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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깔깔깔] '아빠 어디가' 떠난 자리 '아빠를 부탁해'가 채우다

위기의 '일밤'을 일으켜 세운 '아빠! 어디가?', 그 뒤를 잇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바로 '아빠를 부탁해'가 그 주인공. '부정(父情)'을 키워드로 삼은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는 작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그 해 최고의 방송으로 꼽혔다. '아빠 어디가' 열풍에 삼사 방송사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오! 마이 베이비' 등 '스타의 육아' 코드를 앞세운 프로그램들을 앞 다퉈 편성하면서 트랜드를 뒤따랐고, 케이블-종편에 밀렸던 지상파에서 유일하게 주목받는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주춤했던 공중파 예능이 활기를 되찾기 시작할 쯤, '아빠 어디가'와 유사한 성격의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추성훈 추사랑 '부녀'에 이어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부자'까지 연령대를 확 낮춘 전략으로 원조 격이었던 '아빠 어디가'를 제치고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우위에 서게 됐고, 반면 '아빠 어디가'는 화려한 출발과 달리 아쉬운 종영으로 씁쓸한 막을 내렸다. 하지만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발판이 된 '아빠 어디가'는 일요일 예능의 판도를 뒤바꾼 프로그램으로서 그 의미가 남다름은 분명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독주가 계속되는 가운데, SBS '아빠를 부탁해'가 등장과 함께 급부상 중이다. 이는 역시나 '부정'이 코드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연령대를 낮춰 '아빠 어디가'의 반격에 나섰다면, '아빠를 부탁해'는 역으로 연령대를 20대로 확 높이면서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겼다.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느낌이다.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2회 방영된 '아빠를 부탁해'는 설 특집으로 편성된 타 방송사와 견주어 봤을 때 삼사방송사를 통틀어 가장 볼만한 新예능 프로그램이었고, '예능의神' 이경규를 주축으로 '예능초보'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가 딸과 함께 등장하는 모습은 앞선 육아예능의 선례에서 볼 수 있듯 신선하게 다가왔다. 특히 '배우'가 아닌 '아빠'로 등장한 모습은 기존에 알고 있던 연기파 배우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르면서도 일반인과 다를 바 없는 부녀지간의 모습이 흥미로운 부분이다. 일각에서는 딸의 연예계 진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냐는 시선도 있지만 그것 또한 이들의 일상으로 치부한다면 색안경을 쓰고 볼일은 아니다. 실제 오디션 탈락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조재현 딸 조혜정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 아빠의 모습은 '홍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오히려 스타의 딸로 노출된 이상, 이들이 부딪히는 한계를 생각한다면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딸들의 '꿈'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방송의 흐름 역시 연기자가 꿈인 '딸'보다도 독특한 직업군이지만 다른 아빠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아빠'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가기 때문에 '홍보성'짙은 프로그램으로 보기엔 어려움이 있다. '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 마이 베이비' 인기 덕분에 각종 CF에 출연하는가 하면 연기 학원을 방문하는 등 각종 대중매체에 노출되는 출연진들에게는 관대한 반면,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이들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너무한 처사가 아닐까. 아빠와 딸의 소통의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길 바라며, '아빠를 부탁해'가 주변의 우려처럼 자칫 '딸들을 부탁해'가 되지 않도록 홍보성에 그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락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2015-04-02 10:04:2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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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코리아 41주년 기념 음악회 성황…류정필·최정원·박상민 등 참여

린나이코리아(www.rinnai.co.kr)가 창립 41주년 기념해 마련한 '제28회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는 1986년 창단한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관악 오케스트라다. 현재 40여 명의 린나이코리아 직원들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난 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고객 3000명을 초청해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공연은 오펜바흐의 '지옥의 오르페우스'를 시작으로 '자칼', 바순 연주자 박민정의 '고향역' 독주, 스웨덴 출신의 영국 작곡가 구스타브 홀스트의 행성모음곡 중 주피터(Jupiter)'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펼쳐졌다.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테너 류정필은 영화 '여인의 향기' OST 중 탱고곡으로 유명한 '포르 우나 카베자'를 불렀다. 뮤지컬 디바 최정원은 아바(ABBA)의 '더 위너 테익스 잇 올'과 뮤지컬팀 더 뮤즈와 함께 '올댓재즈' '뉴욕, 뉴욕'을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선보였다. 가수 박상민은 자신의 히트곡 '해바라기' '무기여 잘있거라' '청바지' 등을 불러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 이번 연주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린나이 제품과 더불어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고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15-04-02 10:00:47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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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김혜수-김고은, 화보로 치명적인 매력 발산

영화 '차이나타운'(감독 한준희)의 김혜수, 김고은이 화보를 통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다. 김혜수아 김고은은 각각 차이나타운의 지배자 엄마 역과 세상에 버려진 아이 일영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배우는 매거진 퍼스트룩을 통해 관능적인 화보를 촬영했다. 김혜수는 하얀 연기에 휩사인채 눈을 감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김고은과 함께 한 화보에서는 도발적인 포즈와 눈빛으로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혜수는 "김고은이라는 배우에게 이전부터 관심이 많았다. 아직 드러난 것보다 가진 것이 더 많은 배우란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또래 배우들 중 독보적인 존재가 되지 않을까 싶다. 특히 '차이나타운'이 김고은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김혜수와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에 환호성을 질렀다. 예전에 한 라디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로 김혜수를 꼽은 적 있는데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촬영장에서도 직접 연기를 모니터해주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줬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화보는 2일 발간되는 퍼스트룩 87호에서 공개된다. 한편 '차이나타운'은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IMG::20150402000060.jpg::C::480::}!]

2015-04-02 09:41:4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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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냄보소 VS 착않녀VS 앵그리맘' 승자는?

수목드라마 '냄보소 VS 착않녀VS 앵그리맘' 승자는? 신세경과 박유천이 주연을 맡은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첫 등장으로 삼파전이 예상된 가운데, '착하지 않은 여자'가 굳건히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에도 불구하고 SBS '냄새를 보는 소녀'가 기대 이하의 시청률을 기록, 3사 최하위로 꼴찌를 기록해 의외의 결과를 기록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10시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5.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하이드 지킬, 나'의 마지막회 시청률인 4.3%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지만 동 시간대 꼴찌에 해당된다.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감각을 느낄 수 없는 무감각남과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녀의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로 첫 회에서 박유천과 신세경의 활약에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는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1일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1.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3월 26일)이 기록한 시청률 12.9%보다 1.0%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수목극 시청률 1위에 차지하는 위력을 과시했다. 김희선의 활약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앵그리 맘'은 8.4% 시청률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과의 시청률을 좁혀가며 맹추격 중. 한편, '냄새를 보지 소녀' '착하지 않은 여자' '앵그리맘'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5-04-02 09:36:05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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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풍, "'찌질의 역사' 김구라 덕분에 영화화된다"

'라디오스타' 김풍, "'찌질의 역사' 김구라 덕분에 영화화된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풍이 자신의 웹툰 '찌질의 역사' 영화화가 김구라 덕분이라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솔.까.말(솔직하게 까놓고 말해서)' 특집으로 가수 이현도 조PD 이홍기(FT아일랜드)와 만화가 김풍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풍은 자신의 웹툰 '찌질의 역사'가 '효자동 이발사',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을 연출한 임찬상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된다고 밝혔다. 그런데 김풍은 '찌질의 역사' 영화화가 김구라 덕분이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이게 왜 나 때문이냐?"고 물었고 김풍은 "사실 기억하는지 모르겠지만 '더 지니어스' 출연시에 나에게 와서 '풍아 난 니가 뭐하는 사람인지 몰랐어'라고 하셨다. 그리고 '그래서 허지웅한테 물어봤는데'하시더니 얼굴을 찌푸리셨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내가 언제 얼굴을 그렇게 찌푸렸나. 허지웅한테 물어보고 그냥 쏘쏘했겠지"라고 정리했다. 김풍은 이어 "김구라씨의 말에 이를 갈게 됐다. 당시 작품도 어느 정도 알려져 있었는데 아직 멀었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구라 형님의 급에 맞춰야겠다'고 다짐했다. 결국 김구라 형님의 말에 자극 받아 만화에 집중하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결국 이 말이 뭐야. 나 멕이는거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2015-04-02 09:28:3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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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풍, 무도 면접에서 매몰차게 까인 개인기는? '얼굴 때려 소리내기'

'라디오스타' 김풍, 무도 면접에서 매몰차게 까인 개인기는? '얼굴 때려 소리내기'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풍이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 면접 비화를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솔.까.말(솔직하게 까놓고 말해서)' 특집으로 가수 이현도 조PD 이홍기(FT아일랜드)와 만화가 김풍이 출연했다. 이날 김풍은 자기소개에서 경직된 표정으로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그 이유는 김풍의 '버킷리스트'가 바로 '라디오스타'와 '무한도전' 출연이었기 때문이다. MC김국진은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에서 면접까지 본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개인기까지 보여주면서 열심히 했는데 매몰차게 까였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김풍은 "사실 만화가들이 TV에 나오는 건 흔치 않다. 그래서 만약 나가게 된다면 '라디오스타'와 '무한도전'에 출연해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무한도전' 작가분한테 연락이 온 거다. 그래서 있는 개인기 없는 개인기 다 끄집어 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떤 개인기를 했냐는 질문에 김풍은 "얼굴 때려 소리내기를 했다"고 밝혔고 이에 MC들의 요청이 이어지자 김풍은 직접 얼굴 때려 소리내기를 선보였다. 김풍은 "얼굴을 악기처럼 쓰는거다"며 안경을 벗더니 입을 벌리고 손바닥으로 볼을 때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뻥뻥뻥하는 소리가 흘러나왔고 이내 스튜디오는 폭소에 빠졌다. 김풍은 "너무 자학 같다"는 의견을 듣고 이 개인기에 대해 "하루 2회 불가능 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풍은 또한 "무한도전 면접은 봤는데 방송은 안 나갔다. 이 개인기를 하자 카페 내 모든 사람들이 쳐다봤다"고 비화를 밝혔다. 또한 김풍은 "다시 무한도전에서 부른다면 가겠느냐"고 묻자 "불러주십쇼"라고 진지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5-04-02 09:17:5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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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15개국 70회 140만명 동원 초특급 월드투어 개최

빅뱅이 컴백을 발표한 데 이어 사상 최대 규모의 초특급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일 0시 YG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검은색 바탕 위에 여러 개의 원과 어떤 의미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5개의 흰 줄이 새겨진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포스터에는 ‘2015 WORLD TOUR IN SEOUL WITH NAVER’라는 문구, 또 ‘4월 25일과 26일 서울 체조경기장’이라는 날짜와 장소를 명시, 이날 빅뱅의 콘서트가 개최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빅뱅은 이번에 발표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세계팬들과 만나는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지난 2012년 처음 월드투어를 개최했던 빅뱅은 당시 한국 가수로는 최다인 12개국에서 80만명을 동원하는 공연으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빅뱅은 자신들이 세운 지난 기록을 뛰어넘어 이번에도 한국 아티스트의 월드투어 사상 최대 규모 콘서트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라 더욱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2016년까지 이어질 이번 월드투어는 약 15개국, 70회의 공연을 통해 전세계 약 140만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 개최지 역시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는 물론 미주에 이르기까지, 지난 월드투어에서 포함되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공연하며 세계 각국의 팬들을 찾는다. 역대급 규모로 진행될 이번 투어를 위해 세계적인 스태프들도 합류했다. 80~90년대부터 스콜피온스, 프린스 등 전설적 가수들을 비롯해 폴 메카트니, 비욘세, 레이디 가가, 리한나 등의 콘서트를 무대를 디자인한 로이 베넷(Roy Bennett)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오랫동안 비욘세의 비디오그래퍼로 활약하고 있는 에드버크(Ed Burke)도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는다. 한편, 빅뱅 월드투어의 시작이 될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는 4월 6일과 7일 오후 8시, G마켓을 통해 진행된다.

2015-04-02 09:16:19 최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