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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롤드앤모드' 강하늘 "기타 못 치는 척하는 게 더 어려워"

배우 강하늘이 연극 '해롤드앤모드'의 기타 연주 연기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강하늘은 1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열린 연극 '해롤드 앤 모드' 기자간담회에서 "영화 '쎄시봉'과 달리 '해롤드앤모드'에선 처음부터 기타를 잘치는 게 아니다"라며 "극중 해롤드의 기타 실력이 점점 향상되기 때문에 초반에 못 치는 척 하는게 어려웠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해롤드앤모드'의 기타 연주는 부담이 없다. 스트로크 하나 밖에 없기 때문"이라며 "기타는 취미삼아 쳤기 때문에 특기로 내세울 정도는 아니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강하늘은 영화 '쎄시봉'에서도 윤형주 역을 맡아 기타 연주를 선보인다. 앞서 그는 엠넷 뮤직드라마 '몬스타'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음악과 인연이 깊은 셈이다. 강하늘은 이 같은 사실을 언급하며 "작년 SBS '연예대상' 오프닝 무대에서 '나는 나비'도 불렀다"며 "아버지가 연극 배우 생활을 포기하고 택한 게 음악이다. 지금은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신다. 덕분에 어릴 때부터 늘 음악을 들으며 자랐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엔 늘 쎄시봉 노래를 들었고 저녁엔 팝송이 흘러나왔다. 지금도 집에 가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노래를 트는 것"이라며 "노래가 없는 집은 허전하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가사가 없는 연주곡을 즐겨 듣는 편"이라며 "좋아하는 가수는 데미안 라이스"라고 밝혔다. 한편 19세 청년 해롤드와 80세 할머니 모드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해롤드 앤 모드'는 오는 3월 1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 오른다. 연출 양정웅.

2015-01-22 17:17:3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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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롤드앤모드' 강하늘 "연극은 내게 필요악"

배우 강하늘이 연극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강하늘은 1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열린 연극 '해롤드 앤 모드' 기자간담회에서 "어린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게 허무맹랑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연극계가 활발해지는 것이 내 꿈"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모님이 연극배우로 활동하시다 생계유지가 어려워 관두셨다. 연극을 전공한 주변 친구들도 상황이 어렵다"며 "미국 브로드웨이가 참 부럽다. 꼭두새벽부터 표를 사기위해 줄 서있는 관객들을 보면서 우리나라 연극계도 활발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연극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없다는 게 내 지론"이라며 "연극은 내게 필요악 같은 존재다. 나를 계속 채찍질하고 안주하지 않게 만들어 준다"고 연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연극은 드라마나 영화와 달리 NG가 허락되지 않는 연기를 해야 한다. 그래서 공연 전이나 리허설할 땐 정말 긴장된다"며 "무대에 오르기 직전의 긴장감은 마치 배가 아파 화장실을 가야하는데 화장실이 전부 꽉 찬 그런 느낌이다.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그는 "NG 없는 연기를 해야만 하기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준다. 하지만 막상 무대 위에 오르면 정말 행복하고 커튼콜 때는 늘 웃고 있다"며 "그래서 필요악 같다. 만약 연극에 좋은 면만 있었다면 질렸을 것 같다.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좋다"고 말했다. 한편 19세 청년 해롤드와 80세 할머니 모드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해롤드 앤 모드'는 오는 3월 1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 오른다. 연출 양정웅.

2015-01-22 17:02:49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