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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하반기 기업명가 부활할 것"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하반기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상존하지만 '기업금융 명가 부활',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기반으로 '하반기 재무목표 달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4일 서울 본점 시너지홀에서 그룹사 대표 및 전략담당 임원, 기업문화 담당 대표직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3월 임 회장 취임 후 열린 첫 경영전략워크숍으로 그룹의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경영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종룡 회장은 "2023년 상반기는 국내외 금융시장이 불안정해지며 그룹의 건전성 관리, 자본비율 안정화 등 리스크관리에 최우선 가치를 두었다"며 "기업문화 혁신의 기틀을 다지고 상생금융을 선도하는 등 우리금융의 과감한 변화가 시작된 뜻깊은 기간이었다"고 상반기를 평가했다. 또한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 어젠다에 대해서는 조병규 신임 은행장 등 자회사 임직원들과 활발한 토론을 통해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임 회장은 "기업금융의 강자가 되기 위해선 영업력 강화는 물론, 여신심사 및 관리 방안도 철저히 마련해 달라"며 "최근 그룹의 디지털·정보기술(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IT 서비스를 자회사 직접 수행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하는 중대한 결단이 이뤄진 만큼, IT 거버넌스 혁신 작업에 금융그룹이 공감대를 갖고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임종룡 회장이 특히 기업문화 혁신에 있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며 금융 명가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1등이 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항상 품어달라고 강조했다"며 "성공적 하반기를 위한 다짐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7-16 09:02:4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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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SK E&S와 신재생에너지 공동추진 업무 협약 체결

IBK기업은행은 지난 13일 서울시 종로구 종로타워에서 SK E&S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관련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각 사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며 기업은행은 금융자문·주선과 투자 역할을, SK E&S는 사업 발굴, 운영, 관리 역할을 수행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5월 SK E&S와 협업해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RE100 펀드 주선을 완료했으며 이를 포함해 3년간 총 1.9조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펀드 금융주선을 완료한 바 있다. 또한 기업은행은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금융 전 영역을 대상으로 투자를 추진 중이다. 육·해상풍력, 태양광, 수소 분야 뿐만 아니라 친환경 SOC사업 등 공공·정책성 높은 사업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SK E&S 역시 민간 최대 재생에너지공급사업자로 RE100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SK E&S와 함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육·해상 풍력, 태양광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전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녹색금융 시장을 함께 이끌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7-14 13:30:3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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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혁신 스타트업 투자대상 기업 공모 실시

우리은행은 오는 7월 28일까지 '제12차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투자 대상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스타트업 등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법인으로 우리은행과 금융거래가 없어도 지원 가능하며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세부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우리뉴스'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기술성, 사업성 평가 등의 내부심사 단계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약 10개사 내외의 투자 대상기업을 선정하며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방식으로 각 기업에 10억원 이내의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2018년 6월부터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 기업에 직접투자하는 제도를 신설·운용 중이다. 2023년 상반기까지 총 11번의 공모를 통해 99개 기업, 약 1176억원을 투자하는 등 벤처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투자기업들 중에서 '망고슬래브', '모빌테크'등 8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됐고, '팀프레시', '테라핀' 등 5개사가 포브스 선정 2023 'Fast Growing Startups'에 이름을 올리는 등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투자 혹한기로 많은 벤처기업들이 투자금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은행은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며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에 대한 직접투자를 통해, 미래산업의 핵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7-14 13:26:2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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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센터 1기 교육생' 모집

BNK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 2023년 1기 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 교육은 희망드림 사관학교와 희망드림 아카데미 과정으로 나뉘며 각각 창원(BNK경남은행 본점)과 울산(성남동지점 3층)에서 30명 내외를 모집해 실시된다. 희망드림 사관학교 과정은 ▲상권분석▲세무▲노무▲법률▲마케팅트렌드▲온라인마케팅▲금융 등을 교육하며, 8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6시간 진행된다. 희망드림 아카데미 과정은 SNS마케팅(이론 및 실습) 등을 교육하며, 8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생들에게는 수료증 발급, 소상공인 관련 대출 신청 시 우대금리 제공,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경남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자영업자다. 과정별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BNK경남은행 영업점 또는 소상공인 희망드림 경남센터(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 581 BNK경남은행 창원중앙지점 1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금렬 BNK경남은행 리테일금융부 부장은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 교육은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방은행 최초로 개설됐다"며 "많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신청해 업체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속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2019년 11월에 개소한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경남센터에 이어 지난달 22일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울산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13 16:10:4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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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역복지, 일자리 복지, 교육 불평등,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감 등의 주제로 대학생 부문과 영남권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단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한국부동산원과 공동으로 진행해 지역의 현안을 공기업과 함께 협력하고 해결해 나가는 의지를 담는 등 그 의미를 더했다. 공모전에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 방법에 대한 총 151개 팀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 7개 팀과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단체 7개 팀은 사전 컨설팅을 통한 내용 보완과정을 거쳐 이날 발표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설명하며 경연을 펼쳤다. 총 9140만원 규모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부문 대상에 대구중구시니어클럽이, 대학생 부문 대상에 한국과학기술원 '필잇'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이 접수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3 16:10:4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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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증권, 토큰증권 사업 영토 확장…다날엔터와 '맞손'

하나금융이 토큰증권 사업을 확대한다.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은 13일 다날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기반의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과 공동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은 다날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음원, 영화, 굿즈,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이 활용될 수 있는 토큰증권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저작권, 특허권, 상표권 등 무형자산을 토큰화해 부동산, 주식, 미술품 등 실물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토큰증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무형자산을 관리하는 미래형 디지털 금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본부 상무는 "이번 협약은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성공적인 토큰증권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콘텐츠 기반의 토큰증권을 활용한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통해 손님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은 지난달 미래에셋증권과 토큰증권 및 웹3.0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토큰증권 컨소시엄인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FI)'에 참여한 바 있다.

2023-07-13 16:08:1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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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새마을금고 걱정 안해도 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3일 뱅크런 위기를 겪은 새마을금고에 대해 "다행히도 국민들께서 정부와 당국을 믿어주시면서 이번주 들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잦아들고 있다"며 "새마을금고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정부가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 본사에서 열린 '상생친구 협약식' 이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단순한 유동성 문제에 대응하기 보다도, 중장기적으로 이런 상황이 발생하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요청으로 과거 신협 사태, 저축은행 사태를 해결한 경험이 많은 다수의 전문요원들을 보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단위 금고의 상황을 면밀히 체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태의 배경과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 정부와 함께 검토할 것"이라며 "당장 결론을 낼 수는 없지만, 현재 국회에서도 다양한 입법을 검토하고 있는 등 합리적이고 관리 가능한 방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행전안전부가 맡고 있는 새마을금고 감독 권환을 금융당국으로 이관해야 한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만, 금감원의 역할은 결국 재무적 또는 법률적 상황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하고, 어떤 선택지가 있는 지 대안을 제시하거나 근거가 되는 여러데이터들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꼭 새마음금고 관련한 업무 담당이 맞고, 아니다를 떠나서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부동산PF 부실 우려가 재확대 되고 있는 것과 관련 "최근 정책금융 지원과 사업장 전수 조사 등 은행의 자급공급이 진행되고 있지만 자연스러운 구조조정은 불가피할 수밖에 없다"며 "일부 건설사는 어려움에 직면하겠지만, 전반적인시스템 리스크로 작용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13 14:39:4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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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상반기 민원 처리율 98.3%…전년 대비 증가

빗썸은 올 상반기 고객지원센터 고객 민원 처리율이 98.3%로 전년 동기 보다 4%포인트(p)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빗썸 고객지원센터로 유입된 고객 문의사항은 약 26만건이며 이에 대한 민원 처리 건수는 25만7000여 건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접수된 문의 유형들 중에선 빗썸 애플리케이션(앱) 기능과 부가서비스 관련(15.9%) 내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및 서비스 개선 문의(10.1%), 시장 모니터링 강화(9.9%), 고객확인제도(9.2%), 거래지원 시작 및 종료(8.0%), 입출금(6.9%) 문의 등이 뒤를 이었다. 빗썸은 오프라인 고객센터 운영, 전화상담, 온라인 채팅 서비스로 투자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고 고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개설해 투자자 보호 교육과 캠페인, 가상자산 사기유형 등을 알리고 있다.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를 통해 시장 모니터링도 강화했다. 그 결과 상반기 기준 9억20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등 가상자산 범죄 피해를 예방했다는 설명이다. 신동석 빗썸 고객지원센터장은 "빗썸 투자자보호실은 고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투자자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며 "투명한 거래소 운영으로 투자자보호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7-12 16:12:18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