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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리뷰]'꽃길' 제 2막의 시작…이래서 '트와이스' 하나봐요

트와이스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3일간 동원한 관객만도 무려 1만5000여 명. 데뷔 1년 4개월 만에 최정상 걸그룹으로 우뚝 선 트와이스의 저력이다. 9명의 멤버들은 이번 콘서트가 끝난 뒤 20일 새 앨범을 발표, 신곡 'Knock Knock'으로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두드릴 준비를 마쳤다. 트와이스는 17일부터 19일 총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WICE 1ST TOUR TWICELAND -The Opening-'을 개최, 3일간 1만5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공연은 트와이스의 첫 단독 콘서트다. 지난 2015년 10월 가요계에 첫 발을 들인 트와이스는 데뷔 1년 4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대세 그룹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성별·세대 불문 수많은 팬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남성 팬 못지 않게 수많은 여성 팬들이 트와이스를 보기 위해 모였고, 가족 단위의 관객도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는 'Touchdown'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I'm gonna be a star', 'CHEER UP', '미쳤나봐', 'TRUTH', '우아하게(OHH-AHH하게)' 등 6곡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시작부터 콘서트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차트 좀비'의 위력, 히트곡 열전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CHEER UP', 'TT'까지 3연속 내리 히트를 기록하며 최정상 걸그룹으로 우뚝섰다. 매 앨범 발표마다 차트를 올킬, 팬덤을 넘어 대중을 사로잡는 저력으로 '차트 붙박이', '차트 좀비'라는 수식어까지 꿰찬 트와이스다. 데뷔한 지 고작 1년 4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비단 히트곡뿐만 아니다. 트와이스는 이날 자신들 만의 매력을 녹여낸 수많은 수록곡 무대들을 선보이며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방송 무대에서도 선보인 바 있는 'I'm gonna be a star'는 물론, '1 TO 10', '툭하면 톡', '소중한 사랑', 'JELLY JELLY' 등 무대로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팬들은 모든 노래를 따라 부르고 응원하며 '함께 하는 공연'을 만들어나갔다. ▲다시 만난 '식스틴', 새롭게 쓴 트와이스의 추억 트와이스는 데뷔 전 '식스틴'이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거쳐 완성된 그룹이다. 개인, 유닛, 단체 등 다양한 미션을 뚫고 발탁된 멤버들인 만큼 9명 멤버 모두 각기 다른 매력과 역량을 가지고 있다. 이날 트와이스는 '식스틴'에서 첫 선을 보였던 곡이자, 데뷔 앨범 'THE STORY BEGINS'에도 수록된 '미쳤나봐'와 '다시 해줘'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이를 통해 데뷔 전부터 자신들을 응원했던 수많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 선물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개개인의 매력이 각자 다른 만큼 특별 무대도 마련됐다. 3개의 유닛 무대는 그 첫 번째 시작이었다. 지효, 정연, 미나는 마돈나&저스틴 팀버레이크(feat. 팀벌랜드)의 '4misutes'로 강렬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채영, 나연, 모모, 사나는 비욘세의 'Yonce'를, 쯔위와 다현은 터보의 '검은 고양이 네로'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스페셜 스테이지와 보이그룹의 곡을 각색한 무대도 빼놓을 수 없다. 파스텔톤의 의상에 커다란 리본 머리띠를 착용한 멤버들은 트와이스의 공식 응원봉을 손에 꼭 쥐고 '카드 캡터 체리', '세일러문'의 주제가에 맞춰 발랄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그룹 엑소(EXO)의 '중독'과 세븐틴의 '예쁘다'를 트와이스의 색깔로 재구성, 전에 없던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상이 현실로, 이 모든 것이 '원스' 덕분" 트와이스는 이날 약 2시간 30분간 25곡(앙코르 곡 제외)의 무대를 선보였다. 꽉 찬 셋리스트로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완성, '공연형 아이돌'로 한 걸음 성장한 듯 보였다. 히트곡, 유닛곡, 스페셜 스테이지를 제외하고도 'Ponytail', 'Candy Boy', 'PIT-A-PAT', 'NEXT PAGE', 'Woohoo'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 멤버들은 무대 중간 잠시 숨을 고른 뒤 팬들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상상했던 것들이 현실이 됐다. 이 모든 것들은 '원스'(트와이스 팬클럽 명) 덕분이다. 사랑하고 고맙다"라고 전한 트와이스는 팬들로 가득 찬 관객석을 바라보며 감격에 젖은 표정을 보였다. 트와이스는 이제 20일 0시 스페셜 앨범 'TWICEcoaster : LANE2'로 다시 한 번 가요계 정상을 노린다. 타이틀곡은 하우스비트 장르의 음악 'Knock Knock'으로 이번에도 중독성 있는 후렴구를 자랑한다. 데뷔 1년 4개월 만에 최정상 걸그룹으로 우뚝 선 트와이스가 신곡으로 또 한 번 가요계를 휩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2017-02-19 19:20:4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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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박송희 별세, 최근까지도 왕성한 활동했던 '두 분'

배우 김지영 그리고 판소리꾼 박송희 명창이 오늘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9일 원로배우 김지영 씨의 딸은 한 통신사에 어머니 김지영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2년간 폐암으로 투병하셨다. 주변에 알리지 않고 투병하며 연기활동을 이어가다 급성 폐렴으로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故김지영 씨는 1960년 영화 '상속자'로 데뷔, 이후 '미워도 다시 한 번 2'(1969), '버려진 청춘'(1982), '황진이'(1986) 등 다수의 영화와 '야인시대'(2003), '장밋빛 인생'(2005)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까지도 '고맙다, 아들아'(2015), '판타스틱'(2016)등에 출연했으며, 차기작도 준비 하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온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 했다. 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8시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이날은 최고령 판소리꾼으로 활동해온 박송희 명창의 별세 소식도 들려왔다. 박송희 명창은 이날 오전 7시 10분께 향년 9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고양시 명지병원 장례식장 특9호실에 마련, 발인은 오는 23일이다. 앞서 박 명창은 1927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난 박 명창은 단가 가락의 매력에 빠져 소리꾼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1944년 동일창극단을 시작으로 여성국극동호회, 새한국극단, 햇님국극단 등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며 무대 경험을 쌓았으며, 당대 최고 명창들의 가르침으로 판소리 다섯 바탕을 섭렵하기도 했다. 특히 2002년 2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로 지정되며 후진을 양성했다. 그리고 최근까지도 직접 무대에 서며 판소리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그는 2015년 9월 국립국악원이 박록주 명창 탄생 110주년을 맞아 연 공연 '박록주, 박송희가 전하는 숙영낭자가' 무대에 직접 올라 스승 박록주가 숨지기 전날 남긴 글에 소리를 얹어 만든 단가 '인생백년'을 노래했다.

2017-02-19 17:13:1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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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너의 안부를 묻는 밤

[새로나온책] 너의 안부를 묻는 밤 35만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진 131개의 글들 시드앤피드/지민석, 유귀선 지음 35만 SNS 독자들의 잠 못드는 밤을 어루만줘준 글들이 한데 엮여 한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너의 안부를 묻는 밤'은 한때는 뜨거운 사랑을 했고, 아픈 이별을 겪었으며 다시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평범한 두 청년, 지민석과 유귀선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써온 사랑과 이별, 위로의 글 중에 가장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은 글을 추려 새롭게 엮은 에세이다. 이 책에 실린 131개의 글들은 너무나도 진솔해서 어쩌면 보통의 말, 보통의 이야기로 보인다.'너도 누군가의 새벽의 출처니까 너무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날이 오겠지'와 같은 글처럼 비슷한 상처를 가진 누군가에게 던지는 짤막한 위로들은 독자의 공감을 자아낸다. 상처받은 우리에게 필요한 건 거창한 말로 힘내라며 등을 떠미는 문구가 아닌, 거울처럼 우리의 모습을 비추어주는 보통의 정서이기 때문이다. 두 작가는 '이게 내 행복이야. 네가 미소 지을 때 같이 미소 짓는 그런 거'라며 사랑의 희열을 노래하기도 하고 '혼자 오롯이 상처를 안고 갈 필요는 없어. 겨울이 봄을 이길 수 없듯 아픈 상처가 무뎌질 때쯤 우리는 다시금 새로운 사랑을 맞이할테니까'라고 이별의 상처를 다독여준다. 책은 세 가지 파트로 구성됐다. ▲사랑할 때 우리는 그렇게 모질게도 서로를 사랑했다 ▲이별, 이렇게 힘들 줄 알았으면 애당초 시작조차 안했을 텐데 ▲상처가 많은 당신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들이다. 사랑하면서 느꼈던 것들, 그리고 이별 후 아픔, 한참의 아픔 뒤 다시 찾아올 사랑에 대한 기대감들을 노래한다. 이번 책에는 그라폴리오와 인스타그램에서 매력적인 그림으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혜란 작가의 일러스트 60여 컷이 함께 삽입돼 감성적인 글의 매력을 한층 돋운다.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 그리고 지난날에 사랑했던 누군가를 떠올리며 새벽을 지새우고 있는 당신에게 '너의 안부를 묻는 밤'은 가장 근사한 선물이 될 것이다. 한없이 기대고 싶은 누군가가 필요한 순간, 이 책은 상처에 잘 스며드는 치유의 연고가 되어준다. 240쪽, 1만3000원.

2017-02-19 15:29:5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