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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ESG 적금' 신상품 네이밍 공모 이벤트

NH농협은행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8월 출시 예정인 디지털 신상품 'ESG 적금(가칭)'의 상품명을 공모하는 '랜선 작명가는 나야 나!' SNS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ESG적금'은 ▲탄소포인트제 가입동참 서명과 가입기간 중 걸음 수에 따라 우대금리 제공(E, 환경) ▲8.15 광복절 맞이 독도 수호 캠페인(독도 걷기 대회) 결합(S, 사회) ▲100% 민족자본 NH농협은행과 고객과의 네트워크 구축(G, 지배구조)을 특징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을 팔로우 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상품명과 의미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으며 친구들을 태그하고 대댓글과 '좋아요'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응모된 상품명은 창의성, 대표성, 명료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11개의 당선작을 선정하고 최우수상 1명에게 인스탁스미니 필름카메라를, 우수상 10명에게 또래오래 치킨 쿠폰을 증정하고 이벤트 응모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고명환 농협은행 고명환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고객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ESG 신상품에 어울리는 센스있는 상품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고객과 농협은행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신상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27일에 NH농협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7-15 06:55:34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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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경리나라 중소기업 지원' 추가 모집

Sh수협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경리나라 중소기업 지원' 수요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화상회의나 재택근무 등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비대면 서비스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당 400만원(상품 결제 한도 200만원) 이내에서 이용료의 90%를 바우처로 지원받을 수 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14일부터 정부의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한편 수협은행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와 연계한 경리나라 프로모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신청하고 경리나라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법인이나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며 ▲가입비 면제 ▲설치 후 30일 무료 이용 ▲1년 비용으로 18개월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객은 하루 1200원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경리나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업체가 엑셀이나 수기 또는 세무사 사무소를 통해 경리업무를 처리하고 있어 업무량이나 비용면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까운 수협은행을 통해 경리나라에 가입하고 비용절감, 부가 혜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4 16:46:53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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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대구결혼 이주여성 취업교육 지원

DGB금융그룹이 지주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대구광역시와 대구 서구지역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업교육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DGB금융은 이날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대구결혼 이주여성 취업교육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대구결혼이주여성 취업교육센터는 취업지원반을 개설해 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취업을 위한 기본 소양과목을 포함해 재봉교육, 운전면허교육, 아동요리지도사, 정리수납, 병원코디네이터,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등을 개설해 특화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개소식 행사에는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참석해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취업교육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자국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격려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DGB금융은 캄보디아 청소년들의 교육지원과 취약계층의 직업교육지원을 위해 미화 2만불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대구에 거주 중인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사랑의 생필품 박스도 전달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대구결혼이주여성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이주여성들의 취업이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DGB금융그룹은 다문화 가정의 인식개선과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미션을 설정하고 2011년 DGB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금융권 최초로 결성된 DGB동행봉사단을 통해 지역별, 본부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실시된 ESG 선포식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아우르는 선진 경영을 선도해 나갈 것을 선포하고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1-07-14 16:43:2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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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금융지주, 지역경기 개선...2분기 실적 전망 '맑음

3대 지방금융지주가 침체됐던 지역경기 회복세에 더해 순이자마진(NIM)도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2분기 실적 눈높이가 올라가는 추세다 14일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분기 3대 지방금융지주(BNK·DGB·JB금융)의 총 순이익은 46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914억원 대비 18.7%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앞선 지난 1분기에도 두자리수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2분기에도 호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금융지주별로 보면 ▲BNK금융지주가 1840억원에서 2068억원으로 12.39%(228억원) ▲DGB금융지주는 1088억원에서 1310억원으로 20.40%(222억원) ▲JB금융지주 986억원에서 1268억원으로 28.60%(282억원) 증가 등 3개 금융지주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이 예상되고 있다. 지방금융지주 맏형인 BNK금융은 금융지주 설립 이래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은 물론 분기 순이익 2000억원 돌파가 예상된다.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으로는 은행부문 실적의 양호한 이익 성장과 더불어 비은행 자회사의 실적 호조 등이 꼽힌다. 더불어 최근 지역 제조업 경기 회복과 부동산 시장 호조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제조업 및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상반기 대출 증가율은 연초 대비 8∼9%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출 증가율 관리로 증가율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대출규제, 시중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순이자 마진이 상승해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DGB금융 역시 은행 계열사의 순이자마진 상승과 대출증가율 견조세,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선방이 더해지면서 순익이 커질 전망이다. 2분기 중 순이자마진(NIM)이 3bp(1bp=0.01%포인트) 상승과 더불어 대출 증가율도 3% 내외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추가 마진상승으로 이자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내부등급법 승인에 따른 자본비율 상승과 수익성 제고효과로 비은행 자회사에 대한 자원배분 등 효율적 자본관리 정책시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JB금융은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방금융지주 중 순익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BNK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2분기 NIM이 전분기대비 8bp 가량 크게 올라 이자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은행 수수료이익과 자회사 캐피탈 실적은 양호하겠지만 기저효과와 일회성 유가증권 이익 축소로 비이자이익은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2021-07-14 14:13:3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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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메타버스로 새로운 금융채널 실험

KB국민은행은 메타버스(Metaverse)시장 성장에 발맞춰 미래 고객인 MZ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메타버스 테스트베드를 금융과 연계하는 실험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메타버스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올해는 아바타와 가상 영업점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메타버스를 시도해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먼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철학인 넘버원 금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직원들의 메타버스 활용과 경험 확산을 위해 게더(Gather) 플랫폼을 활용한 KB금융타운을 지난 1일 오픈했다. KB금융타운은 ▲금융·비즈센터 ▲재택센터 ▲놀이공간 등 3개의 공간으로 만들었다. 금융·비즈센터는 영업점, 홍보ㆍ채용 상담부스, 대강당, 소셜공간으로 구성했다. 재택센터는 재택 근무자와 사무실 근무 직원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이 가능하도록 꾸몄으며 놀이공간에는 공원과 미로찾기 게임 등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지난 8일에는 테크그룹 임원들과 부서장들이 참여하는 경영진 회의와 외부업체와의 기술미팅 등을 KB금융타운에서 개최했다. 앞으로는 경영진 회의나 타운홀 미팅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술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금융 콘텐츠 개발도 추진한다. 로블록스(ROBLOX) 플랫폼이나 가상 현실기기(HMD)를 활용한 가상금융 체험관을 실험할 예정이며, 아바타와 AI를 활용해 메타버스 영업점을 구축해 고객상담·이체·상품 가입 등 금융 서비스 제공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메타버스는 향후 디지털자산과 융합되며 새로운 금융시장이 열릴 것"이라며 "미래고객 선점과 금융혁신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메타버스를 실험을 통해 새로운 금융 서비스 채널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1-07-14 11:31:14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