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기사사진
데이터 유출 차단…SKT, 기업 전용 5G 서비스 'P-5GX' 출시

SKT가 개발한 사용자 관리시스템 'MDMS'를 통해 고객사 관리자가 등록된 단말을 통합 제어하고 있다. /SKT SK텔레콤은 산업 데이터의 철저한 보호를 원하는 업체들을 위해 기업 전용 5G 서비스인 '프라이빗-5GX(이하 P-5GX)'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P-5GX'는 ▲기업 전용 5G 네트워크 ▲전용 MDMS ▲전용 요금제 등을 통해 고객사가 완벽한 네트워크 보안 속에서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P-5GX'는 AI 지능형 망 제어 기술을 통해 기존 망을 사용하면서도 고객사의 데이터 사용 구간을 개별적이고 독자적인 네트워크로 구분한다. 이를 통해 'P-5GX' 가입 기업은 허가한 단말에 한해 사내 네트워크 이용이 가능하도록 트래픽과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는 반면, 외부의 네트워크 접근은 차단할 수 있다. 또 기존 망과 구분돼 서비스가 제공되는 만큼 'P-5GX' 사용자는 가장 짧은 경로를 통해 데이터를 송수신해 빠른 응답 속도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T는 'P-5GX'의 빠른 응답 속도를 통해 기업들이 메타버스 회의 같은 실감형 AR·VR 서비스를 포함해 스마트팩토리, 시설물 관제 등의 다양한 5G 특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P-5GX'는 전용 네트워크의 운영에 더해 'MDMS'와 보안 유심(USIM)의 '3중 보안'으로 산업 데이터의 유출을 차단한다. 'MDMS'는 기업 고객들의 'P-5GX' 사용을 위해 SKT가 독자 개발 시스템이다. 관리자는 보안 관련 ▲법인가입자 등록·삭제 ▲접속 가능 지역·시간 설정 ▲IoT 디바이스 설정·제어 등 관리 ▲회선·그룹별 데이터 사용량 부여 ▲속도 제어 등 허가 단말에 대한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또 메모리 저장 기능이 제한된 '보안 유심'을 탑재해 데이터 유출의 가능성을 차단한다. 'P-5GX' 선택 기업은 기업 전용 5GX 슬림·스탠다드의 2가지 기본 요금제와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선택 가능한 부가서비스 형태로 최대 200테라바이스(TB)까지 다양한 데이터 플랜을 제공한다. 데이터 플랜은 가입 단말 전체의 사용 데이터 총량 기준으로, 가입 기업은 스마트폰, IoT, 모뎀 등 업무에 사용되는 다양한 단말기의 데이터 사용 총량에 맞춰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SKT 최판철 P-5GX 사업 담당은 "3중 보안을 갖춘 'P-5GX'와 MDMS를 기업들에게 제공해 산업 데이터를 보호하고, 5G의 기술진화에 맞춰 스마트팩토리, 메타버스, 시설물 관제 등 기업의 ICT 혁신과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7 08:58:1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하이퍼루프' 타고 우주로…SKT '티움'서 2051년 미래도시 랜선 체험

초고속 네트워크와 인공지능 등을 이용해 우주 환경을 모니터링하는 우주관제센터의 모습. /SKT "최근 소행성들의 충돌로 인해 발생한 거대한 파편이 지구를 향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유튜브 생중계로 방문한 SK텔레콤 정보통신기술(ICT) 전시관 티움(T.um). 2051년 미래도시 '하이랜드' 우주관제센터에서 안내방송이 흘러나온다. 소행성 충돌이라는 위기 상황을 피하기 위해 지구로 귀환해야 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이를 위해 탑승한 우주셔틀에서 조난자를 구하는 구조 활동이 이어진다. 코로나19 이후 방문 체험이 어려워지자 SK텔레콤에서 마련한 '온택트(ontact)' 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온택트는 온라인으로 외부와 연결한다는 뜻이다. SK텔레콤의 본사에 위치한 '티움'은 2008년 개관, 총 414평 규모의 ICT 체험관이다. 티움은 테크놀로지의 'T'와 싹을 틔움의 '움(um)'을 결합한 말로, ICT 기술로 미래 싹을 틔우겠다는 철학을 담았다. 전직 대통령 및 총리로 구성된 마드리드클럽과 칠레 대통령, 대만 폭스콘 그룹의 궈타이밍 회장, 프랑스 전기통신장비업체 알카텔루슨트 회장, 프랑스텔레콤 임원단, 도이치텔레콤 CEO 등 세계 각국의 ICT 리더들도 티움을 방문한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달부터는 온택트 투어 프로그램 '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보름 동안 1000여명이 방문했고, 특히 초·중·고등학생들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SKT 송광현 디지털커뮤니케이션실장은 "코로나19가 종식 돼도 온택트 투어 계속 할 것"이라며 "지방에 있어 서울 방문 어려운 학생들 유용하다는 피드백 있어 정보격차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무실에서 조난자가 의료캡슐 안에 누워있다. /SKT 유튜브로 체험하는 온택트 투어는 티움 입구에서 시작된다. 우주와 해저에 자리 잡은 2051년 미래도시 '하이랜드'로 가기 위해 미래 교통수단 '하이퍼루프'에 탑승해 인공지능 기장의 여행루트 안내를 듣게 된다. 하이퍼루프는 시속 1300㎞로 달리는 미래 교통수단이다. SK텔레콤은 실제 음성인식 AI 플랫폼 '누구'를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AI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다. 우주관제센터에 도착하면 제복을 입은 '캡틴'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곳에서는 수천 개의 인공위성에서 촬영한 영상을 초고속 네트워크와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을 통해 지구 환경 모니터링을 한다. 관람객은 우주셔틀에 탑승해 토네이도를 만난 조난자를 구하기도 하고, 의료캡슐 등 미래 의료 기술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홀로그램 회의를 함께 진행해 볼 수 있다. 눈에 띄는 공간은 텔레포트룸이다. SK텔레콤의 혼합현실(MR) 기술을 통해 3차원 공간을 인식하는 메타버스를 구현했다. 송광현 실장은 "티움에는 외부 플레이어와 협업 개발한 ICT 융복합 가속화 측면에서 중요한 메타버스 관련 AR·VR 기술, 로보틱스, 홀로그램 등 ICT 융복합 을 가속화하는 기술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티움은 ICT 기술 발달에 맞춰 리모델링을 하며 시대 변화에 발맞춘다는 방침이다. 송광현 실장은 "온택트 투어로 최대한 오프라인 근접한 수준의 몰입감 주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ICT 환경과 변화가 빨라 눈높이에 맞는기술을 선제시하고 미래를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움 온택트 투어는 '티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6 12:14:50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 신규 키즈 광고 ‘쓸모네 가족’ 시리즈 선봬

광고 스틸컷. / KT KT는 가족 드라마 형식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쓸모네 가족' 시리즈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한 가족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올레 tv 키즈랜드' 등 KT의 키즈 서비스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우주'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김준'이 아들 '유쓸모' 역을 맡았다. '쓸모 엄마 나열정'과 '쓸모 아빠 유쾌한' 역으로는 배우 '조여정'과 '오정세'가 가족의 모습을 그려낸다. '쓸모 동생 유슬기' 역은 아역배우 '오은서'가 맡았다. 시리즈의 첫 편인 '1화 포니테일의 늪' 편은 사교육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아이들에게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내게 하고자 쓸모네 가족이 '대한민국 아이 1번지 케이타운'으로 아이의 행복을 찾아 이사가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다. '올레 tv 키즈랜드'의 놀면서 배우는 '영어 놀이터' 서비스가 소재다. KT는 이후 다양한 키즈 서비스와 혜택들을 소재로 '쓸모네 가족' 시리즈 영상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KT 커스터머 전략본부장 박현진 전무는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스토리의 가족 드라마로 아이를 생각하는 KT의 다양한 키즈 서비스와 혜택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6 12:13:49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SKT, 지난해 사회적가치 1.9조 창출…3년 연속 성장세

SK텔레콤은 3G와 LTE 장비 통합·업그레이드로 약 53%의 전력 사용량 절감 효과를내는 '싱글랜 기술'을 통해 환경부로부터 국내 통신 분야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았다./ SKT SK텔레콤이 지난해 약 2조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해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조9457억원 규모의 사회적가치(Social Value, SV)를 창출했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 1조8709억원 대비 4% 증가한 성과로, 사회적가치를 본격적으로 측정해 발표한 2018년 이후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SK는 경제적 가치(EV)와 사회적 가치(SV)를 동시에 추구하는 '더블바텀라인(Double Bottom Line·DBL) 경영'을 근간으로 2019년부터 전년에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해 그 결과를 매년 공표하고 있다. 지난해 SK텔레콤의 삶의 질, 노동, 동반성장, 환경 영역을 포괄하는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2362억원으로 전년 대비 60.2% 증가했다. 'T맵 운전습관'의 교통사고 예방 효과와 함께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이용자 증가가 어르신들의 안전 향상에 기여한 측면 등이 주요 성과로 기록됐다. 헌혈자 건강관리 서비스 '레드커넥트'로 국내 재헌혈율 향상에 기여한 점과 '비금융 데이터 신용평가'를 통해 11번가 소상공인을 지원한 사례는 지난해 주요 신규 실적으로 반영됐다. 노동 영역에서는 대기업 최초 전면 재택근무 시행, '워크 프롬 애니웨어' 제도와 연계한 클라우드 업무환경 구축으로 근무환경을 혁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T는 지난해 구성원에게 안전한 근무여건을 제공하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일·생활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동반성장 영역에서는 프런트홀(기지국 장비 간 유선 통신망) 기술 공동개발 및 세계최초 상용화 주도를 통해 중소 장비 제조사의 시장 참여 확대에 기여했고, '갤럭시 퀀텀'에 적용된 모바일용 QRNG(양자난수생성) 칩셋을 세계 최초 상용화하는 등 기술협력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환경 공정 영역에는 통신망 투자 확대로 늘어나는 네트워크 인프라의 전기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감축하기 위한 기술 혁신 노력이 반영됐다. SKT는 3G와 LTE 장비 통합·업그레이드로 약 53%의 전력 사용량 절감 효과를 내는 '싱글랜 기술'을 적용해 망 구축 확대에 따른 전력 증가 규모를 최소화했다. 또 지난해 서울 포함 전국 78개시 자사 기지국과 중계기에 적용된 '싱글랜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통신분야 최초로 온실가스 저감에 따른 탄소배출권 1117톤을 인정받았다. 올해부터는 매년 약 1만 톤의 탄소배출권을 인정받게 될 전망이다. SKT 사회적가치 측정 결과 인포그래픽. /SKT '사회공헌 사회성과'도 513억원으로 전년 대비 33.9% 늘었다. ICT 역량 기반으로 코로나 시대 사회안전망 구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누구 케어콜'을 통한 코로나19 증상 발현 모니터링, 청소년 온라인 강의 데이터 무상제공(EBS 데이터 제로레이팅), 통신재난 이동통신 로밍망 구축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경제간접 기여성과'의 경우 자사주 매입 등의 영향으로 1조6582억원을 기록하며 소폭 감소했다. 배당의 경우 지난해 자사주 매입으로 배당 지급대상 주식수가 줄어들면서 창출 가치가 전년대비 2.1%(150억원) 감소했으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발행주식총수의 10.76%에 달하는 총 2조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했다. SKT는 이사회 독립·투명 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이사회 산하 위원회를 4개로 재편해 역할과 권한을 확대하기도 했다. 박정호 SK텔레콤 CEO는 "SKT는 앞으로도 친환경 ICT 기술 개발, 사회안전망 강화 기여, 글로벌 선진 거버넌스 체계 확립 등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새로운 ESG 스토리를 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6 10:14:43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현대重, 로봇사업 협력 스타트업 선발 공모전

KT 직원들이 로봇 우수기업 선발 공모전 포스터를 확인하고 있다. / KT KT는 17일부터 현대중공업지주, 현대로보틱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혁신센터)와 함께 로봇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로봇 우수기업 선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5월 17일부터 6월 30일 오후 3시까지다. 최종 결과는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오는 8월 인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상금은 총 4500만원 규모다. 선발된 기업은 상금과 함께 ▲총 5000만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 지원 ▲KT, 현대로보틱스와 함께 로봇사업 공동 사업화 기회 ▲현대로보틱스 로봇 서비스 사업 연계 기회 ▲인천혁신센터 입주공간 지원 및 IR 기회 ▲KT가 조성에 참여하고 있는 벤처 클러스터 '관악S밸리' 내 '디지코 KT 오픈랩' 입주 우선권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완료 7년 이내의 로봇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다. 서류와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3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과정에서 세계적 로봇공학자인 UCLA 데니스 홍 교수의 원격 컨설팅 기회도 제공한다. KT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대로보틱스의 서비스 로봇과 시너지를 창출할 로봇 업체를 발굴하고, KT가 주도하는 로봇 플랫폼 생태계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KT가 주도하는 로봇 플랫폼 기반의 생태계에 국내 스타트업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경쟁력 높은 로봇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참가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를 작성해 참가기준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6월 30일 오후 4시까지 인천혁신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6 09:55:39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우주정거장 열기 느껴볼까…LGU+ 'XR얼라이언스' 신규 콘텐츠 공개

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우주를 배경으로 한 스튜디오에서 U+VR의 신규 콘텐츠를 감상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의장사를 맡고 있는 세계 5G 콘텐츠 연합체 '글로벌 XR 콘텐트 텔코 얼라이언스(이하 'XR 얼라이언스')'에서 신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공개한다. 16일 밝혔다. '우주모험가들: 우주정거장 경험(Space Explorers: The ISS Experience)'은 3D 360도 VR 최초로 실제 우주에서 촬영한 가상현실(VR)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최초의 여성 우주인은 누구인지, 우주선에서 식물 재배가 가능한지 또 태양으로부터 1억5000만㎞가 떨어진 국제 우주정거장(ISS)에서도 열기가 느껴지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우주 비행사들간 과일을 던지고 받아먹는 '무중력 식사' 장면도 볼 수 있다. XR 얼라이언스는 이와 함께 신규 회원사 소식도 발표했다. 이번에 합류한 미국의 AR 기업 '트리거'는 지난 10년간 200여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20만 시간 이상의 XR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토이스토리', '스파이더맨', '스타워즈' 등이 대표적이다. 또 '디즈니', '픽사', '소니 픽쳐스' 등 미디어 기업과 실감형 서비스를 위해 협력해왔다. 미국의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AR 앱을 개발하기도 했다. '트리거' 합류를 통해 XR 얼라이언스는 총 7개 지역 11개 사업자가 참여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그간 VR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낸 기존 회원사 구성에 강력한 AR 기업이 합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는 설명이다. '메타버스(Metaverse)'로 대표되는 VR와 AR 콘텐츠를 균형 있게 선보이며 XR 산업의 고른 성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의 XR 전략을 총괄하는 최윤호 XR서비스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XR 콘텐츠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해 고객들의 볼거리를 늘려 나가고, XR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주모험가들: 우주정거장 경험은 'U+VR' 앱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VR 헤드셋(HMD)이 없는 경우 모바일 화면만으로도 감상이 가능하다. 한편, 'XR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세계 첫 5G 콘텐츠 연합체다. LG유플러스가 초대 의장사 역할을 맡았으며, 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 미국·캐나다·프랑스·중국·대만·일본의 이동통신사 버라이즌·벨케나다·오렌지·차이나텔레콤·청화텔레콤·KDDI·캐나다·프랑스의 실감 콘텐츠 제작사 펠릭스 앤 폴 스튜디오, 아틀라스 파이브까지 총 7개 지역 10개 사업자가 참여해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6 09:52:3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AI 컴퍼니' 전환 본격화하는 SKT…'사람' 중심 AI 가치 정립

지난 2월 'AI 윤리'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 구성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SKT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전환에 나선 SK텔레콤이 AI 추구 가치를 제정하며 혁신에 나선다. 핵심 이념은 '사람 중심의 AI'다. 사회적 가치와 무해성, 기술 안정성 등을 7대 추구 가치로 구성해 경영 시스템 전반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는 SK텔레콤의 향후 행보에 밑거름이 되는 작업일 것으로 해석된다. ◆ '사람이 중심', SKT의 7대 AI 추구 가치 13일 SK텔레콤은 AI 추구 가치 제정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사람 중심의 AI-함께 공존하며, 더 높은 곳을 향합니다'라는 슬로건에서 7대 AI 추구 가치를 구성했다. SK텔레콤은 이를 기반으로 사규 반영 및 AI 서비스 체크리스트 개발 등 경영 시스템 전반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박정호 SK텔레콤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올해부터 MNO가 아닌 AI컴퍼니로 변화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7대 추구 가치는 사회적 가치, 무해성, 기술 안정성, 공정성, 투명성, 사생활 보호, 지속혁신 등이다. 우선 '사회적 가치'는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서 AI의 잠재적 유용성을 활용하자는 것이며, '무해성'은 AI가 극복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위해 AI 서비스의 설계에서 운영에 이르기 까지 예상 위험을 점검, 대처하기 위한 가치다. SKT가 제정한 AI 추구 가치의 특징은 '기술 안정성'과 '사생활 보호'를 강조한 것이다. '기술 안정성'은 국내 최고 통신사로서 30여년의 통신서비스 제공 경험을 바탕으로 초연결 사회에서 고객에게 언제 어디서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책임감을 반영했다. '사생활 보호'는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안전한 데이터 관리 환경을 위한 조치를 충실히 하겠다는 의미다. 아울러 '지속혁신'이란 가치를 포함해 이해관계자와 적극 협력하여 AI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AI 추구 가치 정립 인포그래픽. / SKT ◆전사 프로세스 반영, 자문단도 구성 이 같은 SK텔레콤의 행보는 'AI 컴퍼니' 전환을 선언한 회사 기조와도 맞닿아있다. SK텔레콤은 구성원 워크숍과 임원 인터뷰를 통해 전사 차원의 AI 원칙 정립을 추진해왔다. 특히 '사람' 중심의 이념은 SK텔레콤이 AI를 개발한 초기부터 중요하게 반영된 가치다. 회사는 이달 중 AI 추구 가치를 사규에 반영한다. 아울러 다양한 서비스의 PLM 프로세스에도 적용하고, 서비스 검토부터 고객 피드백까지 AI가 적용되는 모든 단계의 윤리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문가 자문단도 구성했다. 자문단에는 연세대 법대 오병철 교수(윤리 법학)와 서울대 법대 박상철 교수(인공지능법), 서울과학기술대 김현경 교수(지적재산권, 정보기술), AI 사회적 기업인 테스트웍스 윤석원 대표, 카이스트 전산학부 오혜연 교수(소셜 컴퓨팅), 김윤 CTO가 참가한다.자문단은 정기 회의를 통해 AI 윤리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AI 적용 시스템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SKT 김윤 CTO는 "AI 추구 가치 정립은 SKT가 AI 컴퍼니로 변화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AI 서비스가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초연결 서비스로 불완전성을 숙명으로 하는 특성이 있는 만큼 내부 교육, PLM 정립, 체크리스트 수립 등 내실을 다지는 노력을 통해 사람 중심의 AI 서비스가 고객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3 11:19:09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 미디어 플랫폼 AI 관제 시스템 상용화

서울 영등포구 kt미디어센터에서 연구원들이 미디어 플랫폼을 관제하고 있다./KT KT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결집한 미디어 플랫폼 품질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KT는 고객들이 고품질 미디어 서비스를 중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미디어 플랫폼의 품질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미디어 플랫폼 AI 관제 시스템'을 상용화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KT는 '미디어 플랫폼 AI 관제 시스템'을 '올레tv', '기가지니', 시즌 등 주요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에 시스템 적용을 완료했다. KT가 이번에 도입한 '미디어 플랫폼 AI 관제 시스템'은 네트워크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디어 플랫폼 품질에 영향을 주는 ▲네트워크 상태 ▲서버 성능 ▲애플리케이션 정보 ▲고객 단말 서비스 품질 ▲기후 환경 등 다양한 평가 지표들을 통합 분석하는 장애 예방 시스템이다. 특히 '미디어 플랫폼 AI 관제 시스템'에는 딥러닝에 기반을 둔 AI 엔진이 탑재돼 서비스 품질 변화, 미디어 트래픽 변화, 이상 징후 발생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장애 발생을 예측한 경우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딥러닝 결과를 토대로 상황별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적용한다. 이를 활용하면 장애 발생 시점을 20분 앞서 예측해 사전 예방 조치를 적용할 수 있다. 담당 엔지니어가 장애 발생 후 원인을 분석하고 사후에 조치하는 기존 시스템보다 장애 분석과 복구 소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앞으로 KT는 '미디어 플랫폼 AI 관제 시스템'을 네트워크 인프라, 플랫폼, 클라우드 서버를 종합적으로 관제 가능한 시스템으로 고도화하며 AI 엔진과 고객 DB를 강화하고 적용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KT 이종식 인프라연구소장은 "국내 최초로 미디어 플랫폼 품질 관리에 AI 기술을 적용해 고객에게 더 안정적인 고품질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플랫폼의 품질 관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3 09:05:54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SKT, 한국경영인증원과 중소제조기업 스마트팩토리 지원 맞손

최낙훈 SKT 스마트팩토리 CO장(왼쪽)과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원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SKT SK텔레콤은 한국경영인증원과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활용에 관련한 교육훈련사업(K-디지털 훈련)을 공동 수행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SKT와 한국경영인증원은 향후 300인 이하 중소 제조기업 중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위한 데이터 활용 기반의 훈련교육모델을 함께 기획·개발할 예정이다. 한국경영인증원은 ISO인증 및 경영평가 등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증기관이자 정부에서 인정받은 '스마트공장 수준확인제도' 확인기관이다. 지난해 3월 고용노동부 산하 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스마트팩토리 특화 중소기업 훈련지원센터'로 지정받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KT는 이번 지원사업에서 중소형 공장에 그랜드뷰 솔루션을 체험용으로 무상 제공하고, 스마트팩토리 데이터 활용 교육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중소 제조기업은 실제 현장의 주요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설비를 예지정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한국경영인증원은 현장에 스마트팩토리 컨설턴트를 투입해 공장의 주요 공정별 데이터 수집·전처리·분석·활용의 전과정을 맞춤 훈련으로 설계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 훈련 사업은 최대 8일의 훈련 프로세스를 통해 진행된다. 세부 과정은 ▲SKT 그랜드뷰 프로그램 설치 및 한국경영인증원 훈련 프로그램 개발(2일) ▲공정 데이터 수집 및 그랜드뷰 활용 설비예지보전 훈련(2일~4일) ▲현장 디지털화를 위한 컨설팅(2일)으로 진행된다. 양사는 이번 훈련이 기업 내부 근로자에 대한 데이터 활용역량 함양과 함께 생산효율성 제고 및 원가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설비의 운전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데이터 기반의 공정활동이 가능해지는 것도 장점이다. 설비 부속품의 이상 유무를 미리 정비할 수 있어 설비 노후화 및 열화에 따른 수리비용과 생산차질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고 원격 관제를 통한 설비 운영 편의성이 높아져 설비 관리업무의 자동화가 가능해진다. 한편, 양사는 '메타트론 그랜드뷰'을 기반으로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교육사업 및 현장 사업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SKT는 스마트팩토리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분석해 설비 기반의 AI모델을 고도화해 중소 제조기업의 설비에 사전 탑재하는 방식의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최낙훈 스마트팩토리CO장은 "앞으로도 SKT는 AI, 클라우드, 5G 등의 첨단 ICT기술을 통해 스마트팩토리에 접목 가능한 기술을 실험하고 공정에 적용해 중소 제조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5-13 08:52:2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