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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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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차인표·류수영, 강렬한 첫 만남…순조로운 출발

배우 차인표가 SBS 주말극 '끝없는 사랑'에 첫 등장한다. 22일 2회 방송에서 그는 한광훈(류수영)과 운명적인 만남을 가진다. 공개된 사진 속 한광훈은 천태웅(차인표) 장군이 탄 차를 막고 있다. 쏟아지는 폭우를 맞으며 팬티만 입고 진흙과 상처로 범벅이 된 상태다. 천태웅은 짐승처럼 포효하는 한광훈을 날카로운 눈빛으로 유심히 지켜본다. '끝없는 사랑' 2회에서 한광훈은 군부에 의해 아버지 한갑수(맹상훈)를 잃은 후 최전방 부대에 강제로 징집 당한다. 그곳에서 천태웅과 만나게 되고 천태웅은 그의 들끓는 야망을 파악해 한광훈을 자신의 오른팔로 삼게 된다. 차인표는 작품에서 차기 대권을 꿈꾸는 천태웅 장군 역을 맡아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을 연기한다. 그는 지난 16일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대본을 보면서 군사 독재를 미화하는 드라마가 아닌지 의심했었다"며 "그러나 신군부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내가 맡은 천태웅 장군이 누구냐고 많이 물어보는데 많은 권력자들이 어우러진 인물"이라고 역할을 소개했다. '끝없는 사랑'은 70년대부터 80·90년대를 거쳐 현재까지를 배경으로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다. 지난 21일 첫 회는 8%(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존재감있는 시작을 알렸다.

2014-06-22 14:13:07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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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28일 해외 초청작 상영 시작으로 축제 돌입

2014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오는 28일 두 편의 공식초청작 상영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한다. 올해 DIMF는 한국 뮤지컬 시장의 해외 진출을 목표로 슬로건 '익사이트 글로벌 K-뮤지컬(Exciting Global K-Musical)'을 내세웠다. 이에 따라 한국 뮤지컬을 무대에 올리는 한편 다양한 해외 뮤지컬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 그동안 흔히 접해온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의 상업적인 뮤지컬이 아닌 러시아와 슬로바키아, 프랑스, 중국 등 제 3세계 뮤지컬 시장이라 불리는 국가의 대형 뮤지컬을 초청했다. 개막작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와 독일을 넘나들던 이중간첩 마타하리의 일생을 다룬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동유럽 특유의 공연 미학이 돋보이는 뮤지컬로 슬로바키아에서 1년 간 장기 공연돼 전석매진을 기록했다. 두 번째 개막작인 '마마 러브미 원스 어게인'는 중국에서 실제 벌어진 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어머니를 칼로 찌른 아들이 자신의 죄를 뉘우치게 되면서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정신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다국적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 뛰어난 작품성으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폐막작인 '몬테크리스토'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을 무대에 올린 러시아 뮤지컬이다. 빠른 전개와 아크로바틱을 응용한 화려한 앙상블의 군무, 강렬한 캐릭터가 러시아 특유의 음악 선율, 록 음악과 어우러져 이미 한국 뮤지컬 전문가들의 극찬을 끌어냈다. 공식초청작 '까당스'는 프랑스 특유의 무대 상상력을 통해 탄생한 음악극 퍼포먼스다. 언어의 장벽을 허물어 관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 실험극과 뮤지컬적인 요소가 결합해 독특한 무대 체험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god의 김태우가 주인공을 맡았으며 다국적 프로덕션이 함께 한 뮤지컬 '로스트가든', 뉴컴퍼니 극단과 강소성연예집단이 힘을 합친 중국 한·중 합작 뮤지컬 '메이파밍짜' 등이 무대에 오른다. /탁진현기자

2014-06-22 11:47:24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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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페' 대신 '트로트 콘서트' 가자…엠넷 '트로트X' 콘서트 개최

'세련된' 트로트 콘서트 열린다 '트로트엑스' 프로듀서·참가자 출연하는 신개념 공연 올 여름 트로트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트로트엑스 콘서트'가 다음 달 12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지난 6일 종영한 엠넷 '트로트엑스' 출연진이 꾸미는 무대다. 트로트 프로듀서 4인방 태진아·설운도·박현빈·홍진영, 우승자 나미애를 포함함 톱8 진출자 벤·임호범·미스터팡·지원이·이지민·레이디스·구자억이 출연한다. 앞서 '트로트엑스'는 어른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트로트를 댄스·일렉트로닉·힙합 등 여러 장르와 섞어 트로트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첫 회 등장했던 우승자 나미애는 약 30년 동안 무명 트로트 가수로 생활하며 쌓아왔던 내공을 아낌없이 무대 위에 쏟아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나미애가 불렀던 '님은 먼 곳에' 영상은 방송 직후 조회수 15만 건을 육박하며 인기를 모았다. 또 20대 초반의 참가자들이 보여준 젊은 감각의 트로트는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콘서트 역시 '트로트의 재발견'이라는 콘셉트 아래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트로트 스타 태진아·설운도·박현빈·홍진영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신예 트로트 가수들까지 출연한다는 소식에 고른 연령층에서 예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이나 시댁·처가댁의 효도 선물로 30대 예매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신입사원부터 사장님까지 전 연령대를 포괄할 수 있는 공연인 만큼 직장 단체 예매에 대한 문의도 많다"고 전했다.

2014-06-22 11:39:38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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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가나전 차두리 단독 해설나서

'독일 가나전 차두리 단독 해설나서' 차두리 SBS 해설위원이 월드컵 무대에서 두번째 단독 해설에 나선다. 이번엔 독일 가나전이다. 오는 22일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탈레사 카스텔랑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4 브라질월드컵 G조 독일과 가나 경기에서 차두리 위원이 다시 한 번 홀로 해설자 마이크를 잡는다. 차두리는 지난 17일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포르투갈과의 1차전에서 직접 현장중계하며 월드컵 무대 첫 단독 해설 데뷔전을 마친 바 있다. 독일 태생으로 분데스리가 선수로 활약한 차두리 위원은 독일 축구에 관한한 아버지 차범근위원과 함께 국내 최고 전문가로 통한다. 덕분에 독일전 중계당시 독일 선수 개개인에 대한 꼼꼼한 전력분석을 선보인 전문성과 함께 감각적인 재미를 선사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 시작 전 한 독일 여성팬이 든 플래카드가 중계 카메라에 잡히자 방송 3사 캐스터와 해설위원중 유일하게 "외질 선수에게 결혼해 달라고 하는군요"라고 즉석 해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독일대표팀 라인업을 유창한 독일어로 소개한 바 있다. 차두리 위원은 이번 월드컵 중계를 위해 독일 '빌트'지 기자들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독일뿐만 아니라 각국 팀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현재는 가나팀에 대한 전력분석에 몰두중이다. SBS는 22일 새벽 4시부터 차두리 해설위원과 정우영 아나운서의 중계로 독일과 가나의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2014-06-21 23:21:3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