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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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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 미국 3개 도시 쇼케이스 진행…뉴욕 공연서 가능성 엿보여

그룹 블락비가 미국 3개 도시에서 쇼케이스를 갖는다. 이들은 첫 번째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성공 가능성을 엿봤다. 블락비는 지난 22일 뉴욕 씨어터 엣 웨스트버리에서 미국 쇼케이스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첫 번째 공연이라는 부담감에도 블락비는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K-팝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1000여 명의 유료 관객이 운집했다. 블락비는 쇼케이스를 통해 특유의 무대매너와 가창력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공연의 관객석에는 아시아인을 거의 찾아보기 어려웠고 관객석의 95%를 뉴욕 현지인들이 운집했다. 팬들은 블락비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환호성을 외쳤다. 블락비 리더 지코는 "얼마 전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뉴욕에서도 이렇게 뜨거운 반응이 나오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는데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남은 워싱턴과 플로리다 공연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블락비는 뉴욕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24일 워싱턴DC, 27일 플로리다에서 미주 쇼케이스를 이어나가며 오는 7월 대만을 방문해 중화권의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IMG::20140625000093.jpg::C::480::블락비}!]

2014-06-25 12:34: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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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전지현 중국 생수광고 논란…키이스트 공식입장 밝혀

'김수현 전지현 중국 생수광고 논란 입장정리'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가 최근 중국 생수광고 모델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5일 김수현의 생수 광고 계약은 해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키이스트는 "김수현이 해당 제품의 모델로 나선 것은, 현재 중국 내 한국 콘텐츠에 의한 한류 재점화로 인해 김수현의 높은 광고 효과에 대한 기대와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헝다그룹이 긍정적으로 생각해 모델 기용 요청이 있었기에 성사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헝다그룹과 키이스트는 앞으로도 한중 양국의 깊은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더 많은 교류와 우호적인 협력이 필요한 시점임을 인지했고, 중국에서 생산 및 판매되는 헝다그룹의 생수제품 취수원의 현지 표기에 대해 어떠한 정치적 의도도 없었음을 서로 인정하며 이해했다. 이에 더 이상의 오해나 억측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수현과 전지현은 최근 중국 헝다그룹의 생수 광고 모델로 나란히 발탁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 두 사람이 모델로 발탁된 생수가 취수원을 중국 장백산이라고 표시하면서 논란이 확대됐다. 김수현과 전지현 측은 광고주 측에 계약 해지를 요청한 바 있다.

2014-06-25 12:10: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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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기영, 데뷔 15년 만에 첫 밴드 '어쿠스틱 블랑' 결성

박기영, 데뷔 15년 만에 밴드 결성 이준호·박영신과 3인조 어쿠스팅 블랑으로 컴백 가수 박기영이 기타리스트 이준호, 베이시스트 박영신과 함께 3인조 밴드 어쿠스틱 블랑을 결성했다. 어쿠스틱 블랑은 다음달 1일 포크·재즈·왈츠·월드 뮤직 등 다양한 장르가 담긴 첫 번째 미니 앨범 '어쿠스틱 블랑 Pt.1'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준호는 한국인 최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리세오음악원 플라멩코 기타를 최고 과정까지 마친 기타리스트다. 박영신은 박기영과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재학 시절부터 함께 해온 동료로 김종서·이적·김연우·조성모 등 쟁쟁한 뮤지션들의 라이브 세션과 녹음에 참여한 실력파 베이시스트다. 박기영은 지난 1998년 정규 1집 앨범 '원'으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이후 3집 '혼잣말'부터 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까지 직접 해내며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또 지난 2012년 2월 tvN '오페라스타2012'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1월에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박기영과 어쿠스틱 블랑은 최근 포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포츈 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 굵직한 행보를 그려온 박기영,어쿠스틱 블랑과 함께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지민기자 langkim@

2014-06-25 12:07:3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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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최지우·'끝없는 사랑' 황정음·'트로트의 연인' 정은지…다시 여인천하

안방에 여배우들이 돌아오고 있다. 올 초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과 '기황후'의 하지원이 여성 파워를 증명했다. 이후 SBS '닥터이방인'의 이종석,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이승기, MBC '개과천선'의 김명민 등 남자 배우 중심의 드라마가 방영 중이다. 하반기엔 최지우·황정음·정은지가 여배우 흥행에 동참한다. 최지우는 SBS 새 월화극 '유혹'에 출연한다. 최지우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아름다운 날들'(2001), '겨울연가'(2002), '천국의 계단'(2003)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가녀린 여성을 연기했다. '에어시티'(2007), '스타의 연인'(2008)을 통해 전문직 여성의 당당함을 표현하며 연기 폭을 넓혔다. 이번에 맡은 유세영 역은 후계자 수업을 받아 그룹을 이끄는 철의 여인이다. 사랑에 관심 없던 그는 홍콩 출장에서 우연히 차석훈(권상우) 부부를 만나게 되고 그녀의 삶은 변화한다. 작품은 네 남녀의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다. 아내가 있는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 설정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최지우를 마주하게 한다. 내달 14일 첫 방송. SBS 주말극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은 '믿고 보는 배우'라고 불릴 정도로 작품을 선택하는 안목이 탁월하다. 지난해 KBS2 '비밀'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 16일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비밀'로 처음 연기 칭찬을 받았다"며 "스스로 즐거우면 작품도 잘 된다. 야생마 같은 여인 서인애를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게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주 첫 방송된 '끝없는 사랑'에서 1970~80년대 군사정권 시절, 부당하게 희생된 가족과 연인을 향한 분노를 표현했다. 그의 눈물이 거대 권력 앞에 무릎 꿇어야 했던 서민을 대변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는 KBS2 월화극 '트로트의 연인'에서 명품 연기돌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응답하라1997'(2012) 주연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검증된 이력이 없었기 때문에 기대가 낮았다. 그러나 작품은 신드롬을 일으켰고 정은지는 능청스러운 사투리 구사와 연기력으로 주목 받았다. 지난해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조인성·송혜교와 호흡을 맞췄고 전작에서 받은 평가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이번 작품에서 트로트의 여왕으로 성장할 최춘희 역을 맡았다. 걸쭉한 사투리와 노래 실력이 캐릭터의 매력을 살린다. 이재상 PD는 "연기력과 매력, 노래 잘하는 사람을 원했다"며 "정은지 캐스팅은 100점이다"고 만족해 했다.

2014-06-25 11:48:57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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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밖으로 나온 예능들…'무한도전' '셰어하우스' '심장이 뛴다'

재미는 기본 부가활동 주목 TV 안에 머물러 있는 예능은 이제 옛말이 됐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들은 TV 밖으로 나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언제나 새로운 도전으로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는 MBC '무한도전'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을 위해 장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무도' 출연진은 브라질로 떠나기 전 안무가에게 공식 응원 안무 '콕콕댄스'를 전수받고 공식 응원가를 만드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였던 러시아전이 열린 지난 18일엔 무도 멤버들이 광화문 거리 응원에 나서는 등 시청자와 가까운 곳에서 호흡했다. '무한도전'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름 그대로 끊임없는 도전을 하고 있다. 그 중 격년으로 열리는 '무도 가요제'에서 나온 음악들은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올리브TV '셰어하우스'도 25일 출연진이 직접 부르고 제작한 '우리 같이 살아요' 음원을 공개했다. '우리 같이 살아요'는 '셰어하우스' 식구 중 한 명인 딕펑스의 김현우가 작사·작곡한 노래로 우정과 추억, 일상 속 행복을 그렸다. 또 g.o.d로 컴백한 손호영의 보컬, 룰라 이상민의 '크라잉 랩', 최희 아나운서의 야구 중계 내레이션 등 '셰어하우스' 식구 10명이 모두 참여했다. 음반제작 역시 출연진이 직접 플리마켓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만들어졌다. SBS '심장이 뛴다'가 추진한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는 국회를 움직였다. '모세의 기적'은 긴급 출동한 소방차·구급차에게 길을 비켜주자는 캠페인이다. '심장이 뛴다'는 지난 4월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서울 시내 옥외 전광판에 공개하고 출연진이 직접 스티커를 나눠주는 등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 같은 노력으로 '모세의 기적'의 내용과 관련된 개정안이 현재 안전행정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는 국회의원들이 지난 3월14일 긴급자동차의 우선 통행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한 범칙금을 높이고 긴급자동차를 긴급한 상황 외의 용도로 사용할 시 처벌을 강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빠르면 10월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심장이 뛴다'는 다음달 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시청률 지상주의의 폐해"라며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 사라지는 것에 대해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2014-06-25 11:48:35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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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잠실벌서 '왕의 귀환'…4년 만에 주경기장서 초대형 콘서트

JYJ(김재중·박유천·김준수)가 초대형 콘서트를 열고 3년 만에 3인조 그룹으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JYJ는 다음달 말 두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8월 9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을 개최한다. 2010년 11월 이틀간 총 7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JYJ는 4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팬들과 만난다. 솔로 음반과 연기로 개별 활동을 해왔던 JYJ는 최근 그룹으로 복귀 소식을 알려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컴백 소식을 담은 '더 리턴 오브 더 킹'이라는 이름의 예고 사진은 각종 오프라인 지면 신문 및 온라인 포털사이트, 도심 곳곳의 주요 지역에 내걸리며 주목받았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공연 프로모터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오랜 시간 JYJ의 컴백을 기다린 만큼 이번 올림픽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매주 아시아 각 도시를 돌며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규 2집에는 국내외 작곡가들의 다양한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멤버들이 수록곡 가사 대부분을 썼다. JYJ는 "오랜만에 앨범과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고, 멤버들과의 음악 작업도 기쁘고 행복하다"며 "기분 좋은 앨범과 공연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김재중은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로 안방에서 호평받고 있고, 김준수는 다음달 개막하는 뮤지컬 '드라큘라' 연습에 한창이다. 박유천은 아시아 팬미팅을 진행 중이며 8월 첫 영화 '해무'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4-06-25 11:13:55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