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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대학 강단에 선다…세한대 실용음악학과 특강 교수 맡아

가수 윤도현이 세한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특강 교수로 강단에 선다. 윤도현은 지난 20여년 동안 몸 담았던 다음기획(현 디컴퍼니)의 김영준 전 대표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내년부터 교수로 나서게 된다. 김영준 전 대표는 지난 2013년 초까지 운영하던 다음기획의 대표직을 사임한 뒤 오랜 시간 가요계에 몸담았던 노하우를 살려 세한대 실용음악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최근 학과장이 된 김 전 대표를 위해 윤도현이 세한대 특강교수로 학생들을 만나기로 약속한 것이다. 현재 윤도현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디컴퍼니와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조만간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할 예정이며 다양한 형태의 업무협약을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디컴퍼니 측은 전했다. 윤도현은 "열정이 가득할 학생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영준 전 대표는 "새롭게 학과를 세팅하는 입장에서 천군만마를 얻은 듯한 기분이다. 소식을 들은 학생들의 기대가 무척 크다"며 윤도현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윤도현은 YB와 바비킴의 합동콘서트 '동시상영'을 준비 중이다. 공연은 20일 대전에서 시작해 대구, 부산을 거쳐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마무리한다.

2014-12-17 11:58:1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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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연기의 FM 진지희…분당 최고 2.9%로 순항 예고

JTBC의 새 화요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이 지난 16일 첫방송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회 방송분이 1.7%, 분당 최고 2.9%의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화제의 중심에 섰다. 1회에서는 학생들의 팔을 물고 다니는 의문의 남자에게 물린 전학생 진지희(한채율 역)가 비공식 써클 '선암여고 탐정단'에게 합류를 제의받게 되는 첫 만남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탐정단 소녀 강민아(윤미도), 혜리(이예희 역), 스테파니리(최성윤 역), 이민지(김하재 역)는 독특한 첫 등장에서부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간판 예능 PD로 유명한 여운혁 감독만의 새로운 연출이 버무려져 예능과 드라마, 시트콤이 합쳐진 듯 한 '신개념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아울러 '까칠한 전학생'을 완벽하게 그려낸 진지희의 안정적인 연기와 강민아, 혜리, 스테파니리, 이민지의 개성만점 캐릭터, 그리고 추리극 특유의 긴장감과 웃음 요소를 조합한 연출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청소년들이 겪는 고충을 재미있게 풀어 낼 블랙 코미디 장르의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JTBC를 통해 방송된다.

2014-12-17 11:42:0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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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투 하트' 최강희·천정명 '달달 포스터' 공개

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후속작인 '하트 투 하트'가 17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배우 최강희와 그녀를 흥미롭게 바라보는 배우 천정명의 조합이 보는 이로 하여금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트 투 하트'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차홍도(최강희)의 로맨스를 다루는 '멘탈 치유' 드라마다. 두 사람은 치료를 빙자한 수차례 만남으로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해 나간다. '하트 투 하트'는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감독이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기획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최강희와 OCN 드라마 '리셋'으로 3년 만에 브라운관을 찾았던 천정명의 연기변신이 관전 포인트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수십 권의 책이 가득 쌓여있는 방에 가까이 붙어 앉은 최강희와 천정명의 모습을 담았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최강희에게 몸을 기울이고 있는 천정명의 모습에서 두 사람 사이에 피어날 로맨스를 짐작할 수 있다. 제작진은 "두 배우가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들었다"며 "이 두근거리는 설렘을 시청자들도 분명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트 투 하트'는 tvN을 통해 내년 1월 9일 첫 방송된다. 이에 앞서 tvN은 오는 20일 종영하는 '미생'의 스페셜 방송분을 26일·27일, 1월 2일·3일 총 2주간 4회에 걸쳐 방영할 예정이다.

2014-12-17 11:31:3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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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팬클럽 철기군, 넥스트 Utd. 콘서트서 '신해철법' 제정 촉구 서명 운동 펼친다

고(故) 신해철의 팬클럽 철기군이 '신해철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을 펼친다.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16일 "철기군이 연말에 있을 넥스트 유나이티드(Utd.) (이하 넥스트) 공연에서 '신해철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며 "팬들의 뜻을 존중해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27일 신해철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의료 사고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의료 분쟁에서 환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명 '신해철법'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이 법안은 의료기관의 동의와 상관없이 조정절차를 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의료계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뚜렷한 진전이 없는 상태다. 현재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에서는 '신해철법'의 제정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해당 서명 운동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이번 청원의 목적은 약자를 보호하고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수정·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새 법의 제정을 요구하기 위함"이라며 "이 법과 관련된 많은 이해 관계자들의 권리를 일방적으로 제한하거나 의술이라는 숭고한 의사들의 직업적 자부심과 의료행위를 위축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법이 균형을 잃지 않고 약자를 더 보호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국회의원들에게 그들이 우리의 대표임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모든 국민을 위해 '신해철법'이 꼭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오는 27일 서울 고려대 화정 체육관에서 열리는 넥스트의 공연은 '민물장어의 꿈'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6년 만에 재결성한 넥스트의 현 멤버들과 역대 멤버들이 모두 모여 고인을 기리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공연 수익금은 고인의 두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2014-12-17 11:30:22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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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3차 공판서 눈물로 억울함 호소…30일 최종 선고

성매해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성현아(39)가 3차 공판에서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했다. 16일 오후 5시 수원지방법원 제2형사부(고연금 부장판사)는 성현아에 대한 항소심 3차 공판 심리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이날 재판은 30일로 예정된 최종선고 전 마지막 공판으로 20여분 동안 진행됐다. 성현아의 혐의에 대한 마지막 심리가 진행됐으며 증인 심문 및 증거 제출이 모두 마무리됐다. 성현아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등의 혐의로 약식기소됐으며 지난 1월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성현아는 지난 2010년 2월과 3월 사이에 세 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뒤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원심에서는 200만원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성현아는 이에 불복해 곧바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선 항소심 1차 공판 이후 성현아의 변호인은 취재진에 "무혐의를 확신한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열린 항소심 2차 공판에서 성현아 측이 신청한 증인 A씨가 성현아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재판은 새 국면을 맞게 됐다. 한편 성현아의 최종 선고 공판은 오는 30일이다.

2014-12-17 11:21:0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