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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황금라인 이어가나…"수요드라마 뭐볼까 고민했는데"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2013년부터 이어온 SBS 수요드라마 황금라인을 잇는다.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2014년 3월 5일 첫방송되는 '쓰리데이즈'는 세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관의 활약을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 & 멜로드라마인데, 2013부터 가장 핫한 드라마라인으로 떠오른 SBS 수목드라마의 라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모으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를 돌이켜 보면 2013년 2월부터 4월까지 방송된 조인성과 송혜교 주연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시작으로, 6월부터 8월까지는 이보영 이종석, 윤상현 주연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8월부터 10월초까지 소지섭과 공효진의 '주군의 태양'이 방영되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하반기도 마찬가지였다. 10월초부터 12월 초까지는 이민호, 박신혜 주연의 '상속자들', 그리고 최근 종영된 전지현과 김수현의 '별에서 온 그대'도 21회까지 방송되면서 평균시청률 24%에 이를 정도였고, 특히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동시인기를 누리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이번 '쓰리데이즈'는 그동안 장르물인 '싸인'과 '유령'을 연이어 성공시킨 김은희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과 명품사극인 '뿌리깊은 나무'를 연출했던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오랫동안 착실하게 준비해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다 출연작 마다 큰 흥행을 이끈 박유천이 경호관역을, 그리고 그동안 서민역할의 대명사였던 연기자 손현주가 대통령역을 맡는다는 사실에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또한, 박하선과 윤제문, 소이현, 장현성, 최원영, 안길강, 이재용, 김정학, 정원중, 박혁권, 장동직 등 명품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요드라마 뭐볼까 고민했는데 쓰리데이즈 기대된다" "수목드라마 경쟁 치열해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4-03-05 21:33: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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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 "이서진은 '참 좋은 짐꾼'…절대 바꿀 생각 없어"

나영석 PD가 '꽃보다 할배'의 짐꾼 이서진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였다. 나 PD는 5일 서울 마포에서 '꽃보다 할배' 세 번째 여행 스페인편 기자간담회를 열고 "짐꾼으로 다른 연예인은 생각해 본 적도 없다"고 못 박았다. 앞서 이서진이 짐꾼 이미지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사실에 대에 나 PD는 "전혀 속상하지 않다"며 "그는 참 좋은 짐꾼"이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내놨다. 지난달 18일 이서진은 KBS2 주말극 '참 좋은 시절' 제작발표회에서 "'꽃할배' 속 짐꾼 이미지는 내가 의도한 게 아니다"며 '참 좋은 시절'의 진지한 캐릭터와 짐꾼 이미지의 충돌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나 PD는 "사실 '꽃할배'에서도 이서진의 진지한 면을 계속 볼 수 있다. 진지하게 (제작진을 상대로) 사기치고, 진지하게 요리한다"며 "드라마 속 캐릭터와 짐꾼 이서진은 약간 다를 수 있지만 이를 보는 시청자들이 혼돈스러워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짐꾼 역할에 다른 연예인은 생각도 안 했다"며 "이서진을 캐스팅한 이유는 어르신들에 대한 예의바른 태도 때문"이라며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도 읽어야겠지만 여행 당사자인 할배들이 믿고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사람이 이서진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서진에 대해 나 PD는 "해외 경험도 많고 영어도 유창하기 때문에 그 전 여행지에서 보여준 모습은 노력하지 않는 천재였다면 이번엔 다르다"며 "할배들을 위해 직접 요리하고 제작진과 충돌하기까지 해 전과는 다른 짐꾼의 모습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짐꾼 이서진의 모습은 오는 7일 오후 9시50분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에서 볼 수 있다.

2014-03-05 18:41:5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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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 연예계 복귀 논란…일명 '박시후 사건' 연매협 입장 밝혀

'박시후 사건 관련 연매협 입장' 일명 '박시후 사건'이 잠잠해 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박시후가 연예계 복귀한 것과 관련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충분한 자숙없이 복귀하는 건 자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연매협측은 5일 '배우 박시후의 대중문화예술활동 복귀에 대한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얼마 전 연기자 박시후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당사자이다. 그 사건은 법적으로는 모두 종료했으나 도덕적으로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곧바로 연예활동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대한민국 스타로서 문제가 야기된 사건의 직접적인 당사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에게 연예 복귀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정중하고 진지하게 공인으로서 책임지고 자숙하는 행동이 충분히 선행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복귀하는 것은 자제되어야 할 것이다. 충분한 자숙 없는 행동은 자제돼야 한다"고 전했다. 또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중 스타의 영향력은 본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사회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적인 영향력에 대한 제어 시스템의 부족으로 인해 스타의 좋지 못한 행위가 발생했을 경우, 적절히 대비하지 못한채 정화되지 못한 상태로 사회적인 파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더욱이 스타를 동경하는 주요층은 청소년층이 대다수이기에,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얼마 전 발생한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 박시후와 관련한 안건을 채택, 윤리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매협 상벌조정위는 앞으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관련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들과 함께 심도있고 진지하게 논의하여 대중들에게 공감대를 얻기 위한 행위가 선행되도록 권유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로 향하고 있다. 앞으로도 연매협 상벌조정위는 자체 정화 시스템을 더욱 양성화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하여 도덕적 잣대를 적용하여 본 산업이 양질의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2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가 고소가 취하된 뒤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박시후는 최근 KBS2 새 수목극 '골든크로스'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됐지만 중국 영화 '향기' 홍보 일정으로 캐스팅이 불발됐다.

2014-03-05 17:36:5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