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中 태양광 관세유예 종료...'모듈 시장 정상화 기대'

미·중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미국이 중국 태양광 설비 업체들에 대한 관세 유예 조치를 종료했다. 이에 따라 향후 글로벌 태양광 패널 시장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주목받고 있다. 19일 외신에 따르면 이달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2022년 6월 시행한 캄보디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산 태양광 모듈에 대한 200% 관세 유예 조치를 종료했다. 이에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중국 태양광 패널 공장이 생산을 중단하고 있다. 중국 태양광 업체들의 동남아 사업 철수가 시작된 것이다. 중국 최대 태양광 업체 론지(Longi)는 최근 1~2주 사이 베트남에서 5개 생산라인을 중단한 이후 말레이시아 공장 또한 가동중단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는 이에 대해 연초 이후 가격 급락과 무역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공장의 생산 계획을 조정하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중국 태양광 발전 회사 트리나솔라(Trina solar)는 태국·베트남에서 생산시설 폐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태양광 업체들은 미국의 관세 유예 종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국 내 증설을 계획한 바 있다. 해당 업체들은 현재로서는 미국의 IRA 보조금의 수취가 가능하지만 미국 의회에서는 중국 업체들이 IRA 세액 공제를 받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여러 법안이 계류 중이다. 앞서 중국은 탄탄한 내수시장을 내세워 태양광 사업에 막대한 자본을 투자했다. 미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태양광 제품 시장 점유율 80~90% 안팎을 차지하고 있다. 다른 국가나 기업의 시장 진출을 막고 향후 시장을 독점하기 위해 저가 물량을 대량으로 풀었기 때문이다. 중국산 업체들의 관세 유예 종료에 따라 중국발 공급과잉 해소 기대감이 확대되며 시장 정상화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지난 1년간 미국 정부의 관세 유예 조치는 시세 급락을 부추겼다. 태양광 시세는 지난 2022년까지 강세를 이어왔지만 2023년부터 하락에 접어들었다.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태양광 모듈(210mm 단결정) 가격은 와트당 0.114달러로 지난해 고점 대비 52% 하락한 바 있다. 시장 수요가 꾸준하다는 점도 시세 회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 글로벌 태양광 시장은 최소 510GW(기가와트)에서 최대 650GW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대비 20% 이상 상승한 수치다. 한화솔루션도 발 빠르게 한화큐셀 중국 법인에 대한 생산 및 판매를 중단하고 북미 시장을 확대하는 등 생산 효율성 제고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오는 30일 한화큐셀 중국 법인인 'Hanwha Q CELLS(Qidong)'의 태양광 모듈 생산 및 판매를 중단할 예정이다. 영업정지 금액은 5310억원으로 지배회사 연결 매출 총액의 3.99%다. 한화솔루션 측은 전사 모듈 생산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한화솔루션은 중국 법인의 생산을 중단하는 대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북미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의 모듈 생산라인 건설을 지난 4월까지 모두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했다. 해당 공장은 내년부터 연간 3.3GW 규모의 잉곳·웨이퍼·셀 상업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다만 국내 업계가 이익을 보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이 관세 부과 전 미국 현지에 쌓아둔 태양광 제품 재고를 대거 처분하고 있다"라며 "하반기까지는 국내 태양광 업계에 이익을 주기 어려울 것"이라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6-19 08:40:50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HD현대重, 필리핀 초계함 '미겔 말바르함' 진수…"군 현대화에 적극 참여할 것"

HD현대중공업이 '한-필리핀 우호관계'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필리핀 초계함을 성공적으로 진수했다. HD현대중공업은 18일 울산 본사에서 3200톤급 필리핀 초계함 1번함 '미겔 말바르함'의 진수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필리핀 측에서는 길베르토 테오도로 국방부 장관, 로미오 브라우너 합참의장, 토리비오 아다시 해군참모총장 등이 자리했다. 한국에서는 강동길 해군참모차장과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미겔 말바르함은 길이 118.4m, 폭 14.9m, 순항 속도 15노트(약 28km/h), 항속 거리가 4500해리(8330km)에 이르는 최신예 함정이다. 대함미사일과 수직발사대, 능동형 전자주사식 위상배열(AESA) 레이더 등 첨단 무기체계가 탑재된다. 이 함정은 필리핀 독립운동가인 '미겔 말바르'를 기려 미겔 말바르함으로 명명됐으며, 테오도로 장관의 부인 모니카 프리에토 테오도로 여사가 함정에 생명을 불어넣는 대모 역할을 수행했다. 미겔 말바르함은 시운전과 마무리 의장작업 등을 거쳐 필리핀 해군에 2025년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지난 14일 기공식을 가진 필리핀 초계함 2번함은 올해 12월 진수, 내년 중 인도된다. 앞서 필리핀 정부는 자국 해군의 현대화와 전력 증강을 위해 다수의 함정을 확보하는 군 현대화사업을 진행하면서 HD현대중공업에 호위함 2척(2016년), 초계함 2척(2021년), 원해경비함(OPV) 6척(2022년) 등 총 10척의 함정을 발주했다.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은 "필리핀은 74년 전 대한민국이 전쟁의 포화 속에서 위기에 처했을 때 7500명의 전투병력을 보내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굳건한 혈맹"이라며 "HD현대중공업은 향후 필리핀의 3단계 군 현대화사업의 일환인 초계함과 호위함 후속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8 14:59:4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HD현대, 영국과 방산분야 협력방안 모색…영국 방산 경제사절단 GRC 방문

영국의 방산 분야 경제사절단이 18일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를 방문해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영국 경제사절단은 한-영 방산 군수 공동위원회 참석차 방한한 영국 정부의 국제무역부 산하 '영국 국방 및 보안 수출단(이하 UKDSE)'의 고위 관계자 10여명을 비롯해 영국의 유수 방산기업 인사 20여명 등 총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유럽 최대 방산기업 영국 BAE시스템즈, 다국적기업 탈레스, 아틀라스, 레오나르도 등 글로벌 정상급 방산기업의 최고운영진 20여명이 동행했다. 이날 경제사절단은 GRC를 2시간가량 방문했으며, HD현대중공업은 이들에게 자사의 함정사업 역량과 첨단 기술력을 소개하고 양자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이날 HD현대중공업은 경제사절단을 대상으로 함정사업 분야 외 HD현대의 디지털전환(DT) 부문에 대한 브리핑도 진행했다. HD현대중공업은 K-함정 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필리핀 국방장관을 비롯한 군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200톤급 필리핀 초계함 1번함인 '미겔 말바르'함 진수식을 진행했으며 지난 4월 페루 해군과 6406억원 규모의 함정 현지 공동 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K-함정 수출을 이끌고 있다. 또 HD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 3천 톤급 잠수함의 인도를 기념하는 신채호함 인도 서명식에 전 세계 9개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잠수함, 이지스함, 호위함 등 K-함정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HD현대 관계자는 "HD현대가 영국과 방산분야 장기적인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8 14:59:4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인터, 인천지역 미래세대 위한 사회공헌 앞장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천지역의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환경문제 인식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지원 및 협력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 열린 협약식엔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박홍식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 이서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조강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광역시 서구 및 연수구에 위치한 중학교 7개교, 총 1856명의 중학생들에게 친환경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ESG 실천교실'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찾아가는 ESG 실천교실'은 인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차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청소년(중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환경소양을 함양하고, 관련분야 진로교육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후원하고, 초록우산과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찾아가는 ESG 실천교실'은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와 관련된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유도해 환경문제에 책임감을 갖도록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2차 교육이 종료되면 하반기에도 3차 교육을 청소년(중학생)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인천 전 지역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박홍식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은 "청소년에게 환경문제와 더불어 진로교육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8 13:51:1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1%나눔재단, 기부사업 'Change My Town' 그룹사까지 확대

포스코의 'Change My Town'기부사업이 자사 고유 나눔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온 'Change My Town' 사업을 올해부터 사업 규모와 지역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Change My Town'은 지역사회에 개선이 필요한 시설과 지원 활동 등을 기부자인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추진하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포항·광양지역 뿐만 아니라 포스코그룹 사업장이 있는 인천·성남 등 여러 지역으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포스코 외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이앤씨·포스코퓨처엠·포스코DX 등 주요 사업회사까지 함께 참여한다. 포스코 포항 제강설비부에서는 포항시 북구 중앙로의 문화예술작가 모임인 '꿈틀로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해 다수의 장애인 작가가 활동 중인 꿈틀로 문화거리를 찾아가 공방의 계단 경사판을 설치해주고, 노후 등기구 교체·데크 도색 등 보수활동을 지원했다. 광양 EIC기술부는 지역아동센터 내 출입구 및 계단에 미끄럼 방지 시공 등을 해주며 아이들과 함께 친환경 화분 만들기도 진행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 직원들은 직접 김치를 담궈 인천지역 내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 주민에게 배송했다. 포스코이앤씨 율촌 광석리튬 상용화 PJT 직원들은 지체장애 어린이들이 있는 광양 소재 특수어린이집의 옥상 데크를 수리하고 꽃밭을 조성해 장애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포스코퓨처엠 광양화성공장 직원들은 광양 소재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 아동과 함께 과자집 만들기, 편지쓰기 활동 등을 하며 일일 벗이 되어주었다. 포스코DX는 장애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 입상 수기집 12개 작품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오디오북을 제작 지원했다.

2024-06-18 13:47:07 박대성 기자
기사사진
SK네트웍스, 보유 사업 물적 분할...'본·자회사 간 관리 체계 명학화'

AI 컴퍼니로 진화를 추진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보유 사업의 분할을 통해 본·자회사 간 관리 체계를 명확화하고 경영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 18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어 스피드메이트사업부와 트레이딩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분사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오는8월 임시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 스피드메이트는 9월, 트레이딩사업은 12월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SK네트웍스가 미래 성장 전략에 따라 전사적인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자회사들의 장기 성장을 돕고, 자회사들은 독립적 의결 체계 가운데 업계 특성을 고려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력을 더하기 위해 이뤄졌다. 사내 보유 사업 중 검증된 자생력과 사업 경쟁력을 갖춘 스피드메이트와 트레이딩 사업을 우선적으로 분사하고, 향후 나머지 사업들도 안정적 경영 능력 확보 및 이해관계자 합의 등의 과정을 거쳐 추가적으로 분사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SK네트웍스는 중간지주사의 구조를 구축할 전망이다. 스피드메이트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동차 관리 브랜드로서의 강점을 활용해 국내·외 차량 정비 및 긴급출동 서비스, 타이어 유통, 부품 수출 등 업무 전문성을 높일 전망이다. 그동안 축적된 고객 서비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AI 연계 사업모델도 개발할 계획이다. 화학제품 중심 무역을 전개하고 있는 트레이딩 사업의 경우 안정적인 거래선과 관계를 굳건히 하고, AI를 활용해 변동성 높은 대외 경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사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SK네트웍스는 두 자회사가 독립된 법인으로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주요 사업과 자회사들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도 힘 쏟을 계획이다. 아울러 SK네트웍스는 포트폴리오 관리 효과 제고 및 재무 안정성 강화를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며 본사 및 자회사에서 발생하는 이익에 대한 배당 등 주주친화적 정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주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스피드메이트와 트레이딩 사업이 새 법인으로 독립해 더욱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고, 전사적으로 AI를 비롯한 미래 성장 영역과 연관된 사업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경제 상황에 적응하며 지속 발전하도록 본·자회사의 포트폴리오 관리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정과 성장 속에 구성원과 이해관계자 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8 10:23:34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KG 모빌리티,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KG 모빌리티는 17일 뉴질랜드와 파라과이 등 아·태·중남미 등에서의 신차 론칭과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KGM은 지난 12일~15일(현지시간) 미스터리 크리크에서 열린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New Zealand National Fieldays'에 참가했다. ▲토레스 ▲토레스 EVX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티볼리 등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설명했다. 뉴질랜드 농업박람회는 매년 1,0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남반구 최대 농업박람회다. 또한 농업뿐만 아니라 통신, IT, 전자제품 등 다양한 산업 군의 회사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장이다. 이번 농업박람회 계기로 KGM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등 신모델 출시에 맞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파라과이 시장에서도 토레스 신차 출시와 함께 KGM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며 수출 확대를 노린다. 지난 11일(현지시간)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 위치한 현지 대리점에서 진행된 론칭행사에는 파라과이 대리점사와 기자단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대리점과 기자단은 토레스뿐만 아니라 함께 전시된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 등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파라과이는 아직 신차 시장이 크게 성장하지 않았으나 SUV 판매 비중이 48%(2023년 상반기 기준)에 이른다. KGM에게는 성장 잠재력이 큰 매력적인 시장이다. KGM은 이번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토레스 판매를 시작한다. KGM 관계자는 "올 3월 튀르키예 시장에서의 토레스 EVX 론칭을 시작으로 뉴질랜드 시장 등에서 신제품 론칭 및 판매를 늘렸다"며 "지난 5월까지의 누계 수출이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23년 보다 26% 증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2024-06-17 15:53:58 박대성 기자
기사사진
"커피나왔습니다"…고려아연, 'KZ이음의 장' 열어

고려아연이 지난 13일 부산 기장군의 한 카페에서 '생각을 읽다,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최고경영진 소통프로그램인 'KZ이음의 장'을 진행했다. 각 사업부문 사장들이 '일일 카페' 직원으로 변신해 음료와 디저트를 서빙하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려아연은 향후 비전과 경영 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토크 콘서트도 진행했다. 정태웅 제련기술부문 사장은 고려아연의 뿌리인 제련 사업의 현황과 글로벌 비철금속업계 선두 주자로서 고려아연이 가진 경쟁력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박기덕 TD사업 부문 사장은 신사업인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추진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비전 등을 소개했으며, 정무경 지속가능경영 부문 사장은 ESG 경영의 필요성과 고려아연이 ESG에 공을 들이고 있는 배경 등을 설명했다. 이후, 현장 직원들과 경영진은 평소 궁금했던 점을 격의 없이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제련업과 트로이카 드라이브로 대변되는 신사업 등 양대 사업부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가능경영(ESG)의 중요성과 공감대도 형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아연을 비롯해 케이지그린텍과 케이잼, 켐코, 한국전구체 등 계열사 직원 130여 명과 TD 사업부문 박기덕 사장, 제련기술부문 정태웅 사장, 지속가능경영부문 정무경 사장 등 고려아연 각 부문 최고경영진이 참석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최고경영진과 현장 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자 이같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이후에도 소통하는 'KZ이음의 장'을 지속적으로 개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6-17 15:28:55 이혜민 기자
기사사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로사토리 2024' 참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7일 6월 17~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지상방산 전시회인 '유로사토리(Eurosatory)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 국가들이 유럽연합(EU) 내의 무기체계 사용을 확대하는 가운데, 방산블록화를 뚫고 대한민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유로사토리는 1967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전시회로 올해는 60여 개국 200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국내 기업 중 가장 큰 308㎡의 전시장을 운영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연장 유도무기 체계인 '천무'를 유럽에서 처음으로 실물 전시한다. 천무는 사거리 80, 160, 290km 등으로 다양화된 미사일 사용이 강점이다. 잠재적인 구매국 요구에 맞춰 전 세계 수십 개 국가가 사용중인 122mm 구경 로켓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천무 구매 국가 확대에 따라 운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천무 유저클럽'의 운영도 검토 중이다. 천무는 폴란드 등 기존 도입국 외에도 중동, 유럽, 동남아 국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재 한국을 포함 한 9개국이 운용 중인 'K9 자주포 유저클럽'을 운영 중으로 매년 1회 상황별 전술 운용, 유지보수, 훈련 등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전시회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완전 자동화된 포탑을 탑재할 K9 자주포의 2차 성능개량 모델(K9 A2) 모형을 비롯해 ▲K10 탄약운반차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규격에 맞춘 모듈형 추진장약 ▲정밀 유도신관 등 'K9 자주포 종합 패키지'를 전시한다. 한화시스템은 폴란드에 수출된 K2 전차와 호주에서 생산되는 K9 자주포 및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IFV)에 탑재되는 통합전장시스템(IVS)을 선보인다. 지상전투체계의 두뇌와 감각기관에 해당하는 IVS는 지휘 및 사격통제, 각종 센서와 통신체계 등을 통합한 시스템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대한민국 최전선에서 입증된 우리 무기들은 세계 곳곳의 평화유지를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세계 최고의 설계·생산 노하우를 활용해 수출 국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7 15:26:46 박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