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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인하, 올해도 계속…모르면 '스튜핏!'

'선택약정할인율 20%→ 25%, 저소득층 대상 이동통신 요금 감면 폭 1만1000원↑'…. 지난해 뜨거웠던 가계통신요금 인하 결과물이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통신비 인하 이슈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새 정부 출범으로 논의가 시작된 통신비 인하는 지난해 이같은 결과에 이어 새해에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보편요금제 출시될까? 새해 통신비 인하 중점은 단연 보편요금제 인하다. 보편요금제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가장 드라이브를 건 제도다. 이통사 입장에서는 실적에 직격탄이기 때문에 통신사들이 가장 민감하게 여기는 제도이기도 하다. 보편요금제는 월 2만원으로 음성 200분, 데이터 1기가바이트(GB)를 제공하는 요금제다. 현재 비슷한 데이터를 받으려면 3만 원대 요금제를 써야 해 1만 원 이상의 할인 효과가 있다. 보편요금제가 실제로 도입되면, 이동통신사들은 연쇄적으로 다른 요금제들의 월정액을 낮추는 등 모든 요금제를 손봐야 한다. 이동통신 업계는 보편요금제 시행은 정부가 시장에 맡겨야 할 요금 체계를 인위적으로 뒤흔든다고 지적하고 있다. 과도한 시장 개입이라는 반발이다. 가계통신비 인하 핵심이자 '뜨거운 감자'인 보편요금제는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논의 결과는 올해 국회 상임위에 제출될 예정이다. 보편요금제가 시행될 경우 1위 이동통신 사업자 SK텔레콤은 이를 의무적으로 출시해야 한다. KT와 LG유플러스도 가입자 이탈을 막기 위해 이와 유사한 요금제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취약계층 요금감면 조치는 차상위계층 등 저속득층에 이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대상 어르신의 요금감면 정책 시행으로 올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통사 요금제 개편 잇따라…"혜택 잘 살펴봐야" 보편요금제 출시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최근 이동통신 3사가 요금제 개편안 등을 통해 통신비 인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각에선 이통사의 잇따른 요금제 개편안을 보편요금제 도입 취지를 무산케 하려는 시도라고 보고 있다. 때문에 지금 쓰고 있는 요금제를 살펴보고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요금제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KT는 2일부터 월 8만~10만원대의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선택 87.8과 109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미디어팩과 스마트워치,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요금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미디어팩은 월 이용요금 9900원에 4만원 상당의 고객 선호 콘텐츠 및 부가혜택이 제공되는 패키지 서비스다. 아울러 데이터 차감없이 스트리밍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지니팩'을 프리미엄 혜택으로 제공한다. LTE 데이터선택 87.8과 109요금제에는 스마트워치와 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기기 월정액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기존에 제공되던 스마트기기 월정액 50% 할인 혜택이 해당 요금제에서는 2일부터 할인율이 100%로 상향된다. SK텔레콤은 지난달 12시간 단위의 로밍 요금제를 신규 출시했다. 기존 출시된 'T로밍 한중일패스' 또한 데이터 제공량을 올해부터 두배로 확대했다. LG유플러스도 지난달 8만원대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을 11만원대 요금제와 동일한 수준으로 확대 개편했다. 가족에게 데이터 주기도 횟수 등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가족간 데이터 주고받기는 11회로 횟수 제한이 있었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무제한으로 월 제공량의 최대 50% 혹은 데이터 잔여량 등의 조건 없이 본인의 월 제공량 전체를 가족에게 줄 수 있다.

2018-01-01 16:28: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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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 1위…방통위원장 표창 수상

SK텔레콤이 이용자 보호업무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SK텔레콤은 방송통신위원회의 2017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 결과, 이동전화·알뜰통신·인터넷전화·초고속인터넷·포털 등 5개 분야 27개 기업 가운데 최우수 사업자에 선정돼 방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방통위의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는 ▲이용자 보호업무 관리체계의 적합성 ▲이용자 보호업무 관련 법규 준수 실적 ▲이용자 피해예방 활동 실적 ▲이용자 의견이나 불만처리 실적 ▲그 외 이용자 보호 업무 관련 사항 등을 평가한다. SK텔레콤은 이번 평가에서 '매우우수(95점 이상)' 등급을 받았으며, 평가 대상인 27개 기업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 SK텔레콤 측은 "이용자 보호를 위한 중장기 비전을 수립해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고객 피해 예방과 고객 정보 관리에 만전을 기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SK텔레콤은 2017년 3대 고객 만족도 조사인 NCSI(국가고객만족도),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KCSI(한국산업고객만족도)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SK텔레콤 허선영 고객가치혁신실장은 "이용자 보호 업무 평가 1위 달성은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오랜 기간 진심으로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이용자 보호업무를 빈틈없이 해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1-01 12:36: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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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효성 방통위원장 "불균형·불공정 제도 바로잡을 것"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국민이 중심 되는 방송통신'이라는 정책과제를 구체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우선 불균형, 불공정한 제도와 관행을 바로잡아 함께 성장하는 방송통신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부처 공동으로 마련한 '외주제작 시장의 불공정 관행 개선 종합대책'을 시행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질 좋은 콘텐츠 제작으로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또 "인터넷 사업자의 사회적 책무, 국내외 사업자 역차별 문제에 대해서는 '인터넷 분야 상생 협의체'를 구성해 기업들이 평평한 운동장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와 더불어 "미래에 대비해 신산업을 활성화하겠다"며 "변화하는 방송통신 환경에 발맞추어 OTT 등 새로운 유형의 융합서비스 및 관련 제도 전반을 정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개인정보가 데이터 기반 신산업의 핵심자원이 되는 만큼 비식별조치 등을 통해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되,국민의 개인정보, 위치정보 침해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는 균형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국민의 방송통신 이용자로서의 권익 보호에도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용자 차별 등 단말기 유통시장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모니터링과 제재를 지속해 나가고, 단말기 지원금 분리 공시, 단말기 국내외 출고가 비교 공시를 통해 단말기 유통구조를 투명화해 통신비 인하를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2017-12-30 17:40:0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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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신용카드 크기 휴대용 라우터 ‘포켓파이Z’ 출시

SK텔레콤은 신용카드 크기에 더 가벼워진 휴대용 모바일 라우터 '포켓파이Z'를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휴대용 모바일 라우터는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제를 이용하면서 추가로 데이터를 여유롭게 쓰고 싶은 이용자가 타깃이다. 주요 가입 연령층도 20대부터 40대까지 폭넓다. '포켓파이Z'출고가는 11만9900원으로, 공시지원금은 7만원이다. 색상은 블랙, 레드 2가지다. 가로 105㎜, 세로 57㎜ 크기에 76g 무게로 지금까지 출시된 포켓파이 제품 가운데 가장 가볍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 외관을 보호하는 하드케이스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SK텔레콤은 '포켓파이Z'에 배터리 절감기술 C-DRX를 적용해 연속 사용 시간을 12시간으로 늘렸다. 전면 OLED 화면에서 데이터 사용량, 배터리 잔여량, 와이파이 신호세기 등 각종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T포켓파이 매니저'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 '포켓파이Z'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전원 온·오프(ON·OFF)와 재부팅과 함께'게스트 와이파이' 기능으로 타인에게 네트워크를 공유해 쓸 수 있다. '포켓파이Z'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기기 구매 후 'T포켓파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된다. 'T포켓파이10', 'T포켓파이20' 요금제는 각각 월 1만6500원(부가세 포함)에 10GB, 월 2만4750원에 20GB 데이터를 제공한다.

2017-12-29 13:24:3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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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광역시·강원서도 평창올림픽 UHD 방송으로 본다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이 전국 5대 광역시와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강릉, 원주 지역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 이어 광역시와 강원 지역에서도 평창동계올림픽을 UHD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과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권 일부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UHD 본방송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시청자들은 올해 출시된 미국식 UHD TV(ATSC 3.0 방식)를 구비하거나 2017년 이전에 출시된 유럽방식 UHD TV에 전용 수신장치(셋톱박스)를 연결해 UHD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TV 등 수신장치가 있을 경우 지상파 방송을 시청하기 위해서는 해당주파수 대역(UHF)을 지원하는 수신안테나가 필요하다. 안테나는 가전사 대리점이나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수신장치에 UHF 안테나를 연결하고, TV 리모컨을 통해 '자동채널 설정'을 작동하면 지상파 UHD 채널 선택을 할 수 있다.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에서는 개별 안테나를 통해 시청하거나 공동수신 안테나를 통해 지상파 UHD를 시청할 수 있다. 다만, 대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지상파 UHD 방송을 수신하기 위해서는 추가 설비구축 등 기술적 조치가 필요할 수 있다. 또 방송 구역에 포함돼도 고층 건물, 산악 지대 등 주변 환경에 따라 방송수신 상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수신 가능 지역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 방송국에 문의해야 한다. 보유한 TV에서 UHD 방송 시청이 가능한지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TV 제조사에 문의하면 된다. 채널 자동설정 등 지상파 UHD 시청과 관련한 종합적인 문의사항은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방송시청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지상파 UHD 방송은 오는 2021년까지 전국 시군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정부는 무료 보편서비스인 지상파 UHD 방송을 통해 국민들이 고품질의 차세대 방송 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수신환경 개선 등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12-28 16:37: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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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장 선점 로드맵 나왔다…내년 6월 5G 주파수 경매

정부가 5세대(5G) 이동통신 시장 선점을 위해 주파수 경매를 1년 앞당겨 2018년 6월에 실시한다.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등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주파수를 대거 공급하고, 지하철 와이파이(WiFi) 속도도 100배 빨라지는 주파수도 공급한다. 공공분야에서는 향후 5년간 3700여대의 드론을 도입하고, 공항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공항 종합 계획도 마련했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4차위)는 28일 서울 광화문 KT 12층 회의실에서 제 3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4차위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핵심 인프라 조성 차원에서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 방안과 2020 신산업·생활 주파수 공급계획을 논의했다. 산업·사회분야의 지능화 혁신 프로젝트로는 드론 산업 기반 구축 방안과 스마트공항 종합계획을,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발명교육 확산방안 등을 논의했다. ◆내년 6월 주파수 경매…"5G 선점해야" 우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존 계획보다 1년 앞당겨 내년 6월 5G 주파수 경매를 실시한다. 통신사업자들이 최대한 빨리 네트워크 구축에 착수하게 하기 위해서다. 특히 통신사업자의 투자유인을 높이고 신규 서비스가 시장에 조기 안착하도록 5G용 주파수에 적합하게 주파수 할당대가 산정기준도 개정키로 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기존 전파법에서 주파수 할당이 초고대역·초광대역폭 할당을 생각하지 않고 만들어졌기 때문에 고대역 주파수 대역 할당이 가능하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5G의 효율적인 구축을 위해 제도 개선 및 전기통신사업상의 필수설비 공동구축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필수설비란, 전주(전봇대), 관로 등 전기통신사업에 필수적인 유선설비를 말한다. 필수설비를 보유한 KT는 투자 위축 등을 이유로 설비 공유에 그간 난색을 보여왔다. 송재성 통신경쟁정책과장은 "6월까지 관련 고시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통신사 협조가 필요해 통신사와 협의해서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물인터넷(IoT) 구축 지원을 위해 진입규제도 없앤다. 제조업체 등이 IoT를 결합한 상품을 자사 명의로 판매할 경우 납입자본금 30억원, 기술전문가 3명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춰 별정통신사업자로 등록해야 했으나 이를 면제키로 했다. 아울러 초고속인터넷을 보편 서비스로 지정하기 위한 방안을 내년 초 마련해 통신사와 관련 내용을 협의할 계획이다. 정부는 네트워크 고도화와 IoT 확산을 통해 향후 5년간 약 29조6000억원의 생산유발과 연간 1만1777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하철 와이파이 100배 빨라진다…2020 新산업생활 주파수 공급계획 확정 과기부는 이날 회의에서 '2020 신산업·생활 주파수 공급 계획'도 함께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과기부는 2020년까지 주파수 공급 14건, 기술규제 완화 25건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현장과 가정 및 사회 인프라에 활용되는 산업·생활 주파수는 전체 주파수 이용량의 약 74%를 차지한다. 정부는 우선 신산업 분야에서 자율주행차, 무선충전, IoT, 드론 등에 필요한 주파수를 공급하고, 전파규제를 완화한다. 해상도가 2배 높은 차량 충돌방지센서용 주파수의 기술 기준을 마련하고, 소형 전기차도 주차 중 무선충전이 가능하도록 주파수를 공급하기로 했다. 스마트공장에서는 보안이 강화된 고신뢰 IoT 주파수가 공급되고, 사회인프라 분야의 경우 정부는 내년 초고속 무선백홀 주파수(23㎓)을 공급할 계획이다. 초고속 무선백홀을 이용하면 지하철 와이파이 속도가 100배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공항도 '스마트'하게…수속 시간 줄어든다 정부는 이와 함께 4차산업혁명 신성장동력으로 드론 사업도 집중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초기 시장 창출을 위해 공공분야에서 향후 5년간 3500억원 규모의 3700여대 수요를 발굴해 드론을 도입할 계획이다. 상업용 드론시장 진출을 위해 도심운용이 가능한 자율비행체인 미래형 개인 비행체(PAV) 등 핵심기술 개발에도 주력한다. 또 민관협의체를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컨설팅을 지원한다. 우수제품에 대한 조달 시장 지출도 지원키로 했다. 또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기술을 적용한 첨단 자동관제 서비스도 개발하기로 했다. 공항도 똑똑해진다. 정부는 스마트공항 종합계획을 통해 개인 맞춤형으로 공항시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길을 열었다. 빅데이터로 여객흐름도 예측해 여객도 분산하고, 공항시설이 고장날 때는 IoT를 통해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스마트공항 추진으로 2022년까지 출국 수속시간 17% 줄어들고 공항 확충 비용을 연 2000억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병규 4차위 위원장은 "이번 회는 기본 정책방향에 포함된 부처별·분야별 정책 과제들을 세부전략으로 구체화해 위원회를 통한 민간의견수렴·공론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내년에는 4차 산업혁명의 구체화 된 정책들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도록 4차위가 민관 협력채널로 기능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12-28 13:57:2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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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LTE 클라우드캠 12대 '서울로 7017'에 기부

SK브로드밴드는 서울시와 '서울로 7017'에 지능형 CCTV인 LTE 클라우드캠 12대를 기부하는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윤종 서울특별시 푸른도시국장과 고영호 SK브로드밴드 기업성장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SK브로드밴드의 지능형 CCTV인 클라우드캠은 CCTV 영상을 개별장치가 아니라 SK 클라우드 서버에 직접 영상을 저장하는 지능형 영상보안 서비스다. 클라우드캠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침입 탐지, 사람 계수, 히트맵 등의 다양한 지능형 영상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히트맵은 사람들의 이동이 많고 적음에 따라 붉은색과 푸른색으로 혼잡도를 표기해주는 서비스다. SK브로드밴드는 서울로 7017의 환경을 고려해 무선통신으로도 서비스가 가능한 LTE 라우터가 부착된 LTE 클라우드캠을 설치한다. LTE 클라우드캠은 유선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곳에 설치하면 CCTV 사각 지대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클라우드캠은 사람계수 기능으로 출입 인원을 시간, 일월별로 파악할 수 있다. 고영호 SK브로드밴드 기업성장사업본부장은 "클라우드캠 기부 협약을 통해 서울로 7017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통계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서울로 7017 프로젝트'에 올바른 방향성을 제공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K브로드밴드는 기업의 ICT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끊임없이 제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28 11:12:0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