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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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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지역경제 활성화 1조4000억 특별지원

우리은행은 구금고를 맡고 있는 14개 구청과 협약해 매년 10억원씩 4년간 총 560억원을 출연하고 구청의 동반출연금에 따라 최대 1조4000억원 규모의 특별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19일 마포구청,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마포구 관내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철수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은행은 구금고로 재선정된 마포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1000억원 규모의 특별금융 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과 마포구청은 매년 각각 10억원씩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을 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마포구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보증서를 발급한다. 우리은행은 발급된 보증서를 담보로 매년 250억원, 4년간 총 1000억원의 특별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마포구청의 추천을 받은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업체당 최대 8억원 한도로 최장 5년간 지원을 받으며 최대 연 0.8%의 보증료 우대혜택과 함께 '서울시구청 소기업 통장'에 가입하면 우리은행의 각종 수수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출연으로 지역 맞춤형 특별금융을 지원하고 있다"며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포괄적 금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권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1-25 15:55:4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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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예금금리 다시 연 4%대…하락세 이어질까?

주요 저축은행이 수신 금리를 내리고 있다. 금융당국의 대출금리 쓴소리에 시중은행이 금리를 낮추자 간격을 맞추는 모습이다. 저축은행 평균 예금 금리는 3개월 만에 연 4%대로 떨어졌다. 2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 정기예금(1년물)의 평균 금리는 연 4.93%로 하루 사이 0.02%포인트(p) 하락했다. 지난 20일 4.96%로 떨어진 이후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저축은행 예금 금리는 13년 만에 연 5%선을 웃돌았다. 일부 저축은행에서는 연 6.5%의 예금 상품을 출시해 은퇴자 및 자산가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기준 금리 인상 기조에 시중은행이 수신 금리를 높이자 저축은행 또한 맞불을 놓은 것. 통상 저축은행의 예금 상품은 시중은행보다 연 1~2%p 높게 책정한다. 그러나 한 달 사이 연 6%대 상품이 모습을 감췄다. 이날 기준 업계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예금 상품은 대백·엠에스·유니온·한성저축은행의 정기예금(1년물)이다. 네 상품 모두 연 5.4%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어 씨케이(CK)·안국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이 연 5.32%로 뒤를 잇고 있다. 금융업계는 저축은행의 수신금리 인하 기조가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중은행의 예금금리 인하 기조와 함께 지난해 4분기 고금리 예금 상품을 출시하면서 충분한 수준의 자금을 수신했기 때문이다. 통상 저축은행의 경우 대출 취급량 증가 등 자금이 필요할 때 수신 금리를 높인다. 부동산 시장 경색 또한 영향을 준다.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취급이 줄어서다. 아울러 지방에 위치한 저축은행의 경우 의무여신비율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기업 대출을 늘리기도 어렵다. 대출 취급량이 줄어들면 수신 금리 인상 필요성도 떨어진다. 한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이 지난해 충분한 수준의 자금을 조달했고, 기업 및 PF대출 취급도 줄고 있어 예금금리 인하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평균 금리는 연 4%대로 내려갔지만 여전히 연 5% 중반의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지금 가입해도 1억원을 맡기면 매년 500만원 이상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예금 금리 인하 기조가 이어질 때는 1년물 상품보다는 2~3년물 상품이 유리하다. 1년물의 경우 가입 기간이 짧아 상대적으로 유동성은 높지만 만기 이후 대체 투자처가 마땅치 않다. 5000만원 이상의 목돈을 분산해서 보관할 계획이라면 서둘러야 한다. 한 금융사에 계좌를 개설하면 20일 이내 또 다른 상품에 가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가입이 막혀있는 사이 업계 평균 금리는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 다른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수신 금리는 한 번 떨어질 때 1%p 이내에서 빠르게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며 "빠른 가입이 조금이라도 높은 이자를 지급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25 14:31:2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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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AI상담봇 ‘연말정산 전용 서비스’ 확대

우리은행은 'AI 상담봇'을 통한 연말정산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우리금융그룹의 고객중심 디지털플랫폼 확장 전략에 따라 편리한 AI 상담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일정에 맞춰 전용 서비스를 오픈했다. 'AI상담봇'은 우리은행이 현재 서비스 중인 AI 기술을 활용한 상담 서비스 중 하나로 STT(음성인식), TTS(음성합성), NLU(자연어이해) 등의 기술로 'AI상담봇'이 자연스럽게 고객과 음성으로 대화 형태의 상담을 진행한다. 확대 실시하는 연말정산 전용 서비스는 고객이 고객센터에 연말정산 상담을 요청하면 'AI상담봇'이 먼저 응대해 ▲대출 소득공제 ▲소득공제용 납입 증명서 발급 ▲연말정산 인증서 발급 등의 7가지 연말정산 관련 업무를 상담원 연결 과정 없이 즉시 안내받을 수 있게 알림톡으로 제공한다. 또한 '우리WON뱅킹'의 AI챗봇 서비스에서도 동일한 연말정산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연말정산 전용 AI 상담 서비스' 운영으로, 연말정산 기간 동안 고객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개선해 미래형 고객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1-24 10:05:3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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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달서시장 방문해 지원 물품 전달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물품 지원에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을 필두로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달서시장을 직접 찾아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행사를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박 회장을 비롯한 인근 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1250만원 상당의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산 고품질 생활용품 3종으로 구성했다. 또한, 박 회장은 물품 전달 행사에 이어 지역사회 및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함께 하는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경기불황 속에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전국 735개 새마을금고는 전통시장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다. 이용 활성화 지원, 노후된 전통시장 시설 개·보수, 전통시장 홍보 등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박 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불황과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금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23 12:59:2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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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사랑 해海 온정 나눔 행사' 통해 기부 나서

Sh수협은행이 본사 사옥이 위치한 송파구 주민들에게 명절선물세트 전달에 나섰다. Sh수협은행은 설 명절 기념해 지속적인 한파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 해(海) 온정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송파구청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강 행장은 이 자리에서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박스를 송파구청에 직접 전달했다. 그간 수협은행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전국 127개 영업점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손잡고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을 직접 만나며 지원물품을 전달한다.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이번 사랑 해(海) 온정나눔 행사 역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실천 차원에서 수협은행 본점 사옥이 위치한 서울시 송파구 지역 내에서 진행했다. 강신숙 은행장은 "수협은행은 어업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해 협동조합은행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3 01:07:2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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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굴려볼까?…입출금 통장도 연 5%

저축은행 업계가 파킹통장을 통해 세뱃돈 유치에 힘을 쓰는 모습이다. 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는 연 3~5%까지 제공한다. 명절 뭉칫돈을 넣어 보관하면 '안전'과 '고금리'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 파킹통장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곳은 OK저축은행의 'OK읏백만통장Ⅱ'다. 10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까지 연 최고 5.0%(세전) 금리를 적용하며 5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까지는 연 최고 4.0%(세전) 금리를 제공한다. 24시간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다. 이어 JT친애저축의 '플러스입출금 통장'이 연 4%를 제공한다. 개인고객을 위한 '플러스입출금통장'및 '비대면플러스입출금통장', 법인고객을 위한 플러스법인통장 등이다. 개인 소비자 상품은 3억원 미만은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3억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연 0.1%의 금리를 제공한다. 플러스 법인통장은 가입금액 30억원까지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어 웰컴 저축은행의 'welcome 직장인 사랑 보통예금' 상품으로 최대 연 3.8%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직장인을 타깃으로 출시한 상품인 만큼 세뱃돈을 넣어 관리하기는 부적합하다. 다만 아르바이트 등 일정한 급여가 있다면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연 3.8% 금리를 제공하는 '페퍼스 파킹통장2'를 선보인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페퍼스 파킹통장2는 5000만원까지 연 3.8%의 금리 제공한다. 이외 저축은행의 일반예금 및 정기예금 조회는 저축은행 중앙회를 통해 가능하다. 매일 최고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조회할 수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22 13:11:00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