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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로보틱스, 370억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소프트뱅크·롯데 등 참여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는 3200만 달러 규모의 시리브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로 환산하면 약 370억이다. 베어로보틱스는 확보한 투자금을 자율주행 로봇 '페니' 양산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소프트뱅크가 주도했고, 한국에서는 롯데액셀러레이터·스마일게이트·DSC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베어로보틱 측은 시리즈 A 투자에 소프트뱅크와 같은 글로벌 투자자는 물론, 롯데 등 유통·외식 회사가 참여했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는 창업 이후 지금까지 베어로보틱스가 보여 준 유통·외식 관련 로보틱스 기술에 차별성과 시장성이 있음을 입증하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베어로보틱스의 주요 제품은 식당에서 음식을 서빙하는 자율주행 로봇 '페니'다. 페니는 식당에서 음식을 서빙하는 종업원의 물리적 고통과 불편함을 덜어 주기 위해 개발됐다. 현재 페니는 전 세계 외식업체·호텔·양로원·카지노 등에 공급되고 있다. 페니를 사용했을 때 서버들이 고객들과 보내는 시간이 40% 늘어났고, 서버의 서비스 향상에 따른 고객들의 만족도는 95% 증가했다. 주문을 받고 고객들과 소통하는 서빙 직원들에게 돌아가는 팁(Tip)도 상승했다. 국내에서는 롯데그룹의 GRS가 운영하는 TGI 프라이데이스·빌라드샬롯 등 레스토랑에서 '페니'를 사용한다. 미국에서는 Compass 등 해외 대형 외식업체들이 '페니'의 도입을 늘리고 있다. 또한 베어로보틱스는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달라스에서 전 세계에 체인점을 가진 외식업체와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카지노 한 곳과도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는 "베어로보틱스 덕분에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훨씬 간단하고 쉬워졌다는 탄성이 터져 나오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0-01-23 10:38:46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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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북미 인조대리석 시장 추가 공략 '고삐'

21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열린 'KBIS' 참가 석영 사용 엔지니어스 스톤 프리미엄라인등 선봬 현대L&C가 북미 인조대리석 시장 공략에 더욱 적극 나섰다. 지난해 미국 텍사스에 '하넥스' 공장을 가동한데 이어 북미 지역 주방·욕실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하는 등 신규 거래처 확대에 전력 투구하면서다. 현대L&C는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0'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KBIS는 세계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로, 현대L&C는 지난 2015년 이후 6년 연속 참가한 것을 비롯해 올해까지 총 11회째 참가하고 있다. 현대L&C는 이번 전시회에서 순도 99% 석영을 사용한 엔지니어드 스톤인 '칸스톤(수출명 Hanstone)'의 신규 프리미엄 라인 '이보크(EVOKE)' 컬렉션과 트래버틴 룩(Travertine Look)을 적용한 칸스톤 '소프트 아이보리(Soft Ivory)', '와일드 브라운(Wild Brown)' 제품 등 칸스톤 제품 60여 종, 그리고 MMA(메틸메타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넥스(Hanex) '롱베인(Long-vein)' 시리즈를 포함한 하넥스 제품 80여 종 등 총 140여 종의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칸스톤의 신규 프리미엄 라인인 이보크 컬렉션은 '어웨이큰(Awaken)', '리뉴(Renew)', 엠브레이스(Embrace)' 등 세 종류로 구성해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캐나다 칸스톤 공장(온타리오주) 제2 생산라인에 도입된 이탈리아 석재 가공 설비업체(브레튼社)의 로봇 설비를 활용해 천연 대리석과 육안으로 차이가 없는 정교한 디자인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또한 '트래버틴 룩' 2개 제품(소프트 아이보리·와일드 브라운)은 지층의 자연스러운 줄무늬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하넥스 '롱베인' 시리즈는 현대L&C 세종공장에서 독자 공법을 통해 천연 대리석의 곡선 패턴을 우아하게 구현했다. 현대L&C는 이번 KBIS 참가를 북미 인조대리석 시장 점유율 확대의 계기로 삼고 있다. 전시회에 참가한 현지 업체들을 상대로 세일즈 활동을 전개해 신규 거래처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유정석 현대L&C 대표도 전시회 기간 플로폼(Floform) 등 북미 지역 대형 건자재 업체들과 직접 미팅을 진행하는 등 세일즈 행보에 나선 상황이다. 현대L&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현재 3000여 곳의 북미 지역 거래 업체를 3,50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올해 북미 지역 매출 규모도 지난해 1600억원보다 25% 증가한 2000억원대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현대L&C는 또한 현지 종합병원 등 대형 기관을 대상으로 한 영업(프로젝트 스펙) 등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대L&C 최규환 인테리어스톤사업부장(상무)은 "세계적인 인테리어의 고급화 추세에 맞춰 설비 고도화와 프리미엄 패턴 개발 등 상품 차별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 향후 3년 내 북미 시장은 물론, 글로벌 인조대리석 시장 톱 3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23 10:13: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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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카카오와 '모빌리티 사업' 협력나서

SK가스가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SK가스는 지난 21일 성남 판교 SK사옥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SK가스의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네트워크와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를 결합한 통합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서비스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SK가스는 LPG 충전소를 단순 연료 충전 공간이 아닌 휴식과 정비까지 복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카카오T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LPG 충전소에 대한 가치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됐다. 윤병석 SK가스 사장은 "SK가스는 친환경 연료인 LPG를 사용하는 고객 분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강화해왔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재 다각도로 펼쳐지고 있는 모빌리티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은 다양한 산업을 플랫폼과 결합하고 연결해 O2O 서비스 시장을 주도하려는 경쟁이 치열하다"며 "플랫폼 및 ICT 기술과 LPG 충전소 네트워크가 결합하는 이번 협력 모델은 카카오T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국내 모빌리티 O2O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22 17:18:5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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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550만 회원 보유한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 연동

카페24를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이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 손쉽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자사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무신사 연동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신사는 550만 회원 수 보유한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스토어다. 디스이즈네버댓·비욘드클로젯·오아이오아이 등 35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주요 소비층은 10대~20대다. 지난해 거래액은 900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카페24 마켓통합관리'는 한 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자사 쇼핑몰과 국내·외 오픈마켓을 연동하는 서비스다. 운영 중인 각 마켓에 별도로 접속할 필요 없이 카페24 솔루션에서 상품 등록부터 주문 수집, 배송 관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카페24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연동으로 카페24를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는 보다 많은 국내·외 외부 마켓에 물건을 동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카페24는 무신사를 비롯해 G마켓·옥션·11번가·아마존·라쿠텐 등 국내·외 29곳의 판매경로 연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판매 상품 특성에 알맞은 다양한 판매경로 확대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의 빠른 성장에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사업자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서비스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22 16:04:21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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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스타트UP] 골골송작곡가, IoT 자동화장실로 반려묘 건강 지킨다

골골송작곡가, 오는 3월 고양이 자동화장실 라비봇 2세대 출시 노태구 대표 "1세대 고객 피드백 받아…외관 빼고 전부 바꿨다" 반려묘 건강 측정하는 다양한 IoT 기기로 급사를 막는 것 목표 노태구 골골송작곡가 대표에게 2020년은 중요한 한 해다. 오는 3월, 1년 6개월만에 두 번째 고양이 자동화장실 제품인 '라비봇' 2세대를 출시하기 때문이다. 라비봇 2는 지난 2018년 와디즈 펀딩으로 판매했던 라비봇 1세대의 문제를 전면 수정해 내놓은 제품이다. 노태구 대표는 "외관 빼고는 안에 있는 센서 하나하나까지 전부 바꿨다"고 설명했다. 라비봇은 IoT 기술로 고양이 배설물을 청소하는 자동화장실이다. 화장실 내부에 IoT 센서를 장착해 앱으로 화장실 내부 상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반려묘의 화장실 이용 횟수·시간·체중 등 데이터도 기록된다. 이 배변 활동 데이터는 반려묘의 건강 상태나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동물 병원 진료 시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게 도와준다. 라비봇 2세대의 가장 큰 변화는 내부 크기다. 1세대와 외관은 같지만, 내부 공간을 30% 넓혔다. 이를 통해 좁은 내부에서 불편하게 볼일을 보던 반려묘의 편의를 높였다. 문제가 가장 많았던 고양이 화장실 모래 보충 문제도 해결했다. 화장실 내부에서 모래를 교환하는 구조도 바꿔 모래 과다 보충이나 과소 보충을 막았다. 예전에는 분리기를 밀어서 모래통에 있는 문을 열면서 모래를 교환하는 구조였는데, 2세대는 내부가 돌아가면서 구조를 변화해 모래를 교환하기 때문에 5L 정량을 맞출 수 있다. 한마리 기준으로 최대 21일간 사용할 수 있다. 21일 후에는 모래 전체 갈이만 해 주면 된다. 각기 다른 모래 입자 크기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라비봇 전용 모래도 구비했다. 라비봇 전용 모래는 내부에 눌어붙지 않아 날림도 적다. 황화수소나 암모니아 냄새를 감소하는 젤 형태의 탈취제도 장착했다. 자동화장실 부품과 제조사도 바꿨다. 와디즈 펀딩 직후 손을 잡게 된 테크 액셀러레이터 퓨쳐플레이의 조언으로 1차 밴더를 소개받아 인탑스라는 제조업체에 OEM 위탁 생산하게 됐다. 라비봇 1세대까지는 자체적으로 부품을 구매해 조립했다. 노태구 대표는 "당시 중국제 부품을 사용했는데, 여기서 문제가 많이 생겨 전부 국산 제품으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스타트업 보육기관인 삼성전자의 C랩 아웃사이더로 선정되면서 삼성전자의 조언을 얻어 품질 기준도 대기업 수준으로 맞췄다. 라비봇과 연동 문제가 있던 앱도 개선했다. 노 대표의 목표는 불량률 0%다. 노태구 대표는 라비봇 2세대 개선점은 모두 고객의 피드백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1세대 펀딩 판매 후 우후죽순 발생했던 불량품을 수리하기 위해 새벽 6시부터 자정까지 고객을 하나하나 찾아다녔다. 1세대 구매 고객의 집을 방문해 AS를 진행하고 문제점을 확인했다. 노 대표는 "라비봇이 어떤 환경에 놓여 있는지, 라비봇이 고양이 집사(반려묘 주인)의 라이프 스타일 안에 어떻게 녹아있는지를 볼 수 있어 큰 자산이 됐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성스럽게 피드백을 준 고객들을 위해 보상판매도 진행할 계획이다. 라비봇 2세대는 이미 수출도 예정돼 있다. 골골송작곡가는 북미 지역에서 라비봇 2세대 펀딩을 진행했다. 노태구 대표는 "콤팩트한 외관에 내부를 키워서 특히 미주 지역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에 시작한 라비봇 2세대 수출은 오는 4월 말 배송이 시작되면 배를 타고 가기 때문에 6월쯤 고객의 집에 도착할 예정이다. 노 대표는 "3분기 넘게 기다려야 함에도 펀딩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노태구 대표의 목표는 고양이 건강을 관리하는 다양한 IoT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반려묘의 건강 이상 신호를 빨리 발견해 급사를 막기 위해서다. 다음에 출시될 제품은 고양이 활동량이나 건강 데이터를 추가로 수집할 수 있는 목걸이와 같은 장치를 개발하는 것이다. 과거 노 대표가 키우던 고양이가 복막염으로 2주 만에 사망했던 아픈 경험을 다른 집사들은 겪지 않았으면 해서다.

2020-01-22 15:45:2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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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파이브, 국내 최대 공유오피스로 성장…멤버 1만3000명 확보

패스트파이브가 1만3000여 명의 멤버를 확보한 국내 최대 공유오피스로 성장했다. 멤버 수뿐만 아니라 지점 규모나 제휴 서비스 등을 강화해 4년 만에 높은 성장률을 이뤄냈다. 패스트파이브는 2019년 멤버 110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4년 간 주요 성장 지표 및 공유오피스 관련 수치를 22일 공개했다. 패스트파이브는 지난 2015년 4월 서울 주요 도심지구에 150명 규모로 공유오피스를 선보였다. 이후 꾸준히 스타트업·중소기업·대기업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멤버를 고객으로 보유하며 현재 총 2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총 멤버 수는 1만3000명으로 네이버·카카오·쿠팡 전체 임직원을 합한 것보다 많다. 특히 개인이나 스타트업보다 일반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입주 사례가 크게 증가하면서 패스트파이브의 성장을 견인했다. 2018년 패스트파이브 전체 매출의 5% 미만을 차지했던 50인 이상 고객층이 2019년에는 전체 매출의 약 25%, 신규 매출의 50%로 대폭 증가했다. 각 지점의 크기도 증가했다. 패스트파이브의 지점당 평균 면적은 4년 사이 약 6배 이상 증가해 지난 2019년에는 초대형 지점을 연달아 열었다. 초기 4개 지점의 평균 면적은 약 200평이었으며, 현재 신규 4개 지점은 평균 약 8개 층에 평균 면적은 약 1300평이다. 패스트파이브는 2020년 1분기 중으로 2개 지점을 추가로 열어 총 23개 지점 2만1000여 평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패스트파이브는 고객들이 자신의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킹 이벤트와 대기업에서만 누릴 수 있는 복지를 제공하는 등 소프트웨어적 측면의 서비스 강화에 힘썼다. 지난해에는 약 1300건의 커뮤니티 이벤트를 개최했다. 입주 멤버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벤트는 직무 관련 세미나와 동종 업계 네트워킹 행사였다. 1년 동안 커뮤니티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은 모두 5만 명이다. 이는 지난 2017년 커뮤니티 이벤트 참여자의 약 100배 증가한 수치다. 또한 패스트파이브 멤버에게만 제공되는 제휴 서비스는 2017년 15개에서 2019년 165개로 약 11배 늘었다. 공유오피스 최초이자 유일한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립, 지점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진·영상 촬영 스튜디오 시설 및 인프라 제공, 출근버스 도입 등이 대표적인 서비스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4년 전 시장에서 공유오피스란 용어조차 생소했지만, 지금은 큰 빌딩에선 공유오피스를 입점시키기 위해 경쟁하는 상황이다"며 "그만큼 비즈니스 고객들이 공유오피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대폭 증가했다는 결과"라고 오피스 부동산 시장 변화에 대해서 설명했다. 김 대표는 "공간에 서비스와 콘텐츠를 부여하는 회사가 부동산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여러 공유오피스 브랜드가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2020년에도 혁신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며 성장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0-01-22 14:06:29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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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대한화섬과 손잡고 '친환경 섬유' 강화 나선다

태광산업이 대한화섬과 함께 친환경 섬유 '에이스포라 에코'에 주력하고 나섰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글로벌 SPA 브랜드와 유명 스포츠웨어 브랜드가 친환경 섬유 사용을 확대하겠다고 잇따라 발표함에 따라 친환경 섬유 'ACEPORA-ECO(에이스포라 에코)' 제품을 보다 다양화하고 차별화하는 한편 마케팅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에이스포라 에코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리사이클 폴리에스터와 리사이클 나일론 섬유가 있다. '에이스포라 에코 폴리에스터'는 국내 최초로 폐트병을 재활용한 원사에 스트레치 특성을 부여한 기능성 제품이다. 스판덱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신축성이 우수해 얇고 가벼운 옷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에이스포라 에코 나일론'은 제조 공정 중 발생한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섬유다. 내부 공정 기준 53%의 에너지절감 효과가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기여한다. 지난해 9월 상하이 국제의류직물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에이스포라 에코 제품은 총 200여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출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현재 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망고·H&M 등 유럽 브랜드에서 제품을 활발히 사용 중이며 유수의 미주·일본 브랜드가 공장을 방문해 실제 심사를 진행 중이다. 향후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기존 에이스포라 에코 제품의 생산량을 늘리는 한편 브랜드를 확장해 친환경 기능성 차별화 제품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일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의류제조업체인 태평양물산 및 원창머티리얼, 우주글로벌 등 원단고객사 6곳과 함께 친환경 원사에서 원단·봉제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을 기획·개발·생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참여기업 간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소재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김형생 태광산업 섬유사업본부·대한화섬 대표는 "이제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섬유의 시대가 도래했다. 단순한 친환경 제품으로는 승부를 낼 수 없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 친환경 차별화 제품을 제공하고 참여기업들의 성장과 발전, 나아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2 12:29:5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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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유럽·호주에서 '태양광 톱 브랜드'로 선정

한화큐셀이 유럽·호주 등 해외 등지에서 '태양광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화큐셀은 유럽에서 7년 연속, 호주에서 5년 연속 '태양광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본 상은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 (EuPD)가 유럽과 호주 태양광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시장 침투력 등을 기준으로 고객조사를 실시해 수여한다. 이유피디는 2010년 독일을 시작으로 매년 ▲태양광 모듈 ▲인버터 ▲에너지 저장장치 3개 제품군에 대해 태양광 톱 브랜드를 수여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2012년 한화그룹이 독일 큐셀을 인수한 이래 2014년부터 유럽 태양광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유피디가 수상 범위를 호주까지 확대한 2016년부터는 호주에서도 매년 태양광 톱 브랜드를 수상하고 있다. 이처럼 한화큐셀이 유럽과 호주에서 높은 브랜드 파워를 이어가는 배경에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제품 포트폴리오와 효과적인 현지 영업 마케팅 전략이 있다. 한화큐셀은 전 세계 주요 업계 시상식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큐피크 듀오 시리즈와 태양광 저장시스템을 결합한 에너지 태양광 솔루션인 '큐홈'을 유럽과 호주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 설비 시공기간과 비용을 절감해주는 상업용 태양광 솔루션인 '큐플랫'을 유럽시장에 공급하고 있고 독일을 시작으로 가정과 기업에게 전기를 판매하는 전력 리테일 사업도 진행해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문 대리점 프로그램인 큐파트너를 활용한 영업 전략도 주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한화큐셀은 큐파트너에게 온오프라인 교육, 마케팅 자료 등 각종 협력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럽에서 이미 150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가입했으며 호주에서도 2018년 시작해 현재 150개 이상 파트너사가 가입했다. 뿐만 아니라 한화큐셀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최종 고객과의 접점에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2018년 한화큐셀골프단을 출범해 현재까지 총 14회의 우승을 기록했다. 또한 2017년부터 독일 분데스리가 신흥강호 축구팀인 RB라이프치히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으로 한화큐셀은 경기장 전광판 광고, 캠카펫 및 벤치 광고, 전용 VIP 관람석 등 권한을 제공받고 축구게임 FIFA19에서 로고가 노출된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이 오랜 기간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것은 끊임 없는 기술 혁신과 고객지향적 제품 포트폴리오 개발, 현지에 최적화된 영업 마케팅 전략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며 "향후에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원가·성능·품질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22 12:29:39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