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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해진 '갤럭시노트7', 신기록 세울까

삼성전자의 전략 프리미엄폰 '갤럭시노트7'이 미국 뉴욕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업계의 관심은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으로 쏠렸다. 삼성전자의 '혁신'이 하반기 실적으로도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는 것.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2일(현지시간) "갤럭시노트7으로 삼성전자가 개척한 대화면폰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재확인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시장 선점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고 사장의 자신감은 실제로 '갤럭시S7' 시리즈를 통해 증명된 바 있다. 고 사장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갤럭시S7을 공개할 때도 "갤럭시S7이 갤럭시S6보다 더 많이 팔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갤럭시S7 시리즈는 올해 3월 출시돼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2600만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지며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끈 일등공신으로 꼽혔다. 갤럭시노트7은 갤럭시S7에 이어 고 사장이 지난해 12월 삼성전자의 휴대폰 사업을 이끄는 수장으로 발탁된 후 두 번째로 내놓는 전략폰이기 때문에 업계의 기대감은 높을 수밖에 없다. 삼성전자의 올 하반기 실적은 갤럭시노트7에 달려 있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7과 함께 갤럭시노트7을 추가한 투톱(Two Top) 전략으로 애플을 꺾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실제로 고 사장은 지난달 13일 서울 서초 삼성사옥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상반기에는 갤럭시S 시리즈, 하반기에는 노트를 출시하는 투트랙 전략을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 옳다"고 강조한 바 있다. 갤럭시S7이 밀어주고, 갤럭시노트7이 치고 나가는 투톱 전략을 위해 삼성전자는 코앞으로 다가온 리우올림픽 마케팅을 통해 갤럭시S7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갤럭시S7엣지 올림픽 에디션'을 주요국에서 판매하고, 리우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제품을 선물한 것도 갤럭시S7 마케팅의 일환이다. 애플·LG전자 등의 업체들보다 최소 한 달 이상 이른 시점에 애플의 텃밭인 뉴욕서 갤럭시노트7를 출시한 것도 하반기 스마트폰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기선제압으로 해석된다. 숫자 '7' 또한 의미가 있다. 갤럭시노트 5의 차기작이 갤럭시노트7으로 건너뛰면서 같은 숫자로 애플과 처음으로 맞대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오는 9월 애플이 신작을 공개하면 갤럭시S7·갤럭시S7엣지는 아이폰7과, 노트7은 대화면 아이폰과 대적, '7의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미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미국에서 경쟁사인 애플과의 점유율 격차를 더 벌리며 선두를 차지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7760만대로 전년동기대비 8% 성장했으며 시장 점유율도 22.8%로 1.5%포인트 늘었다. 반면 애플의 점유율은 14.1%에서 11.9%로 떨어져 양사간 점유율 격차는 7.2%에서 10.9%로 벌어졌다. 증권가에서는 양호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갤럭시S7 시리즈와 신작인 갤럭시 노트7 효과가 3분기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대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갤럭시노트7은 애플의 아이폰7 출시 전까지 프리미엄폰 대기 수요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 갤럭시노트7 출하량을 1200만대(3분기 500만대·4분기 700만대)로 추정한다"고 예상했다. 동부증권은 삼성전자의 IM부문 3분기 영업이익도 2분기에 이어 4조원 이상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부증권 권성률 연구원은 "갤럭시노트7은 삼성전자가 선보인 최신기술이 고도화되고 세련되게 적용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갤럭시노트7이 흥행하면 갤럭시노트7에 새롭게 탑재된 기능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부품 업체들에도 훈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홍채인식을 통해 웹사이트 로그인이나 모바일 뱅킹 인증서비스 등이 가능한 새로운 보안 솔루션 '삼성패스' 도입에 따라 생체인증이나 보안 솔루션 업계가 활기를 띨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6-08-03 17:18:3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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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데뷔 '갤노트7' 써보니…"역대 최강 노트 시리즈"

"패블릿(대화면 스마트폰)은 전세계 스마트폰시장에서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하는 기기가 됐다. 이제 '갤럭시노트7'으로 삼성전자가 개척한 대화면폰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재확인할 것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지난 2일(현지시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베일을 벗은 미국 뉴욕 해머스타인 볼룸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1000여명 앞에서 이 같은 자신감을 보였다. 고 사장은 갤럭시노트7에 새롭게 추가된 색상인 블루코랄과 비슷한 색인 푸른색 정장자켓에 하늘색 셔츠를 입고 무대에 섰다. 고 사장이 행사서 강조한 갤럭시노트7의 혁신은 ▲홍채 인식을 비롯한 보안 기능 ▲S펜 기능 ▲방수 기능 등이다. 실제로 베일을 벗은 갤럭시노트7은 '첨단기술의 집약체'라는 평을 받았다. 더 이상의 혁신이 어려울 것이라는 업계의 우려를 뛰어넘은 것. 가장 많은 관심이 집중된 건 홍채 인식 기능이다. 홍채인식은 스마트폰 본체 전면에 설치된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본인 인증을 하는 기술이다. 삼성 스마트폰에서는 노트7에 최초로 탑재됐다. 이번 홍채인식은 '삼성 녹스'(Knox)와 생체인식을 결합한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이다. 전세계 시장에서도 홍채 인식을 상용화한 스마트폰은 드물다. 특히 홍채인식 기능 탑재는 현대사회서 나날이 중요하게 부각되는 '보안'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점에서 향후 다양한 사업 확장의 가능성까지 내포하고 있다. 단순히 스마트폰 인증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 뱅킹 등 타 영역까지도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는 셈이다. 갤럭시노트7의 홍채인식 기능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을 잠금 설정을 해제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초도 채 걸리지 않는다. 생체인식 중 가장 많이 상용화된 지문 등도 잠금 해제에 걸리는 시간이 최소 몇 초가 걸린다는 것을 감안하면 빠르고 경제적인 속도다. 다만 안경 렌즈에 먼지가 끼거나 햇빛이나 조명이 강할 경우에는 인식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기본인 'S펜'의 기능을 강화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갤럭시노트7이 기본에 가장 충실한 혁신을 이뤘다는 평을 받는 이유다. 펜 끝의 크기를 줄이고 필압을 세분화해 펜으로 종이에 글을 쓰는 것처럼 필기감을 제공한다. 방수 기능도 탑재돼 S펜을 물에 담갔다가 빼도 스마트폰 위에 글을 쓸 수 있다. 펜 모양의 작은 아이콘을 누르면 언어 번역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웹페이지나 문서뿐 아니라 이미지에 포함된 외국어에 대해서도 번역을 해준다.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보면서도 S펜으로 원하는 구간을 선택하면 손쉽게 일명 '짤방'이라고 불리는 GIF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도 공유가 가능해 새로운 SNS 유행으로 떠오를 가능성도 크다. 고 사장은 "스마트폰에서 이제 더 이상 혁신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갤럭시노트7은 의미 있는 진전을 다시 이뤄냈다"며 "갤럭시노트7은 미래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노트7은 노트 시리즈의 여섯 번째 제품이지만 최고의 스펙을 갖췄다는 점에서 숫자 6대신 7을 달았다. 상반기에 출시된 '갤럭시S7'과 숫자를 맞춰 함께 판매하겠다는 전략도 숨어 있다. 갤럭시노트7은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블랙 오닉스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64기가바이트(GB) 단일 메모리 용량으로 선보이는 갤럭시노트7은 오는 19일부터 전 세계에서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2016-08-03 17:14: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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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돌비 애트모스 적용 사운드바 선봬

삼성전자가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적용한 사운드바 'HW-K950'를 3일 출시했다. 돌비 애트모스는 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 선도기업인 돌비 래버러토리스의 혁신적인 최신 음향 기술이다.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 HW-K950은 무선 서라운드와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스피커를 탑재해 소리가 실내 곳곳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화살이 방안을 가로지르는 소리나 머리 위로 벌새가 날아가는 소리 등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 HW-K950는 사운드바 본체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무선 후방 스피커에 총 15개의 빌트인 스피커가 내장돼 5.1.4 채널을 구현했다. 전원만 꽂으면 TV·사운드바·후방스피커가 모두 무선으로 연결돼 돌비 애트모스의 입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업스케일링 기술로 일반 방송이나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되지 않은 콘텐츠도 몰입형 서라운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와이파이(WiFi) 연결로 '삼성 멀티룸'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 모바일 기기음악도 즐길 수 있다. HW-K950 사운드바의 출고가는 169만원이며, 삼성전자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무선 후방 스피커를 함께 제공한다.

2016-08-03 14:49: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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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유럽 모바일 보안시장 공략 '가속'

삼성SDS가 유럽 유수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모바일 보안 솔루션 사업을 유럽시장으로 본격 확대하고 있다. 삼성SDS는 영국 2위의 투자은행 바클레이의 디지털 은행 서비스 개발을 삼성전자와 함께 지원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KNOX)와 삼성SDS의 모바일 인증 솔루션 파이도(FIDO)를 제공해 빠르고 안전한 은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삼성SDS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은 수백만명 이상이 사용중인 삼성페이의 사용자 인증 수단에 탑재돼 있다. 미국 내 정부 부처와 싱가포르 국방과학연구소에도 공급하고 있다. 삼성SDS는 유럽 최대 금융 및 공공 보안 솔루션 업체 지앤디(G&D)와도 업무 협약을 맺고 모바일 인증 솔루션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양사는 G&D의 금융 고객을 대상으로 SDS의 모바일 생체 인증 솔루션을 제공, 보안정책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영국 유무선 통신회사와도 기업용 단말 보안 솔루션(EMM), 모바일 생체 인증 솔루션(FIDO)등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공급키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정부를 포함한 공공부문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향후 금융 고객 대상 서비스도 추진하는 등 협업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방침이다. 홍원표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장(사장)은"삼성SDS가 유럽의 업계 선진 기업들과 협업을 추진할 수 있는 것은 모바일 보안 솔루션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라며 "유럽의 금융보안, 뱅킹 시장의 선도기업, 통신사 등과 맺은 우호적 협력 관계를 활용해 모바일 보안 시장에서 삼성SDS의 솔루션 사업 성과를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2016-08-03 10:36: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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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뉴욕 한복판서 한국 문화유산 알린다

LG전자가 뉴욕 한복판에서 한국의 문화 유산을 알린다. LG전자는 8월 한 달간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대형 전광판을 통해 한국의 세계유산을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영은 문화재청과 진행한 세계유산 홍보 후원 약속의 일환이다. LG전자와 문화재청은 지난 6월 창덕궁에서 한국의 세계유산 홍보를 위한 후원약정식을 개최한 바 있다. LG전자는 매일 약 40회에 걸쳐 홍보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약 60초 분량의 이 영상은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수원화성,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인돌 유적, 조선왕릉, 한국의 역사마을(하회, 양동), 남한산성, 백제역사유적지구, 제주 화산섬 용암동굴 등 11개 문화유산과 1개 자연유산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LG전자와 문화재청은 전 세계 문화, 관광, 경제의 중심지인 뉴욕에서의 우리 문화유산 영상 상영으로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한국의 문화 유산을 알리는 것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대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의 교차로'라고 불리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는 뉴욕 42번가, 7번가, 브로드웨이가 만나는 삼각지대로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약 150만명에 달한다. 정도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전 세계인들에게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는 데 도움이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문화유산 사진 전시 ▲창덕궁 보존관리용 로봇청소기 기증 ▲임직원 문화유산 환경정화활동 등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6-08-03 10:36: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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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채인식·S펜·방수' 세가지 키워드로 본 갤럭시노트7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전격 공개한 '갤럭시 노트7'은 패블릿(대화면 스마트폰)의 혁신을 보여줬다.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S펜의 사용성을 극대화해 패블릿 시장서의 독보적 지위를 공고히 했다는 평이다. 올 상반기 완성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갤럭시S7'과의 통일성을 위해 새 갤럭시노트는 '6'을 과감히 건너뛰고 '7'로 선보였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 홍채인식 기능으로 보안성↑ 갤럭시 노트7에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홍채 인식을 이용해 각종 웹 사이트 로그인이나 모바일 뱅킹 서비스 등을 보다 안전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삼성 패스'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특히 삼성전자의 보안 플랫폼인 녹스(Knox)와 만나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과시한다. 이미 상용화된 지문인식뿐만 아니라 홍채인식으로 홈 화면 잠금이나 해제가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플랫폼 '삼성 페이'도 눈을 가까이 대면 결제가 가능하다. 국내 은행의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홍채 인증으로 대신해 로그인이나 계좌 이체 등을 할 수 있는 '삼성패스'도 눈에 띈다. 삼성패스는 보안카드, 공인인증서, 일회용비밀번호(OTP)가 없어도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삼성전자는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미국 주요 은행과 삼성패스와 관련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똑똑해진 'S펜', 외국어 번역에 '움짤'까지 갤럭시 노트7의 S펜은 전작보다 성능과 필기감을 강화했다. 특히 S펜의 사용성 강화에 집중했다. S펜은 펜팁의 지름을 전작 1.6㎜에서 0.7㎜로 대폭 줄였다. 필압이 기존 2048 단계에서 4096단계로 세분화됐다. 필압이 향상된 만큼 실제 펜으로 종이에 쓰는 것 같은 필기감을 제공한다. 불현듯 떠오른 아이디어 등을 적고 싶을 때 '꺼진 화면 메모'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갤럭시 노트7은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바로 메모한 후 포스트잇처럼 따로 고정할 수 있다. 갤럭시S7과 S7엣지에 적용된 'IP 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도 갤럭시 노트 시리즈 최초로 적용됐다. S펜도 빗속 등 물기가 있는 환경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실제 비디오 등 영상에서 저장하고자 하는 영역을 S펜으로 선택해 원하는 구간만 GIF 애니메이션으로 저장이 가능하고, 카카오톡 등 인터넷 메신저로 공유가 가능하다. 화면 가까이에 S펜을 가져갈 경우에는 글자가 확대되는 돋보기 기능도 제공한다. 웹이나 이미지에 들어있는 외국어 단어에 S펜을 가까이 가져가면 원하는 언어로 번역해 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매끄러운 디자인도 '눈길' 갤럭시 노트7은 전후면 모두 엣지 디자인을 적용해 상하좌우와 전후면의 대칭을 이루는 유려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메탈과 글래스를 단차없이 매끄럽게 연결해 5.7인치의 대 화면임에도 불구하고 한 손에 편안하게 들어오는 그립감을 제공한다. 갤럭시노트7에는 '갤럭시S7'에 처음 적용된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빠르게 촬영할 수 있으며, 노트 시리즈 최초로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다양한 엣지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욱 얇아진 베젤(테두리)로 더 꽉 찬 화면을 즐길 수 있다.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고품질 HDR 비디오 스트리밍을 지원해 자연 그대로, 실제 보는 것에 가까운 생생한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현실감 나는 고화질 영상은 해상도, 컬러, 밝기에 의해 좌우된다. HDR은 이 중 밝기 표현을 더욱 풍부하고 세밀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갤럭시 노트7에는 코닝의 커버유리 신제품'고릴라 글래스 5'가 탑재된다. 256기가바이트(GB)까지 확장 가능한 외장 메모리 슬롯과 350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들어간다. 갤럭시 노트7은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블랙 오닉스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날 처음 공개된 갤럭시 노트7은 오는 19일부터 전 세계에서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삼성전자는 대 화면과 S펜을 채용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패블릿 카테고리를 선도해 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 노트7은 패블릿 시장에서의 독보적 지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사용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08-03 09:20: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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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1위…애플과 격차 더 벌려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점유율 격차를 더 벌리며 1위를 유지했다. '대륙의 실수'라 불리는 샤오미는 점유율이 하락해 고전했다. 2일 홍콩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출하량 기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이 기간에 총 77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했다. 시장 점유율은 21.4%로 집계됐다. 7450만대를 출하한 2015년 2분기보다 3.4% 증가했다. 애플의 경우 2위 자리를 지켰지만 스마트폰 출하량은 4040만대로 지난해 동기보다 14.9% 감소해 삼성전자와 격차가 전보다 커졌다. 3위 화웨이는 같은 기간 4.9% 증가한 3200만 출하량을 기록했다. 중국 제조사인 오포(6.4%), 비보(4.4%) 등은 눈에 띄게 성장해 시장 점유율 상위권에 들었다. 다만 샤오미는 지난해 2분기 5.4%에서 올해 2분기 4.0%로 점유율이 하락하는 등 고전했다. LG전자는 2분기에 출하량 1410만대, 점유율 3.9% 등 작년과 비슷한 수치로 샤오미의 뒤를 따랐다. 한편 매출액 점유율에서는 애플이 29%를 차지해 1위 자리를 유지했으나 38%를 기록한 지난해 2분기에 비하면 점유율이 크게 낮아졌다. 매출액 점유율 2위 삼성전자는 23%로 애플과의 격차를 좁혔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7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고, 신흥시장에서 J시리즈 2016년 버전도 인기를 끌었다"며 "애플에 대한 시장 기대는 매우 낮았다"고 평가했다.

2016-08-02 17:23:4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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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상불꽃 구현한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 2종 출시

삼성전자가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와 '전기레인지 인덕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두 제품은 상판 글라스 아래에 탑재한 LED로 실제 불꽃과 유사한 '엠버' 색상의 '버츄얼 플레임(가상불꽃)'을 구현해 눈으로 제품의 작동 여부와 화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첫 출시된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삼성전자의 슈퍼 프리미엄 가전 '셰프컬렉션' 라인업 중 하나다. 부드러운 움직임의 '마그네틱 다이얼'을 갖춰 쉽고 정확한 조작이 가능하고 자석 방식으로 간단히 탈부착이 가능해 요리 후 더욱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 아이스 블루 색상의 '버츄얼 프레임'이 적용된 모델에 이어 이번에 엠버 색상의 버츄얼 플레임이 적용된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출시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4개의 열선으로 가열하는 방식의 '플렉스 존 플러스'로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용기에 더욱 세밀하게 반응해 균일한 조리가 가능하다. 세계적인 유리업체인 프랑스의 '유로케라'사의 블랙 세라믹을 상판에 적용해 내구성과 내열성을 강화했다. 또한 모서리 부분을 부드럽게 마감해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주방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손가락 터치만으로 화력을 15단계로 섬세하고 정확하게 조절하는 '슬라이드 컨트롤',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보온 기능, 4개의 안전센서로 온도를 감지해 과열을 방지하는 기능, 퀵스톱, 타이머, 어린이 보호 기능 등을 갖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와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별매품 외관 케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빌트인 시공을 하지 않고도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 용량에 따라 출력을 조정할 수 있다.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출고가 기준 229만원이며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179만원이다. 별매로 판매하는 단독 설치 전용 외관 케이스는 10만원이다.

2016-08-02 14:56: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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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베스트바이 400개 매장에 '올레드 TV 체험존' 마련

LG전자가 북미 최대 가전 유통회사인 베스트바이와 함께 올레드 TV의 화질을 알린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베스트바이 400개 매장에 올레드 체험존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소비자와 전문가 모두에게서 인정받고 있는 올레드 TV의 위상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레드 체험존은 색재현율, 명암비, 응답속도 등 어려운 기술 용어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올레드 TV와 기존 TV의 화질 차이를 소비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LG전자는 올레드 TV로 HDR 10, 돌비 비전 등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을 실제로 보여주면서 압도적인 화질도 소개한다. HDR는 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보다 깊이 있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완벽한 블랙부터 밝은 화면까지 나타내는 HDR에 최적화됐다. 한편, 미국에서 올레드 TV는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가전 유통업체 밸류 일렉트로닉스는 지난달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최고 울트라HD TV'에 선정했다. 영상 전문가, 리뷰 전문가, 기자, 유통 관계자 등 80여 명으로 구성된 화질 전문가들이 후보 제품들에 점수를 매긴 결과다. 평가단은 블랙 표현력, 명암비, 색정확도, 동작 표현, 시야각, 화질 균일성, HDR, 주간 가시성, 야간 가시성 등 9개 항목을 분석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9개 평가 항목 중 8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리뷰 전문매체인 리뷰드닷컴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에 10점 만점을 부여하며 TV 부문 1위에 올렸다. IT 전문매체 디지털 트렌드 역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에 대해 "지난해 선보인 울트라 올레드 TV를 보면서 완벽한 제품이라 생각했겠지만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보면 생각이 또 바뀔 것"이라며 "이 제품은 지금껏 본 TV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 전무는 "소비자와 전문가 모두가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을 인정했다"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08-02 10:46:2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