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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메가박스에서 만난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메트오페라) 2015시즌의 두 번째 작품인 '피가로의 결혼'을 오는 21일부터 상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메가박스는 연중 상영하고 있는 메트오페라 공연 실황인 '더 메트: 라이브 인 HD(The Met: Live in HD)' 시리즈를 통해 선명한 스크린과 풍부한 음향으로 현지 오페라 극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 작품인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은 18세기 코믹 오페라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메트의 제임스 레바인 음악감독이 재기 넘치는 새 프로덕션을 지휘한다. 연출을 맡은 리처드 에어는 19세기 세비야의 귀족 저택을 배경으로 한 고전 원작을 1920년대 후반 부유층 집안으로 재설정했다. 메가박스 콘텐츠기획팀 김효진 담당자는 "'피가로의 결혼'은 극중 모든 아리아가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만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라며 "유명한 아리아와 메트오페라의 화려하고 기발한 무대를 메가박스의 사운드 시스템과 스크린으로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가로의 결혼'은 오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 센트럴, 목동, 킨텍스, 대구 등 5개 지점에서 상영된다. 가격은 일반 3만원, 청소년 1만5000원이며 메가박스 VIP 회원은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1일 코엑스점에서는 이용숙 오페라 평론가의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메트 아카데미' 행사도 진행된다.

2015-02-12 10:16:4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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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리틀 탕웨이 백옥담, 몸매 드러난 밀착 원피스 '베이글녀' 대열 합류

'압구정백야'리틀 탕웨이 백옥담, 몸매 드러난 밀착 원피스 '베이글녀' 대열 합류 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리틀 탕웨이란 별명을 가진 백옥담이 몸매가 드러난 밀착 원피스를 입고 나와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85화에서 육선지(백옥담)은 장무엄(송원근)과 결혼식을 앞두고 거울을 보며 자신의 몸매를 살피는 모습이 나왔다. 아슬아슬한 원피스를 입은 육선지는 거울로 자신의 몸을 이리저리 들여다보며 안절부절 못했고, 달란(김영란)에게 오빠가 실망하면 어떻게 하느냐며 인상을 찌푸렸다. 백옥담이 입은 하얀 원피스는 하의 실종을 방불케 하는 짧은 길이에 가슴과 등이 훤히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백옥담은 아무나 쉽게 소화할 수 없는 밀착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베이글'임을 인증했다. 탕웨이와 비슷한 외모로 '리틀 탕웨이'란 별명을 가진 백옥담은 이로써 쟁쟁한 베이글녀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그러나 백옥담의 노출씬이 뜬금 없다는 반응도 있었다. 앞서 여주인공 백야(박하나 분)가 죽은 남편 때문에 장화엄(강은탁)의 프러포즈를 거절한 내용이 담겼는데 이와 상반된 분위기의 장면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또한, 온가족이 보는 저녁 일일드라마에 너무 선정적인 장면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이를 증명하듯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압구정 백야' 85화의 시청률은 13.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기록한 15.3%보다 1.6%P 하락한 수치다.

2015-02-12 10:02:3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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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 중국영화 '헤밍웨이' 여자 주인공 캐스팅

배우 한보름이 중국영화 '헤밍웨이'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헤밍웨이'는 헤밍웨이와 같은 죽음을 꿈꾸는 40대 남자와 불치병을 앓고 있지만 밝고 사랑스러운 20대 여자가 헤밍웨이를 통해 교감하며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의 멜로 영화다. 한보름은 여자 주인공 이리엔 역을 맡았다. 영화는 중국 3대 배급사 중 하나인 화샤영화배급사가 배급을 맡는다. 중국 유명 배우이자 작가 겸 감독인 쉬청이 연출을, 영화 '금동아심'과 드라마 '해피누들' 등에 출연한 배우 까오슈광이 남자 주인공 샤칭위엔 역을 맡았다. '헤밍웨이'의 중국 관계자는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신비로운 이미지를 동시에 지닌 여자 주인공을 찾던 중 한국 드라마 '주군의 태양'과 '모던 파머' 등을 통해 한보름은 눈여겨 보게 됐다"며 "한보름이 지니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이 영화 속 여자 주인공 이리엔을 탁월하게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보름은 지난 2013년 중국-말레이시아 합작영화 '유나'(가제, 개봉예정)에도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이미 촬영을 마친 바 있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한보름이 두 번째 중국영화 진출작으로 주연까지 맡은 만큼 중국의 관심과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한편 한보름은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했으며 '금나와라 뚝딱'에서 박서준의 옛 연인으로 시선을 끌었다. '주군의 태양' '모던 파머' 등에도 출연했다.

2015-02-12 09:46:3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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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승수 "돈 없어서 5시간 걸었지만 결국 헤어져"

'라디오스타' 김승수 "돈 없어서 5시간 걸었지만 결국 헤어져" 배우 김승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슬픈 연애사에 대해 털어놨다. 11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초콜릿 플리즈'특집으로 꾸려져 김승수, 조동혁, 정기고, 강균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승수는 "학생 때 돈이 없어 여자친구와 헤어진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주고 얼른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막차가 끊겼다. 연신내부터 상도동까지 5시간을 걸어서 집에 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항상 집에 도착하면 여자친구에게 전화통화를 했는데 이날은 오래 걸리다보니 하지 못했다. 여자친구가 그걸 오해해 내가 다른 곳에 간 줄 안거다."고 말했다. MC 김구라가 뭐라고 둘러댔기에 오해를 받았냐고 묻자 김승수는 "'잤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제가 다른 곳에 간 줄 안 거다. 하지만 돈이 없어서 걸어가느라 전화를 못 받았다는 얘기는 못하겠더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힌 김승수는 "중간에 한 달 정도 만난 것을 제외하면 연애 안 한지 4년이 넘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현재 일일드라마에 출연중인 김승수에게 "일일드라마에 출연하면 출연자들을 6개월 동안 보게 되는데 연애 가능성이 있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승수는 "어느 순간부터는 드라마를 하게 되었을 때 캐스팅 목록을 보게 된다"는 솔직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015-02-12 09:38:38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