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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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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서울·삼척서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삼표그룹이 겨울을 맞아 서울과 삼척에서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1만1500장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삼표그룹은 지난달 29일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일대를 찾아 '삼표가 그린 따뜻한 겨울, 연탄나눔 봉사'를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각 계열사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임직원 60여 명이 14가구에 연탄 28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나머지 연탄 7200장은 성북구청을 통해 정릉동 일대에 사는 저소득가정 36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삼표산업 몰탈부문 최장현 상무는 "혹한의 추위에 고생하는 분들에게 삼표가 전달한 연탄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삼표시멘트 임직원들도 지난 1일 강원도 삼척지역 내 에너지 빈곤층을 찾아 연탄 1500장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삼표그룹은 창립기념일인 12월 1일을 전후해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연탄을 매개로 한 그룹차원의 봉사활동은 과거 삼표그룹의 전신인 강원그룹이 '삼표연탄'으로 전국민으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보답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삼표는 연탄나눔 봉사 외에도 '장학재단 운영', '친환경 미술캠프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수혜 지역별 맞춤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표와 그린(GREEN)' 캠페인도 수시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더욱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8-12-04 09:27: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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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자연마루, '나투스 진' JTBC 월화드라마서 제품 선봬

동화그룹은 동화자연마루가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강마루 대표 제품인 '나투스 진'을 협찬했다고 4일 밝혔다. 나투스 진은 친환경 신소재 나프(NAF·포름알데하이드 무첨가) 보드를 활용한 최고급 바닥재로 포름알데히드 방출이 거의 없고 라돈(Radon) 저감 기능도 갖췄다. 일반 강마루 대비 내수성, 내구성도 월등하다. 나투스 진은 총 24가지 다양한 색상과 패턴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어 공간을 개성 있는 분위기로 연출하기 쉽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가득한 취업 준비생 김오솔(김유정 분)이 만나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첫 방영 이후 원작 웹툰의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고스란히 살렸다는 호평을 얻으며 4.2% 시청률로 비지상파 월화극 1위 자리에 올랐다. 협찬 제품은 은은한 크림 색상의 대리석 패턴이 특징인 강마루 '나투스 진 트라버틴 라이트' 다. 극중 장선결(윤균상 분)의 회사인 '청소의 요정' 휴게공간에 시공돼 청소 회사의 깨끗하고 밝은 느낌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편안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장선결의 할아버지인 차회장(안석화 분)의 집무실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탁월한 '나투스 진 트라버틴 라이트'로 시공하여 겉으로는 무섭고 무뚝뚝하지만 누구보다 정이 많은 차회장의 성격을 인테리어에 반영했다. 동화자연마루 관계자는 "강마루 나투스 진은 연출하고 싶은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패턴과 색상을 보유하고 있어 주인공의 분위기를 표현해야 하는 드라마 공간 연출 시 각광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방송 협찬을 통해 주력 제품과 새로운 패턴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2-04 09:15: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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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불통 관련 소상공인聯 피해 접수 200건 '훌쩍'

서울 서대문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 불편이 열흘 가량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가 인근지역 음식점, 옷가게, 슈퍼, PC방 등에 대해 직접 받은 피해접수가 2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 상인들이 자체 추산해 제출한 피해 금액도 업소별로 적게는 200만~30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200여 건의 피해 총 금액만 6억~7억원 가량에 달한 것으로 추산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달 29일부터 5호선 충정로역 인근에 'KT 불통 피해 소상공인 신고 천막센터'를 설치해 놓고 피해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신고서에는 업체명, 업종·업태 등과 함께 피해 유형(피해기간, 식자재, 예약, 영업피해 등), 영업손실 등 추정 피해금액, 건의사항 등을 상세하게 적도록했다. 특히 연합회는 피해접수가 마무리되는대로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집단 소송 등 공동대응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도 지난달 30일 천막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KT가 책임있고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않았다"면서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합회는 ▲조속한 피해복구와 명확한 복구 일정 제시 ▲무선 카드 단말기 임시 사용 등 보완 대책 마련 ▲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조사단 구성을 통한 명확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한 보상대책 수립 등을 요구했다. 아울러 정부와 국회에는 재난지역 선포에 준하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과 실효성 있는 집단소송제 법제화 등을 촉구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한 통신난으로 인근 지역 상인들이 입은 직접적 피해는 카드단말기 불통으로 인한 고객 이탈과 전화 주문을 받지 못한 매출 하락이 대표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화가 불통돼 주문을 받지 못한 업체들이 착신 등을 이용해 대응했지만 이마저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눈에 띄는 피해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직까지 일부는 복구가 되질 않아 일상적인 영업활동에 지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2018-12-04 09:15: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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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3사, 12월 LNG운반선 수주 지속…목표 달성 '근접'

국내 조선3사들의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수주가 12월에도 이어지면서 올해 목표 수주량 달성에 파란불이 켜지고 있다. 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3사들은 올해 목표 수주량의 60%이상을 달성했다. 여기에 글로벌 석유기업 쉘(Shell)사가 다수의 LNG선을 이달 중 발주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조선3사들의 수주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가장 많은 양을 수주한 현대중공업그룹은 2018년 수주목표 132억달러의 94%인 145척, 124억달러를 달성하며 LNG선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산하 조선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아시아 선사와 총 3억7000만 달러 규모의 17만4000㎥급 LNG운반선 2척과 지난달 그리스 CMM사로부터 LNG선 2척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들 선박을 오는 2021년부터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로써 전 세계에서 발주된 LNG선 45척 중 절반이 넘는 24척을 수주하게 됐다. 또한 이번달에는 프레드릭슨으로부터 LNG선 2척 확정수주가 예상된다. SCF그룹 LNG선의 수주도 기대된다. 현대미포조선은 12~1월 중 쉘사로부터 최대 12억달러(확정 6억+옵션 8억) 탱커 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월 LNG 이중연료추진선을 국내 최초로 인도해 이중연료엔진과 LNG연료공급시스템 패키지에 대한 기술력을 확인했다. 자체 개발한 LNG운반선 완전재액화설비, LNG재기화시스템, LNG벙커링 연료공급시스템, LNG화물창 등 LNG선 통합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였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수주목표인 73억달러 대비 75%인 55억달러를 수주했다. 12월 한 달 동안 16억 달러 이상을 수주하면 97%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LNG선 6척 13억달러, 방산 3억달러로 추정된다. 또 마란가스로부터 LNG선 2척 외 4척 이상 확정 수주도 가능할 전망이다. 삼성중공업은 목표 수주액 82억달러의 61%인 50억달러를 올해 수주했다. LNG 선을 추가로 2~4척 수주하게 되면 70억달러를 넘을 수 있다.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은 올해 연말까지 LNG선 발주가 총 60척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후에도 꾸준한 발주세가 지속되는 등 2027년까지 연평균 60척 이상이 발주될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의 적극적인 에너지 수출 기조와 중국의 친환경 에너지 소비정책 등으로 글로벌 LNG의 물동량이 늘어나고, LNG선 운임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LNG선을 제외한 탱크선, 컨테이너선, 벌크선에서는 저가 수주 전략의 중국 조선사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LNG선 수주가 많다고 해서 조선업 전반의 '호황기'라고 단정 짓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한국은 지난 2012년부터 6년 연속 중국에 밀려 수주량 2위에 머무르고 있다. 또한 최근 발주가 LNG선과 대형 컨테이너선으로 쏠리면서 기술력이 부족한 국내 중소형 조선사는 일감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LNG선 수주에만 집중돼 있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지만 지금 같은 추세라면 조선 3사가 올해 목표 수주량을 달성 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8-12-03 15:24:1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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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 수상

한화큐셀은 '2018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이번해 신설된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소비자협회가 소비자 권익 증진과 글로벌 지향 경영의 공로를 평가해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한화큐셀은 높은 기술력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해외 수출에 우수한 역량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제품의 성능과 장기적 안정성을 높이는 전매특허 퀀텀(Q.ANTUM)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사들과 기술 격차를 벌리며 세계 태양광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국제 표준 품질 기준의 2~3배가 넘는 혹독한 품질 테스트로 제품 신뢰성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한화측은 설명했다. 또 대리점 프로그램인 큐파트너(Q.PARTNER)를 운영해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소형 태양광 모듈, 주택용 토털 솔루션과 같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형 제품을 출시해 각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한화큐셀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객 니즈에 맞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충을 통해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또 글로벌 시장다변화 전략을 통해 해외 수출을 주도하고 대한민국 대표 수출산업으로 국내 태양광 산업을 적극 육성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진행된 '2018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조현수 전 한화큐셀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자 중 가장 높은 동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조현수 전 대표이사는 서울시와 함께 태양광 창업스쿨을 추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서울시 미니태양광 사업, 태양광 대여사업과 같이 일반인이 태양광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태양광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국내 태양광 시장 저변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8-12-03 14:19:2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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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칠레 분산형 태양광 발전사업 진출

한국동서발전은 국내 민간발전회사인 대림에너지와 칠레 분산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동서발전은 대림에너지와 칠레 중부 및 북부 12개 사업지에서 총 용량 105MW의 분산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공동으로 투자하고 25년간 설비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태양광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현지의 화력발전에 의한 전기생산량을 감소시켜 대기 중에 배출되는 온실가스(CO2)를 감축하게 된다. 특히 청정개발체제 사업이 인정되는 10년 동안 약 16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를 국내 배출권 거래제 외부 감축실적으로 등록하고 상쇄배출권으로 전환해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회사 최초로 남미 투자형 발전시장에 진출하는 동시에 전 지구적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회사 최초의 해외 재생에너지 개발이라는 복합적 의미를 가진 사업"이라며 "국내기업이 생산한 패널을 사용하고 국내 금융기관을 활용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추진해 동반성장을 이룰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 현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03 14:19:1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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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2018 전기연감 발간…태양광·수소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 현재와 미래

대한전기협회가 태양광·수소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 현황과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기연감을 발간했다. 이는 정부가 2030 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확대하겠다는 정책에 발걸음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대한전기협회는 전력산업계의 유일한 총서인 '2018 전기연감'을 발간했다고 3 일 밝혔다 . 전기연감은 지난 1년간 각 분야별 현황, 사업실적과 계획·전망 등이 각 해당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에 의해 집필됐으며 각종 국내·외 전력통계를 체계적으로 수록하고 있다 . 이번에 출판된 전기연감의 총 분량은 1295 페이지에 달하며 ▲총론 ▲전력산업 ▲원자력발전산업 ▲에너지신산업 ▲외국의 전력산업 ▲전기기기산업 ▲전기관련사업 ▲연구개발 및 기술교육 ▲전자 ·ICT 산업 ▲통계 등 총 10 편으로 구성돼 있다 . 특히 기후변화 대응, 미래 에너지 개발, 에너지 안보 등 에너지 분야의 주요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한 에너지신산업 챕터에 최근 떠오르고 있는 수소에너지 분야를 추가했다 . 이번에 발간된 전기연감은 대한전기협회 홍보협력실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별도의 CD 도 제공된다.

2018-12-03 14:17: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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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계열사 4사, 이집트 방산전시회서 통합 전시관 열어

한화 방산계열사 4사(㈜한화·한화시스템·한화지상방산·한화디펜스)가 중동, 북아프리카 방산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한화 방산계열사 4사는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진행되는 방산전시회 '에덱스 2018(EDEX 2018)'에 통합 전시관을 열고 방산제품을 선보인다. 에덱스2018은 이집트 정부가 후원하는 대규모 방산 전시회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업계에서는 이 전시회에 인접한 중동 및 북아프리카 국가들이 대거 참여해 향후 중동,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영향력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10개국 300여 업체가 참가한다. 한화는 한국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전시 부스(140㎡)를 마련했다. 국토 상당 부분이 해안선인 이집트의 지형과 홍해, 지중해를 끼고 있는 지정학적 상황을 고려해 '맞춤형 해안포 방어체계'를 선보였다. 해안포 방어체계는 크게 화력과 감시경계 부문으로 나뉘는데, 화력 부문의 핵심 무기체계는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장갑차, 사격지휘장갑차고, 감시경계 부문의 주력 장비는 열상감시장비(Panop-LR)다. 압도적인 화력과 높은 기동성, 생존성을 자랑하는 K9 자주포는 이미 터키, 폴란드, 인도, 노르웨이 등에 수출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K10 탄약운반장갑차는 완전 자동화 제어 시스템을 갖춘 탄약공급장비로서 K9 자주포와 패키지로 운용된다. 사격지휘장갑차는 포병 부대의 지휘 및 사격통제용 장갑차로서 획득한 표적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사격 임무를 부여해 포병전력 운용 효율을 극대화한다. 열상감시장비는 해안지역의 주요 접근로와 취약지역 등에 배치돼 주야간으로 지속적인 감시와 탐지가 가능한 장비다. 가시광선이 아닌 적외선을 감지해 영상으로 보여줘 야간에도 사람과 물체의 위치 및 동태를 파악할 수 있고 레이다 사각 지역의 상황도 탐지할 수 있다. 이밖에 한화는 전자광학추적장비(EOTS) 등이 전시된 방산전자 구역, 회로지령탄약과 2.75 로켓탄 등이 소개되는 탄약·유도무기구역, K21-105 경전차, 비호2(차기대공화기) 등이 전시된 지상무기체계구역을 통해 중동 및 아프리카 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이집트와는 예전부터 탄약 분야에서 깊은 협력관계를 맺어오고 있다"며 "이 같은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이집트뿐 아니라 중동, 아프리카 전역에 한화가 가진 종합 방산 역량을 적극 홍보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12-03 12:39:53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