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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반려동물용 '펫 관리기' 출시

건강, 위생위해 커트·드라이·청소등 가능 청호나이스가 반려동물용 셀프미용기기인 '펫 관리기'(사진)를 출시했다. 6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펫 관리기'는 가정에서 반려동물의 건강과 위생 모두를 수시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커트, 드라이, 청소 등 셀프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실내 미용 시 커트와 동시에 털을 흡입해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2.5ℓ의 대용량 흡입 통을 갖춰 한번에 많은 털을 담을 수 있어 사용 중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커트 시 활용되는 에어클리퍼는 3·6·12·18·24mm의 길이를 제공해 견종의 스타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펫 관리기'는 6가지 타입의 멀티 헤드를 제공해 반려동물의 모질에 따라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고 털갈이 시즌에는 빗질과 동시에 흡입해 털들을 날리지 않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발이나 몸에 붙은 모래나 이물질 등을 흡입하는 전용 브러시가 있어 산책 후 위생관리에도 탁월하다. 이밖에도 14kpa의 강력한 흡입 성능을 갖췄으며 3단계 바람세기 조절 기능과 50dB 저소음 설계로 예민한 반려동물에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 이커머스사업부장 김형근 상무는 "해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펫 시장에 맞춰 '펫 관리기'를 선보이게 됐다"며 "가정에서 손 쉽게 셀프 관리가 가능한 '펫 관리기'로 반려동물과 보다 청결하고 편안한 일상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06 09:06: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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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스커버리, 약속대로 자사주 소각 및 추가 매입 의결…전체 4% 수준

SK디스커버리가 주주 환원 약속을 지킨다. Sk디스커버리는 5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소각과 매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SK디스커버리는 지난해 매입한 1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 올해 추가로 200억원에 달하는 자사주를 추가 매입할 예정이다. SK디스커버리는 앞서 지난해 7월 주주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까지 6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SK디스커버리가 소각할 주식은 25만2000주, 신탁계약 방식으로 자사주를 추가 매입해 추후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이를 합치면 전체 발행 주식수의 4% 수준이다. SK디스커버리는 지주회사로서 사업 회사의 가치 제고,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등에 주력하는 한편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SK디스커버리 전광현 사장은 "지난 해 발표한 3개년 로드맵에 따라 자사주 매입과 소각 절차를 지속해 2025년 내 당초 목표로 한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작업을 차질 없이 실행할 것"이라며 "중간배당 실시, 배당의 점진적 확대 및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해 주주의 요구자본수익률에 최대한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3-05 17:14: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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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산단공 등과 산업단지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전환 나서

대한전기협회와 산업단지 관련 주요 기관들이 산업단지의 에너지저소비·고효율 전환에 나선다. 대한전기협회는 5일 서울 송파구 소재 전기회관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산업단지에너지저소비·고효율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전기협회 한상규 상근부회장 직무대행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윤창배 상무이사,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김기원 회장,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민동욱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대한전기협회와 산업단지 관련 주요 기관들은 산업단지의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전환을 위한 전기절약 경진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주요사업은 ▲전국 산업단지 소재 입주 기업과 기업 구성원의 에너지절약 유도를 위한 홍보 및 교육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 지원·확산을 위한 업무 ▲산업단지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개최 등이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산업단지는 국가 경제발전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에도 큰 역할을 하는 주체"라며 "전국의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이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전환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기협회는 2021년부터 고등학교, 소상공인,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며 전기절약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2024-03-05 16:00: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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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선정

웨스턴디지털이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윤리적인 기업은 기업윤리 연구소 '에티스피어'가 주관하는 것으로, 올해 20개 국가 44개 산업에서 136개 기업만이 선정됐다. 웨스턴디지털은 윤리 문화와 ESG 등 240개 이상 항목에 확실한 근거를 제시하는 '윤리지수'를 바탕으로 평가를 통해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됐다. 조 산토수오소(Joe Santosuosso) 웨스턴디지털 부사장 겸 최고준법감시책임자(Chief Compliance Officer)는 "웨스턴디지털은 전 세계적으로 회사 차원에서 윤리적인 비즈니스 선택을 내재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6년 연속으로 웨스턴디지털이 선정된 것은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과정을 제품을 생산하는 일만큼 중시하는 웨스턴디지털의 철학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에리카 사몬 번(Erica Salmon Byrne) 에티스피어 최고전략책임자(Chief Strategy Officer) 겸 집행 의장(Executive Chair)은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을 선정하는 것은 항상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보람찬 일이라고 생각한다. 에티스피어는 엄격한 검토 과정을 통해 기업들이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위해 윤리, 준법, 지배구조 관행을 꾸준히 개선하려는 노력을 확인하고 있다"며, "윤리적이고 청렴한 문화를 가장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기업은 경쟁사를 비롯한 다른 이들에게 기업시민(corporate citizenship)에 대한 표준을 제시한다. 이처럼 명예로운 업적을 달성하며 굳건한 윤리성이 좋은 비즈니스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보여준 웨스턴디지털을 축하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3-05 15:47: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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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갤럭시S24, '온디바이스AI' 아니어도 만족스러운 이유

"갤럭시 언팩 행사를 1시간에 맞추기 위해 많은 부분을 줄일 수밖에 없었다" 지난 1월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4' 이후 갤럭시AI를 제외하고는 변화가 없는 것이냐는 질문에,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렇게 답변했다. 실제로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 다시보기를 기준으로, 이번 갤럭시 언팩 2024 영상 길이는 1시간 13분 16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만 상영했던 2021년 1월 언팩(1시간 17분 23초) 수준으로 길다. 갤럭시AI가 그만큼 혁신적인 변화이기도 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또다른 장점을 모두 자랑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S24 시리즈가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시장 기대치는 3500만대 전후, 역대 갤럭시S시리즈 중 최고 수준임은 물론 악화일로를 겪던 스마트폰 시장도 모처럼 반등을 성공했다.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AI, 갤럭시AI가 가장 큰 성공 요소로 꼽히지만, 실제 사용해본 갤럭시 S24 울트라는 평범한 바형 스마트폰으로 생각해도 많은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디스플레이가 한 눈에 알아볼만한 변화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터치 디스플레이지만, 색감을 더 자연스럽게 설정했다. 호불호가 갈린 탓에 결국 화사한 색감을 지원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했지만, 구형 모델을 사용하던 입장에서는 눈에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또렷해 인상적이었다. 지문 인식도 특별하다. 손가락을 대면 바로 열린다. 차세대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했기 때문.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인식 부위에 손가락을 대면 대기 화면 없이 바로 켜지는 수준이다.무엇보다 내구성이 경이로운 수준이었다. 휴대전화를 험하게 다루는 편이라 구입하자마자 떨어뜨리는 실수를 겪었다가 몇번을 안도했다. 모서리로 떨어지면 충격이 클 법도 한데, 무게 중심을 세심하게 설계했는지 넓은 면적으로 떨어지는 경향도 발견했다. 코닝 고릴라 아머 글래스 역시 긁힘에 아주 강력했다. 10배줌이 없어졌다고 아쉬울 필요도 없었다. 프로비주얼 엔진으로 광각 수준 화질을 낼 수도 있긴 하지만, 새삼 5배줌 카메라를 훨씬 자주 쓴다는 것을 알게됐다. 종전에는 10배줌에서 줄여서 사용하던 배율, 5배줌을 쓰다보니 막상 일상에서는 10배줌 사용 빈도가 많지 않았다. 연출 효과도 진일보했다. 이미 입소문을 탄 AOD는 물론, AI를 작동할 때 화면 효과도 마음에 들었다. 마법처럼 무언가 피어나오는 모습, 웹 브라우저를 번역하거나 갤러리를 편집할 때 재생된다. 갤럭시AI 기능이야 당연히 장점,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특히 활용성이 좋았다. 이제 영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자녀를 위해 긴급하게 상단바를 내려 통역 기능을 실행하고, 아이를 재우고 나서 뛰어노는 모습을 찍은 동영상을 '인스턴트 슬로모'로 보고 있으면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삼성 키보드를 통해 작동하는 번역 기능은 외국어로 메일을 쓰거나 채팅을 할 때 아무 부담 없이 쓸 수 있었다. 기존 AI 기능도 대폭 개선됐다. 삼성 갤러리앱에서 검색을 할 때 특히나 느껴지는데, 장소나 배경 모습은 물론 텍스트까지 읽어서 검색어에 따라 사진을 발빠르게 찾아준다. 물론 아직은 개선할 점도 눈에 띈다. 다른 앱과는 달리 통화 녹음을 텍스트로 변환하거나 번역하려면 별도 조작이 필요하고, 노트 어시스트를 자유롭게 쓰기에도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평면 디스플레이도 양날의 검, S펜을 쓰기는 훨씬 편해졌지만 그립감이 예전만 못하고 무게감도 더 느껴졌다. 엣지 패널을 즐겨 쓰던 사용자들은 쓰기 불편해졌다는 아쉬움도 내비쳤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3-05 15:44:3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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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생활 가전 누구나 쉽게 쓰는 'LG 컴포트 키트' 출시

LG전자가 누구나 쉽게 가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LG전자는 이번달 'LG 컴포트 키트'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IFA2023에서 공개했던 '유니버설 업 키트'다. LG 컴포트 키트는 나이와 성별, 장애를 넘어서 생활가전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생활가전에 추가로 장착하는 방식이다. 장애인 자문단을 통해 '페인 포인트'에 주목해 개발했으며,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해 폐기물 자원화와 순환 경제도 추구했다. LG전자는 우선 '이지 핸들'과 '이지볼'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는 체험단을 모집한다. 근력이 부족하거나 장애가 있는 신청자를 우선으로 300명을 선발해 더 쉽게 도어를 여닫고 다이얼을 돌릴 수 있는 키트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이달 말부터 온라인브랜드샵(OBS)을 통해 이지핸들 및 이지볼과 함께 ▲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도 스타일러 무빙 행어에 옷을 걸 수 있는 '이지행어'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실리콘 '에어컨 리모컨 커버' ▲허리를 크게 숙이지 않아도 하단 선반을 여는데 도움을 주는 식기세척기 '이지핸들' 등 총 7종을 정식 판매할 계획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누구나 손쉽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돕는 컴포트 키트를 통해 고객 모두가 즐거운 가전경험을 누리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3-05 11:36: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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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초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로 IoT 보안 최고등급

삼성전자 냉장고가 높은 보안성을 확인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가전 업계 최초로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에 UL솔루션즈 주관 사물인터넷 보안 평가 최고등급 '다이아몬드'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는 AI 비전 인사이드 등 다양한 AI와 IoT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AI 스크린' 시대에서 스마트홈 허브 역할도 맡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검증을 통해 개인정보를 강력하게 보호할 수 있는 보안 성능을 확인받았다고 평가했다. ▲악성 소프트웨어 변조 탐지 ▲불법 접근 시도 방지 ▲사용자 데이터 익명화는 물론 ▲항상 신뢰 가능한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제공 ▲알려지지 않은 잠재적 취약점 테스트 ▲보안 취약점 조기 탐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과했다. AI 비전 인사이드는 식재료 입출고 순간을 자동으로 촬영해 푸드리스트를 만들고 '삼성 푸드' 서비스로 맞춤형 레시피를 추천해준다. 우측 도어에 32형 풀HD 터치스크린을 장착하고 '탭뷰' 기능을 제공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에 출시하는 총 4개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 모델에 대해 이번 UL 솔루션즈 검증을 받았으며, 향후 AI 기술이 적용된 로봇 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검증 취득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유미영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AI 기술 적용은 물론, 이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보안을 최우선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AI 가전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 안전성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IoT 기술을 접목한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출시한 이래 매년 다양한 AI 기능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여왔으며,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CES 혁신상을 8회 연속 수상한 바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3-05 11:35: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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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혁신 예술가 지원 'LG 구겐하임 어워드'에 슈리칭 선정

LG가 기술로 혁신적인 예술가를 새로 발굴하며 현대미술 지원을 이어간다. LG는 'LG 구겐하임 어워드'에 슈리칭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LG 구겐하임 어워드는 미국 구겐하임 미술관과 매년 혁신 예술가를 펼친 작가를 발굴하는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수상자에 10만달러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다양한 대중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슈리칭은 미국과 유럽을 주무대로 디지털 아트와 영화 등 작품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VR과 코딩 등 신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이어왔다. 인터넷 기술이 태동한 1990년대에 '넷 아트' 분야에서 특히 이름이 높다. 디지털 사회와 사회적 문제를 대담하게 다루고 일찌감치 블록체인 등 미래 사회를 예견하기도 했다. 구겐하임 미술관과 뉴욕 현대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이 대표작 8점을 소장하고 있다. 구겐하임 미술관은 국제 심사단 5명을 구성하고 전세계에서 추천 받은 후보들을 대상으로 4개월간 심사해 슈리칭을 최종 선정했다. 특정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실험적 예술을 펼치며 디지털 시대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왔다고 호평하고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시도를 펼치는 슈리칭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슈리칭은 "예술과 기술의 만남을 지원하는 'LG 구겐하임 어워드'는 현대미술계에 매우 큰 의미"라며, "이 명예로운 상을 받아 앞으로의 작품 세계를 펼쳐 나가는데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나오미 벡위스(Naomi Beckwith) 구겐하임 수석 큐레이터는 구겐하임 미술관을 대표해 "현대미술계 선구자인 슈리칭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경계를 아우르는 탐구를 이어왔다"며 "LG와 함께 슈리칭의 활동을 후원하는데 큰 기쁨을 느낀다"고 밝혔다. ㈜LG 브랜드담당 박설희 수석전문위원은 "실험적인 예술로 동시대인들에게 대담한 질문을 제시해온 슈리칭이 'LG 구겐하임 어워드'의 두 번째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제 심사단이 주목한 선구자 정신과 부단한 실험정신이 LG가 이 상을 통해 글로벌 고객과 공유하고자 하는 근본적인 가치"라고 전했다. 한편 LG는 4월 2일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5월에는 슈리칭이 직접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행사도 계획 중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3-05 11:35:5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