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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도문옥 수석부행장 선임 등 임원인사

Sh수협은행이 신학기 은행장과 손발을 맞출 부행장 인사를 발표했다. Sh수협은행은 도문옥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 등 신임 부행장과 특정업무전담본부장 선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문옥 경영전략그룹장은 경남 출신이다.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수산금융기획팀장 ▲해양선박금융팀장 ▲글로벌외환사업부장 ▲종합기획부장 ▲투자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1월부터 지속경영추진본부장으로 재직했다. 장문호 개인그룹장은 제주 출신이다.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제주지역금융본부장 ▲여신정책부장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등을 수행했다. 지난해 7월부터 서울양재금융본부장으로 재직했다. 김혜곤 IT그룹장은 전북 출신이다. 1991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광교신도시지점장 ▲디지털운영팀장 ▲재무공통관리팀장 ▲IT지원부장 ▲IT개발부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21년 12월부터 DT본부장직을 수행했다. 오미석 리스크관리그룹장은 전남 출신이다.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순천지점장 ▲감사팀장 ▲비산동금융센터장 ▲양재금융센터장 ▲수산해양금융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1월부터 감사부장으로 재직했다. 배용순 상봉역지점장을 신임 준법감시인으로 임명했다. 배 준법감시인은 서울 출신으로 1990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감사팀장 ▲미아역지점장 ▲인사팀장 등을 역임했다. 도 경영전략그룹장과 장 개인그룹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 12월 10일까지 2년이다. IT그룹장과 리스크관리그룹장, 준법감시인의 임기는 2026년 12월 21일까지 2년이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2-11 10:47:4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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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건강친화 우수기업 보건부 장관 표창'

iM뱅크는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에서 인증을 획득하고, 건강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최소기준(근로기준법·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관련 16항목)을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 기준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만족도'의 총 4개 부문에 대해 서류, 현장심사(평가), 심의·의결 과정을 거친다. iM뱅크는 직원 심혈관건강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혈관 관리 프로그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하는 전직원 심리테라피, 재활의학과 의사와 함께 찾아가는 근골격계질환 극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직원 관리와 업무 및 복지 만족도 제고가 업무 효율성으로 이어져 고객들을 위한 더욱 적극적인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 10:44:0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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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기념 '장 담그기' 영상 공개

KB금융그룹은 '한국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우리 문화의 역사와 우수성에 대해 소개한 '장 담그기'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장 담그기'는 김장 문화에 이어 두번째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한국 전통 음식 문화다. 지난 3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아리랑', '한국의 탈춤' 등 총 23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가진 국가가 됐다. 이번 영상은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KB금융의 'K-컬처 밸류 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예능 '나 혼자 산다', '시골마을 이장우'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장우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KB금융은 그룹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우리 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유한 역사성과 예술성을 가진 한국 전통 문 화의 가치를 재발견해 국민적 관심과 자부심을 높이고 문화 유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첫번째 시도가 바로 '장 담그기 문화'다. KB금융 관계자는 "'장 담그기'에 담겨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공동체 정신, 구성원 간의 연대는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자 사회 구성원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KB금융의 지향점과 일맥상통한다"며 "KB금융은 한국 전통문화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K-컬처의 저력을 입증하고 세계 속 문화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 담그기' 영상은 KB금융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1 09:52: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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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500억원' 오간다…'나라사랑카드' 어느 은행이?

매년 24만명의 입대자가 가입하는 '나라사랑카드'의 신규 사업자가 이달 중 선정된다. 이번 입찰에는 기존 대형은행 뿐만 아니라 인터넷전문은행, 우체국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각 은행은 군인 채용을 늘리고 군 전용 상품을 확대하는 등 구애에 나섰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 10월 입찰을 개시한 '나라사랑카드' 3기 운영대행사를 이달 중 선정한다. 입찰에는 9개 은행(국민·신한·하나·농협·우리·기업·iM·카카오·케이) 및 우체국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6년 1월부터 2033년 12월까지 8년이다. 병역대상자의 병역판정검사 시 발급되는 '나라사랑카드'는 전자통장, 현금카드, 전자병역증 등 기능이 포함된 체크카드다. 군 급여뿐만 아니라 각종 훈련비 및 여비가 나라사랑카드로 지급되며, 군 내에서 신분증 역할도 겸한다. 각 은행이 나라사랑카드 사업자 유치에 힘쓰는 것은 사회 진출을 앞둔 20대 고객을 대규모로 유치할 수 있고, 장병급여를 통해 대규모의 보통예금도 유치할 수 있어서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에 따르면 오는 2026년부터 2033년까지 연평균 입대자는 약 24만명이다. 내년도 인상되는 군 급여액인 월 75만(이병)~150만원(병장)을 함께 고려하면, 매년 2500억원 이상의 급여액이 나라사랑카드를 통해 지급된다. 전역 이후에도 예비군 훈련비 등 여비는 나라사랑카드로 우선 지급되며, 체크카드로의 사용도 가능한 만큼 잠재적인 주거래 고객을 대규모 유치할 수 있다. 나라사랑카드와 장병내일준비적금과의 연계 가입도 각 은행이 놓치기 어려운 요소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병역이행자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대규모의 정부 지원금이 지급되는 정책금융 상품이다. 각 은행이 제공하는 적금 금리에 더해, 납입액과 비슷한 수준의 정부 지원금이 지급된다. 현역병의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률은 99%에 달하며, 평균 납입액도 최대납입액 대비 98% 수준이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1인당 2개 계좌까지 가입 가능하며 14개 은행에서 판매하고 있지만, 현행 나라사랑카드를 운영하는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이 가장 많은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나라사랑카드와 연결된 계좌를 통해 간편하게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2기 사업자 선정 당시에는 카드 발급 시 부가 서비스, 카드 발급 및 재발급 방안이 가장 높은 배점을 부여받았다. 아울러 심사위원 15명 중 10명이 군인 출신이었던 만큼, 은행의 군 대상 서비스 수준도 주요한 평가 기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자 선정이 10년 만에 진행되는 만큼, 각 은행은 위탁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장교 전역자 채용 확대, 직업군인 전용 대출 출시, 적금 상품 확대 등 군 대상 혜택 확대에 힘쓰고 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장병 숫자는 갈수록 줄고 있지만, 계속된 임금 인상으로 나라사랑카드 사업에 기대할 수 있는 금액은 오히려 늘어났다"며 "3기 사업에는 기존 대형은행 뿐만 아니라 인터넷은행도 입찰에 참전하는 등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2-11 08:18:4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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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인천시와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 지원' 협약

KB금융그룹은 10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시, 한국경제인협회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출산·양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상윤 한경협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이 참석하여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의 출산을 장려하고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데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전국의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고자 주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KB금융은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을 위한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KB금융과 인천시, 한경협이 함께 추진하는 소상공인 출산·양육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근로자의 출산으로 인한 대체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육아휴직자 대체인력비 지원(피고용인에게 3개월간 매월 최대 30만원), 출산으로 인해 생업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1인 소상공인을 위한 ▲1인 소상공인 출산급여 지원(최대 90만원)으로 진행된다. 양회장은 "우리 사회의 존립을 위협할 정도로 절박한 저출생 문제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금융이 함께 해결해야 할 본연의 임무"라며 "KB금융은 '돌봄'과 '상생'을 두 축으로 변함없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0 16:11:0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