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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소속사측, 삼풍백화점 생존자 고소 내용 확인…추후 대응은 어떻게?

장동민 소속사측, 삼풍백화점 생존자 고소 내용 확인…추후 대응은 어떻게? 삼품백화점 생존자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27일 개그맨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전 불거진 피소 사건과 관련하여 공식 사과했다. 코엔스타즈 측은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라며 "현재 소속사는 장동민 씨와 관련한 고소 내용을 확인한 상태이며, 사건 내용에 대한 진의 여부 파악 및 후속 방안을 정리 중에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KBS2 '아침 뉴스타임'의 '강승황의 연예수첩'에서는 삼풍백화점 생존자 A씨가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최근 장동민을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장동민은 지난해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19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에 대해 언급한 것이 문제가 돼 모욕죄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것이다. 당시 장동민은 '오줌 먹는 사람들' 동호회가 있다고 이야기하며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이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라고 삼풍백화점 사고 당시 생존자를 언급했다. 이에 삼풍백화점 생존 여성은 지난 4월 17일 모욕죄 및 명예훼손 혐의로 장동민을 형사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동민은 이와 관련해 오후 2시 방송되는 KBS라디오 쿨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 시'에서 하차했다.

2015-04-27 15:45:4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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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해외 아티스트 최초 3년 연속 일본 돔투어 개최

그룹 빅뱅이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3년 연속 일본 돔 투어를 개최한다. 빅뱅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 돔을 시작으로 11월 20~22일 오사카 쿄세라 돔, 11월 28, 29일 후쿠오카 야호오쿠 돔, 12월 5, 6일 나고야 돔, 내년 1월 9~11일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BIGBANG WORLD TOUR 2015~2016 'MADE' IN JAPAN'을 개최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빅뱅은 지난 2013, 2014년 일본 돔 투어를 개최한 데 이어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돔 투어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번 일본 돔 투어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빅뱅은 지난 25, 26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BIGBANG 2015 WORLD TOUR 'MADE' IN SEOUL WITH NAVER'로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공연에선 다음달 1일 발표 예정인 신곡 'LOSER'와 'BAE BAE'를 공개하기도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빅뱅은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미주 지역을 포함해 지난 월드 투어에서 만나지 못했던 팬들을 위해 세계 각국을 찾아갈 계획이다. 약 15개국, 70회 공연을 진행하며 약 140만여 관객과 만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빅뱅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1일까지 매달 한 곡 이상이 수록된 싱글 앨범을 발표하는 'MADE SERIES'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9월 1일엔 앞서 발표한 싱글을 토대로 완성한 'MADE'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2015-04-27 15:32:35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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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장동민 소식 아침에 듣고 놀라…안타까워"

도희, "장동민 소식 아침에 듣고 놀라…안타까워" 타이니지의 도희가 라디오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한 장동민 대신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27일 오후 KBS 쿨 FM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두 시'에서는 최근 과거 발언으로 논란이 돼 하차한 장동민을 대신해 조정치와 도희가 임시 DJ로 방송에 나섰다. 이날 도희는 "해외촬영을 떠난 레이디 제인을 대신해 지난주부터 내가 대타로 하고 있다"라며 "오늘 아침 소식 듣고 놀랐다. 이런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안타깝다"라고 했다. 조정치는 "조금 전에 장동민과 메시지를 했는데 '죄송하다'란 뜻을 전달해달라더라"라며 인사도 없이 떠난 장동민을 대신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안부를 전했다. 앞서 KBS '아침 뉴스타임'에서는 장동민이 삼풍백화점 생존자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장동민은 과거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라는 발언을 했다. 당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는 장동민을 지난 17일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했다. 이에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2시' 제작진은 "본인의 발언 문제로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장동민 씨를 DJ에서 하차시키는 것으로 결정했다"라며 조정치와 도희가 임시 DJ로 나선다고 밝혔다. 기존에 장동민과 호흡을 맞추던 레이디 제인은 해외 촬영으로 자리를 비운 상태다.

2015-04-27 14:47:2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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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거미, 익숙하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다

가수 거미(34·박지연)가 지난 17일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다. 방송이나 콘서트 무대에서 동료 아티스트와 선배 가수의 노래를 부른 적은 있지만 리메이크 음반을 발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폴 인 메모리(Fall In Memory)'라는 앨범 제목처럼 추억에 잠기기에 좋은 1990년대 발라드 곡을 엄선해 담았다. ◆ 익숙하지만 새로운 노래 최근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서 시작된 1990년대 복고 열풍을 거미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해석했다. "요즘 90년대 음악이 다시 사랑받고 있는데, 대부분 댄스곡이더라고요. 당시엔 록발라드 등 다른 장르도 많은 사랑을 받았었잖아요? 그래서 발라드 곡들 위주로 다시 불러봤죠. 리메이크를 하다보면 장르를 아예 바꾸거나, 어려운 코드를 쓰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전 그게 아쉽고 또 어렵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원곡에서 벗어나지 않는 방향을 택했어요. 변화가 너무 없다고도 하실 수 있겠지만 제 목소리로 변화를 주는 게 좋겠단 생각이 들어서 남자 가수들 곡을 리메이크 하게 됐죠." 타이틀곡은 박효신의 데뷔곡 '해줄 수 없는 일'이다. 메가 히트곡이란 점과 남자 가수의 노래라는 점, 특히 친한 친구의 노래라는 점이 거미에겐 부담으로 작용했다. "걱정이 컸어요. 녹음을 마치고 효신이에게 검사받는 기분으로 들려줬는데, 구석에 가서 이어폰을 끼고 진지하게 듣고 오더니 '잘 했다'고 해주더라고요. '해줄 수 없는 일'은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에요. 노래를 듣는데 세월이 이렇게나 많이 지났구나 싶었거든요. 이번 앨범 만들면서 저 스스로도 추억에 빠졌는데, 들으시는 분들도 그러리라 믿어요. 음악의 힘이 그런 거 잖아요. 어떤 노래를 들으면 계절, 공기, 냄새 등이 떠오르면서 그 때로 돌아가는 느낌이요. 전 이 노래만 들으면 연습생 시절이 생각나요." ◆ '기술'로 노래하는 거미? 앨범 수록곡들에 대한 추억을 하나씩 풀어놓는 그의 모습은 가수 거미가 아닌 가수를 꿈꾸는 소녀 박지연이었다. 약 1시간 정도 진행되는 인터뷰에서 음악 이야기만 하기에도 부족하지만 이 질문은 피해갈 수 없었다. 바로 남자친구 조정석에 대한 것. 그는 지난 2월 배우 조정석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언급하는 것 자체가 조심스럽긴 해요. 저나 그 친구나 각자 일하는데 서로가 연상되면 안 좋은 것이니 자제하려고 하죠. 하지만 다들 궁금해 하시는 것도 알고 있고 거기에 답하는 게 제 도리라 생각해요. 조심할 이유는 있지만 숨길 이유는 없으니까요." 음악관만큼 연애관도 뚜렷했다. 사랑에 푹 빠져 한창 행복할 때 이별 노래를 부르면 어떤 기분일까. "저도 예전에 좀 의아했던 부분이었어요. 결혼하거나 공개 연애하는 선배들이 이별 노래를 부르면 묘하게 몰입이 안 되는 거예요. 근데 한 선배가 '듣는 사람이 자기 경험을 떠올리며 듣지, 가수를 주인공으로 생각하고 노래를 듣는 사람은 없다'고 말해주시는데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느낌이었죠. 노래의 감정을 받아들인 게 아니라 제가 가수니까 가수의 입장만 생각했던 거예요(웃음)." 그는 자신의 애절한 목소리는 슬픈 기억이 아닌 행복함에서 비롯된다고 했다. "오히려 누가 옆에 있는 게 음악 할 때 더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만나는 사람이 없을 땐, 그러니까 '연애세포'가 죽어있을 땐 막연하게 옛날 기억 끌어와서 기술적으로 노래를 해야 했거든요. 그러면 노래가 무미건조하고 재미없게 느껴져요. 이별 노래를 부를 땐 제 옆에 있는 사람이 절 떠난 다는 생각을 하면 그 생각만으로도 슬퍼져요. 가수가 가사와 똑같은 일을 겪을 순 없어요. 노래와 감정이 비슷하게 맞아 떨어지게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하죠(웃음)."

2015-04-27 14:45:25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