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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새 싱글 '로드 바이크' 17일 발매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고상지가 17일 새 싱글 '로드 바이크(Road Bike)'를 발표했다. 고상지는 그동안 일본 애미네이션에서 영감을 받아 음악 작업을 해왔다. 이번에는 '겁쟁이 페달'과 '헌터X헌터'에 헌정하는 노래로 싱글 앨범을 완성했다. 고상지의 정규 앨범 'Maycgre 1.0'은 작업에 영감을 준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이니셜을 조합한 앨범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발표하는 싱글 '로드 바이크'는 특정 작품의 에피소드와 한 캐릭터를 대상으로 헌정하는 곡을 담아 주목된다. 앨범 타이틀곡인 '로드 바이크'는 자전거 경기를 그린 만화 '겁쟁이 페달'의 전국체전 에피소드를 그린 곡이다. 시합 시작 전 팽팽한 긴장감과 두근거림, 언덕을 오르고 평지와 내리막길을 달리는 박진감과 긴장감이 곡의 전개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두 번째 트랙인 '론리 앤 로열(Lonely and Loyal)'은 '헌터X헌터'의 캐릭터 푸흐에 관한 이야기다. 왕을 향한 푸흐의 광기에 가까운 사랑을 애절하게 그려냈다. 반도네온의 구슬픈 멜로디를 피처링에 참여한 적재의 기타로 이어 받아 처연함을 증폭시켰다. 한편 고상지는 내년 1월 2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고상지 신년 음악회 2016'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5-12-17 15:47:0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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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스트레이, 두 번째 EP '원더링' 17일 발표

밴드 스트레이가 17일 두 번째 EP 앨범 '원더링(Wandering)'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음반이다. 멤버들의 자화상이자 청춘의 거울과도 같다. 모든 젊은이가 품은 밝고도 어두운 찬란한 순간을 언제 어디서 누가 들어도 기억에 남을만한 팝 멜로디로 채웠다. 그룹 치즈(CHEEZE)와 바이 바이 배드맨의 멤버로 최근 각광받는 프로듀서 구름이 공동 프로듀서로 지원사격했다. 구름과의 성공적인 조화를 통해 팝적인 시선과 밴드적인 시선을 잃지 않은 트렌디한 음악으로 앨범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기브 미 어 찬스(Give Me A Chance)'는 어릴 적 꿈꾸던 순수한 모습이 점차 현실에 밀려 사라져가는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았다. 현실과 꿈 사이에서 헤매는 청춘들에게 아직은 깨지 말고 다시 한 번 꿈을 꾸지 않겠냐는 희망을 노래했다. 이밖에도 '투나잇(Tonight)' '리즌(Reason)' '상처' '러빙 유(Loving You)' 등 총 6곡을 수록했다. 마지막 트랙으로는 스트레이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영준이 보컬로 참여한 '기브 미 어 찬스'가 수록됐다. 보컬 정환이 부른 곡과는 다른 감성을 만날 수 있다. 스트레이는 2014년 싱글 '그대는 없는데'로 데뷔해 올해 첫 EP 앨범 '피버(FEVER)'를 발매했다.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해 라이브 실력을 쌓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인 'K-루키즈'에도 선정됐다. 한편 스트레이는 오는 21일 앨범 발매를 기념해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집 앞이야, 나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5-12-17 15:42:0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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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대한민국미술축전:태극기와 나' 전시

'광복 70년, 대한민국미술축전:태극기와 나' 전시 국민공모 수상작과 초대 작가 작품 한자리에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예술가들과 국민이 함께 태극기의 가치를 미술로 표현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1관에서 '광복 70년, 대한민국미술축전:태극기와 나'를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미술축전에는 태극기에 내포된 가치를 미술로 승화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국민공모 수상작, 초대작가 작품, '태극 놀이터'로 구성됐다. 국민공모 수상작에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정자치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KT&G 사장상, 입선작 등 수상자 80명의 작품 87점이 전시된다. 서예계의 구당 여원구, 초정 권창륜 등 25명의 미술계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전통방식으로 제작한 한지에 태극기의 가치와 정신을 다양하게 표현한 초대작가 작품도 전시한다. 전시장 중앙에는 관람객이 즐겁게 쉬고 놀 수 있도록 태극과 건곤감이를 설치미술과 놀이로 풀어낸 '태극놀이터'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한 관계자는 "태극기의 상징을 예술가들 저마다의 취향과 감성에 따라 풀어낸 전시회"라며 "대한민국의 문화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17 13:59: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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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내 방의 품격'으로 진정성 전하나(종합)

노홍철, '내 방의 품격'으로 진정성 전하나 평소 관심 분야인 인테리어 소재 선택 '그 녀석' 노홍철이 tvN '내 방의 품격'으로 시청자 앞에 다시 선다. 대중의 외면을 관심으로 돌리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17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김종훈 CP,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이 참석한 가운데 인테리어 토크쇼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노홍철은 제작발표회에 앞서 "먼저 모든 분께 사과드리고 싶다. 그 어떤 말로도 제 과오를 씻을 수 없겠지만, 방송으로, 그리고 그 외적으로 제가 안긴 실망감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말을 전했다. 앞서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노홍철은 이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그런 그가 정규 편성 복귀작으로 선택한 프로그램이 '내 방의 품격'이다. 그는 "방송을 이미지 개선을 위해 하고 싶지 않다. 다만, 복귀를 할 거라면 평소에 관심이 있는 분야를 소재로 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자고 생각했다"며 "즐거워하고 잘할 수 있는 걸 해야 시청자도 방송에 임하는 저의 모습에서 진정성을 느끼시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 CP 역시 "교양과 예능의 경계가 많이 허물어진 요즘 중요한 것은 정보를 누가 전달하느냐다. 인테리어 방송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사람이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노홍철을 섭외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노홍철 외 3명의 출연진도 인테리어에 일가견이 있는 연예인이다. 신혼집을 직접 페인트칠한 '칠반장' 박건형, 군대 시절 오두막을 지을 정도의 내공을 갖춘 김준현, 인테리어 이론에 완벽한 오상진이 함께 진행에 나선다. 하지만 인테리어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들이 많아진 요즘 '내 방의 품격'이 살아남을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지난주 첫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는 대결 구도를 앞세운 인테리어쇼다. 그리고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인테리어 과정에서 전하는 팁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적이었다.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는 상상을 뛰어넘는 시공으로 매회 시청자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내 방의 품격'은 여타 프로그램과 달리 시공을 하지 않는 점을 차별성으로 내세우고 있다. 대신 인스타그램에서 방을 소개하는 사진으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방스타'를 섭외, 현실적인 조언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 CP는 "셀프 인테리어 고수와 실제 인테리어 업계에서 활동하는 전문가가 함께하는 인테리어 토크쇼를 기대해달라"며 "단순히 '쇼'를 보여주기보다 우리의 공간을 이야기하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다. 노홍철이 '내 방의 품격'을 통해 진정성을 담을 수 있을 지, 인테리어 토크쇼가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지는 23일 밤 11시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G::20151217000080.jpg::C::480::'내방의 품격'김종훈 CP./메트로 손진영}!]

2015-12-17 12:58:2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