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기사사진
KB국민은행, 'KB Hi! Story 정기예금적금' 판매

KB국민은행이 고객의 장기 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KB Hi! Story정기예금/적금'패키지 상품을 25일부터 판매한다. 이 패키지 상품은 KB국민은행이 고객의 이야기(Story)를 만나(Hi!) 고객의 인생 성공 이야기(History)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B Hi! Story정기예금'은 고객이 은퇴 후 연금수령 전까지 안정적인 경제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가교형 정기예금으로, '원금일시지급식'과 '원금균등분할지급식'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계약기간은 1~10년 이내 연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기본이율은 신규가입일 및 매년 신규가입일 해당일 현재 고시한 이율로 1년 단위 적용하며, 현재 금리는 연 2.55%이다. 우대이율은 '연금실적 우대이율' 및 '한가족사랑 우대이율'을 각 연0.1%p씩 제공한다. 2014년도 가입자에 한해 '당행 후순위채권 상환 후' 또는 '2004.12.31 이전에 가입한 저축성보험을 해지한 후' 3개월 이내에 이 예금을 가입할 경우에는 연0.1%p의 우대이율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본이율 연2.7%의 1년제 자유적립식 적금인 'KB Hi! Story적금'은 1년 단위로 4회(최초 계약기간 포함 5년)까지 자동 재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장기거래 우대이율 최고 연0.2%p 및 'KB★Story통장' 패키지 우대이율 최고 연0.2%를 제공하며, 고객에게 장학금 수령 등 인생의 주요 이벤트가 발생한 경우 'Story 우대이율' 연0.1%p를 제공한다. 2014년도 가입자에 대해선 'KB고객사랑우대이율' 연0.1%p를 제공해 올해 가입할 경우 최고 연3.1%를 받을 수 있다

2014-02-25 21:10:39 김민지 기자
금융권, 금융문맹 퇴치 교육 나선다

주요 은행들이 청소년은 물론 초등학생까지 금융교육 대상을 확대해 금융문맹 퇴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선 KB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 사내 직원들로 구성된 경제·금융교육 전담 봉사단인 'KB국민은행 희망키움 경제교육봉사단'을 발족했다. 어린이, 청소년 과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도 신설해 지난해 7월부터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원인 대학생을 학자금대출자 등으로 선정해 재능기부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기당 15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도 전문적인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에게 다양한 미션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은행, 카드, 증권, 보험 등의 개념을 교육하는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을 매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말 현재 총 37회에 걸쳐 2474명이 교육을 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위해 '신한은행 청소년 금융교육센터 광화문 캠퍼스'를 개관했다. 이곳은 영업점과 동일한 은행 영업장과 교육장을 갖추고 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은행 거래를 실제 체험해볼 수 있도록 꾸몄다. 금융 역사부터 미래 금융까지를 한눈에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의 영역이 넓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우리은행은 대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대학생 금융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제9기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서 대학생 100여명에게 금융지식과 상품개발과정, 금융권 취업전략 등 정보를 제공했다.

2014-02-25 16:20:05 김민지 기자
하나은행, 바클레이스 아프리카 한국 데스크 설립

하나은행은 김종준 행장이 지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터키를 방문, 글로벌 영업 강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방문기간 중 김 행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바클레이즈 아프리카그룹 본사에서 스티븐 반 콜러(Stephen Van Coller) 기업투자 부문장과 바클레이즈 남아공 내 한국데스크 설립을 위한 업무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앞서 작년 11월 하나은행은 영국 런던에서 바클레이즈와 아프리카 진출 및 거래 한국기업 지원을 위해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은 바 있으며 이에 대한 실질적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현지은행 내에 한국데스크를 설치했다. 바클레이즈 남아공에 설치될 한국데스크는 하나은행이 카타르 현지은행인 커머셜뱅크와 협업 하에 운영하고 있는 한국데스크에 이은 두 번째 사례로 해외 사무소 설치시 행정절차 및 비용부담을 줄이면서 현지은행과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해외진출 모델이다. 김종준 하나은행 은행장은 "아프리카에서 한국기업들의 진출 및 거래가 활발해짐에 따라 현지에 한국데스크를 설립하여 기업들의 금융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과 폭넓은 현지금융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바클레이즈 아프리카그룹은 아프리카 12개국에 지점망을 보유하고 있는 사하라 이남지역 최대 글로벌 은행이다. 김종준 행장은 또 지난 19일 터키 이스탄불 소재 상업은행 중의 하나인 AKBANK 본사를 방문해 하칸 빈바스길 (Hakan Binbasgil) 은행장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AKBANK는 터키 이스탄불 소재 2012년말 순수자기자본 기준 국내 2위, 세계 119위의 은행으로 2013년 12월말 현재 총자산 1950억리라(한화 약 94조원), 총자본 220억리라(한화 약 10.6조원), 순이익 30억리라(한화 약 1.4조원)를 시현했고 터키내 985개 지점망을 보유하고 있다.

2014-02-23 06:00:00 박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