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배우 조인우, 영화 '데시벨' 이종석과 극강 액션 선보여

배우 조인우가 영화 '데시벨'에서 강렬한 엘리베이터 액션으로 신스틸러로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지난 16일에 개봉한 영화 '데시벨'(감독:황인호)은 기존 테러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소음 반응 폭탄'을 소재로 사운드 테러라는 새로운 장르의 작품으로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표적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분)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 극 중 조인우는 군사 안보지원 사령부에 소속된 '이대우'라는 인물을 맡았다. '이대우'는 군사 안보지원 사령부 과장 차영한(박병은 분)과 함께 폭탄 테러범을 쫓는 인물로, 테러범을 쫓는 과정에서 화려한 액션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극의 중후반부 엘리베이터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이는 전태성(이종석 분)과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 연기뿐만 아니라 디테일한 감정선을 연기하며, '신스틸러'로서 활약을 선보였다. 이처럼 조인우는 이번 영화 '데시벨' 속 큰 화제가 된 '엘리베이터 액션' 신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인우는 드라마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호스트바 사장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으로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으며, 드라마 SBS '펜트하우스2', 영화 '발신제한', '시간이탈자', '그날의 분위기'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빼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2022-11-22 14:33:29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그룹 이펙스, 글로벌 투어 돌입…일본→대만→쿠알라룸푸르까지

그룹 EPEX(이펙스)가 데뷔 첫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EPEX 1st CONCERT 〈EIGHT APEX〉 in SEOUL(이펙스 첫 번째 콘서트 <에이트 에이펙스> 인 서울)'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날 이펙스는 '불안', '사랑', '불안과 사랑' 등 총 3부의 테마로 짜임새 있는 공연을 꾸몄다. 먼저 1부에서 이펙스는 '학원歌(학원가)', 'Lone Wolf(론 울프)'를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데뷔 1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갖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현장은 더욱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또 'Go Big(고 빅)', 'Cyanide(사이어나이드)', '번아웃', 'Sling Shot(슬링샷)', 'Breathtaking(브레스테이킹)' 등의 무대를 펼치며 팬들과 호흡했다. 이어진 2, 3부에서는 최근 발매한 네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1. Puppy Love'의 수록곡들과 NCT DREAM의 '마지막 첫사랑 (My First and Last)', 세븐틴의 '아낀다' 등 다채로운 커버 무대를 펼쳤다. 마지막 무대로 'I'll go first(아이 윌 고 퍼스트)'를 선보인 가운데 앙코르 요청에 '지구별 여행자 (Traveller)', 'Love Virus(러브 바이러스)'를 선사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이펙스는 소속사를 통해 "너무 설레고 기대돼서 잠을 한숨도 못 잤는데 오프닝 무대에 서는 순간 들리던 환호를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우리만의 콘서트를 만들었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함께해 준 제니스(팬덤명)에게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펙스는 오는 12월 2일 오사카, 4일 도쿄, 11일 타이페이, 내년 1월 6일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글로벌 투어를 이어간다.

2022-11-21 11:28:00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한음저협, '저작권법 개정 공청회' 개최...저작권자 권리 보호 위한 법 개정 논의

한음저협이 저작권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저작권법 개정 관련 공청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한음저협이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과 유정주 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저작권의 권리변동 등록에 관한 저작권법 제54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이용내역 자료 청구에 관한 저작권법 제107조를 다루며 현 조항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이 논의된다. 저작권법 제54조와 관련해 한음저협은 현행 저작권 등록제도가 실효성이 없어 본래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러한 법의 맹점을 악용해 저작권을 갈취하는 이중양도 및 매절계약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저작권 신탁관리단체에 등록된 저작물에 대해서도 제3자 대항력이 인정돼야 함을 주장한다. 이와 함께 한음저협은 "저작권법 제107조 또한 저작권신탁관리업자의 서류 열람 청구권을 규정하고 있으나, 그 범위가 모호하고, 저작권신탁관리업자의 서류 열람을 거절했을 때 이용자를 제재할 수 있는 규정이 없다"며 "대부분의 방송·통신사(OTT 포함)가 큐시트 등의 사용 내역을 제대로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하며 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부로 나눠져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는 인하대 로스쿨 홍승기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끌어 나간다. 홍익대학교 오승종 교수가 저작권법 제54조를, 고려대학교 이대희 교수가 저작권법 제107조를 맡아 발제를 진행한다. 또한, 토론자로 싱어송라이터이자 한음저협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가수 박학기와 히트곡 메이커로 불리는 작곡가 윤일상이 저작권자를 대표해 토론에 나선다. 법무법인 지평의 최승수 변호사,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아·태지역 벤자민 응(Benjamin Ng)이사, 뮤직카우 김지수 공동대표, 원아이디랩 방경식 대표 등 국회 및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법조계, 학계, 저작권자, 이용자, 신탁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법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추가열 회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되는 사안은 비단 한음저협만의 문제가 아닌 저작권 신탁단체 모두에게 적용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타 신탁단체들에게도 참석과 지지를 요청했다"며 "이번 공청회에서 다룰 저작권법 제54조와 107조는 저작권자 보호 제도의 실효성과 분배의 투명성이라는 측면에서 반드시 개정돼야 하며, 이 밖에도 개정이 시급한 저작권법에 대해 임기 내에 차근차근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1 11:22:56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환희, 단독 콘서트 'OVER THE SKY' 12월 개최

R&B 보컬리스트 환희가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가진다. 환희는 오는 12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2 환희 콘서트 'OVER THE SKY(오버 더 스카이)'를 개최한다. 지난해 소극장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 지 1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한 환희는 그 어느 때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와 풍성한 셋리스트로 관객들과 연말을 함께한다. 이번 단독 공연에서 댄스, 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수많은 히트곡과 탁월한 보컬 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환희는 지난 소극장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퍼포먼스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BT엔터테인먼트는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분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특별한 추억을 나누고 싶어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 오래도록 기억될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볼거리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데뷔 23주년을 맞은 환희는 국내 대표 R&B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로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오랜 기간 사랑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 활동은 물론, 노래와 춤, 연기력까지 겸비한 뮤지컬 배우로 변신하며 폭넓은 스펙트럼과 한계 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1월, 음원 '나는 어쩌지 못해'를 발표하고 목소리만으로 감동을 전하는 뮤지션으로서 존재감을 다시금 증명한 환희는 지난달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의 '더 프렌즈 특집'에 출연해 가수 그렉과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최종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022-11-18 11:38:56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거문고 솔리스트' 황진아, 2022 단독 콘서트 'Scene#' 개최

거문고 아티스트(솔리스트) 황진아가 2022 단독 콘서트 'Scene#'을 선보인다. 황진아는 '전통의 상태에 있는 음악'이라는 지향점을 가지고 거문고의 다양한 색채를 만들어내는 거문고 아티스트다. 정규 1집 'The Middle'과 2022년 발매한 정규 2집 'Short Film'의 수록곡이 더해져 상상력을 자극하는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찾는다. 콘서트는 '누구나 자신의 영화 하나 즈음은 있다'를 주제로 관객들에게 자신만의 장면을 펼쳐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황진아 아티스트는 "앨범을 만들 때 혼자서 상상을 집요하게 발전시켰다면, 공연을 만들 땐 그 상상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입체적으로 재탄생되는 것 같아 매순간 경이롭고 기뻤다. 이 음악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순간을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드디어 공연을 올리게 되니 매우 설레고, 관객들이 공연을 보고 각자의 상상으로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작품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이어 공동창작에 참여한 기타리스트 이시문은 "앨범이 아닌 라이브에서만 느껴지는 힘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관객 여러분께 잘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보컬리스트 지민아는 "자신이 생각한 이미지 장면에 음악을 맞춘 게 아닌 음악에 이미지를 더한 모습의 공연으로 만들었다"면서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니 다양하고 재밌는 장면이 넘쳐나는 이번 공연을 그저 즐기면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타악 아티스트 정준규는 "경계가 모호하던 곡들이 점차 명확해지고, 거듭된 연습과 훈련으로 점차 완성되어가는 황진아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공연으로 엮어진 하나의 흐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창작 과정에서 느낀 바를 전했다. 한편 황진아의 단독 콘서트 'Scene#'은 오늘(18일)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 웨스트브릿지에 만나볼 수 있다.

2022-11-18 11:25:51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