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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박정철-바로 하차…송재림-윤박 합류

'집밥 백선생' 박정철-바로 하차…송재림-윤박 합류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송재림과 윤박이 '집밥 백선생'의 새 제자로 합류한다. 3일 tvN '집밥 백선생' 제작진측은 "원년 멤버 박정철과 손호준에 이어 3주간의 특별학생으로 함께했던 B1A4 바로가 '집밥 백선생'을 떠나고, 배우 송재림과 윤박이 새롭게 합류하게 되었다"며 "7일 녹화부터 새로운 멤버 송재림과 윤박이 '집밥 백선생' 촬영에 참여하게 된다. 두 사람이 합류한 '집밥 백선생 2기'는 25일 방송에서 첫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박정철은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아 백선생의 주방에서 일종의 '하산'을 하게 된 것으로, 마지막 녹화 당시 '백선생'으로부터 특별 하사품까지 받았다"고 전했다. 또, "바로의 경우는 처음부터 3주 특별학생으로 투입된 것으로, B1A4의 컴백과 맞물려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송재림과 윤박의 합류에 대해선 "송재림, 윤박 두 사람은 직접 만든 요리를 개인 SNS에 올리기도 하는 등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아 섭외하게 됐다. 두 사람 모두 백선생의 수업과 요리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작진은 "향후 그간의 졸업생들을 모아 요리 대결을 펼치는 '집밥 대첩'(가칭)을 여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8-03 21:00:4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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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미쳤네' 티아라 "원더걸스, 같은 무대 서게 돼 영광"

'완전 미쳤네' 티아라 "원더걸스, 같은 무대 서게 돼 영광"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같은 시기에 컴백하는 원더걸스를 언급했다. 티아라는 3일 오전 11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완전 미쳤네'를 공개했다. 데뷔 7년 만에 첫 쇼케이스를 가진 티아라는 이날 팬 150명을 함께 초청해 오랜 만의 국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티아라는 걸그룹 대전에 임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원더걸스 선배들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데뷔 전부터 팬이었는데 같은 무대에 서게 된다는게 너무 영광이다"며 "티아라의 매력은 음악이 굉장히 신나고 펑키하다는 것인데 이번에도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노래를 들고 나왔다. 신나는 음악과 익살스러운 표정, 재미있는 안무가 포인트"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에는 바쁜 스케줄 안에서 앨범을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좀 있어 재미있게 준비했다. 특히 멤버들끼리 단결력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완전 미쳤네'는 히트 작곡가 용감한 형제의 작품이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용감한 형제와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처음 이 곡을 들었을때부터 마음에 들었다. 용감한 형제의 색에 티아라 특유의 멜로디를 잘 가미해 줘서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며 "이 곡의 주인이 우리가 맞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무대를 본 팬들이 우리가 즐기면서 노래하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15-08-03 21:00:3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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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소녀시대 수영, 신동영-성시경 쥐락펴락

'오늘 뭐 먹지' 소녀시대 수영, 신동영-성시경 쥐락펴락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에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성시경을 쥐락펴락했다. 3일 낮 12시 방송된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 85회에서는 소녀시대 수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지난 소녀시대 컴백 쇼케이스에서 가장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 '오늘 뭐 먹지'를 꼽을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가졌던 수영은 가장 인상 깊게 본 '닭볶음탕' 편을 이날 직접 배웠다. 수영은 "'오늘 뭐 먹지'에 나오는 꿈을 꿀 정도로 너무 나오고 싶었다"고 밝히는가 하면, 닭볶음탕과 어울리는 요리로 치즈누룽지주먹밥을 준비하는 열의를 보였다. 또한 매회 폭풍 먹방을 연출하는 MC 신동엽과 성시경에게 시청자의 입장에서 "진짜로 그렇게 맛있었냐"고 묻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수영은 평소 칼질을 하다 손이 다친 것처럼 연기하며 장난 치는 신동엽을 그대로 따라 해 오히려 신동엽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데뷔 전 헬스장에서 마주친 적 있다는 성시경에게 수영은 "그때 여자친구와 같이 다니지 않으셨냐"며 농담을 던져 그를 당황하게 하고, 재료인 버터를 꺼내는 그에게 별명인 '버터 왕자'라고 부르는 등 시종일관 두 MC를 쥐락펴락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영은 이어 "맛있게 먹으려고 밥도 안 먹고 왔다"며 신동엽-성시경과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발랄하면서도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오늘 뭐 먹지'는 '오늘 먹을 메뉴를 결정해 준다'는 콘셉트의 생활밀착형 집밥 레시피 쇼. MC 신동엽과 성시경의 환상 케미와 유쾌한 입담은 물론, 집에서 손쉽게 해 먹을 수 있는 간편한 레시피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많은 사람들이 메뉴를 고민하는 시간대인 낮 12시와 저녁 8시에 듀얼 방송된다.

2015-08-03 21:00:1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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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수사 5과 명동 한복판에서 비밀작전 중

'신분을 숨겨라' 수사 5과 명동 한복판에서 비밀작전 중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tvN '신분을 숨겨라'가 명동 한복판에서 신분을 숨긴 채 마지막 잠입수사 촬영에 한창이다. 3일 제작진측은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tvNhidden)을 통해 "지금 명동에서 '신분을 숨겨라' 마지막 촬영 중"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수사 5과'의 주역 김범, 박성웅, 윤소이, 이원종이 사복차림으로 신분을 숨긴 채 명동 한복판에서 비밀스런 눈빛을 주고 받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는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촬영분은 4일 방송되는 마지막화에서 공개된다. 제작진은 "마지막화를 하루 앞두고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고스트의 모든 비밀과 사건의 전말이 공개되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올릴 예정이다. 그리고 뜻하지 않는 이별로 수사 5과가 슬픔에 빠지며 고스트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울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tvN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다. '수사 5과' 구성원인 차건우(김범 분), 장무원(박성웅 분), 장민주(윤소이 분), 최태평(이원종 분)은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듯 일상 속에서 생활하지만 도청, 감청, 잠입 등 막강한 수사권을 바탕으로 강력범죄에 맞선다. 오늘 밤 11시 15화, 내일 밤 11시 마지막화가 방영된다.

2015-08-03 20:36:0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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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정려원 tvN '풍선껌' 주인공 캐스팅…10월 편성 확정

이동욱-정려원 tvN '풍선껌' 주인공 캐스팅…10월 편성 확정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이동욱과 정려원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3일 tvN측은 10월 26일 첫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가제, 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의 주인공으로 배우 이동욱과 정려원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풍선껌'은 결핍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빈틈을 품은 채 함께 있으면 조금 더 행복해진다는 어른들의 동화를 담아낸 로맨스 드라마다. 라디오 '음악도시' 메인 작가이자 책 '그 남자 그 여자' 저자로 유명한 이미나 작가의 첫 드라마 진출작이다.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에서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연출로 극찬을 받았던 김병수 PD가 감독을 맡고,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을 만든 화앤담픽쳐스가 제작을 맡는다. 이동욱은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훈&훈 한방병원' 원장 '박리환' 역으로 등장한다.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와 절친 '김행아(정려원 분)'를 아끼는 캐릭터다. 데뷔 후 첫 tvN 나들이다. 정려원은 입사 8년차 라디오PD '김행아' 역을 맡는다. 성격이 털털하지만 어딘가 아픔이 있는 인물로, '박리환(이동욱 분)'과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사이다. MBC '메디컬 탑팀' 이후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만나게 됐다. '막돼먹은 영애씨14' 후속으로 10월 26일 밤 11시 첫방송 한다.

2015-08-03 18:52:1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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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뮤지션 발굴 'K-루키즈' 6팀 최종 선정…선배들과 합동 공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 '2015 K-루키즈'가 공개 오디션을 통해 6팀의 신인 뮤지션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팀은 2인조 록 밴드 데드버튼즈, 개러지 록 밴드 보이즈 인 더 키친, 블루스 음악을 기반으로 한 빌리카터, 5인조 팝·록 밴드 스트레이, 여성 4인조 재즈밴드 에이퍼즈, 힙합 브라스 밴드 엔피유니온 등이다. 지난 4월 공개모집을 시작해 총 160명이 참가 신청한 '2015 K-루키즈'는 지난 5월말 1차 음원 및 영상 심사를 거쳐 공개오디션에 참가할 12팀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공개 오디션을 개최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다. 이날 경연은 국내 대중음악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현장심사단과 200명이 넘는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5 K-루키즈'로 선정된 6팀에게 합주실 제공, 신규 음반 및 뮤직비디오 제작 등 음악작업 지원, 기획공연, 페스티벌 출연 기회, 홍보·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역대 'K-루키즈' 선배들과의 합동 전국 투어도 마련해 서울뿐 아니라 전국에서 다양한 팬들을 만날 수 있게 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은석 대중문화평론가는 "출연 팀들의 음악 장르가 예년보다 더욱 다양해졌다"며 "12팀 모두 출중한 실력을 바탕으로 다른 개성, 다른 스타일을 보여줘 우리 대중음악계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정용 대중문화산업실장은 "참가자들이 선보인 수준 높은 실력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며 "이들이 대중음악의 다양성 확보와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가대표 뮤지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5 K-루키즈'의 주인공 6팀에 대한 정보는 인디코스터 블로그(indiecoaster.tistory.com)와 K-루키즈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Rooki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8-03 18:40: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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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임브룰리아, 6년 만의 신보 '메일(Male)' 발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나탈리 임브룰리아(Natalie Imbruglia)가 6년 만의 신보 '메일(Male)'을 발표했다. 나탈리 임브룰리아는 1997년 혜성 같이 등장해 노래 'Torn'으로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스타덤에 올라 지금까지 10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정규 5집 음반인 '메일'은 큰 성공을 경험한 뒤 형성된 나탈리 임브룰리아의 성격을 가장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그동안 즐겨 불렀던 노래가 다 남자들의 노래였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여성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색다른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를 위해 나탈리 임브룰리아는 데미안 라이스, 데스 캡 포 큐티, 아이언 앤 와인 동시대 뮤지션은 물론 톰 페티, 캣 스티븐스, 모던 잉글리시, 피트 타운잰드 등 오랜 시간 존경해온 뮤지션들의 원곡을 새롭게 리메이크했다. 원곡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노래 자체에 집중해 작업에 임했다. 또한 다프트 펑크의 최근 앨범에 실린 'Instant Crush'도 새롭게 재해석해 앨범에 수록했다. 원곡은 밴드 스트록스의 보컬리스트 줄리안 카사블랑카의 목소리를 기계적으로 변주한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탈리 임브룰리아는 원곡의 가사가 지닌 아름다운 내용은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색다른 편곡으로 노래를 소화했다. 나탈리 임브룰리아의 새 앨범의 프로듀싱은 핑크, 존 레전드, 셀린 디온, 스팅 등과 작업해온 빌리 만이 맡았다. 각종 음원 사이트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15-08-03 18:33:2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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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I Feel You' 컴백 "수영복 의상 더 이상 안 입는다"

원더걸스 'I Feel You' 컴백 "수영복 의상 더 이상 안 입는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원더걸스가 논란이 된 뮤직비디오 속 의상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3집 정규 앨범 쇼케이스에서 원더걸스는 뮤직비디오 의상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리더인 예은은 "우리가 미국에 갔다 오면서 개방적으로 변한 것 같다. 사실 팬분들이 야하다는 생각을 하실 줄 몰랐다"라며 "여름이고 악기를 메야하니 깔끔하게 바리스타처럼 입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의상팀에서 80년대에는 이런 하이톤의 수영복을 입었다고 해서 진행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놀라셔서 우리도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이나 무대에서는 뮤직비디오에서의 의상은 안 입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원더걸스는 3년 2개월만에 정규 3집 앨범 'REBOOT'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REBOOT'는 멤버 전원이 타이틀곡 'I Feel You'를 제외한 모든 곡에 작사·작곡을 참여했다. 총 12곡이 수록됐다. 레트로 댄스, 팝 발라드, 올드스쿨 힙합 등 전체적으로 80년대 장르를 담은 완성도 높은 앨범이다. 멤버 교체도 단행됐다. 기존의 리더였던 선예와 소희가 탈퇴하고 앞서 탈퇴했던 선미가 다시 합류했다. 타이틀곡 'I Feel You'는 프로듀싱을 맡은 박진영의 자작곡이다. 신스 악기들과 싱코페이션 기반의 화려한 리듬을 결합시킨 'freestyle'곡으로 멤버들이 직접 악기들을 연주하면서 절제된 댄스 퍼포먼스까지 결합시켰다. 원더걸스는 오늘 오후 8시 라이브 쇼케이스 중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선공개된 타이틀곡 'I Feel You'를 비롯해 'Baby Don't Play', 'Back', 'OPPA'등의 수록곡들이 대부분의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밴드 콘셉트로서의 성공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2015-08-03 18:31:5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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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제플린 리마스터 프로젝트 대단원…7·8·9집 동시 발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전설적인 록 밴드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의 리마스터 프로젝트가 지난달 31일 마지막 3장의 앨범 'Presence' 'In Through the Out Door' 'Coda'의 발매로 마침내 막을 내렸다. 2014년 6월 2일 첫 선을 보인 레드 제플린의 리마스터 프로젝트는 멤버 지미 페이지가 직접 지휘를 해 뛰어난 완성도와 사운드로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 일으켰다. 이번에 발매되는 세 장의 앨범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지미 페이지가 직접 선곡한 미공개 레코딩을 함께 컴패니언 디스크로 수록했다. 1976년에 발매된 7집 'Presence'는 독일 뮌헨의 뮤직랜드 스튜디오에서 있었던 18일의 세션 기간 동안 녹음된 앨범이다. 영국과 미국에서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Nobody's Fault But Mine' 'Achilles Last Stand'가 수록되어 있다. 'Presence'의 컴패니언 디스크에는 5개의 미공개 레퍼런스 믹스를 담았다. 1979년 여름에 발매된 8집 'In Through The Out Door'는 미국과 영국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앨범이다. 드러머 존 본햄의 사망 이전에 녹음된 레드 제플린의 마지막 정식 레코딩 앨범이다. 수록곡 'Fool In The Rain'과 'All My Love'는 지금까지 록 음악의 위대한 유산으로 남아있다. 이 앨범의 컴패니언 디스크에는 오리지널 앨범 모든 트랙의 러프 믹스가 담겨 있다. 'Coda'는 레드 제플린의 마지막 정규 발매작이다. 1982년에 공개됐다. 1970년과 1978년에 녹음됐던 8개의 미공개 트랙을 수록했다. 이 앨범은 미국 차트 6위와 함께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Coda'의 디럭스 에디션에는 유일하게 두 장의 컴패니언 디스크가 수록됐다. 1968년에서 1974년 사이에 녹음한 15개의 트랙들을 담았다. 레드 제플린은 1968년 당대 최고의 록 기타리스트 지미 페이지가 록 역사상 가장 걸출했던 보컬 중 한명인 로버트 플랜트, 존 폴 존스(베이스, 키보드) 존 본햄(드럼)과 함께 결성한 밴드다. 1979년까지 발매한 총 9장의 정규 앨범을 통해 헤비메탈의 초석을 마련하고 광대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로 남아있다.

2015-08-03 18:25:1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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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REBOOT'로 4인조 밴드 변신...'I Feel You' 음원 차트 점령

원더걸스 'REBOOT'로 4인조 밴드 변신...'I Feel You' 음원 차트 점령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3년 2개월 만에 4인조 밴드로 컴백했다. 원더걸스는 3일 정규 3집 앨범 'REBOOT'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REBOOT'는 멤버 전원이 타이틀곡 'I Feel You'를 제외한 모든 곡에 작사·작곡을 참여했다. 총 12곡이 수록됐다. 레트로 댄스, 팝 발라드, 올드스쿨 힙합 등 전체적으로 80년대 장르를 담은 완성도 높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I Feel You'는 프로듀싱을 맡은 박진영의 자작곡이다. 신스 악기들과 싱코페이션 기반의 화려한 리듬을 결합시킨 'freestyle'곡으로 멤버들이 직접 악기들을 연주하면서 절제된 댄스 퍼포먼스까지 결합시켰다. 'freestyle' 장르는 한국에서 처음 시도될 뿐 아니라 팝 음악 시장에서도 25년 넘게 주류에서 사라진 장르다. 1980년대 초 뉴욕의 라틴 아메리칸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freestyle 음악은 신스 악기들과 싱코페이션 기반의 화려한 리듬을 결합시킨 장르로 1987년부터 메인 스트림 시장을 강타하여 Expose, Cover girls, The Jets 등의 아티스트들을 필두로 빌보드 차트를 점령했다가 1990년대에 들어가면서 New Jack Swing과 House 음악에 밀려 사라졌다. 원더걸스는 이 악기 연주와 춤을 동시에 선보이기 위한 피나는 노력을 했다. 3일 오후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원더걸스는 "멤버들이 각자 취미삼아 악기 연주를 하고 있었는데 우연한 계기로 합주를 해본 것이 밴드 컨셉의 시작이다"라며 "기존의 모습들을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 대중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앞으로의 모습이 무궁무진하다"고 밴드 콘셉트로의 변신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밴드 콘셉트를 준비하게 됐을 때 사실 두려움이 컸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멤버 전원이 앨범 전곡에 자신들의 이야기와 감성을 풀어냈는데 그 과정이 만족스러웠다"라며 "멤버 개개인이 성장한 느낌이 들었다. 어떤 결과를 얻게 되든지 후회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원더걸스는 오늘 오후 8시 라이브 쇼케이스 중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선공개된 타이틀곡 'I Feel You'를 비롯해 'Baby Don't Play', 'Back', 'OPPA'등의 수록곡들이 대부분의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밴드 콘셉트로서의 성공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2015-08-03 18:25:14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