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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신한금융, 다우존스 월드지수에 2년 연속 편입

신한금융그룹이 '다우존스 월드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 11일 신한금융은 세계적인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미국 다우존스가 이날 오후 발표한 DJSI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World)에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DJSI는 지난 1999년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S&P 다우존스와 스위스 샘(SAM)社가 공동 개발한 주가지수 중 하나로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은행 산업 부문에서는 웨스트팩(Westpac), 스탠더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 PLC), 시티(Citigroup Inc), BNP파리바, 바클레이스를 비롯해 전세계 25개 회사가 편입됐으며,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신한금융그룹이 유일하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이 2년 연속 DJSI 월드에 편입된 것은 사회책임경영 전략의 수립과 투명한 성과 보고 등 체계적인 사회책임경영 활동을 펼쳐 온 노력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 그리고 신한의 상생을 도모하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구현함으로써 고객과 사회에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흔들림 없는 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09-11 16:28:0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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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기술금융 지원 실적 1.5조원 돌파

신한은행은 11일 기술금융 관련 대출 누적 지원액이 지난 5일 기준으로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우수 기술 보유 창업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형 창업지원대출'의 경우,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은행권 최다금액인 7402억원을 지원했다. 또 신한은행 자체 기술금융 상품인 '연구개발 우수기업대출'은 7152억원의 지원이 이뤄졌으며 출범 두 달여를 넘긴 기술신용평가(TCB) 관련 대출 실적도 503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미션인 '금융의 본업을 통한 따뜻한 금융'의 실천과 정부의 경제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하반기 기술금융 지원과 투자 확대를 위해 종합 지원 상품인 '창조금융대출 패키지'를 마련, 연말까지 8800억원을 추가 투입키로 했다. 아울러 해당 상품의 실적 평가를 KPI체계에 새롭게 추가하고 취급액의 최대 150%까지 영업점 실적으로 인정하는 등 성과평가체계를 바꿀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미 산업기술평가팀 10명, 기술전담심사역 24명 등 전담인력 34명을 배치해 은행 내 기술금융역량 강화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종합지원과 관련해서도 현재까지 3000여억원의 지원이 이뤄지는 등 지속적으로 기술금융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2014-09-11 13:24:2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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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파이낸스아시아 선정 '국내 최우수 외국환은행상' 7년 연속 수상

외환은행이 아시아경제 전문지인 파이낸스아시아(FinanceAsia)가 선정한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은행상(Best Foreign Exchange Bank in Korea)'을 수상했다. 10일 외환은행은 지난 4일 싱가포르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파이낸스아시아(FinanceAsia)지 주최 분야별 최우수 금융기관 시상식에서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은행 (Best Foreign Exchange Bank in Korea)'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이낸스아시아는 선정 이유에 대해 "외환은행이 외국환 분야에서 부동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특히 고객이 지정한 주기에 맞춰 해외 지정계좌로 송금하는 'promise 외화송금서비스'나 위안화(CNH)로 거래 가능한 외화정기예금 등 지속적인 신상품과 서비스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거래 편의성을 한층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외환은행 금융기관영업실 관계자는 "세계 유수 경제전문지가 선정한 상에 7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돼 외환은행의 핵심 역량인 외국환부문의 경쟁력이 다시 한 번 글로벌시장에서 인정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는 다양한 신상품과 서비스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현재 23개국 90개에 걸친 국내 최대의 해외 영업망을 바탕으로 국내 외환 시장의 46.8%를 점유하고 있다.

2014-09-10 12:55:36 백아란 기자
"국민주택기금 대출기간중 주택 취득시 기한 연장 안돼"

국민주택기금 대출기간 중에 주택을 취득하면 기한을 연장할 수 없다. 임차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으로 옮기거나 직계존속 소유 주택으로 이전하는 경우에도 기한연장이 불가능하다. 10일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처는 국민주택기금을 재원으로 은행에서 취급하는 근로자·서민 전세자금대출 기한연장과 관련, 갑작스러운 상환 요구에 소비자가 자금 마련에 곤란을 겪지 않도록 은행이 이런 내용을 사전에 안내하도록 지도했다고 밝혔다. 국민주택기금 전세자금대출은 근로자와 서민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정책자금대출로서 우리은행 등 6개 은행에서 취급한다. 대출 취급기준은 세대주를 포함해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이거나 주거면적 85㎡ 이하의 주택으로 엄격하다. 대출을 연장하려면 잔액의 10%를 상환해야 하며 상환하지 않을 경우 0.1%의 금리가 가산된다. 이 두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대출 기한연장을 할 수 없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 그러나 은행은 대출을 신규 취급할 때에만 대출거래약정서와 상품설명서 등을 통해 이같은 중요사항을 안내하고 기한연장시에는 사전 안내하지 않아 소비자 불만을 야기해왔다. 소비자들은 사전 안내 없이 갑작스럽게 상환 요청을 받고 상환자금을 마련할 시간적 여유를 갖지 못했다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이갑주 금감원 금융민원실장은 "이에 따라 기한연장시 연장 불가 사유와 일정금액 상환이나 가산금리 적용 등 소비자가 준수해야 할 주요 유의사항을 은행이 만기 3개월 전 등 사전에 통보하도록 지도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택기금포탈 홈페이지(nhf.molit.go.kr)의 설명자료를 참고하거나 영업점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지난 6월 말 현재 국민주택기금 전세자금대출 건수는 총 49만건으로 금액은 14조4514억원이다.

2014-09-10 12:00:0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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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맞은 은행, 이용 방법은?

대체공휴일이 처음 시행된 10일 전국 모든 은행들이 문을 닫는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영업을 하지 않는 은행들은 ATM의 수수료를 평일과 동일하게 적용하는 등 고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마련했다. 먼저 국민은행은 이번 대체휴일 ATM등의 수수료를 평일(영업일)과 동일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8시반부터 저녁 6시 사이에 KB국민은행 ATM을 이용하는 고객의 출금수수료는 전부 면제된다. 또 타 은행 ATM 출금수수료도 영업시간외 수수료 보다 적게 적용된다. 같은 날 NH농협은행 역시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를 평일과 같이 적용키로 했다. 이 결과, 현금출금과 자행이체 수수료는 면제되며 타행이체 수수료는 영업시간 외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새롭게 도입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제도로 은행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며 "원래는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공휴일에 적용하는 영업 시간 외로 받아야 하나, 고객중심경영 차원에서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용수수료를 영업시간 내로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시중은행들 또한 대체휴일제에 따라 영업을 하지 않더라도 수수료는 영업일과 동일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2014-09-10 11:20:49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