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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내 집이 나타났다'에 가구·소품 후원

까사미아는 JTBC 예능프로그램 '내 집이 나타났다'에 디자인 가구와 소품들을 후원하며 삶이 있는 집을 만드는 나눔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방영분에서 까사미아는 방송 주인공으로 출연한 혜빈이네 가족에게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을 선물, 과거 위태롭고 허름한 집에 거주하느라 겪었을 어려움들을 말끔히 해결하고 행복한 보금자리로 재탄생시켰다. 이날 방영된 혜빈이네 가족은 아버지와 암 투병 중인 어머니, 혜빈이까지 세 명이 벽이 갈라져 비가 새고, 주방 옆에 정화조가 설치된 위태로워 보이는 집에 거주했다. 더욱이 두 집 사이에 매우 좁은 공간에 지어져 보기만해도 답답해 보이는 주택이었다. 특히 '내 집이 나타났다' 출연진과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장혁은 프로그램 최초로 '협소주택 공사'를 진행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보이스'에 출연 중인 장혁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날 만능 일꾼으로 참여하며 협소주택 공사에 일익을 담당했다. 실제로 까사미아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내 집이 나타났다' 콘셉트에 적극 공감, 전격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결정했다. 이후 다양한 가구, 소품 등을 아낌 없이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감동을 시청자와 네티즌에게 선사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혜빈이네 집 사연을 접한 뒤 아늑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삶이 있는 집'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까사미아의 인테리어 트렌드와 가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2017-02-21 09:14: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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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말고 베를린 사로잡은 것 또 있다! '앙뚜'

김민희 말고 베를린 사로잡은 것 또 있다! '앙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앙뚜'가 그랑프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선정작인 다큐멘터리 '앙뚜'(문창용 감독)가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제너레이션 K플러스(Generation Kplus) 부문에서 그랑프리(심사위원 선정 최우수상)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제너레이션 K플러스 부문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성장영화를 다루는 섹션이다. '앙뚜'는 고승이 환생한 '린포체(티베트 불교의 영적 지도자)'로 불리던 주인공 앙뚜가 현생의 고향인 인도 북부 히말라야 인근 라다크 사원에서 버림받은 뒤 자신을 돌봐준 노스승과 함께 전생에 머물던 사원을 찾아 티베트로 떠나는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청중들을 울고, 웃게 만든 한편의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평을 받았다. 해당작품은 2014년 '나의 린포체'란 제목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방송영상콘텐츠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제작비를 지원받았다. '방송영상콘텐츠제작지원' 사업은 방송영상독립제작사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것으로, 국내 우수방송영상콘텐츠 발굴에 앞장서 왔다. 앞서 2014년 프랑스 '서니 사이드 오브 더 독(Sunny Side of The Doc)'과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페스티벌(IDFA)'에서 각각 센트럴 피칭과 코리아피칭데이에 참가해 전 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지난해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아름다운 기러기상을 수상했다. 이영재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진흥1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국내 방송영상콘텐츠산업의 잠재력을 알리고, 차별화된 콘텐츠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방송영상콘텐츠의 발굴 및 지원은 물론 좋은 다큐멘터리가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대 생산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7-02-20 16:30: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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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쓰레기' 정우, '재심'서 또 한번의 인생 연기 도약

[스타인터뷰] '재심' 정우, 또 한번의 인생 연기 '재심'서 속물 변호사 준영 강하늘과 완벽한 연기 호흡 실제 변호사님 이미지 걱정되기도 서글서글한 눈매에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웃음 소리, 툭툭 던지는 말 한마디에도 속정이 묻어나는 배우 정우(35)가 영화 '재심'을 통해 또 한번 관객을 감동시켰다. "시나리오로 접했을 때와 완성된 영상물을 봤을 때 느껴지는 감동이 또 다르더라고요. 영화 보는 내내 저도 울컥했던 것 같아요.(웃음)" 영화 '재심'은 2000년 익산 약촌 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일명 약촌오거리 사건)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휴먼드라마다. 실화 소재를 모티브로 해 제작 당시부터 예비관객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지난 15일 개봉 후 첫주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00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독주중이다. 정우는 이번 작품에서 돈도 인맥도 없는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을 연기했다. 처음에는 대놓고 속물적인 인물이지만,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를 마주하면서 서서히 변화해간다. "'재심'은 준영이라는 이해타산적인 인물이 현우라는 친구의 아픔을 이해하고 믿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화라고 생각해요. 준영이는 현우를 믿다가도 때로는 의심하는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요.(웃음) 그런데 '나 오늘부터 너 믿는다. 오늘부터 내가 너의 변호사다'라고 말한들, 100% 믿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다만, 준영이는 속물적이기는 해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 인물이라고 느꼈어요. 처음에는 이익을 위해서 접근했는데 어느 순간 감정이 동요가 되고, 현우와 그의 주변 사람들을 알게 되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느낀 거죠." 정우는 영화 출연 전 시나리오를 검토할 때보다 촬영하면서 약촌오거리 사건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커졌다. 때문에 '재심'을 본 많은 관객이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재심' 속 준영은 실제로 약촌오거리 사건의 변호를 맡았던 박준영 변호사를 영화적으로 꾸민 캐릭터다. 실존 인물을 연기하면서 부담스러운 면도 있었을 터. 정우는 "원래 시나리오상에 준영은 유쾌한 캐릭터는 아니었다"며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소재가 너무 무겁다보니까 기왕이면 초반에 유쾌하게 그려졌으면 했다. 감독님과 상의하에 수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경쓰였던 건 내가 연기한 준영이 실제 변호사 님의 이미지로 보일 수가 있다는 점이었다"며 "속물같고 가볍게 행동하는 모습들이 자칫하면 비호감으로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버전으로 수차례 촬영했다. 결론적으로는 감독님께서 편집을 잘해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화에 함께 출연한 정우와 강하늘은 전작 '쎄씨봉'과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을 함께 하면서 연예계 절친한 사이로 정평이 난 상태다. 정우는 이번 작품에서 서로 막힘 없이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강하늘과의 호흡을 과시했다. "일단 하늘이의 연기는 상대방을 불안하게 만들지 않아요. 워낙 안정적으로 연기하는 친구이기 때문에 걱정이 없었어요. 친해지기 전에는 하늘이의 배려가 부담스러울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것도 없고 서로 의견 교환하면서 열심히 촬영했죠. 한마디로 좋은 분위기에서 좋은 사람들과 작업했던 시간이었어요.(웃음)" 어느덧 데뷔 17년차. 정우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2013)을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면서 대중에게 알려졌다. 그 당시 '정우앓이' 열풍이 불면서 그의 데뷔 초창기 영화 '바람'까지 사랑받았다. 이후 영화 '쎄시봉' '히말라야' 등에 출연하며 인간적이면서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뽐냈다. 정우의 연기 스타일은 확고하다. 그는 "작품을 보시는 분들마다 다르겠지만, 분명히 제가 연기하는 모습이 겹친다고 느낄 때가 있을 것"이라며 "매 작품마다 '이번에는 변신을 해야지'하고 작품에 임하지 않는다. 다만, 비슷한 캐릭터라도 관객에게 피로감을 주지 않게 제 연기 스타일 안에서의 변화는 꿰하고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가끔씩 주변에 배우로서 '정우'의 모습을 물어봐요. '친근한 동네형'같다고 해주시더라고요.(웃음) 저는 제 이미지를 의식하지 않아요. 이미지가 작품에 제한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친근한 사람이 악역을 맡으면 그게 오히려 더 파급력이 클 것 같은데요? 액션, 느와르, 스릴러, 멜로 가리지 않고 도전하고 싶어요.올해 배우로서의 바람은 작품 수가 조금 더 늘어나서 더 자주 관객분들께 인사드리고 싶다는 거예요.(웃음)"

2017-02-20 16:12: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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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에 '양육비 1억·생활비 2억' 여전히 분쟁?

안젤리나 졸리와 전 남편 브래드 피트가 양육비 문제로 여전히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4일 미국 매체 하우비즈닷컴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전 남편인 브래드 피트에게 매달 양육비 1억원(10만 달러)과 생활비 2억원(20만 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브래드 피트 측은 최근 안젤리나 졸리 측이 요구한 매달 십만 달러의 양육비 지급을 거절했다고. 피트의 한 측근은 "피트는 아이들의 양육에 관심이 많지만 졸리에게 양육비를 지급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25만 달러(한화 약 2억 원)가 차일드 트러스트 펀드에 매년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해 9월 이혼 서류를 접수하면서 세기의 부부가 갈라섰음이 세상에 드러났다. 그리고 두 사람은 여섯 아이들의 양육권 전쟁을 벌였고, 현재까지도 양육비 문제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안젤리나 졸리는 19일(현지시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브래드 피트와의 관계에 대해 "피트와 2년의 결혼생활 끝에 결별한 것은 정말 고통스러웠다"고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그는 "그래도 우리는 항상 가족으로 남을 것이다. 이혼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7-02-20 16:04:0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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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경 남편 故변두섭, 과거 '과로사·자살' 엇갈린 사인 왜?

양수경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남편 변두섭 씨의 사망 사인이 엇갈린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가수 양수경의 남편이자 예당엔터테인먼트 이끌었던 故변두섭 회장은 지난 2013년 6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당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초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변 회장이 집무 중 과로사로 숨을 거뒀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경찰 관계자가 "사실무근"이라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히며 그의 사망 사인에 관심이 집중됐다. 결국 고인의 사인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드러났으며, 이와 관련 예당 측은 사실을 인정했다. 예당 측은 "회장님은 이미 7~8년 전부터 심각한 수면장애와 우울증이 있어 수면제를 복용해야만 잠을 잘 수 있었다. 우울증 치료를 받은 적도 있지만 과도한 업무 등으로 지속적 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보다는 과로로 인한 돌연사로 밝히는 것이 고인의 명예를 지켜주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반면 그의 죽음과 관련 양수경은 '남편의 주식을 바로 처분했다'는 등의 각종 루머에 시달렸지만, 방송을 통해 "남편이 죽었는데 주식 팔고 있는 여자는 이 세상에 없을 것"이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양수경은 오랜 공백 끝에 SBS TV 예능 프로그램 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20일 SBS '불타는 청춘' 제작진 측은 양수경이 최근 강원도 화천에서 녹화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했다.

2017-02-20 13:58:49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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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별세, 생존율 희박한 '폐암' 증상과 예방 관리법은?

원로배우 김지영 씨가 별세한 가운데 그가 앓았던 '폐암' 위험성에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지 않는 이상, 보통 3기 이상에서 진단돼 생존율이 다른 암에 비해 매우 낮은 질병으로, 암 사망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폐암은 흡연, 간접흡연 및 각종 환경 인자의 영향으로 최근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13년 기준)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발생된 암 질환 중 폐암은 남성이 1만 6171건으로 남성 암 질환 중 3위, 여성은 7006건으로 여성 암 중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증상으로는 기침, 객혈, 흉통, 호흡곤란으로 해당 증상들이 나타나면 폐암이 이미 진행된 셈이다. 그만큼 위험한 질환인 폐암은 조기 발견도 중요하지만,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단 폐암을 예방하고,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꾸준한 정기검진과 각 개인 스스로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생활습관을 들여야 한다. 특히 많은 전문가는 금연을 기본으로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해야 폐암 예방에 의미가 있다고 조언한다. 더불어 암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최근 미국 터프츠대학 연구팀은 베타-크립토산틴, BCX라는 물질이 니코틴으로 인한 폐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BCX는 오렌지와 감귤, 망고, 파프리카를 비롯한 여러 과일과 채소 등에 있는 색소 화합물로 꾸주히 섭취할 경우 폐암 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암에 좋은 대표적 음식으로는 토마토, 마늘, 양배추 등도 있다. 토마토와 마늘은 미국 암 연구소가 꼽은 항암 식품으로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 양배추에는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글루코시놀레이트뿐 아니라 암의 발생원인 중 하나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단, 양배추의 영양성분은 열에 약해 삶는 과정에서 대부분 파괴되기 때문에 양배추는 삶기보다는 갈아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한편 지난 19일 오전 6시 51분, 원로배우 김지영 씨가 항년 7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폐암으로 2년간 투병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7-02-20 12:01:02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