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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소상공인 대면채널 금융지원…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KB국민은행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면채널 금융지원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한 '비대면 금융지원' ▲대출이자·보증료 지원 등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비용지원' ▲기업가형, 프랜차이즈형 등 성장형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면채널 금융지원'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매출지원'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면채널 금융지원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 ▲KB 프랜차이즈 대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량 있는 소상공인들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가형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은 의식주 등 생활·문화와 관련된 분야에서 전국 각 지역별 대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차별화된 서비스 및 제품 등에 대해 인증을 받은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에 67억원을 특별출연해 약 1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단독으로 지원하고 있다. 보증한도는 일반적인 보증한도 대비 최대 150%까지 확대 적용하여 최대 4억원(예비 소상공인은 2억원)까지 가능하다. 연 2%포인트(p)의 대출금리 할인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프랜차이즈 가맹점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KB 프랜차이즈대출 상품의 리뉴얼도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대출 대상 프랜차이즈 브랜드 확대 ▲장기간 영업중인 소상공인 및 'KB사장님+(플러스)통장'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금리할인 혜택 제공 ▲소상공인이 자주 사용하는 출금·이체 수수료 등 금융 수수료 면제 ▲'지역상권 살리기' 전용 보증서 발급 등을 계획 중에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경제의 큰 축인 소상공인들이 더욱 견실하게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8-11 15:42:3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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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5년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139개 새마을금고에서 총 221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지원서는 오는 20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10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필기전형은 다음 달 6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필기전형 시 지원자의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한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한다. 면접 평가자로 외부 면접위원 1명 이상이 참여한다. 모든 면접 평가자는 지원자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가 없다는 서약서 및 확인서를 제출해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된다. 2026년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채용 시 추가로 면접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의 미래를 이끌어갈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해 정기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공채를 통해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8-11 15:02:0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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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커리어온 5기 취업 포트폴리오 대회

신한은행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신한 커리어온 5기 취업 포트폴리오 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온'은 신한은행에서 2021년부터 추진해온 청년 고용 활성화 사업으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무 기초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직업계고등학교 2·3학년 재학생 360여 명이 참가했으며 1차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 10명을 선발했다. 본선에 진출한 10명의 학생들은 약 2주간 ▲포트폴리오 고도화 ▲스피치 컨설팅 ▲발표 PPT 제자 등 1:1 전문 컨설팅을 받으며 본선 무대를 준비했다. 본선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이 성장 과정, 진로 비전,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발표했으며, 심사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사, 경기도교육청 취업지원관 등이 맡았다. 지도교사, 가족, 친구들도 대회 현장을 찾아 참가 학생들을 응원하며 대회 열기를 더했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4명의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총 7백만원 상당의 상품이 전달됐다. 대상은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꿈꾸며 다채로운 활동으로 이력을 쌓아온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이소예 학생이 수상했다. 이소예 학생은 "이번 신한 커리어온 5기 취업 포트폴리오 대회 준비 과정에서 진로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 역량과 준비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8-11 14:47:5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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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규제에 늘어난 中企대출…건전성 우려↑

국내은행들이 가계대출 규제로 기업대출을 늘리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건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의 상생금융 압박에 취약계층 지원도 확대되고 있어 은행의 부실우려가 심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은행의 7월말 기준 기업대출 잔액은 830조6153억원으로 한 달 전(829조7384억원)과 비교해 8769억원 증가했다. 지난 6월 기업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8조원 이상 줄어 들었지만 7월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반등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기업 대출 잔액은 164조9294억원으로 전월(165조6516억원)과 비교해 7222억원 줄었다. 반면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7월 말 기준 665조6860억원으로 같은 기간 1조5992억원 늘었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자 은행들은 기업대출을 늘리고 있다. 대기업은 회사채발행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은행 대출로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대출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문제는 중소기업 대출, 그 가운데 중소법인의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업대출 연체율은 0.77%로 1년전(0.58%)과 비교해 0.19%포인트(p) 올랐다. 대기업 대출(0.05%→0.15%)은 0.1%p, 중소기업 대출(0.72%→0.95%)은 0.23%p 상승했다. 중소기업 중 중소법인 연체율(0.75%→1.03%)은 0.28%p 오르고, 개인사업자 연체율(0.69%→0.82%)은 0.13%p 상승했다. 은행들이 수익확대를 위해 기업대출을 늘리고 있지만,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의 연체율이 오르면서 대출금을 받지 못할 확률까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은행들은 상반기 이자수익이 늘어난 것과 관련해, 정부재정과 금융권 재원을 합쳐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7년 이상 장기 연체권을 일괄 매입해 탕감하는 배드뱅크를 설립하기로 했다. 부실자산을 정리해 경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는 은행의 위험관리가 부실해질 가능성이 크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6월 국정기획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은행 공공성과 과도한 요구로 위험관리가 왜곡되거나 경쟁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며 "경영전반에 자율성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첨단 벤처 혁신기업 투자를 위한 민관합동 100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도 협력한다. 은행권 관계자는 "이자수익을 일정부문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맞다"면서도 "매번 이자수익에 의존하기 보다 다른 먹거리로 수익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8-11 14:36:5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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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LG U+와 보이스피싱 예방 MOU

우리은행은 LG유플러스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과 통신 분야 간 협력을 통해 선제적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금융소비자 자산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오지영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최윤호 LG유플러스 AI Agent 추진그룹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사는 ▲보이스피싱 수법 공유 및 협업사항 발굴·추진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 체계 마련 ▲실무 협의체 운영을 통한 세부 실행계획 수립 등 전방위적인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나선다. 또한 양사는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프로세스를 구체화하고, 보이스피싱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기술적·제도적 협업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우리은행과 LG유플러스와의 전략적 협업이 결합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고객 자산을 더욱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양사가 협력하여 보이스피싱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8-10 12:44:29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