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킬미, 힐미' 지성, "그녀는 유일한 사람이었습니다" 눈물의 고백

지성이 눈물의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 15회 방송에서는 도현(지성)이 자신으로 인해 위험해지는 리진(황정음)을 지켜내는 방법으로 이별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현은 리진에게는 차마 할 수 없는 말들을 오빠인 리온(박서준)에게 대신 전하며 뜨거운 울음을 토해냈다. 리온이 리진을 떠나달라고 하자 도현은 “하루만 시간을 주세요”라며 “딱 하루만 온전히 오리진씨한테 쓰고 싶습니다. 환하게 웃게 만들어주고 싶습니다”라고 간절하게 부탁했다. 이어 “오리진 씨는 늘 삭막하고 서늘하기만 했던 제 성에 처음 들어와 준 사람이었고, 처음으로 제게 손을 내밀어준 사람이었고, 달라진 눈빛을 단번에 알아봐준 사람이었고, 나의 이름을 물어봐주던 사람이었다”며 가슴 속 깊이 박힌 오리진과의 소중한 추억을 하나하나 되새겼다. 무엇보다 도현은 학대의 기억으로 고통스러워하게 될 리진을 염려, 절절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도현이 “당신이 뭔가를 잘못해서 혹은 사랑받을 자격이 없어서, 학대를 받은 건 아니다”라고 리온에게 먼 훗날 리진에게 전달할 메시지를 남겼던 것. 또한 “당신은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고, 사랑받아 마땅할 만큼 눈부시게 빛나고, 미치도록 사랑스러운 사람이었다고... 그러니까 잊으라고... 이제부터는 사랑만 받으면서 살아가라고”라는 말을 끝으로 복받치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무너져 내렸다. 그런가하면 이 날 방송에서는 사랑하는 여자이자 동생인 리진을 향한 리온의 애틋한 순애보도 그려져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했다.

2015-02-26 09:05:16 최정연 기자
기사사진
'라디오스타' 맹기용, "제일 맛있는 식재료 'MSG'" 이유는?

'라디오스타' 맹기용, "제일 맛있는 식재료 'MSG'" 이유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셰프 맹기용이 제일 맛있는 재료로 조미료인 MSG를 꼽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요리가 직업인 맹기용의 발언에 파문이 예상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꾸며져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서태화, 브라이언, 그리고 셰프 최현석, 맹기용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제2의 백종원을 바란다고 했냐"고 묻자 맹기용은 "맞다"라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격대의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답했다. "다른 것보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격대의 음식을 대중적으로 맛있게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후 MC들은 맹기용에게 "제일 맛있는 재료로 MSG를 꼽았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맹기용은 "제일 맛있는 것 딱 1가지를 골라달라셨는데 넣어서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은 조미료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솔직히 1인분에 4000~5000원을 받으려면 MSG를 쓸 수 밖에 없다. 쓰는 것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며 "다만 쓰고 안 썼다고 거짓말을 하면 그건 잘못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맹기용은 "4000원 밖에 없는데 이 적은 돈으로 맛있게 행복하게 먹을 수 있으면 좋지 않냐"고 덧붙였다. 한편, 맹기용은 이날 외모만큼이나 화려한 스펙을 자랑했다. H대 전자과 수석입학에 아버지는 K대 최연소라고 밝혔다.

2015-02-26 08:50:59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착하지 않은 여자들' 단숨에 수목극 2위, 여배우들의 파격 열연이 돋보인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단숨에 수목극 2위, 여배우들의 파격 열연이 돋보인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 채시라, 도지원, 이하나가 '급'이 다른 파격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장악, 돌풍을 예고하고 나섰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제작 IOK미디어) 1회 분은 시청률 9.4%(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상쾌한 첫 출발을 알렸다. 무엇보다 예사롭지 않은 3대 모녀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지면서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르는 강력한 흡입력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첫 방송부터 여느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던 신선한 쾌활함과 박진감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유현기 PD의 세련미가 돋보이는 영상과 김인영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도 감성적인 필력으로 풀어낸 1대, 2대, 3대 여자들의 인생 스토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던 것. 특히 추억의 팝가수 레이프 가렛과 7080 팝송, 80년대 교복을 비롯해 교실 가운데 놓인 무쇠 난로 위에서 양철 도시락을 데우는 장면 등 옛 시절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요소들이 곳곳에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앞으로도 매회 공감을 끌어낼 복고 장치들을 가미, 전 연령대 층에게 가슴 뜨끈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말이 필요 없는 '국보급 배우' 김혜자, 채시라, 도지원, 이하나 등 네 여배우들의 호연 역시 빛을 발휘했다. 김혜자는 집안에 평지풍파가 일어날 것이라는 점술가의 예언에 "뭘 자꾸 적고 있어 엉터리가"라며 운세가 적힌 종이를 홧김에 뺏어버리는가 하면, 요리 수강생들에게 과거 남편의 외도 이야기를 화통한 입담으로 전하는 등 반전 매력을 장착한 1대 강순옥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선사했다.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채시라는 걷잡을 수 없는 '사고뭉치' 2대 김현숙을 찰지게 표현했다. 투자 실패로 엄마 순옥(김혜자)의 돈을 모두 날리고, 불법 하우스에서 도박으로 만회하려다 이마저도 경찰에게 걸려 전력질주로 도망가는 모습을 비롯해 아버지 무덤 앞에서 "우린 둘 다 하자야"라고 울부짖으면서 설움을 토해내는 모습을 보였던 것. 지금껏 본적 없는, 제대로 망가진 채시라의 실감 연기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도지원은 지성미가 돋보이는 완벽주의 방송사 앵커 2대 김현정으로 변신, 연기 내공을 한껏 발산했다. 분장실에 몰래 켜놓은 휴대전화의 녹음기를 통해 후배들의 뒷담화를 들은 김현정이 차 안에서 거침없이 욕을 하는 반전 매력을 펼쳐냈던 터. 이하나는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짜장면 파티를 벌이다 수강생 피라미드로 뉴스에 보도돼 폐강 위기를 맞는 등 허술한 대학 강사 3대 정마리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 말미에는 현숙(채시라)의 심상치 않은 과거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극한으로 몰린 현숙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자 찾아간 아버지 무덤에서 우연히 바람에 실려 온 현애(서이숙)의 신문 기사를 보게 된 것. 이에 현숙은 과거 고등학생 담임 선생님이었던 현애와의 악몽 같은 불화를 회상하며 "그 여자가 내 인생을 망쳤어요"라고 말년에 대해 깊은 분노를 토해내다 쓰러지고 말았다. 현숙과 현애가 어떤 사연을 갖고 있는지, 앞으로의 파란만장 현숙의 행보는 어떻게 펼쳐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채시라는 아줌마 파마까지 소화하네요!", "수목드라마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로 정했다!", "1회부터 이렇게 재밌는 건 처음! 빨리 2회 보여주세요~", "완전 허니잼~! 주연부터 조연까지 믿고 보는 드라마인건 확실하네요", "오랜만에 엄마랑 드라마 봤네요", "김혜자씨 역시! 이번에도 대박날 듯!" 등 '착하지 않은 여자들'을 향한 폭풍 호응을 드러냈다. 한편, KBS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2회는 26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5-02-26 08:50:26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