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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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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자영업자·소상공인에 이자 1조4768억 환급

은행연합회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인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환급 프로그램 집행실적을 29일 공시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이달 말까지 개인사업자가 납부한 이자에 대한 환급으로 총 1조4768억원을 집행했다. 전체 이자환급 예상액 1조5035억원의 98.2% 비중이다. 3분기 중 납부한 개인사업자대출 이자에 대한 환급(4차 환급) 실적은 214억원으로 10월말까지 지급됐다. 앞서 3차례 환급 관련 누적 집행실적은 총 1조4554억원이다. 은행별 이자 환급 집행실적은 ▲KB국민 2883억원 ▲NH농협 2164억원 ▲하나 1992억원 ▲신한 1904억원 ▲우리 1828억원 ▲기업 1811억원 ▲부산 520억원 ▲iM 432억원 ▲경남 301억원 ▲수협 212억원 ▲전북 179억원 ▲광주 168억원 ▲카카오뱅크 153억원 ▲SC제일 103억원 ▲한국씨티 55억원 ▲케이뱅크 38억원 ▲제주 18억원 등이다. 인터넷은행 중에서는 카카오뱅크가 153억1000만원의 이자를 환급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당기순손실로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참여 은행은 아니지만 자율적으로 환급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4분기 납부이자에 대한 환급은 내년 1월 중 시행된다. 해당 실적은 내년 1월 말에 공시될 예정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29 16:08:3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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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청년도약멤버십' 3년 연속 우수 선정

하나금융그룹은 '청년도약멤버십 컨퍼런스'에서 우수 청년고용 ESG 프로그램 운영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 활동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도약멤버십'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우수한 청년고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청년 친화적 ESG 활동을 확산하려는 민관협업 프로젝트이다. 하나금융은 2022년부터 진행해 온 '하나 소셜벤처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 상생기업 분야에서 우수활동 기업으로 선정돼 현판을 수여받았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지역의 거점 대학과 연계해 창업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특화 창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 및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가치창출 프로그램이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은 2022년도에 5개 권역 10개 대학교와 시작해 2023년부터는 전국 30개 대학교로 확대했다. 현재까지 3550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실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중 221팀이 창업에 성공해 지역사회에 자리 잡았다. 한편, 하나금융은 사회혁신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연결하는 '하나 파워온 혁신기업 인턴십',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하나 디지털 파워온 프로젝트', 자립 준비 청년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청년 세대들과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29 10:58:4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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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다국어 서비스 확대

KB국민은행은 대표 플랫폼 KB스타뱅킹의 다국어 페이지에서 지원하는 언어와 기능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외국인 고객이 보다 편리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의 다국어 페이지에 네팔어를 추가하고, KB국민인증서 로그인 기능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언어는 기존 10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미얀마어 ▲인도네시아어)에서 11개로 늘어난다. 고객은 원하는 언어로 KB국민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어 KB스타뱅킹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다국어 서비스 사용 고객은 ▲계좌 및 거래내역 조회 ▲환율 조회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신청 ▲해외송금 메뉴 ▲KB국민인증서 로그인 등 5개 기능을 총 11개 언어로 이용할 수 있다. 해외 송금 거래는 영업점 방문 없이 365일 24시간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스타뱅킹 서비스 확대로 한국 체류 중인 외국인 고객의 모바일뱅킹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다양한 채널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KB국민은행과 최초 거래하는 외국인 고객도 KB스타뱅킹에서 ▲입출금통장 개설 ▲KB스타뱅킹 가입 ▲KB국민인증서 발급이 가능해졌으며, 8개 점포를 외국인근로자 전용 외환송금센터로 지정해 일요일 영업을 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29 10:46:5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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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포스코이앤씨와 자산가 특화서비스 MOU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포스코 건설계열 포스코이앤씨와 고액자산가 특화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프리미엄 주거와 1:1 맞춤 금융서비스를 통합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앤드 주거 브랜드'오티에르(HAUTERRE)'고객에게 투자세미나, 특화 채널 연계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우리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 브랜드'투체어스(TWO CHAIRS)'고객에게 더샵갤러리, 분양관 등을 통해 프리미엄 주거환경 초청세미나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고액 자산가 고객에게 공동 마케팅, 특별 이벤트 등을 지속 제공한다. 금융업과 건설업 간 제휴라는 점을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이종산업 간의 제휴로 양사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에게 한 차원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제휴를 통해 고액자산가 대상 특화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29 10:18:4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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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전주시 취약계층에 2000만원 상당 생필품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28일 전북 전주시에 거주 중인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은 신복위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전국 6개 광역 지역본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발굴한 금융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며, 금융 연체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는 맞춤형 채무상담·조정을 지원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은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전주시청의 연계로 이뤄졌다. 전주시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의 추천을 받은 중위소득 100%이하 금융 취약계층 93명에게 이불, 온풍기, 쌀 등의 생필품을 제공하고, 채무상담 희망자에게는 맞춤형 채무상담·조정을 지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가계부채로 고통받는 금융취약계층에게 생필품과 맞춤형 채무상담을 지원해 준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준 물품은 채무로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우리시도 금융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우선 신복위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생계를 위한 지원 외에도 채무상담을 통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 등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10-28 16:26:3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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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제27회 '우리 아트콘' 시상식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27회 우리은행 미술대회 '우리 아트콘'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은상 이상 주요 수상자 22명과 가족들이 함께 참석했다. 지난 9월 29일 '우리. 모두. 우리, 위비 프렌즈(We Be Friends)!'라는 슬로건으로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본선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들이 부문별 그림 주제에 따라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고 작품을 완성했다. 참가자들이 당일 제출한 작품들은 주요 미술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정해졌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서로서로 돕는 세상'을 그린 태릉초등학교 2학년 '김연우'양이, 우리은행장상은 '우리의 오케스트라'작품을 그려낸 예원학교 1학년 '김민채'양이 수상했다. 이를 포함해 시상식에 참석한 금상 및 은상 수상자 22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본선에 참여한 총 447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 등을 전달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대회 슬로건에 담긴 '함께 어우러져 돕고 사는 세상'에 대한 바람을 참신한 시각과 개성 넘치는 방식으로 그려낸 멋진 작품들이 많았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우리 아트콘'을 지속 개최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마음껏 미술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28 15:20:2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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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예대금리차…대출금리 하락 연내 불가능?

은행권이 늘어나는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대출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면서 시중은행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가 확대되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대출금리는 요지부동인 가운데 연내 대출금리 하락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2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8월 신규 취급액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는 평균 0.57%포인트(p)를 기록해 7월(0.434%p) 대비 0.136%p 확대됐다. 예대금리차가 벌어진 건 4월(0.05%p) 이후 4개월 만이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국민은행의 예대금리차가 0.44%에서 0.71%로 0.27%p 올라 상승폭이 컸다. 이어 농협은행(0.24%p), 우리은행(0.08%p), 하나은행(0.05%p), 신한은행(0.04%p) 순으로 나타났다. 8월 예대금리차가 다시 확대된 이유는 5대 은행의 가계대출금리(정책서민금융 제외)가 7월 평균(3.862%) 대비 8월 3.938%로 올랐기 때문이다. 시중은행은 지난 7월부터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기조에 따라 대출금리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반면 저축성 수신금리는 7월 3.428%에서 8월 3.368%로 하락했다. 대출금리는 올랐는데 예금금리는 하락하면서 예대금리차가 확대된 것이다. 예대금리 차이는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은이 지난 11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3.5%에서 3.25%로 0.25%p 내리면서 은행 예·적금 금리가 더 떨어지고 있다. 시장금리가 수신 금리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실제 우리은행은 적립식 예금 상품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12개월) 금리를 연 2.2%에서 2.0%로 0.2%p 인하했다. NH농협은행도 거치식 예금 금리를 0.25~0.40%p, 적립식 예금 금리는 0.25~0.55%p, 청약 예금과 재형저축 금리는 각 0.25%p 내리기로 했다. 이밖에도 경남은행은 주요 수신 상품 금리를 0.2~0.75%p 인하, 부산은행도 수신 상품 금리를 0.10~0.35%p 인하, SC제일은행도 주요 예금상품의 금리를 0.1%p 인하하고 다음 달부터 예금금리를 최대 0.3%p 낮추기로 결정했다. 반면 은행권은 이달에도 대출금리를 인상하면서 지난 7월부터 30여차례 인상에 나서고 있다. 이달 초 5대 시중은행은 주담대, 전세대출 가계대출 금리를 0.1~0.5%p 올렸고, 지난 25일에는 우리은행이 우대금리를 축소하는 방식으로 신용대출 갈아타기 금리를 최대 1.9%p 상향 조정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에 "금리 인상은 너무 쉬운 방식이다"라고 비판한 것이 무색하게 대출금리 인상 레이스는 지속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말까지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어 예대금리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이자장사를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하향 추세가 안정화 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하라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대출금리를 올려 관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가계대출 감소 여부에 따라 대출금리 조정에 나서겠지만 연내 인하하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28 15:17:4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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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JB금융그룹 전북은행군산시 나바로세우기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81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5년 개소한 나바로세우기 지역아동센터는 교육기회와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방과후 아동의 개별적 욕구와 특성을 반영해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하지만 아동들의 학습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책상과 의자 등이 노후화되고 생활환경에도 개선이 필요해 이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현석 군산시 복지환경국장, 권정순 나바로세우기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 이해윤 수송동지점장, 이승훈 군산시청영업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목공예 프로그램 목적으로 제작해 흔들거림이 심하고 노후화가 심한 책상과 눈높이가 맞지 않아 아동들의 학습과 식사에 불편함이 컸던 중고 의자를 모두 교체했다. 아울러 장판, 책장, 사물함, 화이트보드, 블라인드 등도 지원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을 위해 불편한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 실시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28 14:57:01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