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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한류스타에 안주하지 않을 것"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이 "한류스타에 안주하지 않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20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음식점에서 만난 그는 "한류스타 타이틀을 갖게 되면 작품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나는 국내에서 배우로 인정받는 게 중요하기에 지금의 자리에 안주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면서 "적어도 일 년에 한 작품 씩은 하겠다는 원칙을 세웠다"고 털어놓았다. 최근 종영한 KBS2 '예쁜 남자'에 출연한 것도 그런 자신의 원칙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편성이 11월로 갑자기 결정 되면서 같은 달 예정됐던 해외 콘서트를 2월로 연기해야 했다. 이 일로 인해 대관비 등을 물어줘야 해 손해가 컸지만 출연하고 싶었다"고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예쁜 남자'가 SBS '상속자들'과 '별에서 온 그대'와 대결해 낮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대해서도 아쉬워하지 않았다. 극중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남자 독고마테를 연기한 장근석은 "10명의 여자들을 만나며 성장 하는 캐릭터가 신선했다. 만약 출연 제의를 받았던 그 때로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망설임 없이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근석은 당분간 다음달 열릴 일본 콘서트를 비롯해 각종 해외 활동에 주력한 뒤 차기작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탁진현기자

2014-01-21 11:16:45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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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모음] 위험한 패밀리 등

소설 ◆위험한 패밀리 토니노 베나키스타/민음사 노르망디의 작은 마을에 정착한 전직 마피아 프레드의 가족. 복수를 위해 마피아가 그들을 찾아오면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2일 개봉하는 동명 영화의 원작소설이기도 한 책은 프레드의 가족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를 보여주고 있다. 인문 ◆생각 마광수/책읽는귀족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기존 세계관에서 벗어나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마광수라는 이름에 걸맞게 저자는 대담하면서도 솔직한 문장을 통해 옳은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등의 고민을 풀어낸다. ◆침묵, 삶을 바꾸다 그래엄 터너/열대림 침묵을 불편하게 여기고 망각한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침묵의 가치를 찾아주기 위한 여정을 다루고 있다. 다양한 직업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의 대화를 속에서 우리 삶을 바꿀 수 있는 침묵의 진정한 가치를 만날 수 있다. ◆흔들리는 영혼을 위한 청춘의 인문학 안상헌/북포스 취업, 사랑, 적성, 친구 등 주제에 관계없이 무엇인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인문학 강의다. 고민을 한다는 것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한다는 것이고 이것이 인문학의 핵심이자 인문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다. 역사 ◆북유럽 이야기 김민주/미래의창 저자는 바이킹, 뭉크, 말괄량이 삐삐, 레고, 앵그리버드, 노키아 등 익숙한 키워드를 통해 북유럽의 역사와 문화, 사회를 풀어내고 있다. 책은 오늘날 세계를 지배하는 브랜드와 제도가 탄생한 북유럽으로의 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자기계발 ◆잡담이 능력이다 사이토 다카시/위즈덤하우스 잡담, 쓸데없이 주고받는 말 또는 시간을 때우기 위해 잠시 상대와 이야기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우리의 모든 커뮤니케이션과 관계는 잡담에서 시작된다. 한 사람의 인간성과 사회성이 응축돼 나타나는 잡담력은 현재 우리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다. 정치/사회 ◆편의점 사회학 전상인/민음사 1989년 세븐일레븐이 처음 문을 열며 시작된 한국의 편의점은 단순한 점포가 아닌 복합적인 생활 거점으로 진화를 거듭했다. 책은 이처럼 생활의 중심, 생활의 도구, 생활의 방법으로 자리 잡아가는 편의점을 학문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제/경영 ◆관찰의 눈 얀 칩체이스/위너스북 1년의 절반을 비행기에서 보내며 전 세계의 일상을 탐구하는 저자의 눈에 비친 세계를 볼 수 있다. 관찰의 힘을 무엇보다 높이 평가한다는 그의 관찰은 우리에게 색다른 세계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IMG::20140121000051.jpg::C::320::}!]

2014-01-21 11:06:20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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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니체의 말Ⅱ', "나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초역 니체의 말Ⅱ(프리드리히 니체/삼호미디어)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프리드리히 니체, 과거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의 얘기들이 지금 조금 더 가까이 다가온다. 책은 지난 2010년 일본에서 출간된 후 120만 부라는 경이로운 판매고를 기록한 '초역 니체의 말'의 두 번째 이야기로 그는 시대를 뛰어넘는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우리의 내면과 감성을 예리하게 자극한다. 그는 '무엇보다 나 자신의 삶을 살아라'라는 기본 맥락 아래 '삶의 창조', '고난의 수용', '높은 것에 대한 의지' 등을 책 속에 자연스럽게 풀어넣었다. 누구의 눈치도 볼 것 없이 오직 나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찾아야 하며 스스로 선택하는 인생,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생, 후회 없는 인생을 만들어 나갈 것을 끊임없이 독려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없이 들어봤을 조언과 충고지만 그는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우리를 아프게 하는지 솔직하고 과감없이 알려준다. 그리고 그만의 방법으로 우리 가슴에 세상을 살아갈 단단한 용기를 심어준다. "자신이라는 인간을 체험하는 것, 그것이 인생이다"라는 그의 말처럼 책은 인간을 위한 생의 철학으로 세상을 매혹시킨 위대한 철학자의 외침을 담고 있는 것이다. 여전히 예리하게 핵심을 파고드는 현실 인식과 특유의 자유분방한 문체로 우리의 마음을 매혹시키는 니체, 그의 진면목을 만나보자.

2014-01-21 10:59:08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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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한국사를 알면 세계사가 보인다

◆한국사를 알면 세계사가 보인다 (김승민과 그림떼/김영사)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1592년 20만여 명의 군대로 조선을 침략하는 '임진왜란'을 일으켰다. 이후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왜군의 침공은 계속됐다. 이 당시 서양에서는 '위그노 전쟁'이 한창이었다. 위그노 전쟁(1562~1592년)은 프랑스에서 일어난 종교 전쟁으로 낭트 칙령이 앙리 4세에 의해 발표되면서 개신교도와 로마 가톨릭교도간의 종교 분쟁은 종식됐다. '한국사를 알면 세계사가 보인다'는 이처럼 세계사와 한국사를 동시에 읽을 수 있는 재밌는 역사교과서다. 지난 35년간 '먼나라 이웃나라' '가로세로 세계사' 등으로 역사교육 운동에 앞장서왔던 덕성여대 이원복 석좌교수가 감수하고, 덕성여대 시각디자인과 김승민 교수가 글과 그림을 그렸다. 한국의 역사는 세계 역사의 흐름과 촘촘히 얽혀 있지만, 그동안 세계사와 한국사를 따로 공부하는 기존 역사교육에서는 세계 역사의 밀접한 관계를 통합적으로 사고하기 어려웠다. 이 책은 이러한 세계사와 한국사의 분리 학습의 한계를 단번에 극복했다. 왼쪽 페이지에는 세계사, 오른쪽 페이지에는 한국사를 배치해 비슷한 시기에 세계와 한국에서는 각각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를 직접 비교하며 세계사의 중요한 사건들이 한국의 역사에 어떠한 영향을 끼쳐왔는지 살펴볼 수 있다. 외우지 않고는 도무지 머릿속에 넣지 못했던 세계사와 한국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자연스럽게 이미지화해서 역사적 사실들을 연도대로 외우지 않고도 전체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원복 교수는 "그동안 우리는 대한민국이 유럽과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다는 이유로 항상 세계사와 한국사를 따로 가르쳐왔다"며 "하지만 지구촌이 하나의 네트워크를 형성한 지금 더 이상 세계와 분리된 대한민국은 없고, 이제는 '세계의 우리'로 사고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4-01-21 10:58:52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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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섹시 경쟁 다이어트 필수…다솜 '1일1식'-달샤벳·레인보우 블랙 '운동'

올 상반기 섹시 콘셉트로 돌아온 걸그룹들의 아찔한 몸매가 눈길을 끌면서 다이어트 방법도 주목받고 있다. 대부분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하고 있다. 우선 최근 섹시한 매력으로 돌아온 달샤벳은 무대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몸에 달라붙는 밀착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음식보다는 운동에 집중했다. 달샤벳 멤버들은 "노출 없는 섹시를 선보이기 위해 다이어트를 진행했다"며 "음식 조절이 아닌 헬스를 진행하며 탄탄한 몸매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20일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린 레인보우 블랙도 다이어트를 피해갈 수 없었다. 레인보우 블랙 멤버 조현영은 "이번 활동을 할때 좀 더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다이어트로 운동을 많이했다. 허벅지, 허리, 복근 운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걸그룹 씨스타 다솜은 '1일1식'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솜은 최근 진행된 KBS2 '1대 100' 녹화에 참여해 "걸그룹이다 보니 혹독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겸하는데 운동은 웨이트나 유산소를 즐겨한다"며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먹을 것을 좋아하는데 1일 1식을 하며 오후 4시쯤 점심 겸 저녁을 먹는다"고 밝혔다. 또한 다솜은 "방송에 비치는 내 모습을 보고 다이어트를 조절하고 있다. 드라마를 시작하며 살이 저절로 빠지고 있는데 드라마는 밥을 안 먹으면 힘이 안 나더라"고 덧붙였다.

2014-01-21 09:23:1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