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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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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악동뮤지션 '200%' 안무 직접 지도

악동뮤지션이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200%' 안무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공식블로그에는 악동뮤지션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중 하나인 '200%' 안무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흰 원피스에 민트색 가디건을 입고 순수한 매력을 뽐낸 이수현은 시종일관 밝고 귀여운 표정으로 아기자기한 동작들을 선보였고 셔츠와 브라운톤 면바지 차림의 이찬혁은 장난스러움이 가미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악동뮤지션은 댄서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사랑노래인 '200%'의 매력을 잘 살렸다. 이 안무영상은 지난 9일 오프라인 앨범 발매를 기념해 네이버 뮤직을 통해 생중계된 라이브 공연 '악동뮤지션 플레이 인 카페' 스케쥴을 마친 악동뮤지션이 YG 사옥에 와서 촬영에 임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1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방송활동에 돌입하는 악동뮤지션을 위해 안무 영상을 촬영하는 중간 직접 안무를 지도하는 열성을 보였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7일 낮 12시 음원 공개와 동시에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 올킬과 전곡 줄세우기를 동시에 성공시킨 것은 물론 '멜론 24시간 이용량 추이 비교' 차트에서 일명 '지붕 뚫기'를 성공했다. 현재 4일째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악동뮤지션은 신인으로 매우 이례적인 성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 해외 5개 국가 아이튠스에서도 1위에 오르며 해외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11일에는 팬들이 일주일간 뽑은 악동뮤지션의 세 번째 타이틀곡이 결정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2014-04-10 17:51:09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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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법' 여진구 캐스팅 논란…어른들 '돈 싸움'에 희생양?

200억 대작 '권법'에 출연하기로 한 여진구를 둘러싸고 캐스팅 논란이 일고 있다. 주인공으로 내정된 여진구가 '권법'에서 하차 수순을 밟고 김수현이 새로 물망에 올랐다는 보도가 10일 나오면서 제작사 측과 여진구 소속사 측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실제로 김수현은 여진구를 대신할 주인공으로 캐스팅 제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캐스팅 논란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관련해 여러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 '권법' 촬영 스케줄에 대한 여진구 측과 제작사 측의 깊은 갈등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중국에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수현으로 주인공을 바꾸라고 했다는 압력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권법'은 중국 국영 배급사 차이나필름그룹 중국 메이저 제작투자사인 페가수스&타이허 엔터테이먼트가 CJ E&M과 공동 투자 및 제작·배급을 맡는 작품이다. 이와 관련해 여진구 소속사 측은 "이미 계약서에 도장까지 찍은 상황이다. 제작사가 다른 배우와 접촉하고 있었다는 게 나이 어린 여진구군에게 큰 상처가 될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여진구는 '권법'을 전역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조인성이 촬영 일정 변동으로 하차 하자 주인공으로 낙점 됐다.

2014-04-10 17:26:55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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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해외문화홍보원과 뮤직 콘텐츠 업무 협약

CJ E&M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 '뮤직 콘텐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0일 협약을 맺은 CJ E&M은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음악 영상 콘텐츠를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인 코리아넷에 주당 10개씩 제공할 예정이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현재 국내 최대 제작·유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80여 개 기획사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정부 대표 포털 코리아넷은 총 9개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아랍어)로 다국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정상외교, 정부 정책, 문화 예술, 관광, 과학 기술과 관련한 한국의 소식을 전세계에 전하며 한국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1800만 명의 방문자를 기록하며 한국 문화 알림이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 이에 이번 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한국 음악 콘텐츠는 코리아넷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소개되는 글로벌 마케팅 활로를 얻게 된다. 코리아넷 또한 음악 콘텐츠와 함께 더욱 많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해외 방문자들을 유치할 수 있는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이 날 협업식에 참석한 해외문화홍보원 이형호 해외문화홍보기획관은 "K-팝이 한국을 소개하는 데 강력한 콘텐츠 파워를 가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K-팝을 비롯한 한류를 지속하려고만 고민하기보다 새로운 한류의 가치를 계속해서 창출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 기관 플랫폼과 민간 기업의 콘텐츠 결합으로 국격을 높이는 이 첫 걸음이 매우 의미 깊다"고 말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 역시 "음악 사업을 선도해 오며 세계의 한류 관심이 문화 콘텐츠에만 국한되지 않고 국가 브랜드나 타 산업군과의 다양한 시너지로 확대돼 '사업보국'을 이룰 수 있는 형태를 만들기 위한 고민이 많았었다. 해외문화홍보원과의 이번 협약이 CJ E&M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4-04-10 17:23:52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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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가요계 흔든 가수 활동 눈길…버즈 8년 만의 재결합, 박지헌 '예쁘다' 발표

'밴드 버즈 컴백, 박지헌 예쁘다 공개' 2000년대 초중반 절정의 인기를 누린 아이돌밴드 버즈와 VOS 출신 박지헌이 음악시장에서 조용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우선 박지헌은 10일 정오에 결혼을 위해 만든곡 디지털 싱글 '예쁘다'를 발표했다. '예쁘다'는 박지헌이 아내 서명선을 생각하며 직접 작사에 참여했고, 실화를 바탕으로 작사했다. 박지헌은 지난 2월 아내와 만난지 22년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발표하였으며, 발표 직후 얼마 지나지 않아 홍대에 위치한 소극장에서 200여명의 팬들 앞에서 아내 서명선을 향해 '예쁘다'를 열창하며 프러포즈를 한 바 있다. 또 버즈는 8년 만에 가요계 컴백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버즈(민경훈·신준기·손성희·윤우현·김예준) 리더 김예준은 10일 팬카페에 "다섯 명이 다시 모여 음악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모여 음악을 만드는 게 무려 8년 만이라서 감회도 새롭고 떨리기도 하지만 공백이 무색할 만큼 편하고 잘 맞네요"라고 재결성 소식을 전했다. 버즈 멤버들은 지난 해 12월 민경훈의 제대 이후 모여 다시 밴드를 시작해보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 새롭게 시작할 소속사를 물색했고 데뷔 때부터 인연을 이어왔던 산타뮤직과 계약을 체결했다. 산타뮤직 측은 "앞으로 버즈란 이름으로 활동할지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음악의 방향성, 새 음원 발매 시기 등도 논의 중"이라면서 "누구보다 버즈를 오래 보아 왔고 이들의 음악적 고민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이들의 색깔을 살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버즈는 2003년 데뷔해 '어쩌면' '모놀로그' '겁쟁이' '가시' 등으로 사랑받았다. 2006년 3집 '남자를 몰라'를 끝으로 보컬 민경훈의 솔로 선언, 멤버들의 입대로 팀이 사실상 해체됐었다.

2014-04-10 16:38:5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