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사도' 문근영·김해숙 스틸 공개…혜경궁-인원왕후로 호흡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가 배우 문근영, 김해숙의 극중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유아인),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영화다. 문근영은 극중 사도세자와 혼인한 혜경궁으로 분했다. 사도세자의 어머니이자 정조의 어머니로서 가질 수밖에 없었던 딜레마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영조와 사도의 갈등 속에서 아들인 세손 정조를 지키기 위해 시어머니 영빈을 부추기고 남편의 죽음을 외면하는 캐릭터로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김해숙은 영조의 양어머니이자 사도를 끔찍이 아낀 대왕대비 인원왕후로 출연한다. 자애로움과 냉철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한다. 영조와 팽팽하게 맞서는 인물로 극의 갈등을 고조시킨다. 이밖에도 전혜진이 사도세자의 생모 영빈을, 박원상이 혜경궁의 아버지이자 사도의 장인인 홍봉한을 맡아 열연했다. 이준익 감독은 "'사도'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파생되는 심리 변화를 따라가는 영화다. 가족관계에서 일어나는 갈등 속에서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감정을 깊숙이 들여다 보고 싶었다.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 박원상 등 명배들의 탄탄한 연기가 비극적인 역사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의 엇갈린 이해관계를 밀도 있게 표현해줬다"고 전했다. '사도'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2015-08-25 21:22:50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비스트 양요섭, 소프라노 조수미와 두 번째 듀엣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소프라노 조수미와 두 번째로 입을 맞춘다. 양요섭은 오늘 27일 발매 예정인 조수미의 미니음반 '그.리.다'의 보너스 트랙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에 참여했다. 조덕배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로 양요섭이 전체 멜로디를 노래하고 조수미의 화음이 더해져 원곡의 매력과는 다른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양요섭은 2013년 조수미의 러브콜로 파크 콘서트 '라 판타지아'에 출연하며 첫 인연을 맺었다. 당시 양요섭은 '사람 사랑'이라는 곡으로 듀엣 무대를 펼쳤다. 이를 인연으로 조수미와 꾸준한 교류를 이어온 양요섭은 자연스럽게 조수미의 새 음반에 참여해 2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양요섭은 앞서 지난 5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수미의 새 음반 녹음 참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양요섭은 "오늘이 꼭 꿈만 같다. 많이 부족한 저에게 여러 가지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조수미 선생님 정말 감사드린다. 처음 해본 경험이었는데 정말 많은 공부가 됐다"고 전했다. 조수미의 새 미니음반 '그.리.다'는 오는 9월 전국에서 진행될 조수미의 가요 콘서트 '그리운 날의 기억'에 앞서 공연 주요곡 음원을 미리 공개하는 음반이다.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외에도 '꽃밭에서' '바람이 분다' 등이 수록돼 있다. 한편 양요섭은 뮤지컬 '신데렐라'의 크리스토퍼 왕자 역으로 캐스팅돼 오는 9월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2015-08-25 18:04:42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스무 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 현재와 미래 한 자리에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올해로 스무 살을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아시아 영화의 현재와 미래가 만나는 특별한 축제로 관객을 찾아간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영화제 개요 및 상영작, 프로그램 등을 첫 공개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준비 과정부터 부산시와의 갈등이 불거지며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에 배우 강수연을 공동집행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새로운 정비에 나섰다.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할 영화제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다. 이용관 공동집행위원장은 "지난 1년은 특별한 한 해였다. 우려와 걱정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많은 분의 도움과 지지 덕분에 차질 없이 준비를 하게 됐다"며 부산 시민과 국내외 관객들, 언론과 해외 유수 영화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주년이라고 해서 별다른 행사를 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성숙함 자체를 보여드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조용하게 20회를 맞이하겠다. 대신 25회쯤에는 성대함을 보여주겠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고요한 물속에서 우아한 몸짓으로 만날 수 있게 된 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총 75개국 304편의 작품이 6개 극장 35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작품은 94편이며, 자국 이외의 나라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는 27편이다. 개막작으로는 인도 독립영화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모제즈 싱 감독의 장편 데뷔작 '주바안'이 선정됐다. 삶의 진정한 가치와 자아를 찾아나서는 젊은이의 길을 그린 작품이다. 폐막작은 중국 래리 양 감독의 '산이 울다'다. 2005년 노신문학상을 수상한 여류작가 거쉬핑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다. 올해 상영작의 특징은 신인 감독의 작품이 대거 초청됐다는 것이다.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는 "올해 영화제는 신인 감독이 가장 빛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서아시아와 중동아시아 지역의 뛰어난 감독 작품을 대거 발굴했다. 한국영화도 신인 감독의 작품이 12편이나 상영된다"고 소개했다. 20회를 맞이한 만큼 게스트 명단도 화려하다. 특히 아시아 대표 감독들이 대거 부산을 찾는다. 허우샤오시엔, 지아장커,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조니 토, 에릭 쿠, 가와세 나오미, 고레에다 히로카즈, 라브 디아즈, 왕빙, 바흐만 고바디 등이다. 클로드 를르슈, 레오스 카락스, 루키 구아다니노 등 유럽 감독들도 영화제를 찾는다. 유명 배우들도 부산에서 만날 수 있다. 일본의 나가사와 마사미, 아사노 타다노부, 소메타니 쇼타, 중국의 유역비, 자오타오, 대만의 장첸, 진백림, 홍콩의 탕웨이 등이 영화제에 초청됐다. '설국열차'로 국내에도 친숙한 틸다 스윈튼도 신작과 함께 한국을 다시 방문한다. 강수연 공동집행위원장은 "제가 생각하는 올해 영화제 특징 중 하나는 20주년을 맞이해 일반 관객을 위한 이벤트도 많이 마련했다는 점이다. '내가 사랑한 프랑스 영화' '아시아 영화 100선' '씨네키즈' '씨네실버' 등 다양한 관객들이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 동안 부산 센텀시티와 해운대, 남포동 일대에서 열린다.

2015-08-25 17:32:2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