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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수현 “익숙한 배우들 속 어떻게 조화롭게 섞일지 고민”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출연한 한국 배우 수현이 작업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수현은 “지금도 믿어지지 않는다. 정말 황홀했다. 좋아하는 감독님, 배우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다는 것은 평생 잊지 못할 기회였다”고 말했다. ‘어벤져스2’에서 수현은 닥터 조 역할을 맡았다.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친분이 있는 과학자로 등장한다. 마블 코믹스에도 등장하는 인물이지만 큰 비중을 차지하는 캐릭터는 아니다. 수현은 “처음 캐스팅된 뒤에도 역할에 대해 많은 설명을 들은 건 아니었다. 그래서 조사도 만히 했다”며 “영화를 보면 알게 되겠지만 감독님이 여러 캐릭터를 각 배우들에 맞게 원작보다 더 다양한 색깔을 입혀서 표현했다. 감독님을 많이 신뢰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현은 “무엇보다도 익숙한 배우들 사이에서 어떻게 하면 조화롭게 잘 섞일 수 있을지를 많이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한 조스 웨던 감독은 “‘어벤져스2’는 한국에서 수현의 오디션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완성된 영화로 한국을 다시 찾게 됐다. 시작한 곳에 다시 오게 돼 영광이다. 작품을 잘 즐겨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어벤져스2’의 조스 웨던 감독과 주연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수현은 이날 오후 8시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로 팬들과 만난다. ‘어벤져스2’는 지구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과 이에 맞서는 어벤져스 멤버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2015-04-17 12:05:5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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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공효진, 예능국 대표 쌈닭 변신…개성만점 패션센스 '눈길'

'프로듀사' 공효진, 예능국 대표 쌈닭 변신…개성만점 패션센스 '눈길' '프로듀사'에 출연하는 배우 공효진이 예능국 대표 쌈닭으로 변신했다.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측은 17일 극중 '뮤직뱅크' PD 탁예진 역을 맡은 공효진의 첫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효진이 맡은 탁예진은 '뮤직뱅크'를 연출하는 PD로, 10년간의 예능국 생활 끝에 '예능국 대표 쌈닭'으로 거듭난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웃음기 싹 뺀 표정과 불꽃 눈빛으로 '쌈닭 포스'를 뿜어내는 탁예진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진은 고개를 한 쪽으로 기울인 뒤 상대를 기선 제압하는 날 선 눈빛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누구를 향한 눈빛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예진은 음악 PD답게 아이돌을 능가하는 개성만점 패션센스를 뽐내 눈길을 끈다. 그는 흰 티셔츠에 반짝거리는 검정색 비즈로 장식된 티셔츠를 겹쳐 입은 후 그 위에 가죽재킷을 착용해 포스 넘치는 룩을 완성했는데, 룩 자체가 거침없는 성격을 표현하고 있는 듯 해 앞으로 '프로듀사'에서 보여줄 '탁예진'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첫 촬영부터 '예능국 대표 쌈닭' 탁예진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공효진은 극중 상황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변신하는 카멜레온 표정을 뽐냈고, 중간중간 촬영이 너무 재밌다며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공효진이 첫 촬영부터 완벽한 캐릭터 연구로 순간순간 달라지는 탁예진의 모습을 표현해냈다. 특히 상황이 변하자 급 미소를 짓는 탁예진의 허당스러우면서도 묘하게 사랑스러운 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탁예진'으로 완벽하게 변신했음을 알렸다"며 "공효진이 만들어 갈 '프로듀사' 속 탁예진의 모습과 5월 방송할 '프로듀사'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가 기획했다. 오는 5월 8일 밤 9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2015-04-17 11:20:34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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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이보영 임신 초기, 똑같이 배 나와…좋은 아빠, 쉽지 않아"

지성 "이보영 임신 초기, 똑같이 배 나와…좋은 아빠, 쉽지 않아" 배우 지성이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성은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0년간의 고독에 대해 밝히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나를 저평가했기 때문에 지금의 단단한 나를 만들 수 있었으며 저평가가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 "어린 시절 야구선수가 되고 싶었는데 부모님의 만류로 야구선수의 길을 포기했지만 류현진 선수 같은 톱스타들을 보면 '내가 야구를 했으면 저 정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으로 대리만족한다"며 "언젠가 야구공을 소품 삼아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우로 살아가기로 한 것'을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으로 손꼽는 지성은 "딱 보니까 40대 때도 내가 최고가 될 순 없을 것 같으니 40대부터 쌓아나가서 '누가 더 길게 가는지 보자' 그랬다. 그때가 되면 제대로 시작할 수 있겠다 싶었다"라는 현실적 목표에 대한 고백도 서슴지 않았다. 그 시점이 10년 전이었고, 꼭 10년째가 되는 올해 '킬미, 힐미'를 만나 깊이 있는 배우로서의 전환점을 맞이한 그는 "드디어 시작 지점에 섰다"고 얘기했다. 더불어 10년 전 만난 '킬미, 힐미' 감독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혔다. '내가 지금 쫓기는 것'에 대한 질문에 지성은 특유의 자상한 말투로 "좋은 아빠가 돼야 하는데 이게 쉬운 게 아닌 것 같다"며 책을 읽으며 준비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아내 이보영의 임신 초기에 똑같이 배가 나왔다"라는 재미있는 얘기도 덧붙였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지금까지 쌓은 연기력을 고스란히 과거로 가져가서 다시 데뷔하고 싶다"고 말한 지성의 속내를 듣다 보면 배우이자 예비 아빠, 그리고 한 인간으로의 고민들이 저절로 느껴진다. "이제 시작"이라는 말과 함께 40대에 대한 기대감을 내보인 지성과 나눈 진솔한 인터뷰와 심도 깊은 포트레이트는 '엘르' 5월호와 공식홈페이지(http://www.el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5-04-17 11:10:43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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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임지연, 개그우먼 뺨치는 유창한 베트남어 연기 '폭소'

'정글의 법칙' 임지연, 개그우먼 뺨치는 유창한 베트남어 연기 '폭소' '정글의 법칙'에 출연중인 배우 임지연이 이번에는 유창한(?) 베트남어 연기를 선보였다.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의 임지연의 베트남어 연기는 생존을 위해 주변 탐사에 나선 이성재가 아름다운 장소를 발견하면서부터였다. 지난주 게 사냥에 나섰다가 '게 스나이퍼 랍스터 리'라는 캐릭터로 갑자기 변신, 외국 생존 전문가로 변했던 이성재가 이번에는 환상적인 현지 풍광에 영감을 받아 즉석으로 생존지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디렉터 리'로 변신한 것.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 성재의 난해한 작품세계에 심지어 함께 있던 장수원 마저도 "'사랑과 전쟁'보다 더 감을 모르겠다"며 황당해 할 정도였다. 이때 아무렇지도 않게 감독 이성재의 카메라 앵글 안으로 뛰어든 사람은 바로 막내 임지연. 뜬금없는 이성재의 베트남어 연기 요구에 임지연은 당황하는 내색도 없이 "왕땅양 낭양 벵틍낭~" 등의 외계어를 내뱉으며 천연덕스럽게 엉터리 베트남어를 완벽하게 소화, 지켜보던 이성재 마저도 깜짝 놀라며 연신 "오케이! 컷!"을 외치며 순식간에 촬영을 마쳤다고. 한편, 개그우먼을 능가하는 임지연의 능청스러운 즉석 베트남어 연기는 오늘 17일 금요일 밤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5-04-17 11:02:0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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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하이라이트 공개…어떤 장면 담겼나?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국내 언론에 첫 공개됐다. 17일 오전 9시30분 서울 CGV 여의도에서는 20분 분량의 '어벤져스2'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회가 열렸다.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리는 내한 기자회견에 앞서 열린 행사였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영화의 오프닝에 해당하는 동유럽과 뉴욕 어벤져스 타워 장면, 서울을 무대로 한 액션 신, 그리고 아이언맨의 헐크버스터와 헐크(마크 러팔로)의 격투신을 담았다. 동유럽 장면은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와 퀵실버(아론 테일러 존슨)의 등장을 담고 있다. '어벤져스' 전편에서 로키가 들고 나타났던 치타우리 셉터의 행방을 찾고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정체를 나타낸 하이드라의 동유럽 비밀 기지를 격퇴하기 위해 전투에 나선 어벤져스 멤버들의 활약을 만날 수 있다. 이어진 어벤져스 타워 신에서는 한국 배우 수현의 활약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친분이 있는 닥터 조 역으로 출연하는 수현은 한국어와 영어 대사를 동시에 선보이는가 하면,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에 대한 호감을 나타내 영화 속 활약에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스칼렛 위치의 염력의 영향을 받은 토니 스타크가 치타우리 셉터의 비밀을 통해 울트론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찾는 모습도 담겨 있다. '어벤져스'에서의 뉴욕 전투 이후 외계인의 침공에 대한 커다란 트라우마를 갖게 된 토니 스타크의 심리가 '아이언맨3'에 이어 '어벤져스2'에서도 이어짐을 확인할 수 있다. 치타우리 셉터의 비밀은 앞으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이어질 설정이기도 해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 이어진 서울 장면은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와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가 울트론 군단과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다. 익숙한 서울의 모습이 담겨 있어 한국 관객에게 큰 반가움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끝으로 공개된 아이언맨의 헐크버스터와 헐크의 격투신은 압도적인 스케일의 액션으로 관객에게 큰 흥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어벤져스2'의 조스 웨던 감독과 주연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수현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CGV 여의도에서 열리는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8시에는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레드카펫 행사로 팬들과 만난다. '어벤져스2'는 지구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과 이에 맞서는 어벤져스 멤버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2015-04-17 10:54:1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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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윤현민, 차 안 밀착 대본연습…러브라인보다 '훈훈'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윤현민, 차 안 밀착 대본연습…러브라인보다 '훈훈'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에 출연 중인 배우 정경호와 윤현민의 알콩달콩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오전 정경호의 소속사 판타지오의 공식 트위터에는 "러브라인보다 훈훈한 우정라인~? '순정에 반하다'의 두 주인공 정경호와 윤현민의 훈훈한 대본 연습 모습을 공개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촬영 대기 시간 정경호와 윤현민이 차 안에서도 쉬기는 커녕 함께 대본을 보며 대사를 맞추고 다음 촬영 분 연습을 하는 등 열의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극 중에서 김순정(김소연)을 사이에 두고 날 선 삼각관계를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실제론 촬영장 어디에서나 훈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는 후문. 평소에도 절친 사이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대본 연습을 함께 하는 것은 물론 서로의 연기까지 모니터링 해주며 서로에 대한 돈독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편, 냉혈남 강민호(정경호)가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오늘밤 9시 45분에 5회가 방송된다.

2015-04-17 10:22:03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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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성완종 녹취록 공개 논란에 입열다 "공익에 부합한다고 생각…비판 수용"

손석희, 성완종 녹취록 공개 논란에 입열다 "공익에 부합한다고 생각…비판 수용" 손석희 앵커가 성완종 녹취록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손석희 앵커는 지난 16일 JTBC '뉴스룸' 클로징 멘트에서 전날 보도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인터뷰 육성 녹음파일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15일 경향신문은 성완종 전 회장과의 인터뷰 녹음파일을 검찰에 제출하면서 유족과의 협의에 따라 다음날 인터뷰 녹취 전문은 공개하되 더 이상 육성을 보도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검찰 제출에 앞서 녹음파일 보존을 위해 경향신문이 협조를 받은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김인성씨를 통해 녹음파일이 JTBC에 유출됐다. 경향신문 측은 JTBC에 육성 녹음파일 보도를 하지 말 것을 요구했지만 JTBC 측은 방송을 강행했고, 양측의 갈등이 발생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클로징 멘트에서 "보도책임자로서 어제(15일) 성완종 씨 녹음 파일이 논란 대상이 된 데 대한 입장을 밝히는 게 도리"라며 "이 파일을 가능하면 편집 없이 진술 흐름에 따라 공개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한다고 봤다"고 밝혔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이 파일이 검찰에 넘어간 이상 공적 대상물이라고 판단했다"며 "경향신문에서 글자로 전문이 공개된다 해도 육성이 전하는 분위기는 다를 수밖에 없다고 봤다. 육성의 현장성에 의해 시청자가 사실을 넘어 진실에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으로 믿었다"고 성완종 녹취록을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손석희 앵커는 이 녹취록 공개가 보도윤리에 어긋났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굳이 경쟁하듯 보도했느냐 라는 점에 있어서는 그것이 때로는 언론의 속성이라는 것만으로 양해되지 않는다는 점을 잘 인식하고 있다"며 "그 부분에 대한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감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손석희 앵커는 "저희들은 고심 끝에, 궁극적으로는 이 보도가 고인과 그 가족들의 입장, 그리고 시청자들의 진실 찾기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을 내렸지만, 그 과정에서 입수경위라든가 저희들이 되돌아봐야 할 부분은 냉정하게 되돌아보겠다"고 덧붙였다. 손석희 앵커는 "저나 저희 기자들이나 완벽할 순 없습니다마는 저희들 나름대로의 진정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가 나간 뒤 경향신문 측은 'JTBC 뉴스룸'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2015-04-17 10:13:4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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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남주혁, 트레이닝복에도 간지 줄줄…수영복 오빠로 변신

'후아유' 남주혁, 트레이닝복에도 간지 줄줄…수영복 오빠로 변신 '후아유-학교2015' 남주혁이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인 '수영부 오빠'로 변신했다. 오는 27일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김현정/연출 백상훈,김성윤 /제작 (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 속 남주혁(한이안 역)과 그의 아버지 이대연(한기춘 역)의 행복 가득한 기념사진이 공개된 것. 극 중 세강고 최고의 스포츠 스타이자 대중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수영선수 한이안 역을 맡은 남주혁은 수영 대회에서 메달을 모두 휩쓴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 보이는 남주혁과 이대연의 해맑은 웃음은 보는 이들까지 훈훈케 하고 있다. 이에 메달을 독차지 할 정도로 수준급의 수영 실력을 입증한 남주혁이 브라운관에서 얼마나 멋진 수영 장면을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의 탄탄한 근육과 빼어난 몸매에 대한 기대까지 불어넣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운동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트레이닝복을 200% 이상 멋지게 소화하고 있는 남주혁의 모습은 여심을 더욱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더불어 이대연은 과묵하지만 정이 많은 남주혁의 아버지 한기춘 역에 분할 예정. 그는 가난하게 살아가지만 수영스타로 우뚝 선 아들이 큰 희망이자 자랑인 아버지로 따뜻한 부성애를 드러낼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겉으로는 무뚝뚝한 듯 보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끈끈하고 정이 넘치는 부자로 활약할 것으로 관심을 더하고 있다. 한편, KBS의 명품 드라마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인 '후아유-학교2015'는 2015년, 동 시대를 살고 있는 열여덟 살의 학생들이 겪는 리얼하고 다양한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 트레이닝복의 종결자 남주혁과 가슴 따뜻한 아버지 이대연을 만날 수 있는 KBS 2TV '후아유-학교2015'는 오는 27일(월) 밤 10시에 '블러드' 후속으로 방송된다.

2015-04-17 09:51:48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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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 이순재 사고 목격담에 장미희 의심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 이순재 사고 목격담에 장미희 의심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가 접어뒀던 장미희에 대한 의심을 가동시켰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제작 IOK미디어) 16회는 시청률 12.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회분 보다 0.5% 오른 수치로, '수목극 1위'의 독보적 체제를 거침없이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순옥(김혜자)이 30년 전 철희(이순재)의 사고 당시 상황의 일부를 전해 듣게 되면서, 모란(장미희)에게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 날 방송에서 순옥은 기차에서 사라져버린 철희를 찾기 위해 모란과 함께 예전에 철희가 지냈던 요양원에 들렸던 상황. 순옥은 요양원에서 옛 친구 미자를 만나게 됐고, 미자로부터 철희가 죽기 전 같은 기차를 탔었다는 깜짝 놀랄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어 미자는 순옥에게 철희가 당시 젊은 여자와 함께였고, 졸다가 사람들이 웅성거려 깨어보니 기차에서 누군가가 밀어 떨어졌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순옥은 앞서 철희가 잃어버린 30년 전 기억을 찾기 위해 최면을 걸었을 때 "누가 날 밀었어"라고 말하던 것을 떠올리며 기차에서 사고를 당한 사람이 철희일지도 모른다고 짐작했다. 뿐만 아니라 순옥은 기차에서 사람이 떨어지고 철희가 보이지 않아 당시에는 내렸다고 생각했는데, 철희의 부고를 들은 후 그 때 사고를 당한 것인가라는 생각했다는 미자의 말에 30년 전 철희의 사고에 대해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순옥은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미자가 한 말들을 떠올리며, 모란을 향해 속으로 "당신이 민 거 아니지?"라고 말해 사건의 주범으로 모란을 의심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후 순옥이 가출했다 집으로 돌아온 철희에게 요양원에서 미자가 한 말을 전하던 중 때마침 모란이 들어왔던 상태. 순옥은 모란도 들으란 듯이 30년 전 기차 사고 이야기를 전했고, 모란은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들으면서도 긴장한 기색을 숨겼다. 철희 또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끝까지 모르는 척 하며 급히 자리를 떠났던 것. 그리고 모란이 순옥에게 "아까 그 분이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라고 묻자, 순옥은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거길 가보길 잘했어요. 고향동생이 오늘 예쁜 짓 했어요"라고 대답했다. 미자에게 들은 30년 전 기차 사고와 철희의 목격담이 당시 철희의 행적과 일부 기억이 맞아떨어지면서, 사고의 당사자로 모란에 대한 의심이 가동된 것. 순옥이 당시 기차 사고 전말에 대해 모두 알아낼 수 있을지, 그동안 '앙숙케미'를 발산했던 순옥과 모란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16회 방송에서는 채시라가 반성문부터 눈물, 약점까지 서이숙에게 '3단 복수'를 날리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쾌재를 불러일으켰다. 극중 폭행죄로 현애(서이숙)를 고소했던 현숙(채시라)은 현애가 제시한 높은 합의금에도 고소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은 상황. 현애는 현숙을 때렸던 가방을 건네 똑같이 머리를 내려치라고 했지만, 현숙은 때리는 시늉만 연거푸 선보이며 현애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어 현애에게 반성문을 쓰라고 종이와 펜을 내밀었던 현숙은 현애의 반성 없는 반성문이 이어지자, 다시 쓰라고 찢어버리는 강도 높은 복수를 감행했다. 고등학생 때 현애에게 당한 것을 그대로 되갚았던 것. 이에 현애는 울컥하는 마음을 감춘 채 자리를 떠났다. 더욱이 현숙은 멘토 자격 박탈 논란으로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난처한 상황에 놓인 현애를 구해내며 새로운 약점까지 잡게 됐다. 현숙이 기자들 앞에서 현애를 고교시절 은사이자 훌륭한 선생님이라 두둔하며 끌고 나온 대신, 진심을 담은 반성문을 달라고 전했던 것. 황급히 현숙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현애의 모습이 담기면서 과연 현애가 현숙에게 제대로 된 반성문을 전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5-04-17 09:44:40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