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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티파니-보라 등장 무너진 호랑이

'진짜사나이 티파니-보라 등장 분위기 반전?' 엄격한 맹호부대도 티파니와 보라 앞에서 어쩔 수 없었다. 소녀시대 티파니의 전화에 헨리 이병의 군 생활이 활짝 폈다. 헨리는 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안평훈 분대장에게 소녀시대 티파니와 전화 통화를 성공했다. 잦은 실수를 벌여온 헨리는 그동안 안 분대장과의 관계가 거북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티파니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모든 것이 바뀌었다. 수화기 건너편 티파니가 "헨리하고 같이 있기가 힘들지 않느냐"고 하자 안 분대장은 "아닙니다. 잘 하고 있습니다. 에이스입니다"라고 거짓말을 하는 등 '걸그룹 파워'를 여실히 드러냈다. 티파니가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말을 하자 안 분대장은 "강철체력"이라며 광대 승천 미소를 드러냈다. 이어 안 분대장은 티파니가 "사랑합니다"라고 말하자 웃음을 멈추지 못해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했다. 이제부터 헨리 이병은 바보 병사가 아니라 스마트한 병사"라고 치켜세웠다. 반면 이날 케이윌은 같은 소속사 걸그룹 씨스타와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선임들은 걸그룹과의 전화통화를 요청했고 케이윌은 보라와 연락에 성공했다. 보라는 흔쾌히 통화에 응하며 케이윌의 군생활에 힘을 보탰다.

2014-04-07 09:20: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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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 '중학생 A양'에서 당찬 연기…"진짜 배우 배출했다는 소식 전할 것"

배우 이열음의 당찬 연기가 화제다. 지난 6일 KBS2 '드라마스페셜' 단막극 '중학생 A양'에서 우등생 조은서 역의 이열음은 전학을 오자마자 1등을 차지한 이해준(곽동연)을 흔들기 위해 계략을 펼쳤다. 조은서는 이해준과 양호실에 단 둘이 있게 되자 그를 성적으로 자극하기 시작했고 이해준의 흔들리는 눈빛을 읽은 조은서는 "만져보고 싶어?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며 이해준의 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옮겼다. 놀란 이해준은 공부를 해야한다며 밖으로 나왔고 흔들린 그를 보며 조은서는 미소를 보여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열음은 '중학생 A양' 촬영 현장에서 "출연하게 돼 너무 요즘 행복하다"며 "KBS 드라마스페셜을 통해 배우로서 큰 기회를 얻게 됐다. 오랜 기간 '중학생 A양'을 준비했고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들, 친구 배우들과 즐겁게 연기 공부를 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해 당찬 연기와는 다른 해맑은 10대 소녀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KBS 드라마스페셜이 또 한 명의 진짜 배우를 배출했다라는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패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열음이 출연한 '중학생 A양'은 최근 가장 무서운 불치병이 중2병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몰고 다니는 중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춘 작품으로 어른들은 모르는 수상하고 은밀한 중학생들의 리얼 스토리를 담아냈다.

2014-04-07 09:12:03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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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감격시대' 김현중 "술취한 아저씨 알아봐 줄 때 인기 실감"

KBS2 수목극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서 신정태로 거친 남성미를 드러낸 배우 김현중(27). '꽃보다 남자'(2009)와 '장난스런 키스'(2010) 속 아이돌 꽃미남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1930년대 신정태를 표현하기 위해 손톱을 길러 때가 낀 것처럼 분장하는 열정을 보인 그는 작품을 통해 김현중의 재발견이란 호평을 듣고 있다. 지난 5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까맣게 탄 피부에 투신의 날카로운 눈빛이 인상적이었고 여전히 TV 속 신정태를 보는 듯했다. ◆ '감격시대' 투신, 신정태 김현중은 연기력 호평에 대해 "마음이 들뜨다보면 대사톤이 뜰 수도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가라앉히고 더 깊이 생각 해야한다고 본다"며 신정태에만 몰두했음을 밝혔다. 작품에서 날 것의 싸움부터 무술, 검술까지 연마하며 싸움의 신으로 거듭난 그는 "무술감독이 특공·살인 무술을 전문으로 하는 분이다. 시청자 중에는 '한 대 맞고 죽느냐'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무술감독이 한 대를 때리더라도 죽을 수 있는 곳을 쳐야 한다고 해서 영춘권같은 무술도 알려주셨다"며 "처음엔 어려웠는데 액션에도 사랑·증오·복수가 담겨 있다고 해서 강약 조절을 하며 연기하다보니 감정이 많이 묻어날 수 있었다"고 액션연기를 한 소감을 전했다. 어린 신정태를 연기한 곽동연(17)은 김현중을 빼닮은 외모와 연기력으로 극 초반 몰입도를 높였다. 부담으로 작용하진 않았냐는 질문에 "곽동연에게 초반에 중심을 잘 잡아줘서 고맙다고 말하기도 했다. 5년이란 시간이 흐른 거라 어린 정태를 보고 연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쉬운 게 있다면 여동생 청아를 성인 신정태는 손으로 만진 적도 눈으로 본 적도 없어서 청아에 대한 감정을 잡는 점이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감격시대'는 종영 전 출연료 미지급 논란으로 내홍을 겪었다. 김현중은 "풍파가 많았지만 안정되고 차분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던 건 출연하는 배우들의 힘이 컸다"며 "선배 모두 자기 캐릭터를 지켜내기 위해서 24시간을 기다리는 등 시간과의 싸움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고 많은 걸 배웠다"고 조심스럽게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인터뷰내내 신정태의 눈빛과 표정을 보이던 그는 "어제(4일)가 대본이 나오는 날이었는데 할 게 없어지니까 기분이 이상했다. 가야(임수향)에게 '뭐하냐고' 문자를 보내니까 '끝난 대본을 읽고 있다'고 답해 나뿐만 아니라 출연 배우 모두 같은 심정인 것 같다"고 말해 여전히 역할에 빠져있음이 느껴졌다. ◆ 신정태 그리고 배우 겸 가수 김현중 '감격시대'는 초반 SBS '별에서 온 그대' 열풍에 주춤했다가 뒷심을 발휘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현중도 "첫 방송 시청률이 6~7%로 나와서 안 떨어지길 바랐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식당에 가면 술 취한 아저씨들이 알아봐주고 격려해주는 걸 보면 남성팬이 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캐릭터를 사랑하지 않으면 연기하기가 힘들다는 생각을 처음 했고 역할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려다보니 작품이 끝나도 눈이 미세하게 달라져 있다"며 '감격시대'와 신정태를 향한 애정을 내비치며 변화된 외모와 연기관에 대해 스스로 신기해했다. 김현중은 2005년 그룹 SS501의 리더로 데뷔한 가수 출신 연기자다. '감격시대' OST '오늘이 지나면'을 부른 그는 "극 초반에 곡을 받았지만 시청자가 신정태에 익숙할 때쯤 공개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 선물이라고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작품 마지막 회에 곡을 공개한 배경을 설명했다. 2010년 그룹 해체 후 배우 겸 솔로가수로서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그는 "국내에선 활동을 별로 안 한다. 열심히 준비해서 일주일 보여주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했었지만 주변에서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해줬다"며 가수로서 국내 체감 인기가 낮게 느껴지는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다음 앨범은 팬과 대중,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쪽으로 갈 확률이 크다. 후크송은 내 자존심이 허락을 안 했는데 지금은 스스로 다른 세계에 살고 있었나 싶어 고집보다는 대중에게 맞춰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화 출연 계획에 대해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아직 시나리오 보는 눈이 없는 것 같다. 주연은 배워야 할 게 많다. 작은 것부터 하고 싶다"며 스크린 속 김현중의 모습도 기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우로서 발성과 발음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정작 그는 "배우로서 잘 울고 발성좋은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발성이 안 좋아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짜 살아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하며 역할 자체에 몰입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확고한 이미지없이 작품에 맞게 기억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김현중은 '감격시대'를 통해 아이돌 출신 연기자가 아닌 배우 김현중으로 성장해 있었고 그는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등 아시아 투어를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2014-04-07 07:00:00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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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형래 영화로 돌아오나…'디워2로 재기하겠다'

개그맨 출신 영화감독 심형래가 '디워2'로 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JTBC '전진배의 탐사플러스'에서는 개인 파산 신청 후 처음으로 언론과 인터뷰를 가진 심형래 감독의 모습을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제작진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서울 시내 촬영 현장에서 남다른 시선으로 촬영장을 지켜보던 심형래 감독을 만났다. 심형래 감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디워2'를 제작해 다시 영화 감독으로 재기에 성공하겠다는 야심을 내비쳤다. 심 감독은 "'어벤져스2' 서울 촬영 현장을 직접 보니 예전 LA 시내에서 탱크를 가지고 '디워'를 찍던 생각이 나서 감개무량하다"며 "'어벤져스' 못지 않게 '디워2'도 잘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최고의 개그맨이었던 심형래는 1990년대 영화감독으로 변신, 정부로부터 신지식인 1호로 선정될 정도로 승승장구했다. 특히 총제작비 700억원을 들인 영화 '디워'로 할리우드에 입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곧이어 자신이 설립한 영화사 '영구아트'의 폐업과 임금 체불에 따른 피소 등으로 급격히 추락했다. 심형래가 직접 밝히는 그간의 심경과 영화감독으로서의 재기에 대한 구체적인 포부 등은 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전진배의 탐사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4-06 22:24: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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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의 '얼음들'vsYG의 '200%'…타이틀곡 순위에도 관심

'얼음들 vs 200%' 악동뮤지션이 프로무대 데뷔곡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악동뮤지션은 6일 방송된 SBS 'K팝스타 3'에 출연해 7일 출시될 데뷔 앨범인 정규 1집 '플레이'의 타이틀곡 '얼음들'과 '200%' 무대를 선사했다. 두 곡은 정 반대의 분위기를 띠고 있어 악동뮤지션은 물론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도 대중의 반응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얼음들'은 웅장한 피아노 인트로가 묵를 더하고 감미로운 피아노와 스트링 섹션, 리드미컬한 기타 선율이 아름다운 곡이다. 후렴 부분에서 이수현과 이찬혁의 가창력이 돋보이며 긴 여운이 느껴지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얼음은 왜 차갑냐고' 묻는 듯 어린아이의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이찬혁이 작사·작곡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200%'는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사랑 노래다. 밤새 고백을 준비했지만 막상 그 사람 앞에선 떨려 아무 말도 못하는 내용의 가사를 악동뮤지션만의 감성으로 위트있게 풀어냈다. 통통 튀는 드럼의 킥 사운드를 주축으로 그루브 있는 기타 리듬, 일렉 피아노, 펑키함을 돋보이게 하는 브라스가 가미됐다. '얼음들'은 악동뮤지션이, '200%'는 소속사가 각각 지지하는 타이틀곡이라 더욱 흥미롭다. 또 악동뮤지션은 팬들의 투표에 의해 나머지 9곡 중 타이틀곡을 추가로 선정한다.

2014-04-06 21:02:46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