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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 신부' 고성희 살아있었다 '반전녀' 등극

'아름다운 나의 신부' 고성희 살아있었다 '반전녀' 등극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죽은 줄 알았던 고성희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6일 방송된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연출 김철규, 극본 유성열)에서는 주영(고성희 분)이 도형(김무열 분)과 윤미(이시영 분)의 추측대로 살아있었으나 살아도 죽은 사람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었기에 진숙(이승연 분)의 도움으로 사채업에 뛰어들어 어둠 속 삶을 택한 상황이 그려졌다. 주영은 자신을 쫓던 그림자 조직과 그 뒤에 가려진 더 큰 실체를 파악하고 복수하기 위해 스스로 사채업에 발을 들였다. 짧아진 헤어 스타일과 어두운 옷차림, 짙어진 메이크업으로 본래 주영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난 주영은 마음가짐 또한 달라져있었다. 주영을 경계해 업계를 뜨라며 칼까지 꺼내 들고 협박해오는 사채업자 앞에서 되려 "여자라고 봐주지마. 찔러, 어차피 나 세상사는 거 힘들고 아주 엿 같거든"이라는 말과 함께 찌르라고 소리치는 주영에게 독기가 가득 서려있었다. 하지만 주영에게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도형을 향한 마음 뿐이었다. 도형과 함께한 마지막 순간인 공장 화재 사건에서도 자신의 목숨을 걸면서 도형을 살려낸 데 이어 그림자 조직의 덫에 걸려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도형을 다시 구해내며 도형을 향한 주영의 사랑만큼은 변하지 않았음을 나타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매주 토,일 저녁 11시 방송된다.

2015-07-27 17:41:0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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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공연계 비수기 옛말…국립국악원 '별별연희' '토요정담' '토요명품공연' 등으로 가족 관객 유혹

공연계는 7~8월을 비수기로 여긴다. 여름 휴가철로 대거 피서를 떠나는 시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몇 공연단체는 가족관객을 대상으로 한 기획과 아이디어로 공연 비수기를 성수기로 바꾸기도 한다. 국립국악원은 8~9월 토요일 저녁마다 온 가족 즐길 수 있는 한 여름 밤 야외공연 '별별연희'를 진행하기로 했다. '별별연희'는 탈춤, 줄타기, 풍물, 가면극 등 전국의 내로라하는 대표 연희 단체들이 모여 흥겨운 한 판 놀음을 펼치는 국내 유일의 연희 전문 축제다. 8월 8일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연희부와 북청사자놀음 보존회가 마련한 '북청사자놀음' '무을농악'을 시작으로, 15일 동해안별신군 보존회, 22일 고성오광대 보존회 등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우면산 자락에 위치한 야외공연장에서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또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해 8월 8~16일 예악당에서 '깨비 깨비 도깨비'를 공연한다. 전래동요를 비롯해 판소리, 탈춤, 인형극 등 다양한 국악 요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소리극으로,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혹부리 영감' '도깨비 방망이' 이야기를 접목시켰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풍류사랑방에서 각 분야별 저명인사의 이야기와 국악 연주가 어울리는 토크 콘서트 '토요정담'을 펼친다.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정악과 민속악의 고풍스런 선율을 선사한다. 공연 도중 관객들도 직접 대담에 참여해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순서도 마련된다. 8월 이야기 손님은 재즈 드러머 남궁연(1일), 소설가 한창훈(8일), 서예가 김종원(22일), 사진작가 김정명(29일)이다. 국립국악원의 카페테리아 '담소원'의 점심 식사와 연계한 '정담패키지'도 1만원(청소년 7천원)에 판매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국립국악원의 대표 주말 공연 '토요명품공연'도 펼쳐진다. 궁중음악과 민속음악, 창작음악은 물론 궁중 무용과 민속무용 등 대표적인 국악 레퍼토리를 한 무대에서 모두 접할 수 있는 공연으로 국악 초심자는 물론 애호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순수한 예술 무대다. 8월 8일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만의 공연으로 꾸며 판소리 춘향가의 '이도령'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각 지역을 돌며 우리 소리를 체험하고 어사또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는 창극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은 "공연계 비수기로 알려진 8월에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했다"며 "신명나고 흥겨운 무대로 무더위를 잊고 품격 높은 전통 공연 예술을 통해 뜻 깊은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 580-3300

2015-07-27 16:08:46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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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사 감각적으로 엮은 '소란스러운, 뜨거운, 넘치는' 전시…28일부터 국립현대 서울관

광복 70년 기념 대규모 전시…전시작 75%가 국립현대 소장품 국립현대미술관이 광복 70년을 기념해 '소란스러운, 뜨거운, 넘치는' 전을 7월 28일~10월 1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부모와 조부모 세대가 겪은 분단, 한국전쟁, 산업화, 민주화, 세계화 등 역사적인 사건 혹은 현상을 감각적으로 엮어 구성했다. 하지만 한국현대사를 연대기적으로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하고 불안정한 동시대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시 제목인 '소란스러운, 뜨거운, 넘치는'은 전시 구성상 나뉜 세 시대의 특징을 각각 반영한 것이다. 명사가 아닌 형용사를 열거한 것은 동시대를 하나의 단어로 규정할 수 없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고영훈·김기승·김아타·김환기 등 110여명 작가의 회화·드로잉·조각·설치·사진·서예 등 270여 점이 전시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전시작품 75% 이상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이다. 1부 '소란스러운'은 전쟁으로 인해 분단된 조국, 떠나온 고향과 헤어진 가족을 그리워하는 전후의 삶을 다뤘다. 2부 '뜨거운'은 1960~80년대 단기간에 이루어진 산업화와 도시화, 그리고 부정된 근대성을 극복하려는 민주화를 주제로 했다. 3부 '넘치는'은 세계화된 동시대의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삶을 닮았다. 전시공간을 디자인한 최정화 작가는 1부 전시장을 어둡게 구성하고 벽면을 철망으로 엮었다. 이어 2, 3부 전시로 넘어갈수록 전시 공간은 밝아지고, 벽면 역시 판지나 합판·알루미늄 등으로 화려하게 꾸며 각 시대의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전시장 한쪽 공간에는 가수이자 시인인 성기완이 기획한 '가상 라디오: 노래 따라 삼천리'가 흘러나온다. 신중현·산울림·조용필 등 시대를 풍미했던 대중가요를 믹싱해 관람객의 추억과 흥미를 자극한다. 문의: 02) 3701-9500 [!{IMG::20150727000171.jpg::C::480::박석원 '초토'}!]

2015-07-27 15:19:43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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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한국대표로 중국 예능 '쾌락대본영' 출연

이종석, 한국대표로 중국 예능 '쾌락대본영' 출연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배우 이종석이 중국 최고 오락프로그램인 '쾌락대본영'에 출연한다. 27일 웰메이드예당은 배우 이종석이 중국 호남위성TV '쾌락대본영' 부산 특집 편에 한국 배우 단독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종석의 '쾌락대본영' 부산 편 출연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이방인', '피노키오' 등 흥행 3연타를 이어가고 있는 한류배우 이종석을 향한 '쾌락대본영'팀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인해 성사 되었으며, 이종석 또한 한류배우로서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부산 편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7억 명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최고의 인기 예능 '쾌락대본영'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인 부산을 직접 소개할 이종석은 8월 초 중국 유명 MC 우신, 두하이타오와 함께 부산 로케이션 촬영을 하며, 8월 말 중국 창사 호남위성 TV 스튜디오에도 방문 할 예정이다. 중국 내 영향력 1위, 전체 시청률 1위, 선호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호남위성 방송국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주말 예능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웰메이드예당측은 "오랫동안 러브콜을 보내주셨던 '쾌락대본영'에 드디어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특히 한국의 부산을 소개할 수 있는 뜻 깊은 특집 편은 이례적인 구성이라고 들었는데 한국배우 대표로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종석이 출연할 '쾌락대본영'은 9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2015-07-27 14:01:02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