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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에픽하이, '에이네이션' 무대로 日 팬들 사로잡아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빅뱅과 에픽하이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에이네이션(a-natiron)' 무대에 올랐다. 빅뱅과 에픽하이는 22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린 일본 에이벡스 주최의 음악 페스티벌 '에이네이션' 페스티벌로 5만5000여명이 현지 팬과 만났다. 빅뱅은 2년 연속 헤드라이너로 등장했으며 에픽하이는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먼저 에픽하이의 공연이 펼쳐졌다. '본 헤이터'를 시작으로 '플라이' '러브 러브 러브' 등의 히트곡 퍼레이드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최근 도쿄와 오사카에서 진행한 '섬머 소닉 2015'에 이어 또 한 번 열도를 사로잡았다. 빅뱅은 '뱅뱅뱅'을 시작으로 '루저' '위 라이크 투 파티' '베베' '맨정신' 등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투나잇' '핸즈 업' '판타스틱 베이비' 등 히트곡 무대까지 1시간 동안 총 12곡을 선보여 관객을 열광케 했다. 빅뱅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총 4개 도시에서 14회 공연하는 일본 투어를 앞두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11월 돔 투어 소식을 전해 현지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안겼다. 한편 빅뱅은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로 KBS2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에서 방송 출연 없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15-08-23 16:18: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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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5주년 맞이하는 보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오는 25일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가수 보아가 가수 활동 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았다. 23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15 보아 스페셜 라이브 나우니스(NOWNESS)' 공연 기자회견에 참석한 보아는 "2002년이 가장 기억에 남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보아는 2002년 '넘버1'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넘버1'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대상까지 받았다. 그리고 일본에서도 크게 성공한 해라 2002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두 번째 순간은 아직 현재진행형인 것 같다"며 "앞으로 더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아의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국내에서의 활약은 물론 해외 진출에 성공한 아이콘으로서의 성과, 그리고 오는 25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콘서트라는 의미를 인정받아 성사됐다. 2시간 20분에 달하는 공연을 통해 히트곡은 물론 이전에 공연에서 보여주지 않은 곡들의 무대를 선보였다. 보아는 이번 공연만을 위해 준비한 무대 중 하나로 '아틀란티스 소녀'를 꼽았다. 보아는 "사실 저에게 큰 아픔이 있었던 노래라 쉽게 꺼내지 못한 노래이기도 하다"며 "15주년 기념 공연을 통해 이제는 불러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선곡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기뻤다"고 말했다. 또한 보아는 "30대를 맞이해 댄스 공연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연습을 해보니 아직은 괜찮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댄스 가수로서 많은 걸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2015-08-23 15:54: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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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세종문화회관서 첫 공연 "친구 같은 가수로 남고파"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진짜 어렸을 H.O.T 선배들이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한다는 이야기를 보고 '나도 가수로 데뷔하면 저런 무대에 설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어요. 2015년에 그 꿈이 이뤄져 신기합니다." 가수 보아가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만 오를 수 있다는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올랐다. 보아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5 보아 스페셜 라이브 나우니스(NOWNESS)'로 6000여명의 팬과 만났다. 23일 오후 본 공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보아는 "세종문화회관이라는 공연장 자체가 가지고 있는 큰 힘이 있다. 영광스러운 장소에서 하는 단독 공연이라 부담도 컸지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보아의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국내에서의 활약은 물론 해외 진출에 성공한 아이콘으로서의 성과, 그리고 오는 25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콘서트라는 의미를 인정받아 성사됐다. 보아는 약 2시간 20분에 달하는 공연을 통해 '넘버1' '아틀란티스 소녀' '걸스 온 탑' 등 히트곡과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8집 '키스 마이 립스'의 수록곡 등을 선보였다. 공연 타이틀인 '나우니스'는 15년 동안 가수로 걸어온 길을 현재의 모습으로 다시금 공유하고 싶다는 뜻을 담고 있다. 보아는 "이전까지의 공연에서 잘 안 불렀던 노래도 불렀다. 그런데 관객이 소위 말하는 '떼창'을 해줘서 힘을 많이 얻었다"고 첫날 공연의 소감을 전했다. 보아는 올해 한국 나이로 30세가 됐다. 새 앨범을 발표하고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30대의 첫 시작을 바쁘게 보냈다. 그는 "다양한 활동으로 팬과 만날 기회가 많아서 30대의 시작이 참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댄스 가수로서 많은 걸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가수로서 앞으로 남은 꿈에 대해서는 "몸도 마음도 건강한 아티스트로 행복과 기쁨, 슬픔 등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가수로 많은 분들의 인생에 남고 싶다"고 전했다.

2015-08-23 15:25:49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