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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청소년들의 인권 사각지대 실태 다뤄…'당돌한 드라마'로 우뚝

'선암여고 탐정단' 청소년들의 인권 사각지대 실태 다뤄…'당돌한 드라마'로 우뚝 '선암여고 탐정단'이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성장통을 고스란히 담아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연출 여운혁, 유정환/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에서는 교내의 불건전한 행동을 한 학생들을 퇴출시키는 조직인 국화단의 정체가 베일을 벗기 시작하면서 흥미를 더했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셜록 소녀들 진지희(안채율 역), 강민아(윤미도 역), 혜리(이예희 역), 스테파니리(최성윤 역), 이민지(김하재 역)는 징계를 받은 학생들에게 접근해 증거를 하나씩 얻는 도중, 실제로 그런 행위를 하지 않은 학생들까지 억울하게 벌을 받았다는 증언을 듣게 된다. 이는 소위 문제아라 불리는 학생들을 비판적인 시선으로 낙인찍어버리는 우리 사회의 실태를 그려내며 안방극장 한 켠에 진한 쓰라림을 전했다. 이처럼 '선암여고 탐정단'은 대한민국 교실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파헤치는 것은 물론 문제아, 동성애 등 사회의 편견, 자신과의 분투를 이겨내야 하는 10대들의 이중 성장통을 밀도 있게 다루고 있다. 특히 기존 학원물에서 볼 수 없었던 소재와 스토리 전개를 펼치며 당돌한 드라마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민감한 소재라 반신반의했는데 방송 보니 10대들의 아픔이라 더 안타까웠음", "'선암여고 탐정단' 우리 딸하고 꼬박 챙겨보는데요. 정말 교훈을 주는 드라마네요", "10대들의 감정이라 더 와 닿았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화단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수연(김소혜 분)의 뒤를 쫓던 강민아, 스테파니리, 이민지가 수연과 은빈(강성아 분)의 키스 장면을 목격하며 엔딩을 맞이해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진정한 성장드라마의 재발견을 이뤄내고 있는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2-26 10:44:51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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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ON] '풍문으로 들었소' '호구의 사랑', '보이첵'…같은 듯 다른 갑과 을

갑을 관계를 다룬 드라마와 연극이 눈에 띈다. 블랙코미디, 로맨스로 풀어내거나 논란을 진지하게 해석하며 다양하게 갑과 을을 해석한다.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상류층의 속물 의식을 풍자한 블랙코미디다. 한정호(유준상)·최연희(유호정)은 법조계 고상한 부부다. 이들은 어느 날 19세 아들 한인상(이준)이 데려온 만삭 여자친구 서봄(고아성)을 보고 본색을 드러낸다. 서봄의 출산을 돕는 건 명분이며 내뱉는 대사는 위선적이다. 그들에게 서봄은 감히 넘 볼 수 없는 아들을 범한 황당한 여자일 뿐이다. 특히 가정 분만 중 산모의 소리가 새나가지 않게 클래식 음악을 크게 틀어 놓는 장면에선 상류층의 허세를 느낄 수 있다. '풍문으로 들었소'가 갑을 관계를 유쾌하게 꼬집고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지 주목된다.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갑을 관계를 로맨스에 빗댔다. 한없이 착한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는 첫 사랑이자 국민 수영 여신 도도희(유이)와 재회한 후 복잡한 애정 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다. 강호구는 도도희가 실수로 낳은 아이를 직접 받으며 아빠 노릇을 한다. 바보같기까지하다. 그러나 드라마는 '을' 강호구를 통해 진실된 사랑,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야기한다. 표민수 감독은 "빠르게 사는 시대에 느리게 사는 면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덜 치열하게 살면서 나에겐 지질한 모습이 없는지를 돌아봤으면 한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연극 '보이첵'은 갑을 논란과 정면으로 마주한다. 아내를 살해한 후 사형 당하는 보이첵을 통해 강자도 더 강한 힘에 강박 받는 약한 존재일 뿐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보이첵은 '갑'의 꼭두각시다. 가난한 그는 의사의 생체 실험에 몸을 던진다. 상관의 폭언에도 면도를 해줘야 하고 군악대장에게 아내를 빼앗기는 수모를 겪는다.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 그는 아내를 죽인다. 작품은 단순한 치정 살인 사건을 넘어 자신보다 약한 자를 공격하는 사회의 원초적 부조리와 폭력성, 인간의 허약함을 이야기한다. 극단 노을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대학로 노을소극장에서 공연된다.

2015-02-26 10:43:20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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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 못된 여자, 유승옥 이번엔 무대 깜짝 등장 '몸매 종결 원피스'

니엘 못된 여자, 유승옥 이번엔 무대 깜짝 등장 '몸매 종결 원피스' 틴탑 니엘의 솔로곡 '못된 여자' 무대에 모델 유승옥이 깜짝 등장해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5일 유승옥은 MBC뮤직 '쇼 챔피언'에 출연해 니엘의 '못된 여자' 무대에 올라 호흡을 맞췄다. 앞서 니엘 '못된 여자' 뮤직비디오에서 연인 역할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유승옥은 무대에서도 뮤비에서와 같은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빨간색 미니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유승옥의 잘록한 허리와 볼륨감 넘치는 가슴 라인, 탄력 있는 각선미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동양인 최초 TOP5에 오르며 SBS '스타킹'에 출연하는 등 이름을 알려왔다. 특히 독보적인 몸매로 '몸매종결자'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유승옥은 머슬마니아와 스타킹으로 이름을 알린 후 철권7 모델로 발탁되어 지난 1월 28일에 있었던 철권7 런칭쇼에 신규 캐릭터인 카타리나의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가 되었다. 철권7 모델 발탁 후 유승옥은 틴탑 니엘 솔로앨범 '못된 여자' 뮤직비디오 주인공, 웹드라마 '소녀연애사'의 주연, 스타킹 10주 프로젝트 다이어트워,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천생연분 리턴즈' 등 다양한 위치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5-02-26 10:02:3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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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다음달 컴백…'지금까지 없었던 파격적인 음악과 콘셉트' 예고

가수 가인이 1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한다. 가인은 다음달 중순 '하와(Hawwah)'를 타이틀로 한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에이팝(APOP)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생명이란 의미를 가진 '하와'는 아담의 갈비뼈를 최초로 만든 창세기에 등장하는 여자다. 하와는 사탄(뱀)의 유혹으로 신이 금지한 선악과를 깨물어 인류 최초의 죄를 범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가인은 이번 앨범에서 '하와'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파격적인 음악과 콘셉트로 풀어낼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특히 가인의 이번 앨범은 가수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에이팝 엔터테인먼트가 합병한 이후 처음 발매되는 것으로 두 레이블의 만남이 어떤 음악을 만들어낼지 음악 팬들의 기대가 높다. 지난 15일 조영철 에이팝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는 "가인의 녹음을 마쳤다. 앨범 작업을 하다보면 수록곡 한 두 개 정도는 아쉽기 마련인데 이번엔 모두 만족스럽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소속인 가인은 지난 2010년 첫 솔로 앨범 '스텝 2/4'를 시작으로 '토크 어바웃 에스' '진실 혹은 대담' 등을 발표했다. 가인은 매 솔로 앨범마다 과감한 콘셉트와 실험적인 무대로 대중과 평단에게 고른 호평을 얻었다. 현대무용·탱고 등을 대중가요와 접목한 신선한 무대를 연출하기도 했으며 탱고·팝·발라드·일렉트로닉·펑키 팝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2015-02-26 09:49:2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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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맹기용 레스토랑은? 가정집 개조한 독일식 팬케이크 전문점

'라디오스타' 맹기용, 레스토랑? 가정집 개조한 독일식 팬케이크 전문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맹기용이 큰 관심을 받으면서 맹기용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꾸며져 훈남 셰프로 유명한 맹기용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제 2의 백종원을 꿈꾼다고 밝히기도 한 맹기용은 현재 합정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퍼블리칸 바이츠'의 공동 대표이자 메인 셰프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맹기용에게 "이번 녹화가 잘 안 되면 한국을 떠나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맹기용은 "프로그램이 아무래도 잘 될 때는 잘 되지만 안 될 때도 있기 때문에 안티가 걱정이 됐다"라며 "만약 가게가 잘 안되면 직원 월급도 줘야 하니까 걱정이 돼 했던 이야기다"라고 말해 대중을 폭소케했다. 또한 맹기용은 "동업 시스템으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데 셰프, 마케팅, 인테리어 대표가 3명이다"며 "다른 두 분이 돈이 큰 욕심이 없다"라고 언급했다. '퍼블리칸 바이츠'는 가정집을 개조해 주택가에 위치해 있으며, 독일식 팬케이크인 '더치 바이츠'를 주메뉴로 한다. 이미 많은 맛집 마니아들이 이곳을 찾아 맹기용 셰프의 음식 솜씨에 반해 블로그에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맹기용은 이날 외모만큼이나 화려한 스펙을 자랑했다. H대 전자과 수석입학에 아버지는 K대 최연소라고 밝혔다.

2015-02-26 09:18:50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