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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아이폰5s 출시…“1년 유무상 보증지원”

CJ헬로비전은 알뜰폰(MVNO) 브랜드 헬로모바일에서 브라이트스타코리아와 제휴해 '아이폰5s 리퍼비쉬(16GB)'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2013년 출시된 아이폰5s는 지문인식 기능을 처음 탑재한 모델로, 아이폰6가 나온 이후에도 한 손에 잡히는 4인치 액정 디자인으로 애플 마니아들에게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국내에선 새 제품으로 구입하기 어려워 언락폰(공기계) 또는 중고폰으로만 거래되는 실정이다. 헬로모바일에서 판매하는 아이폰5s는 애플 정품 인증을 받은 정식 리퍼비쉬(refurbish)가 완료된 폰이다. 샴페인 골드 색상으로 우선 출시됐으며 이달 중순 실버 색상이 추가될 예정이다. 유심 이젝터, 이어폰, USB케이블, 전원 어댑터 등 공식 인증된 정품 액세서리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전국 14개 KT M&S 서비스센터를 통해 1년간 유무상 보증 서비스도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렬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사업본부장은 "아이폰5s는 애플 마니아들에게 마지막 4인치 액정 디자인의 향수가 있어 꾸준히 수요가 있었던 제품"이라며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단말기와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선보이며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고가는 64만9000원(VAT 포함)이며,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나 온·오프라인 대리점, 판매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15-04-01 08:37:20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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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LGU+ 약진…이상철 '한 발 앞선 LTE 구축' 통했다

'꼴찌' LGU+약진…이상철 '한 발 앞선 LTE 구축' 통했다 번호이동 가입자 꾸준히 늘어…1·2월 나홀로 증가 "최고의 LTE 품질·비디오 콘텐츠, 소비자에 어필" '만년 꼴찌' LG유플러스가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의 활약으로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번호이동 시장에서 이동통신 3사 중 LG유플러스가 유일하게 가입자 증가세를 보인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SK텔레콤이 13년간 지켜온 점유율 50%가 붕괴된 가운데 LG유플러스의 공격적인 가입자 유치 행보가 맞물리면서 이통시장의 공식처럼 인식돼 온 '5(SK텔레콤)·3(KT)·2(LG유플러스)' 구도가 서서히 깨지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010년 1월 취임한 이후 공격적인 투자 행보로 LTE(롱텀에볼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등 견실한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이 부회장의 선견지명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LG유플러스의 번호이동 가입자가 꾸준하게 늘고 있는 배경에는 이 부회장이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선 LTE 구축과 콘텐츠 확보를 지시한 것이 가입자 유치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3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2월 LG유플러스의 번호이동 순증은 1만8779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SK텔레콤은 3만8394명, KT는 2만6713명의 고객이 빠져나갔다. 1월에도 SK텔레콤과 KT는 각각 2만9387명, 3만8036명의 순감을 보였지만 LG유플러스는 2860명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에도 이통3사 중 유일하게 번호이동을 통해 가입자가 25만8222명이 증가햇다. SK텔레콤은 22만7831명의 가입자가 줄었고 KT는 3만391명이 번호이동으로 빠져나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이동통신 조사업체인 오픈시그널이 LG유플러스 LTE 커버리지가 99%로 세계 1위라고 발표한 것처럼 경쟁사 대비 가장 넓은 LTE 커버리지를 확보하면서 통화품질의 우수성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2012년 3월 세계 최초로 LTE 전국망을 구축한 데 이어 2013년 7월 100% LTE 상용화, 2014년 1월에는 LTE보다 4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3밴드(Band) CA(Carrier Aggregation) 시연에 성공하는 등 통신시장에서 LTE 성장을 이끌고 있다. 국내 이통시장의 독보적인 1위는 SK텔레콤이지만 최근 들어 철옹성처럼 유지돼 온 SK텔레콤의 50% 점유율이 무너졌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2월 SK텔레콤의 가입자 수(알뜰폰 포함)는 2835만6564명으로 전월대비 36만5019명(1.27%) 감소하면서 시장점유율도 50.01%에서 49.60%로 내려앉았다. 반면 LG유플러스는 2월에 1138만1348명(19.90%)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전월보다 시장점유율이 0.19% 올랐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6'가 출시되는 4월 가입자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큰 분위기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4월 1일부터 예약가입이 진행되는 갤럭시S6는 LG유플러스 망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작동된다"며 "LTE 전국망 커버리지를 비롯해 다량의 비디오 콘텐츠를 보유한 만큼 갤럭시S6에 최적화돼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경쟁사와 비교해 가장 많은 콘텐츠를 확보한 것도 경쟁력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유플릭스는 1만5000편 이상의 영화와 미드 등 무제한 감상 콘텐츠를 보유 중이다. 통신3사 중 가장 넓은 커버리지와 볼만한 비디오 콘텐츠를 다량 확보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2015-04-01 06:00:06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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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노사 '사회적 책임 실천' 공동선언 채택

KT와 KT노동조합은 31일 KT 분당사옥에서 노사대표 각 5인과 성남지청장,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선언의 주요 내용은 창조적 신노사문화 계승과 종사원 권익 향상, UCC와 노사사랑 등 노사공동 사회공헌 활동 확대, 회사 가치창출 상호협력, KT노사 문화의 글로벌 롤모델화 등이다. KT노사는 이날 노사 공동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다하고 모두가 다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사가 뜻을 모아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선포했다. 앞서 KT노사는 지난 2월 24일 노사간 협의체인 '노사상생협의회'를 상설 운영할 것에 합의하고 사회적 책임 활동과 관련한 신속하고 완결적인 의사결정을 추진해왔다. KT 노조 황성관 사무총장은 "상생과 협력만이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으며, 오늘 선언을 계기로 우리 조합원들도 더 많은 보람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경영지원부문장 이대산 전무는 "KT노사의 공동선언이 기업가치 창출과 국가정책에 부응하는 노사관계의 선도적 롤모델이 됨으로써 KT노사 화합은 물론 국내 노동계의 새로운 변화도 선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03-31 17:34:25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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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주말개통’ 혜택 톡톡…알뜰폰까지 대기업 장악?

알뜰폰 업체들 "비용부담에 주말영업 엄두도 못내" "정책 결정서 철저히 배제…정부차원 배려 있어야" '알뜰폰(MVNO)' 시장마저 대기업들의 전쟁터로 변하고 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알뜰폰 자회사들은 시장에 진입한 지 5개월 만에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가입자를 늘리며 시장점유율을 키우고 있다. 특히 이통3사는 3월부터 시행 중인 알뜰폰 주말 개통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번호이동 가입자를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추세라면 알뜰폰 시장마저 이들 기간통신사업자에 종속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30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이통3사의 주말 전산개통이 시작된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이통사 알뜰폰 자회사인 SK텔링크, KTIS, 미디어로그가 유치한 번호이동 가입자는 총 2827건이다. 이는 전체 알뜰폰 업체의 번호이동 건수(5113건)의 55.3%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이달 주말에 SK텔링크는 1444명, 미디어로그는 948명, KTIS는 435명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반면 알뜰폰 시장 1위인 CJ헬로비전은 물론 KCT, 온세텔레콤 등 일반 알뜰폰 업체들은 높은 운용비용 탓에 주말 영업은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실정이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주말에 영업을 할 경우 전산이나 AS, 영업 등 모든 부분에서 비용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에 현재 주말 영업을 못하고 있다"며 "주말에 고객들이 몰린다면 손실을 감수해서라도 영업을 해야겠지만, 현재는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에넥스텔레콤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주말 개통을 진행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인건비, 마케팅 비용 등을 무시할 수 없다"며 "현재 주말 영업에 나설지를 놓고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뜰폰 업체들은 주말 개통으로 고객편의를 높이려는 정부의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주말 개통을 결정할 때 본인들은 철저하게 배제됐다는 점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한 중소 알뜰폰 업체 관계자는 "주말 개통을 실시한 당초 취지가 주말 보조금 과열 현상을 진정시키려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현재 이통사들은 주말에 보조금을 풀며 공격적인 판촉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통3사 자회사,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주말 번호이동 가입자만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알뜰폰 사업자들이 비용 측면에서 부담을 덜 수 있는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5-03-30 20:30:00 이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