5월 첫방

배우 여진구, 김강우가 tvN 새 드라마 '써클' 출연을 확정했다. tvN이 오는 5월 새롭게 선보이는 SF 추적극 '써클'은 2017년 현재와 2037년 미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이다. 한 회에 현재와 미래 두 개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새로운 형식으로 타임슬립이 아닌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설정을 바탕으로 한다. 다르면서도 이어져 있는 두 시대의 이야기가 동시에 펼쳐지면서 더욱 풍성한 스토리가 그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드라마 명가'로 거듭난 tvN이 최초로 선보이는 SF 추적극이라 기대를 모은다. '푸른거탑', 'SNL코리아'의 민진기PD가 연출을 맡고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를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기획으로 참여한다. 또한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작가가 공동 집필한다. 출연을 확정한 여진구는 극중 2017년 현재를 배경으로 한 '파트1'의 남주인공으로 분한다. 외계에서 온 인물의 등장과 함께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대학생 김우진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 한 명의 주인공 김강우는 2037년을 배경으로 하는 '파트2'에서 감정이 통제된 미래도시 '스마트지구'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형사 김준혁으로 변신한다. '파트2'인 미래에는 범죄, 질병, 불행의 감정이 없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지구'와 각종 범죄와 질병이 범람하는 '일반지구'로 나뉘어지는데, 김강우는 '일반지구'의 열혈형사로 활약한다. 특히 '써클'이 타임슬립과는 달리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설정인만큼 2017년의 인물 여진구와 2037년의 형사 김강우,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연결고리를 갖고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민진기PD는 "여진구, 김강우 두 배우 모두 '써클'의 참신한 소재와 새로운 형식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두 배우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될 것이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최초의 SF 추적극 '써클'은 두 남자가 2017년 '파트1', 2037년 미래의 '파트2'를 배경으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동시에 그리는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로 오는 5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7-03-03 14:09: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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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해빙' 김대명, 친절함과 섬뜩함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

[스타인터뷰] '해빙' 김대명, 친절함과 섬뜩함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 선·악 구분없는 연기 스펙트럼 '해빙'서 미스터리한 인물로 변신 "모든 작품들이 나에게는 동료" 푸근한 인상, 차분하고 친절한 목소리. 그럼에도 선과 악을 자유롭게 오가며 연기하는 배우가 있다. 최근 영화 '해빙'을 통해 또 한번 연기 변신을 꿰한 김대명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 영화 인터뷰를 위해 삼청동의 조용한 카페에서 만난 김대명은 펜과 종이를 준비하는 철저함으로 기자를 놀라게 했다. 혹시라도 놓치는 질문이 생길까봐 적으면서 인터뷰 하겠다는 게 이유였다. 이렇게나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몸에 베어있는 김대명은 이수연 감독의 신작 '해빙'에서 친절함마저 수상한 정육식당 사장이자 주인공 승훈(조진웅)의 집주인 성근을 맡아 연기했다. "시나리오 내용과 성근이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이었어요.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성근의 모든 행동이 수상하게 느껴지잖아요. 누구의 시선에서 성근을 바라보느냐가 중요한 영화인 것 같아요. 아슬아슬한 심리 줄타기를 하는 것처럼 촬영하는 내내 예민했던 것 같아요. 중간에 제 연기가 조금이라도 튀면 이야기가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니까 조심스러웠죠." 영화 '해빙'은 보통의 스릴러 영화와는 다르게 살인 사건의 범인을 뒤쫓거나, 전말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지 않는다. 단지 살인 사건의 공포에 휩싸인 주인공의 시선과 심리를 쫓아가는 게 큰 특징이다. 때문에 영화 곳곳에는 제각각 비밀을 숨긴듯한 캐릭터들이 배치돼있고, 주인공 눈에는 모두가 의심스럽게 보인다. 특히 성근 캐릭터는 도가 넘는 친절을 베풀어 주인공으로 하여금 불편함을 야기한다.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쁜 사람처럼' 혹은 '착한 사람처럼'과 같이 '척'하는 연기는 피한다는 김대명. 그는 맡은 인물이 저지르는 행동에 대한 이유와 목적을 분명히 알고 연기할뿐이라고 설명했다. "시나리오를 직접 집필하신 이수연 감독님이 갖고 계신 생각이 분명히 있으셨을 거예요. 그리고 저는 그 선 안에서 성근을 연기하면 되는 거였어요. 촬영하기 앞서서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눴어요. 솔직히 시나리오만 봐서는 쉽게 그림이 그려지지 않더라고요. 매 작품마다 큰 그림을 그려놓고 세부적으로 그래프를 그리면서 캐릭터에 대한 분석을 하거든요. 성근의 중심을 잡아나가는 게 힘들었어요." 이수연 감독이 목소리때문에 캐스팅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김대명의 목소리는 독특하다. '더 테러 라이브'(2013)에서는 목소리만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테러리스트를 연기한 바 있다. "감독님이 '더 테러 라이브'를 보고 저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셨대요. 영광이었죠. 목소리에 포커스를 두고 만난 것은 아니에요.(웃음) 저는 제 목소리가 장르물에 어울린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어요. 성인남자치고는 톤이 특이하긴 하죠. 예전에는 중후한 목소리를 갖고 싶었어요. 그런데 목소리는 연습한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어떤 이는 김대명을 tvN '미생' 속 마음 따뜻한 김대리로 기억할 것이고, 또 누군가는 '특종:량첸살인기' 속 섬뜩한 인물을 떠올릴 것이다. 가장 최근에는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를 통해 코믹한 연기로 이목을 끌었다. 정반대 성향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부담은 없는지 묻자 "관객이 나의 이런 연기 변신을 받아들일까에 대한 해답은 '연기를 잘하는 것'뿐"이라는 명쾌한 대답을 내놨다. 김대명은 "많은 분이 '미생' 속 김대리로 기억을 해주시는 것 같다. 그렇다고 이미지의 고착화를 두려워하지는 않는다. 김대리는 나에게 친구같은 존재"라며 "'미생'에서 연기를 잘했으니까 김대리로 기억해주시는 것이고, 그 작품이 커다란 산처럼 느껴지거나 하지 않는다. 모든 작품 속 캐릭터가 나에게는 동료다"라고 말했다. "맡은 역할들이 극과 극을 오갈 수 있는 이유는 보시는 분들이 저를 단정짓지 않고 봐주시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특별한 배우가 되고 싶기 보단,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편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요즘 고민이요? 작품 수가 하나씩 늘고 맡은 배역의 비중이 커질 때마다 뒤따르는 책임감도 같이 커지니까 '과연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어요. '해빙'도 잘 해냈는지 아닌지는 나중에 알게 되겠지만, 좋은 선택이었겠죠?(웃음)" 한편 '해빙'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심리스릴러 장르의 재미를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1일 개봉 첫날 38만608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했다. 조진웅과 신구, 김대명의 강렬한 변신과 송영창, 이청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로 이목을 끄는 '해빙'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2017-03-02 16:18:3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