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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만원대 '갤럭시 Jean2’ 단독 판매

KT는 20만원대의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Jean(진)2'를 4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 Jean2은 KT 전용 모델로 지난해 6월 출시한 '갤럭시 Jean'의 후속 모델이다. 25만3000원의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블랙, 화이트 2가지 컬러로 5.8인치 풀 스크린의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전면에는 800만, 후면에는 각각 1300만, 500만 화소의 듀얼카메라를 탑재했다. 특히 후면에 탑재된 초광각(123도) 카메라로 넓은 화각으로 촬영할 수 있다. KT 공식 온라인 채널 KT샵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차량용 마블 무선 공기청정기 ▲삼성 정품 보조배터리 ▲카카오 캐릭터 충전독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사은품 4종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KT샵에서 데이터 ON톡 (또는 Y24 ON톡) 요금제 가입 시 KT샵 다이렉트 데이터 쿠폰 10GB(9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KT샵에서 주문 후 가까운 KT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는 '바로 픽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ON 요금제 중 '데이터ON 톡'(월 4만9000원, 기본 3GB+1Mbps 속도제어 무제한)은 선택약정 25% 할인을 받아 월 3만원대에 톡과 SNS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사용량에 따라 '데이터ON 비디오'(월 6만9000원, 기본 100GB+5Mbps 속도제어 무제한)과 '데이터ON 프리미엄'(월 8만9000원, 데이터 완전 무제한)을 선택할 수 있다. KT의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이용하면 최대 50% 할인받아 '데이터 ON 비디오'는 최저 월 3만4500원, '데이터ON 프리미엄'은 최저 월 4만4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KT의 제휴카드로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도 있다. '프리미엄 슈퍼할부 롯데카드'로 2년간 단말기 장기 할부 및 자동이체 후 매월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월 1만5000원씩 2년간 최대 36만원의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2019-06-03 10:09: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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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나스미디어와 VR 광고 만든다

KT는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인 나스미디어와 5세대(5G)이동통신 시대를 맞아 가상현실(VR) 광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KT와 나스미디어가 발굴한 새로운 광고모델은 KT의 개인형 실감미디어 서비스 '기가라이브TV'에서 제공하는 VR 스포츠 게임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야구, 농구, 양궁 등 VR 스포츠 게임 속 가상 경기장에 광고 전광판과 배너를 개발해 영상 및 이미지를 삽입했다. KT와 나스미디어는 첫 VR 광고 캠페인으로 '코카-콜라'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KT와 나스미디어는 몰입감과 실시간 상호작용이라는 VR 서비스의 특징을 활용해 VR 광고가 기존 광고 대비 주목도는 물론 소비자 관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코카콜라 캠페인을 시작으로 광고 적용 콘텐츠 영역을 확대하고 광고 형식을 다변화하는 등 VR 광고가 5G 시대의 새로운 광고 매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KT 뉴미디어사업단 김훈배 상무는 "나스미디어와의 협력을 통해 KT그룹의 미디어 역량을 극대화하고 5G 시대의 새로운 광고 미디어 시장을 개척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스미디어 정기호 대표는"광고주가 VR 광고에 흥미를 갖게 하고 궁극적으로 VR 광고가 차별화된 광고 매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06-03 10:06: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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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알뜰폰 로밍 요금제·국제전화 혜택 확대

이달부터 LG유플러스 알뜰폰 이용자들의 로밍 요금제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LG유플러스는 6월부터 LG유플러스 알뜰폰에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로밍 요금제를 1종에서 6종으로 확대하고, 'LTE 선불정액'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002 국제전화' 혜택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1일부터 알뜰폰 고객에게 자사 로밍 고객 중 90% 이상이 가입하는 인기 요금제인 '속도 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로밍'과 '맘편한 데이터팩' 5종을 제공한다. 또 해외와 교류가 잦은 'LTE 선불정액'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 주요 14개국에 대한 '002 국제전화' 음성혜택도 확대키로 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자사 고객의 로밍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로밍 이용 고객이 매년 약 20% 증가하고 있지만 올 3월 기준 약 86만명에 육박하는 알뜰폰 고객에게 제공되는 로밍 요금제는 기본 요금제 1종에 불과해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로밍'은 중국·일본·미국 등 60개국에서 하루 1만3200원(이하 부가세포함)으로 데이터 용량은 물론 속도 제한까지 없는 요금제다. '함께쓰기'용으로 별도 5GB를 매일 제공받아 가족과 친구 등 동반자도 함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맘편한 데이터팩' 요금제는 일정 기간 동안 정해진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간정액 로밍 서비스다. 이 요금제는 ▲3일 데이터(2만4200원) 2GB ▲5일(3만6300원) 3GB ▲7일(4만2900원) 3.5GB ▲10일(4만9500원) 4GB ▲20일(6만500원) 4.5GB 등 총 5종으로 구성돼있다. 해외 체류 일정에 맞춰 원하는 이용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혜택 확대로 알뜰폰 고객은 하루 1만1000원에 300MB를 제공받는 기본 요금제 1종에서 데이터 위주의 6종 요금제로 선택권이 확대됐다. 'LTE 선불정액' 요금제에 가입한 알뜰폰 고객을 대상으로 국제전화 음성혜택도 늘린다. 'LTE 선불정액' 요금제는 해외에 거주하며 국내에 길게 체류하는 외국인 등 해외와 교류가 잦은 고객이 주로 사용한다. 특히 해당 요금제 가입자 중 외국인의 비중은 60%에 육박하는데, 이들의 니즈를 반영해 음성혜택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현재 LTE 선불정액은 '2.2만원(이하 부가세 별도)', '3.3만원', '3.7만원', '4.6만원', '5.0만원' 등 총 5종으로 구성돼있는데, 그 중 '3.7만원'과 '5.0만원'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주요 7개국(중국, 미국, 태국, 몽골, 캐나다, 인도, 대만)에 대해 '002 국제전화'를 매일 20분씩, 추가 7개국(베트남,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스리랑카, 카자흐스탄, 라오스)은 매일 5분씩 무료 제공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LG유플러스 김시영 담당은 "앞으로도 알뜰폰 고객에게 LG유플러스 모바일 가입자 수준의 로밍과 국제전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6-03 10:03: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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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인천개항장에서 골목 상권 상생 프로젝트 ‘U+로드’ 진행

LG유플러스는 오는 9일까지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천개항장에 있는 음식점 및 카페 등의 상점에 방문하면 최대 50% 할인, 무료 증정 혜택 등을 제공하는 'U+로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U+로드는 LG유플러스가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골목 상권과 제휴하는 프로모션이다. 2018년 10월 서울 종로 서촌과 지난 4월 서울 중구 필동에서 진행했다. 인천개항장은 대한민국 근대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 있는 곳이다. 회사 측은 이번 U+로드는 인천 중구청과 협업해 개항기 역사에 대해 널리 알리고, 인천 중구 지역이 개항기 역사 명소로 자리매김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LG유플러스는 인천개항장에 위치한 약 21개 상점에서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The Bazaar', '4B cafe' 등 일곱 개 카페와 '우정', '신포 화로구이', '닭면가' 등 여섯 개 음식점에서 이벤트 상품 주문 시 50% 할인 또는 정액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제휴 상점에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1211819', '련라꽃방' 등 2개 꽃집과 '살롱드 연양네, '바느질 언니네' 등 이벤트 상품에 대해 무료 증정 하거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섯 개 공방도 포함돼 있다. LG유플러스는 U+로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현장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인천 중구청 청사 앞에 전시된 조형물 '태극기 나무' 등에서 인증샷을 '#유플러스로드' 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엽서를 쓰면 1년 후에 돌아오는 '느리게 우체통' 이벤트도 운영한다. 주말에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죽지갑과 이끼캔버스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공방을 운영한다. U+로드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은 U+멤버스앱에서 받을 수 있고, 할인율과 혜택은 제휴 상점 및 제품별로 상이하다. 쿠폰은 매일 3회 사용가능하고 같은 날 동일한 매장에서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경품 당첨자는 6월 18일 이후에 개별 연락 받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U+멤버스앱 또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진태 로열티마케팅 팀장은 "향후 문화, 역사 등 사회적 가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U+로드 중소상인 상생 프로젝트로 발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19-06-03 09:10: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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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U+AR스튜디오 가보니, 실사 캐릭터가 눈앞에…LGU+, AR 콘텐츠에 100억 투자

#5월 31일 서울 서초동 소재 아리랑TV 스튜디오. 모델이 청하의 '12시' 춤을 추자 조정실의 30여개 모니터에 360도 각도로 3D 모델링이 생성된다. 4K 카메라 30여여대가 인물을 서라운드로 촬영한다. 작업을 완성하자 스마트폰에 증강현실(AR) 캐릭터가 나타나 청하의 춤을 춘다. 손가락으로 이곳 저곳을 돌려보면 눈 앞에서 여러 각도로 춤추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로 실현 가능한 기술이다. LG유플러스가 5G 주도권을 잡기 위해 AR 콘텐츠 제작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서울 서초동 소재 아리랑TV에 약 100㎡ 규모의 'U+AR스튜디오'도 오픈하고 연내 제 2스튜디오 개관까지 추진한다. 김준형 5G서비스추진그룹장(상무)은 "5G 서비스를 시작한지 두 달이 다 돼가는 시점에서 어떻게 하면 5G가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이번에 추진하는 실사의 3D 360도 AR 콘텐츠의 제작과 공급은 4K 화질로는 세계 최초로, 5G를 활용한 새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모델로 미디어 시장에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5G 상용화 함께 400여편의 AR콘텐츠를 5G 가입자에게 오픈한데 이어 5월 말 기준, 750여편을 제작해 U+AR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 현실에 TV 속 스타를 합성해 이용자가 원하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할 수도 있다. 이용자 사용패턴 분석 결과, 청하, 마마무, AOA, 홍진영, 에이핑크 등 유명 아이돌 콘텐츠 조회수가 전체 조회수의 60%을 차지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롱텀에볼루션(LTE) 대비 5G 이용 고객의 데이터 소모량이 세 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AR를 체험하는 고객도 전체 고객 중 3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LG유플러스는 750여편의 5G AR 전용 콘텐츠를 연내 1500편까지 두 배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현재 국내 사업자와 제휴해 콘텐츠 공동 제작과 마케팅도 논의 중이다. 현재 운영중인 'U+AR스튜디오'는 약 100㎡ 규모의 스튜디오에 4K 화질의 동시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30대와 전용 서버 45대, 촬영용 특수 조명 등을 갖췄다. 360도 입체 촬영 제작 기술을 보유한 미국 8i와 독점 제휴해 고품질의 AR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용 솔루션을 도입했다. 국내 시각특수효과 분야 덱스터와는 공동 전선을 구축해 볼륨-메트릭 콘텐츠를 생산한다. 이 콘텐츠는 실사를 기반으로 360도 입체 영상을 제작하는 기술을 적용해 만들었다.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실사 영상을 360도로 돌려볼 수 있다. 2.5㎡ 공간의 크로마키로 된 특수 촬영 장소에서 아이돌이나 모델 등을 불러 댄스나 동적인 장면을 촬영하면 3D로 모델링할 수 있다. 실제 이날 스튜디오 내에는 특수 촬영 장소가 마련됐다. 30초가 안되는 댄스 장면을 랜더링 하기 위해서는 약 세시간의 시간이 걸린다. 360도로 구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다섯 개의 전문 콘텐츠 기획사인 시어스랩+자니브로스, FNC프로덕션, 벤타 VR, 플래닛미디어, 쿠드비와 함께 5G 콘텐츠 기획과 연출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 김민구 AR서비스 담당은 "스튜디오 구축 이후 지금까지 140여명의 스타를 불러 촬영했다"며 "1분 촬영 초기에는 130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를 압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5G 대용량 처리 기술로 5G 고객에게 스트리밍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타와 키즈, 30~40대를 위한 스포츠 장르 등으로 AR 콘텐츠 범위를 확장할 방침이다. 연내 1500편의 AR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제2 U+AR스튜디오 인프라가 확장되면 보다 고품질의 콘텐츠를 빠르고 많은 양으로 제작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스튜디오가 활성화 되면, 콘텐츠 제작자에게 오픈해 생태계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준형 상무는 "현재는 무료로 제공하지만 앞으로 5G가 활성화되면 유료화할 계획"이라며 "예능인이나 유명 스타를 초청해 '사랑해', '고마워' 등 감성 응원 메시지를 만들어 스티커 형태로도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02 11:41: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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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시대 앞당긴다"…KT-서울대와 미래 통신기술 개발 '맞손'

KT와 서울대가 6세대(6G) 이동통신 통신, 자율주행 기술 등 미래 통신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는다. KT는 서울대학교 뉴미디어통신공동연구소와 '6G 통신 공동연구 및 자율주행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뉴미디어통신공동연구소 개소 25주년을 맞아 추진된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연구개발(R&D)의 산실 서울대의 연구 역량과 KT의 통신기술 역량을 결집해 차세대 통신을 준비하는 데 의의가 있다. KT와 서울대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6G 개발 방향 및 표준화 공동연구, 자율주행 사업 공동 발굴 및 규제 개선 상호 협력 등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KT 융합기술원과 서울대 뉴미디어통신공동연구소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6G 원천기술 개발 및 표준화 기술 공동연구를 통해 글로벌 6G 표준기술을 주도하고, 대한민국 통신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KT의 자율주행 실증사업 경험과 5G 네트워크, 5G 에지 클라우드, 차량사물통신(V2X), 5G 보안솔루션 기가스텔스 등의 기술을 접목해 자율주행 활용 분야 발굴에 대한 노력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이동면 사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5G 선도기업 KT가 대한민국 연구의 산실 서울대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6G 통신 표준기술은 물론 자율주행 상용 기술 개발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라며 "대한민국 기술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성과를 거둬 통신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KT 융합기술원장 전홍범 부사장은 "KT는 세계 최초로 5G 기술 규격을 제정하고, 새로운 5G 서비스를 전 세계에 선보이는 등 5G 리더십을 발휘해왔다"며 "5G의 성공적인 안착을 이끄는 동시에 서울대와 함께 미래 6G 통신에서도 글로벌 표준기술을 주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뉴미디어통신공동연구소장 서승우 교수는 "KT와의 협약으로 양 기관이 미래기술 현실화를 앞당기는 협력 창구가 열리게 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2019-06-02 11:30: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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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찾은 최태원 SK 회장 "AI·5G 시대 '스몰 스타트'로 통신 회사 뛰어넘어야"

최태원 SK회장이 5세대(5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이 촉발할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SK텔레콤에 도전과 혁신을 주문했다. 최 회장은 30일 SK텔레콤 박정호 사장 및 임직원들과 SK ICT 패밀리의 AI·5G 전략 및 방향성에 대해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을 가진 가졌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수펙스홀에서 두 시간에 걸쳐 AI·5G 서비스 혁신, 빅데이터, 디지털화 등 뉴 ICT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SK ICT 패밀리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5G 분야 임원 5명이 패널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번 미팅은 5G와 AI가 촉발할 미래 변화에 대해 최 회장과 SK ICT 패밀리 구성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회장이 CEO와 함께 공동으로 임직원들과 경영현안과 미래전략에 대해 소통한 것은 이번 SKT 타운홀 미팅이 처음이다. 최 회장은 "SK텔레콤의 세계 최초 코드 분할 다중 접속 방식(CDMA) 상용화 역사는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바꾸는 큰 도전이었다"며, "AI와 5G시대에 모든 기업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있는 만큼, 초기에는 작더라도 성공의 경험을 쌓아서 역량을 내재화할 수 있는 '스몰 스타트'를 통해 고객 기대치를 맞춰나가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기존의 성공방식을 고수해서는 5G시대에 성공을 보장하기 힘들다며 구성원들에게 위기 의식을 갖고 일하는 방식의 딥 체인지를 촉구했다. 아울러 글로벌 주요 사업자들의 업무 접근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기 보다는 SK ICT패밀리의 강점을 활용한 차별화를 주문했다. 최 회장은 "AI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에서 중요한 것은 공급자 관점이 아닌 고객 중심적 사고로의 혁신"이라면서 "상품 출시 자체나 기술 개발도 중요하지만 AI에서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 것은 고객과의 신뢰 관계 구축"이라고 역설했다. 박정호 사장은 "지금처럼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생산되는 시대에서는 고객이 미처 인지하지 못하는 영역에서도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며 AI와 데이터 활용을 통한 서비스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 사장은 "글로벌 업체들의 한국 시장 공략이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이번 타운홀 미팅을 통해 건강한 긴장감을 갖고 SKT와 대한민국 ICT 생태계 혁신을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한 사업자가 모든 걸 다 할 수 없다. 좋은 협력 파트너들과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들어와서 서비스를 진화시켜나갈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비즈니스 파트너와 이용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판을 짜는 것이 SK가 추구하는 고객 행복을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시대가 급변하고 있는 것은 우리에게 좋은 기회이자 위협 요소이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며 "5G와 AI를 발판으로 기존 통신 컴퍼니를 넘어서 최고의 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017년 박정호 사장 취임 이후 통신과 더불어 AI·미디어·보안·커머스 등을 아우르는 New ICT 회사로의 도약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19-05-31 14:57: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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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네팔에 기가스토리 적용…안나푸르나 재난긴급대응센터 설립

KT는 기가인프라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도서, 산간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CSV(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 '기가 스토리'를 네팔에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네팔은 방글라데시에 이은 KT의 두 번째 글로벌 기가스토리 프로젝트 국가다. KT는 30일 오후(현지시간) 네팔 포카라에서 간다키 주, 엄홍길 휴먼재단과 '안나푸르나 재난긴급대응센터 설립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네팔 간다키 지방정부 프리씨비 숩바 구릉 주지사, 엄홍길휴먼재단의 엄홍길 상임이사, KT 홍보실장 윤종진 부사장이 참석했다. KT의 두 번째 글로벌 기가스토리 대상인 포카라는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네팔 제2의 도시다. 히말라야 등산과 트레킹을 시작하는 출발점이다. 히말라야 중부에 있는 안나푸르나를 오르기 위해 연간 10만명의 관광객들이 포카라의 안나푸르나를 방문하고 있다. 오는 2020년 '네팔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엄홍길휴먼재단 엄홍길 상임이사는 "KT의 기술이 네팔 안나푸르나 관광객 안전과 네팔 오지마을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T, 포카라 간다키주와 긴밀하게 협력해 네팔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 홍보실장 윤종진 부사장은 "네팔 기가스토리는 방글라데시를 잇는 KT의 두 번째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KT의 첨단 기술이 네팔 산악사고 예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10월 처음 시작된 KT의 기가스토리는 국내에서는 임자도, 대성동, 백령도, 청학동, 교동도, 평창 여섯 곳에 출범했다. 해외에서는 방글라데시에 지난 2017년 처음으로 구축됐다.

2019-05-31 10:29: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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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로밍ON 서비스 1년…통화 늘고, 요금 줄었다

KT의 로밍 음성통화 요금이 1인당 평균 1만원 가량에서 1300원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로밍ON' 출시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공개하고, 동유럽 국가와 아일랜드를 신규 포함한 30개국 '로밍ON' 서비스 계획을 30일 밝혔다. '로밍ON'은 해외에서도 국내 요금과 동일한 초당 1.98원으로 로밍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 국가에 방문한 KT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29일 기준 전세계 25개 국가에서 사용 가능하다. 출시 1년 동안 '로밍ON' 서비스를 이용한 350만 고객을 분석한 결과, 1인 평균 통화시간을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로밍ON' 시행 전 6분에서 11분으로 83% 증가했다. 반면, 고객 1인당 평균 1만원 가량 부담하던 로밍 음성통화 요금은 1300원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KT는 6월 1일부터 오스트리아·체코·폴란드·헝가리 동유럽 4개국과 아일랜드에 '로밍ON'을 확대 적용한다. 이에 따라 '로밍ON'이 적용되는 국가는 기존 25개국에서 30개국으로 확대됐다. 또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여름 시즌에 맞춰 미국·일본·중국을 여행하는 5G 슈퍼플랜 스페셜·베이직, 5G슬림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페셜·베이직 고객은 기존 100Kbps 로밍 무제한 혜택을 1Mbps로 업그레이드된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1Mbps는 검색 및 이미지 로딩 등 인터넷 사용에 불편 없는 속도이다. 또 슬림 요금제 이용고객에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월 1회 30분 로밍 무료통화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KT 5G사업본부장 박현진 상무는 "'로밍ON'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5G시대에 맞춘 고객중심 차별화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5-30 13:57: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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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공략 나서는 KT, 5G 스마트팩토리로 제조업 이끈다

# 기계가 사람의 눈처럼 사물을 인식한다. 불량 제품 등을 스스로 판단하고 검수 과정을 거쳐 원격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협동로봇은 별도 울타리 없이 작업자와 한 공간에서 작업을 수행한다. KT가 5세대(5G) 이동통신을 통해 기업간거래(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KT는 30일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국내 제조업 혁신을 이루겠다는 '5G 스마트팩토리' 전략을 발표했다. 아울러 협동로봇, 머신비전 등 팩토리메이커스 상품을 올 3·4분기 내 출시할 계획이다. 스마트팩토리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은 5G 혁신을 통해 변모할 '간판 산업'으로 꼽힌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30년 5G는 제조업에서 15조6000억원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KT의 '기업전용 5G'는 별도의 네트워크 장비를 통해 일반 가입자망과 기업 내부망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보안을 강화했다. 이날 처음 공개된 스마트팩토리 상품인 팩토리메이커스는 표준화된 사용환경(UI)을 제공한다.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통합 관제해 공장 밖 원격지에서 관제와 운용이 가능하다. 실시간 장애 원인 분석과 원격 복구가 강점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에너지, 보안 등 KT가 보유한 ICT 솔루션을 융합한 협동로봇, 머신비전 등 스마트팩토리 상품을 올 3·4분기 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니 제조공정을 설치해 팩토리메이커스를 통해 실시간 관제되는 모습이 시연됐다. 협동로봇, 머신비전에서 생성된 데이터가 5G 에지 클라우드에 전송되고, KT의 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모습을 구현했다. 또 24시간 실시간 관제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로봇의 이상 징후나 부품 생산의 품질 저하를 빠르게 감지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제조공장의 오류 상황을 '제로'에 가깝게 만든다는 게 목표다. 예상하지 못한 문제 발생에도 단계별 조치 시나리오를 마련해 공정이 중단되는 시간을 최소화시킨다는 방침이다. KT 5G플랫폼개발단장 이용규 상무는 "기업 전용 5G 요금은 기존 LTE 요금 대비 경쟁력 있게 만들 것"이라며 "향후 데이터 관제를 넘어 빅데이터, AI와 융합해 인프라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KT의 스마트팩토리 파트너 사업자인 현대중공업지주, 코그넥스, 텔스타홈멜, 유도그룹도 함께 했다. 현대중공업지주 김동혁 상무는 "스마트팩토리에 KT 기술을 더해 협동로봇, 원격 보수, 모바일 로봇 관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KT와 협력해 국내 제조업 경쟁력을 향상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용규 상무는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이 부족한데, 5G는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KT는 산업용 5G 규격을 제안하는 등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5G B2B 플랫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5-30 13:11:1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