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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24일(수) TV하이라이트] '라디오스타' '추적60분' 외

[2015년 6월24일(수) TV하이라이트] '라디오스타' '추적60분' 외 시원한 여름 여자들 한 자리에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 오후 11시 10분 시원한 여름 여자 특집이다. 아이돌계 원조 베이글녀 시크릿의 전효성, '콜라병 몸매' 씨스타의 소유, 대한민국의 섹시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예정화, 원조 섹시 치어리더 김연정이 출연한다. 동안이지만 벌써 치어리더 9년차인 김연정은 인기 개그맨의 은밀한 대쉬를 고백하면서 '태어나서 살 쪄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라는 망언을 남긴다. 소유는 8KG를 감량한 필살 비법을 공개한다. ◆ KBS2 '추적 60분' - 오후 11시 10분 삶의 질을 판단하는 척도로 '시간빈곤'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소득빈곤만으로는 파악이 안 되는 숨겨진 빈곤층에 대해서 24시간 밀착 취재한다. ◆ JTBC '크라임씬2' - 오후 11시 지난 주 '크라임씬 PD 살인사건'에 수사를 위해 특별히 합류한 범죄수사전문가 표창원 탐정은 기나긴 수사 끝에 피해자의 결정적 사인을 밝혀내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 tvN '고교10대천왕' - 오후 11시 국내파와 해외파의 자존심이 걸린 '나의 영어 울렁증 극복기' 승부가 펼쳐진다. 10대 천왕만의 영어 울렁증 극복 비법이 대방출되어 꿀팁이 공개된다.

2015-06-24 07:00:0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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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연평해전' 김무열 "작품 의미에 공감, 욕심은 버렸죠"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김무열(33)은 지난해 7월 8일 육군에서 전역하자마자 곧 바로 군복을 다시 입었다. 이번에는 육군이 아닌 해군이었다. 전역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이 바로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이었기 때문이다. '연평해전'은 한일 월드컵 당시 터키와의 3·4위전이 펼쳐지던 2002년 6월 29일, 서해 연평도 인근 NLL에서 벌어진 남한과 북한 사이의 교전을 그린 영화다. 김무열은 북한의 공격 속에서도 참수리 357호와 병사를 끝까지 지키려고 한 정장 윤영하 대위를 연기했다. 군대에서 2년여의 공백기를 갖는 동안 복귀작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어떤 방법과 모습으로 대중 앞에 다시 서야할지 부담이 컸다. 그러나 '연평해전'의 시나리오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고민이 사라졌다. 작품이 지니고 있는 의미에 크게 공감했기 때문이다. "다들 왜 군대 갔다오자마 또 군대 이야기냐고 묻더군요(웃음). 하지만 시나리오에서 받은 느낌이 남달랐어요. 이야기 자체만으로 보면 다시 생각해야 할 부분이 많았죠. 이런 비극이 있었지만 잊고 사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단순히 군대 이야기로는 다가오지 않았어요." 그러나 고민이 사라지면 또 다른 고민이 생기는 법이다. 복귀작에 대한 부담감이 사라지자 캐릭터에 대한 부담감이 생겨났다. 비극적인 사건으로 희생당한 이의 인생을 연기해야 한다는 부담이었다. 월드컵이라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주목을 받지 못한 사건이었다. 촬영하는 동안 희생자들에 대한 죄송한 마음이 들었던 이유다. 그래서 김무열은 이번 영화에서만큼은 배우로서의 욕심을 버리고자 했다. "윤영하 대위를 멋있고 따뜻한 분으로 그리고 싶었어요.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싶었죠. 사심을 버리고 캐릭터의 목적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전사하는 순간까지도 배를 지키고 대원들을 생각하는 모습이었죠." 전역 다음달 대본 리딩에 참여한 김무열은 사회 생활에 적응할 새도 없이 곧바로 '연평해전' 촬영에 들어갔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첫 날은 군인의 때를 벗지 못해서 경직되기도 했다. 그 모습이 윤영하 대위의 캐릭터와 묘하게 잘 어울려서 좋았다. 역할이 장교이다 보니 영화 속에서 유난히 혼자 등장하는 장면이 많았다. 평소에는 촬영장에서 "구석을 찾아" 혼자 있는 스타일이지만 이번 현장에서만큼은 같이 연기하는 배우들과 어울리려고 했다. 배우들에게 먼저 말을 걸기도 하고 술자리를 신청하기도 했다. 김무열은 "군대를 갔다 와서 그런지 조금 더 외향적이 됐다"며 웃었다. 일각에서는 '연평해전'에서 정치적인 색깔을 찾기도 한다. 연평해전 발생 당시 월드컵 결승전 참관을 위해 일본을 찾았던 고 김대중 대통령의 뉴스가 영화 말미에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무열은 "'연평해전'은 실제로 있었던 비극을 기억하자는 영화일 뿐"이라며 정치적인 시선에 선을 그었다. 그는 "논란이 된 장면도 감독님 말씀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흘러간다'는 의미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연평해전' 촬영을 마친 뒤 김무열은 뮤지컬 '킨키 부츠'로 대중 앞에 처음 섰다. 그리고 지금은 OCN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 출연 중이다. 그 사이 오랜 연인인 윤승아와 결혼도 했다. 그는 "결혼을 하니 안정감이 생겼다. 결혼하고 나면 아저씨가 된다는 말처럼 예전보다 확실히 편해졌다"고 결혼 이후의 심정 변화를 전했다. 영화에 이어 드라마에서도 무게감 있는 캐릭터를 연기고 있다. 다음 작품에서는 조금 더 풀어진 캐릭터를 맡고 싶은 마음이다. 지금 김무열이 하고 싶은 장르 또한 코미디다. "웃긴데 웃긴 것 같지 않고 슬픈데 슬픈 것 같지 않은 걸 선호해요. 억지로 웃기는 코미디가 아니라 상황 때문에 웃긴 코미디요. '구타유발자들' 같은 영화라고 할까요? (웃음) 사진/라운드테이블(김민주)

2015-06-24 05: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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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거장 조르지오 모로더, 30년 만의 새 앨범 발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디스코의 거장 조르지오 모로더가 30년 만의 새 앨범 '데자 부(Deja vu)'를 발표했다. 조르지오 모로더는 70년대 도나 섬머와 함께 디스코의 시대를 이끌었던 프로듀서다. 80년대에는 '탑건' '플래쉬 댄스' 등 수많은 주제가를 만들었으며 88 서울 올림픽 테마곡 '손에 손잡고'를 작곡하기도 했다. 특히 조르지오 모로더는 지난해 다프트 펑크의 앨범 '랜덤 액세스 메모리즈(Random Access Memories)'에 참여하며 새롭게 주목을 받았다. 그런 관심 속에서 30년 만에 발표하게 된 새 앨범 '데자 부'는 당대의 슈퍼스타들이 새로운 뮤즈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카일리 미노그, 브리트니 스피어스, 시아 등이 참여해 21세기의 새로운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에는 가수 시아가 피처링에 참여한 '데자 부', 카일리 미노그가 부른 '롸잇 히어 롸잇 나우(Right Here, Right Now)', 수잔 베가의 동명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톰스 다이너(Tom's Dinet)' 등이 수록돼 있다. 팝 칼럼니스트 한상철은 이번 조르지오 모로더의 앨범에 대해 "모든 음악 장르들이 뒤엉켜 있는 이 시대를 종결지을 결자해지의 댄스 뮤직"이라고 평가했다. 총 16곡 2CD의 디럭스 버전으로 국내 발매된 조르지오 모로더의 정규 앨범은 각종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15-06-23 20:57: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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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화-소노 시온 감독,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찾는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홍콩 배우 임달화와 일본의 소노 시온 감독이 내달 16일 개막하는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찾는다. 임달화는 그동안 200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온 홍콩 대표 배우다. 오우삼, 임영동, 두기봉 등 홍콩 최고의 감독들과 함께 작업해왔다. 국내에는 2012년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에 첸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임달화의 회고전을 마련했다. 임달화가 직접 엄선한 다섯 편과 그의 최신작 한 편이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 동안 임달화는 자신의 대표작으로 관객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노 시온 감독은 최근 일본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감독 중 한 명이다. '자살 클럽' '노리코의 식탁' '두더지' '지옥이 뭐가 나빠' 등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선보여 많은 골수팬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신작 '러브 & 피스'와 일본 외에서는 최고로 공개되는 '리얼 술래잡기' 2편이 상영작으로 포함됐다. 소노 시온 감독은 직접 영화제를 찾아 관객과 소중한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내달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 동안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2015-06-23 20:49:51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