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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 신부' 고성희, 극적 반전으로 그림자 조직과 대결 시작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의 고성희가 극적인 반전과 함께 그림자 조직에 맞선 본격적인 대결에 나선다. 1일 방송된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는 그동안 자신을 쫓는 그림자 조직을 피해 도망치고 숨어 다니던 주영(고성희)이 어두운 기운을 넘어 진짜 자신의 힘을 찾으면서 그림자 조직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그림자 조직에게 죽을 뻔한 도형(김무열)을 다시 구해낸 주영은 자신과 도형에게는 그림자 조직과 같은 '힘'이 없어 쫓기고 죽은 사람으로 살게 된 것임을 알게 됐다. 이에 자신을 이용해 힘을 갖는 법을 배우라는 진숙(이승연)의 말대로 주영은 사채업을 배워가며 그림자 조직을 직접 찾기에 나섰다. 주영은 힘에 가까워지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잔인해져야 하는 상황에도 적응했다. 평소처럼 부드러운 태도를 보이면서도 살벌한 모습을 보여줬다. 상대가 원하는 답을 내놓지 않을 때에는 난폭한 사채업자보다도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고성희는 그림자 조직을 찾기 위해 달라진 주영의 모습을 차가운 눈빛과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한 말투로 표현해냈다. 직접 피를 보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도도한 태도로 극에 무게를 더했다. 그동안 감성을 자극하며 시청자를 울렸던 고성희는 극적인 변신 이후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어 앞으로의 극 전개에도 궁금증을 갖게 만들고 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2015-08-02 17:31:4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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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4DX, 뉴욕서도 만난다…맨해튼 2개관 추가 오픈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CGV 자회사 CJ 4DPLEX는 미국 1위 영화관 체인 리갈 시네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 연말까지 뉴욕 맨해튼에 4DX 상영관 2개를 추가 오픈한다고 2일 전했다. 새로 4DX가 들어서는 곳은 2014년말 실적 기준으로 리갈 시네마 전체 극장에서 박스오피스 1위 실적을 자랑하는 리갈 유니온 스퀘어 스타디움 14와 리갈 시네마가 맨해튼에 보유하고 있는 극장 중 박스오피스 2위 실적을 보유한 리갈 E-워크 13이다. 리갈 시네마가 뉴욕 맨해튼에 2개의 4DX를 열기로 한 것은 지난해 로스앤젤레스에서 4DX를 처음 연 뒤 1년 만에 놀랄만한 실적을 기록한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리갈 시네마 LA LIVE 스타디움 14은 4DX를 설치한 뒤 1년 만에 이전보다 무려 3배가 상승한 170만 달러에 이르는 실적을 기록했다. 관람률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올랐다. 리갈 시네마 최고 기술 경영자 롭 델 모로는 "CJ 4DPLEX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맨해튼에 4DX 상영관을 2개 추가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1년 뒤 뉴욕 영화 마니아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4DX의 영화적 효과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J 4DPLEX 최병환 대표는 "미국의 가장 큰 영화 사업자인 리갈 시네마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잠들지 않은 도시 뉴욕의 영화 팬들에게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라며 "세계에 4DX를 소개했던 경험들을 통해 뉴욕에 성공적으로 입성하는 한편 리갈 시네마와 지속적이고 견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4DX는 CJ CGV 자회사 CJ 4DPLEX가 독자 개발해 지난 2009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모션 체어와 특수 환경효과 장비들이 설치돼, 영화 장면을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진동이 발생하고, 바람이 불고, 물이 튀는가 하면 향기까지 나는 다양한 오감 효과를 제공한다.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멕시코, 유럽 등을 비롯해 34개국 182개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5-08-02 17:23:5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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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ON] 8월 극장가, 다시 부는 女風…엄정화·전도연·이정현·한효주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극장가의 여름 시장은 전통적으로 남자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려진다. 휴가와 방학이 모여 있는 성수기에 관객을 사로잡기 위해 개봉하는 블록버스터급 규모의 영화들이 주로 남자 배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 여름 극장가에서는 여배우들의 다양한 활약을 담은 작품들이 대거 개봉한다. 장르도 다채롭다. 무협 사극·가족 코미디·잔혹 코미디·판타지 로맨스 등 색다른 장르로 여배우들의 새로운 변신을 담은 작품들이다. 오는 13일에는 엄정화, 전도연, 이정현이 주연을 맡은 작품들이 동시에 개봉한다. 먼저 엄정화는 '미쓰 와이프'로 '관능의 법칙'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극장가를 찾는다. 영화는 잘 나가는 변호사로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살고 있던 여자 연우가 우연한 사고로 남편과 아이 둘이 있는 아줌마로 한 달 동안을 대신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엄정화의 코믹 연기가 빛을 발한다는 평가다. 영화를 연출한 강효진 감독은 "엄정화가 극적으로 변화는 상황 속에 놓인 캐릭터를 놀라운 설득력으로 표현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우 전도연은 무협 사극 '협녀, 칼의 기억'으로 스크린을 다시 찾는다. 고려 말을 배경으로 서로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영화다. 극중에서 전도연은 맹인 검객 월소를 연기했다.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인어공주' 등에서 함께 했던 박흥식 감독의 영화다. 전도연은 "운명적으로 해야 하는 작품"이라는 생각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맹인 검객 연기를 위해 3개월 동안 와이어 액션, 검술 등의 액션 기본기를 익혔다. 우아함을 표현하고자 고전 무용 연습도 병행했다. 같은 날 개봉하는 코믹 잔혹극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배우 이정현의 열연을 만날 수 있다. 한 여자의 파란만장한 인생 역경을 담은 작품이다. 이정현은 주인공 수남을 연기했다. 극중 수남은 연애, 결혼, 출산, 취업, 그리고 내 집 마련까지 모든 걸 포기한 '5포 세대'를 대변하는 캐릭터다. 영화는 수남을 통해 답답한 세상을 향한 통쾌한 복수를 그린다. 이정현은 수남을 그동안 연기해온 캐릭터 중 가장 강렬한 캐릭터로 꼽았다. 또한 데뷔작 '꽃잎'이 아닌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의 이정현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오는 20일에는 배우 한효주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가 개봉한다.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의 이야기라는 독특한 설정의 영화다. 21인 1역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가 됐다. 한효주는 남자 주인공 우진과 사랑에 빠지는 여자 이수 역을 맡았다. 우진을 연기한 21명의 배우들과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효주는 "'겉모습에 상관없이 당신을 사랑한다'는 메시지가 굉장히 좋았다. 새로운 배우를 만나는 낯선 마음을 간직한 채 촬영에 임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2015-08-02 13:16:2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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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암살' 극장가 쌍끌이 흥행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5')과 '암살'이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이끌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5'는 개봉 첫 주말인 1일 토요일 하루 동안 76만6546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또한 2일 오전 9시30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200만을 돌파했다. '미션 임파서블5'는 지난 30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개봉 첫 날인 30일 47만1826명의 관객을 모은데 이어 31일에는 49만8949명을 동원했다. 30일에는 주연 배우 톰 크루즈가 한국을 찾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암살'도 흥행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1일 토요일에는 58만570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2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619만을 넘어서 '연평해전'을 제치고 올해 개봉 한국영화 중 현재까지 최고 흥행작이 됐다. 한편 여름방학을 맞이해 개봉한 애니메이션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미니언즈'는 3위를 차지했다. 1일 하루 동안 23만9158명의 관객을 모았다. 4위에 랭크된 '인사이드 아웃'은 누적 관객수 395만여 명으로 4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극장판 요괴워치'와 '고녀석 맛나겠다2'도 각각 5위와 6위로 그 뒤를 이었다.

2015-08-02 11:24:03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