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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년 연속 바이어스랩 ‘올해의 흑백 프린터·복합기’ 수상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미국의 세계적인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BLI, Buyers Laboratory Inc.)'으로부터 '올해의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라인업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바이어스랩은 매년 프린터·복합기·스캐너 등 사무기기의 기술과 성능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높은 객관성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시리즈는 ▲생산성 ▲출력 품질 ▲경제성 ▲사용 편의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삼성전자는 6개월마다 개최되는 '바이어스랩 2016 윈터 픽 어워드(Winter Pick Award)'에서도 2개 부문의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 A4 프린터 부문에서는 'ProXpress M3825DW'가 '중소기업을 위한 A4 프린터 최우수 제품상'을 받았다. 'ProXpress M3825DW'는 분당 40 페이지를 인쇄할 수 있는 빠른 출력 성능,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복사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XOA(eXtensible Open Architecture) 플랫폼,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를 활용한 모바일 프린팅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삼성 'Samsung ProXpress M4530 시리즈'는 '대기업을 위한 A4 프린터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 분당 47페이지를 인쇄할 수 있는 'ProXpress M4530 시리즈'는 1GHz 듀얼코어 CPU를 탑재해 인쇄 대기 시간이 짧고 데이터 속도가 향상됐으며, 수명이 긴 드럼과 초고성능 토너가 탑재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2016-02-01 11: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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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골드러시 홈시어터 보상행사' 실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가 이달 한 달간 '삼성전자 S골드러시 홈시어터 보상행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 SUHD TV 또는 UHD TV 제품과 최신 사운드바를 동시 구매시 사운드바 일반 판매 가격에서 최대 49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매한 TV와 사운드바 제품 설치 후 설치 기사에게 구형 홈시어터를 반납하면 20만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있다. 이벤트 대상 TV 제품은 55형 이상의 SUHD TV(JS9500, JS9000, JS8500, JS7200)와 UHD TV(JU7500, JU7000, JU6900)이다. 커브드 TV는 커브드 사운드바(HW-J6001) 제품을, 평면 TV는 평면 사운드바(HW-J551) 제품을 각각 패키지로 구성했다. 반납하는 홈시어터는 브랜·제조일자·작동유무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이 가능하다. 금액을 추가하면 상위 모델의 사운드바로 업그레이드 해서 교환 할 수 있다. 유선으로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홈시어터에 비해 사운드바는 TV와 무선으로 간단히 연결할 수 있어 연결선 없이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고 TV를 켜면 자동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별도의 리모콘 조작 없이 항상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와도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TV 시청이나 오디오를 통한 음악 감상뿐만 아니라 스마트기기에 저장된 음악도 사운드바를 통해 간편하게 감상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의 삼성디지털프라자·주요 백화점·하이마트·전자랜드·할인점에서 진행된다.

2016-02-01 11: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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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 업계, 시니어 잡아라!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스마트폰 대중화로 디지털 카메라 판매량이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카메라 업계가 중장년층(시니어) 이용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31일 일본 카메라영상기기공업회(CIPA)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 카메라 출하량은 2010년 1억2146만대로 정점을 찍은 후 스마트폰 보급에 직격탄을 맞아 감소하기 시작해 2014년 4343만대로 줄어들었다. 2015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디지털 카메라 출하량은 3329만3694대다.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5년 만에 30% 수준으로 줄어들며 카메라 업계의 시름이 깊어졌다. 이에 따라 국내 카메라 업계는 중장년 시니어 이용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젊은 고객들은 제품에 대해 문의할 때 가격부터 물어보지만 시니어 고객들은 카메라 성능만 물어본다"며 "시니어 고객들은 사진 촬영을 고급 취미로 향유한다는 인식도 가지고 있어 보다 고가 기종을 구입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젊은 층들은 경제력 부족과 기기 성능의 상향평준화 등으로 제품을 구입할 때 가격 대비 성능비(가성비)를 가장 먼저 고려하지만 시니어 계층은 젊은 층보다 경제적 여유가 있어 제품의 본원적인 성능과 편리함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어 판매점 입장에서는 시니어 계층이 중요한 고객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27세 정 모씨(서울·여)는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사진이 나오는데 고가의 카메라를 구입할 이유가 없지 않냐"며 "카메라를 추가로 들고 다니는 것이 거추장스럽다"고 대답했다. 이미 스마트폰에 카메라 기능이 있음에도 별도의 카메라를 구매하는 것은 '가성비'가 나쁘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61세 김 모씨(과천·남)는 "은퇴 후 나 자신을 위해 즐길 취미를 찾다가 사진에 빠져들었다"며 "스마트폰으론 찍을 수 없는 사진이 많다고 생각해 가격 위주의 효율을 따지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그는 최근 렌즈교환식 풀프레임 카메라와 망원렌즈 등 1000만원가량의 카메라 장비를 구입했다. 니콘 이미징 코리아는 2006년부터 월 10~15회의 포토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포토스쿨은 사진 구도·노출 조절 등 사진의 기초와 카메라 이용 방법을 가르치는 '제품 활용 강좌'와 인물·풍경 등 하나의 주제에 집중해 완벽히 배우는 '마스터 강좌', 분야별 사진 전문가를 초빙해 노하우를 듣는 '전문가 노하우' 등의 강좌로 구성된다. 니콘은 분기에 한 번씩 포토스쿨 수강생과 국내 사진 촬영지로 나가 사진을 배우는 '정기 출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니콘 이미징 코리아 관계자는 "포토스쿨 신청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지만 주로 은퇴 전후의 시니어 고객이 참가하고 있다"이라며 "참가자들이 사진을 배우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단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맞춤형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다 적극적으로 중장년 시니어를 대상으로 마케팅에 나선 곳도 있다. 소니코리아는 2014년부터 사진 강좌 알파 아카데미에 이어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 클래스'를 추가로 개설했다. 실버 클래스에서는 카메라를 조작하는 기초적인 방법부터 스튜디오 실습과 같은 기존 알파 아카데미의 전문 사진 교육까지 진행한다.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처음 개최된 강좌에서 참가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조작법은 카메라를 외부 기기와 연결하는 방법이었다. 카메라에서 찍은 사진을 스마트폰 메신저로 보내고 컴퓨터에 연결해 사진을 꺼내는 방법 등이 가장 주목받은 것이다. 이에 대해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단순히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라 공유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좋은 사진을 찍어 가족·친구와 공유하면서 즐거움을 얻고 점차 더 좋은 사진을 찍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해 실버 클래스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소니코리아는 2월 중 2차 실버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2016-02-01 10:59:5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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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7 21일 MWC서 공개…초대장 발송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새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7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1일 전세계 미디어에 초청장을 발송,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 개막 하루 전날 CCIB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7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초청장에는 정육각형 박스가 있고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로, 이 상자가 살짝 열리면서 안에서 푸른색 빛이 새어 나온다. 언팩에선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2가지 크기로 출시될 것으로 추정되며 5인치 초반대 모델은 일반형, 5인치 중반대 모델은 엣지형으로 선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8월부터 선보인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는 유럽에도 출시되는 등 서비스 국가가 확대될 것이란 기대다. 모바일 B2B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외장 메모리 카드 슬롯이 포함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출시 지역에 따라 삼성 엑시노스 8890이나 퀄컴 스냅드래곤 820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4기가바이트(GB)램과 3000mAh 수준의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7 언팩 행사는 유튜브(http://www.youtube.com/SamsungMobile), 삼성전자 홈페이지(http://news.samsung.com/global)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앞서 LG전자도 전세계 미디어에 초청장을 발송해 21일 오후 2시(현지시간) 프리미엄 스마트폰 'G5'를 바르셀로나에서 공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이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사간 미묘한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다.

2016-02-01 10:10:27 정은미 기자
LG디스플레이, '동반성장 새해모임' 개최…협력사에 5천억 조기 대금 지급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디스플레이가 지속적인 시장 선도를 이어가기 위해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1일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 한상범 부회장을 비롯해 최고생산책임자(CPO) 정철동 부사장, 최고기술책임자(CTO) 강인병 전무 등 회사 주요 경영진과 국내외 100여 개의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변화와 실행, 위기를 기회로'라는 슬로건 아래 ▲협력사 경쟁력 확보 ▲개발 역량 강화 ▲소통 강화 등의 3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를 바탕으로 협력사와 함께 2016년 시장선도를 위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디스플레이는 2015년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며 시장 선도에 앞장선 실리콘웍스, 주성엔지니어링, 케이씨텍 및 日 제이에스알(JSR), 동경 일렉트론(Tokyo Electron) 등 총 7개의 부품 및 설비 협력사에 베스트 서플라이어 어워드(Best Supplier Award)를 수여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5000억원 규모의 협력사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구호로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옮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은 "LG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업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 여러분들의 일등에 대한 열정과 한 차원 높은 상생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올해 역시 지속적 성공을 다지는 한 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2016-02-01 10:02:19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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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남자 핸드볼 실업 구단 창단…2일부터 코치·선수 공개 모집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SK하이닉스가 남자 핸드볼 실업 구단을 창단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나라 남자 핸드볼은 1988년 올림픽 은메달, 2014년 아시안게임 은메달 등 눈부신 성과로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효자 스포츠 종목이다. 그러나 한국 남자 핸드볼은 최근 아시아 각국의 추격과 세계 핸드볼의 발전 속에 국제무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한 실업구단이 해체를 선언했다. SK하이닉스는 실업구단 창단을 통해 침체에 빠진 남자 핸드볼이 국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스포츠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저변확대와 인프라 개선 등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코칭스텝 포함 20여명 규모의 선수단을 꾸려 3월초 시작되는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실업리그 1라운드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칭스텝과 선수선발, 구단명, 연고지 선정 등 창단준비를 진행해 2월 말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모범적인 구단 창단을 위해 코칭스텝과 선수 선발을 공개적으로 진행하는 등 선수단 구성부터 투명하고 공정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다. 특히 시스템에 의한 평가 및 보상체계를 도입하는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을 가지고 구단 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10일까지 선수단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SK하이닉스 채용사이트를 통해 진행한다. 감독 및 코치진은 2일부터 지원 가능하고, 선수는 4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선발기준, 방식, 일정, 문의처 등 자세한 내용은 채용사이트에 소개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치열한 반도체 경영환경에서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한편 국내 핸드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구단을 운영해 대한민국 핸드볼이 세계무대에서 국위를 선양하는 스포츠 종목이 될 수 있게끔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가겠다"고 창단 포부를 밝혔다.

2016-02-01 09:25:05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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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베트남 몰리는 이유 있었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최근 베트남이 우리나라 기업들의 생산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베트남으로 주요 생산거점을 옮기고 있으며 롯데, CJ, SK 등 여타 기업들도 베트남 투자 규모를 확대하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저렴하고 질 좋은 노동력, 지리적 위치 등을 이점으로 우리 기업들은 베트남을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31일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내 광주사업장의 3개 냉장고 생산라인 중 김치냉장고를 주로 생산하는 1개 라인을 연내에 베트남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국내 김치냉장고 수요는 나머지 2개 일반냉장고 생산라인에서 대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베트남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 왔다. 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호찌민 동부 사이공하이테크파크(SHTP)에 소비자가전(CE) 복합단지를 만들고 있다. 1차 투자 규모는 5억6000만 달러(6130억원), 2020년까지 14억 달러(1조5300억원)가 투자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 생산라인이 들어선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베트남 복합단지는 신흥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늘어난 소비자 가전의 중·장기 수요를 맞추는 글로벌 생산기지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미 베트남 북부 박닝성과 타이응웬성에서 휴대전화 공장을 운영 중이다. 삼성 휴대전화의 약 40% 물량이 베트남에서 생산할 정도로 삼성전자의 최대 휴대폰 생산기지로 자리잡았다.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지난해 베트남 북부 박닝성에 생산시설을 짓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여기서 생산된 제품들은 주변에 위치한 삼성전자 휴대전화 공장으로 옮겨져 수출상품으로 재탄생한다. LG전자도 베트남 북부의 항구도시 하이퐁 지역에 40만㎡ 규모의 복합공단 조성을 추진 중이다. 내년까지 5억1000만 달러, 2023년까지 9억9000만 달러 등 총 15억 달러(약 1조6000억원)의 재원이 투입할 계획이다. 이 곳에 완성되면 기존 베트남 내수공급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흥이옌(TV·휴대폰)과 하이퐁(세탁기·청소기·에어컨) 생산공장을 하이퐁 캠퍼스로 통합,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금호·포스코·SK 등도 베트남 현지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8년 호치민시 빈증성에 베트남 최초의 승용차용 타이어 공장을 설립하고 연간 33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6월 베트남 남부 바리어붕따우성 푸미2공단에 포스코 SS 비나 철근·형강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이 공장에서는 연산 100만t 규모로 형간 및 철근 등을 생산할 수 있다. SK C&C는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ITS(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동남아 고속도로 ITS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베트남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확대하는 데에는 베트남이 글로벌 생산기지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베트남 정부는 첨단기술업체에게 법인세 면제와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첨단기술업체에 4년간 법인세를 면제해주고 이후 9년간 법인세 50%를 감면해준다. 생산인력의 나이가 젊다는 것도 장점이다. 베트남 인구 9000만명 중 30세 이하 인구가 절반 이상이다. 인건비는 중국의 3분의 1 수준으로 낮다. 내수 시장도 매력적이다. 베트남의 지난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233달러까지 이르렀다. 최근 4년 동안 평균 6.13%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로 고성장을 기록 중이다. 유통업계에서는 베트남의 내수시장 가능성을 보고 일찍 감치 투자를 늘리고 있다. 롯데리아는 지난 2011년 베트남에 100호점을 오픈한 이래 2014년 8월 200호점 돌파, 2014년 말에는 현지 최초 가맹 1호점 매장을 유치했다. 롯데마트는 11호점을 베트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롯데시네마는 지난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해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CJ는 CJ푸드빌의 베이커리 사업부문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CJ CGV가 베트남 시장 1위를 기록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을 정도다. 재계 관계자는 "베트남의 인건비는 중국 등 경쟁국보다 낮은 데다 젊고 우수한 인력이 많아 한국 기업들을 포함한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베트남 생산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비증설 계획이 이뤄지고 있다"며 "베트남의 인구 피라미드 구조는 경제활동 참가율이 향후 15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여 한국업체들의 베트남 진출은 앞으로도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6-01-31 19:57:01 정은미 기자
지난해 태블릿 시장 출하량 12% 추락…애플 1위·삼성 2위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 IT전자기기 수요가 둔화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태블릿 PC의 수요 감소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장조사보고서 트렌드포스는 지난해 전 세계 태블릿 출하량은 1억6850만대로 2014년(1억9200만대)보다 12.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태블릿 출하량이 두자릿수로 감소한 것은 역대 처음이다. 애플은 태블릿 시장에서 1위를 지켰다. 하지만 대표제품인 아이패드 출하량은 4960만대에 그치면서 전년(6034만대)보다 무려 22%나 줄어들었다. 애플의 시장 점유율도 33.0%에서 29.4%로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9.5%의 점유율로 애플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삼성도 태블릿 출하량이 전년 대비 18% 떨어진 3350만대에 머물렀다. 시장 점유율은 애플보다 하락 폭이 작았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애플 25.0%, 삼성전자 20.0%로 두 회사의 점유율 격차가 5% 정도까지 좁혀질 것으로 전망했다. 태블릿 점유율 3~5위는 레노버(중국), 아마존(미국), 에이수스(대만) 순이다. 트렌드포스는 "태블릿 시장은 여러 다른 대체기기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5인치대 대화면 스마트폰부터 투인원(2-in-1) PC까지 수요를 갉아먹었다"고 설명했다.

2016-01-31 13:29:2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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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어 S2클래식', 로즈골드·플래티넘 2월1일 국내 전격 출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기어 S2 클래식'의 신규 모델인 로즈골드와 플래티넘을 내달 1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어 S2 클래식의 로즈골드와 플래티넘은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 롯데백화점 갤러리어클락,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하이마트 일부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49만5000원이다. 기어 S2 클래식 신규 모델은 18K(금 함량 75%) 로즈골드와 100% 플래티넘(백금) 소재로 마감해 명품 시계의 디자인 가치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기어 S2 전용 워치 페이스를 1000개 이상 확보했으며, 소비자들은 취향에 맞춰 로즈골드와 플래티넘 모델에 어울리는 다양한 위치 페이스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기어 S2 전용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지속 확대해나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 티머니, 스타벅스, 골프나비 애플리케이션에 이어 지하철과 버스 노선도와 출ㆍ도착 알림을 제공하는 대중교통, 대한항공 모바일 탑승권과 비행 정보를 지원하는 대한항공, 카 셰어링 서비스 쏘카 등의 신규 애플리케이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소재로 품격을 더한 신규 모델은 시대를 앞서가는 트렌드 리더들의 스타일과 편의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31 11: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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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풍에어컨 Q9500' 디지털 영상, 일주일만에 100만건 조회 돌파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가 지난달 25일 출시한 '무풍에어컨 Q9500'의 온라인 디지털 영상이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아이러니로부터의 혁신'이라는 제목의 무풍에어컨 Q9500 영상은 에어컨은 바람이 있어야 한다는 114년 동안의 상식을 깨고 무풍 냉방을 구현한 제품의 특성이 잘 드러난다. '켜면 끄고 싶고, 끄면 켜고 싶다'·'시원한 건 좋지만, 찬 바람은 싫다'·'에어컨은 좋지만, 바람은 싫다' 등 기존의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겪었던 불편한 순간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나래이션으로 활용해 시청자의 폭풍 공감을 얻고 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찬바람은 싫지만 습기가 가득할 때 어쩔 수 없이 켰었는데, 걱정 없이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겠어요"·"바람이 너무 차서 냉방병 걸릴 것 같았어요, 집 뿐만 아니라 회사 에어컨도 바꾸고 싶어요"·"수족냉증이라 인위적인 바람은 싫은데, 바람 없는 에어컨 기대되네요" 등 400여개의 댓글로 무풍에어컨 Q9500에 대한 호감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아이러니로부터의 혁신 영상 공개와 함께 '삼성 무풍에어컨 Q9500, 공감 영상 공유'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내달 14일까지 삼성 가전 페이스북(https://goo.gl/WqaqDa)에서 영상을 감상하고 에어컨을 사용하며겪은 아이러니한 순간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드롱기 전기주전자·커피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2016-01-31 11:00:00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