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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그래미 어워드' 4관왕 차지한 샘스미스, 'Stay with me' 표절 합의 사실 뒤늦게 알려져

'2015 그래미 어워드' 4관왕 차지한 샘스미스, 'Stay with me' 표절 합의 사실 뒤늦게 알려져 '그래미 어워드 2015'에서 샘스미스가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9일(한국시각) 제57회 '그래미 어워드'가 엘엘 쿨 제이(LL Cool J)의 진행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샘스미스의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가 올해의 레코드 상을 받았다. 이어 샘스미스는 최우수 신인상, 베스트 팝 보컬 앨범상, 올해의 노래상에 이어 4관왕을 차지하며 제 57회 그래미 어워드를 혼자 휩쓸었다. 그러나 샘스미스의 '스테이 위드 미'는 과거 표절 의혹을 받았다. 톰 페티(Tom Petty)가 89년 발표한 'I won't back down'의 후렴구와 흡사하는 것. 전문가들은 두 곡을 비교 편집한 영상을 동영상 채널에 올리기도 했다. 결국 샘스미스의 회사측은 표절 사실을 일부 인정하고 'I won't back down'의 원작자 두 사람에게 각각 로열티 12.5%를 주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 샘스미스가 진짜 톰페티의 곡을 표절했는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92년생인 샘스미스가 태어나기도 전인 89년 발표곡을 몰랐을 거란 의견도 많고, 유사한 점이 많은 두 곡을 들은 음악 팬들은 표절하지 않고서야 이 정도의 일치성을 보여줄 리 없다고 맞서고 있다. 그러나 샘스미스는 결국 4관왕을 차지하며 그래미 어워드의 진정한 승자가 되었다. 일각에서는 아델의 뒤를 이을 최고의 영국 뮤지션이라며 오히려 표절 의혹을 인정한 샘스미스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냈다.

2015-02-09 13:41:4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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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윤균상 "자신감 가지려 전역 후 다이어트"

배우 윤균상은 SBS 드라마 '피노키오'로 인기가 수직 상승했다. 그는 "이전과 많이 다르다"며 인기를 실감했다. "예상도 못했는데 반응이 뜨거웠어요. 가족들이 싸인이 필요하다고 할 때 뿌듯하죠. 아버지가 엄한 편인데 유독 티를 내고 다니신대요. '아들 때문에 친구들한테 한턱 쐈다'고 말하세요. 정말 기분 좋았어요. 관심 가져주는 사람들이 생기다 보니 연기적으로 공부할 것도 늘었고 저를 찾아주는 사람들도 생겼어요. 모든 게 풍성해진 기분이에요. 그런데 초심을 잃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소속사와 아버지 모두 겸손과 예의를 강조하세요." 윤균상은 현 소속사 뽀빠이 엔터테인먼트와 3년째 함께 하고 있다. "전역하고 연기를 처음 배웠어요. 연극을 하고 싶었는데 아버지는 방송 쪽을 추천해줬죠. 지금 소속사 만났고 아직 계약 기간이 넉넉히 남아 있습니다.(웃음) 서로 맞춰가면서 믿음을 쌓고 있어요. 또 저희 회사엔 연기 선생님이 많죠. 특히 '힐러'에 출연 중인 김미경은 연기적, 인간적으로 조언을 많이 해줘 의지가 됩니다." 배우가 되기 전 모델로 활동했다. "제대하고 대학에 입학했어요. 고등학생 때 성적이 안 나왔고 뭘 하고 싶은 지 몰라 대학을 가지 않았죠. 전역하고 체중 감량을 해 모델 일을 시작했어요. 고등학생 때 몸무게가 세 자릿수였거든요. 살을 뺀 건 자신감을 갖고 싶었기 때문이었죠. 친구들이 다이어트를 한 제 모습을 보고 키도 크니까 모델을 해보라고 했어요. 당시 모델이 인기였거든요. 그때부터 서울로 와서 8년째 혼자 살고 있어요. 처음엔 이모, 고모 댁, 고시원에서 지냈죠." '피노키오'에서 기하명(이종석) 형 기재명 역을 맡아 존재감을 보였다. 실제 그는 이종석과 동갑인 남동생이 있다. "제 동생은 무뚝뚝해요. 이종석과 성격이 전혀 다르죠. 이종석은 애교가 많고 남자가 봐도 예뻐요. 사근사근하기 쉽지 않은데 참 매력 있는 친구죠. 영화 '노브레싱'을 할 때부터 친하게 지냈는데 친동생에게 못 느꼈던 부분을 이종석을 통해 대리 만족하고 있는 것 같아요. (웃음) 저는 이종석처럼 애교가 많지 않아요. 그런데 상대방을 편안하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종석과 궁합이 잘 맞는 거 같아요." 자신을 무뚝뚝하다고 소개하지만 윤균상의 SNS를 보면 게재된 글과 사진에서 애교가 느껴진다. "SNS를 보고 애교가 많은 줄 아는데요. SNS는 팬들이 저를 좋아해서 오는 곳이잖아요. 팬들이 귀엽게 말 걸어 주는데 딱딱하게 답하기 싫더라고요. 그래서 부드럽게 소통하려다 보니 '밥 먹었져용?' 이런 식으로 쓰게 돼요. SNS로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합니다." 한계를 느낀 적이 없는 상남자이기도 하다. "살면서 한계를 생각한 적이 별로 없었어요. 다이어트할 때 힘들긴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별 거 아니었죠. 연기적으로는 아직 한계를 느낄 만큼 경력이 많지 않아요. 주구장창하면 결국 목표를 이루는 거 같아요. 지금은 좋은 작품을 기다리고 있어요.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 거예요. 못하면 지적해주세요. 제가 배우로서 변화하는 걸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2015-02-09 13:36:20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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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김소은과 BMW328i로 연애설…과거 삼시세끼서 "여자친구 헤어진지 1년 안돼"

손호준, 김소은과 BMW328i로 연애설…과거 삼시세끼서 "여자친구 헤어진지 1년 안돼" 배우 손호준(31)이 배우 김소은(26)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9일 '더팩트'는 '김소은과 손호준의 심야 데이트 포착'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김소은은 한창 방영 중인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송재림과 가상 커플로 활약 중이라 만약 손호준과의 열애설이 사실이라면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군다나 손호준은 6일 밤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 편' 3화에서 헤어진 여자친구에 관해 언급해 열애 의혹을 증폭시켰다. 이날 유해진과 함께 홍합을 까던 손호준은 "크리스마스는 잘 보냈니"라고 묻는 유해진의 말에 "혼자 보냈다"고 담담하게 답했다. 유해진이 "여자 친구는 없냐"고 묻자 손호준은 "그렇다.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1년이 안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열애 의혹으로 손호준의 삼시세끼에서 했던 여자친구 언급에 대한 의문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호준과 김소은의 주 데이트 장소가 손호준의 애마인 BMW328i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BMW328i는 손호준과 김소은이 데이트를 즐길 때는 누구에게도 침해 받지 않는 은밀한 '밀실' 구실을 톡톡히 했다. 손호준은 김소은의 어머니가 입원해 있는 강남구 논현동 한 병원을 오갈 때도 BMW328i를 이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5-02-09 13:18:5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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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정유미가 달라졌다… '진짜 하녀' 같아 시청률 견인차 역할 '톡톡'

'하녀들' 정유미가 달라졌다…시청률 견인차 역할 '톡톡' '하녀들' 정유미가 달라졌다. 더 이상 예전의 '지체 높은 아가씨'가 아니다. 하녀의 입장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내는 그녀는 이제야 '진짜 하녀' 같다. 정유미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 / 연출 조현탁 / 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에서 하루아침에 천비로 몰락한 양반댁 규수 국인엽 역을 열연하고 있다. 극의 흐름을 이끄는 타이틀롤답게 빛나는 존재감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유미는 최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하녀들'의 시청률 견인차 역할 역시 톡톡히 해내고 있는 중이다. 그런 가운데 지난 7일 방송된 6회에서는 내적으로 한 단계 성장한 국인엽의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인엽은 자신의 혼인 상대를 상전의 허락 없이 정했다는 이유로 회초리를 맞았고, 말하는 가축이라는 모욕까지 들었다. 그녀의 잘못을 꾸짖는 해상(채국희 분)에게 "혼인 상대 정도는 스스로 정해도 되는 줄 알았다"고 항의했으나, 돌아온 대답은 스스로 정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었다. 이에 국인엽은 분개했다. 하녀들의 수장이지만 상전의 뜻만을 강요하는 해상에게 "윗전들은 몰라도 찬모님만큼은 이해해주셔야 하는 거 아니냐"며 따져 물었고, 덧붙여 "아무리 신분이 천하다 하나 저희도 사람이다. 말하는 가축이 아니라 하늘이 내려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그녀의 뼈있는 항의에 단지(전소민 분)를 포함한 하녀들은 씁쓸한 표정을 지었고, 개똥이(전수진 분)는 박수까지 치며 공감을 표했다. 이날 하녀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국인엽에게선 버릇없고 더럽다며 그들을 모욕하던 절대 갑(甲)의 모습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었다. 방송 초반 "여느 반가의 규수들과는 급이 다르다"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정작 노비를 업신여기는 태도는 여느 반가의 규수들과 조금도 다를 바 없었던 국인엽은 신분 하락 후 겪은 아픔만큼 성장한 듯 했다. 그리고 이러한 캐릭터의 성장은 배우의 연기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유미는 극중 개국공신 세도가의 위풍당당 아가씨 국인엽을 시작으로 수동적인 하녀의 모습을 거쳐 주체성을 찾는 국인엽이 되기까지, 단계적으로 변화하는 캐릭터의 심리를 십분 이해하고 표현함으로써 극의 몰입을 돕고 있다. 맞춤옷을 입은 듯 회를 거듭할수록 안정감을 더하고 있는 정유미가 앞으로 얼마나 더 일취월장한 연기로 브라운관을 장악하게 될지, 시청자들이 거는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배우들의 호연과 세련된 연출력, 탄탄한 스토리 전개 등 3박자가 어우러져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명품드라마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2015-02-09 13:07:51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