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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지역채널 통해 미환급금 안내 영상·자막 방송 실시

CJ헬로비전이 지역채널을 통해 미환급금 관련 다양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시작한다. CJ헬로비전은 미환급금 안내 영상을 제작해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23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지역채널 뉴스프로그램과 프로그램 광고 타임에 송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미환급금이란 가입자가 자동이체 등으로 요금을 이중 납부했거나 장비 회수 시 보증금을 돌려 받지 않아 발생한 금액을 말한다. 그동안 CJ헬로비전은 미환급금이 남아있는 고객을 찾아 전화와 우편발송 등으로 미환급금을 안내해 왔다. 기업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전화 상담을 통해서도 이용자가 미환급금을 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했다. 하지만 지급 대상자의 주소나 전화번호가 바뀌어 연락이 닿지 않거나 고객이 인지 후에도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환급에 어려움이 있었다. CJ헬로비전은 고객들의 미환급금 인지를 용이하게 하고 적극적으로 요청할 수 있도록 지역 채널 홍보와 함께 ▲기업 홈페이지 내 미환급액 확인 시스템 운영 ▲안내 자막 방송 실시간 노출 ▲미환급 대상자 전담 상담 센터 운영 ▲해지 시 미환급액 자동 SMS 안내 등의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 요금 청구서와 각종 홍보물에 미환급금 조회 방법을 지속적으로 노출한다는 계획이다. 배한욱 CJ헬로비전 고객가치혁신실장은 "미환급금 안내 확대는 찾아가는 고객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객이 보다 쉽게 미환급금을 알고 신청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라며 "전담 상담사를 배정해 전문적인 서비스 안내가 가능한 만큼 고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을 포함한 유료방송 서비스 이용 고객들은 한국정보통신진흥헙회(KAIT) 홈페이지의 '유료방송 미환급액 조회 시스템(www.kait-tvrefund.kr)'에서 본인의 미환급금을 확인할 수 있다. 환급 신청의 경우 영업일 기준 최대 7일 내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로 환급 받게 되며 미환급액의 전부나 일부를 법정 기부단체에 기부할 수도 있다.

2014-12-30 09:45:1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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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로밍서비스 20년, 국경 사라진 휴대전화

정보통신기술(ICT)의 진보로 이동통신간 국경이 사라지고 있다. 이제는 누구나 국내에서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그대로 해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로밍 서비스가 내년이면 20주년을 맞는다. '떠돌아다니다. 방랑하다'라는 뜻의 '롬(Roam)'에서 따온 로밍은 당초 다른 단말기나 네트워크 사이의 데이터 송·수신을 위한 접속을 뜻했다. 이후 여러 이통사들이 약정을 통해 자신의 서비스 지역에서 다른 통신사업자의 서비스 지역으로 사용자가 이동할 경우 통신의 중단이나 접속의 단절 없이 이동통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을 의미하게 됐다. 우리나라는 1996년 7월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을 계기로 미국과 국제 로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제 로밍 서비스는 국내 사업자와 외국 사업자의 상호 협정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서로 다른 방식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경우 통신기술 및 주파수대역이 달라 호환이 안돼 로밍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초창기엔 해당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한 휴대전화를 대여해 주는 임대로밍 형태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금처럼 자신이 국내에서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해외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동로밍 시대는 1999년 본격화됐다. 당시 SK텔레콤은 홍콩 자동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후 음성·문자메시지에 이어 2012년 LTE 자동로밍 서비스 시대를 열고 있다. 그야말로 음성, 문자, 데이터 모두 국경이 사라진 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진 셈이다. 로밍 서비스 요금 역시 서비스 초기에 비해 획기적으로 낮아졌다. 요금제 역시 다양해졌으며, 서비스 제공 국가는 수백개에 달한다. 현재 SK텔레콤은 로밍 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입형 할인 요금제인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OnePass)'의 서비스 국가를 138개국으로 확대했다.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 요금제는 하루 9000원에 주요 국가에서 데이터로밍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LTE 로밍 서비스 제공국가도 32개국 43개 사업자에 달한다. KT는 음성로밍 230개국, 데이터로밍 150개국, LTE로밍 28개국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하루 2000원에 이용가능한 와이파이 자동로밍 서비스도 인기다. KT는 일본, 중국 등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무제한 데이터 및 음성, 문자의 요금을 할인 제공하는 스마트 로밍요금제 2종(스마트 로밍음성·스마트 로밍패키지)을 38개 국가에서 제공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여행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브라질 등 9개국에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도 제공하면서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이재영기자 ljy0403@

2014-12-29 17:09:25 이재영 기자
'합산규제' 법안처리 또 불발…'결국 내년으로'

유료방송 '합산규제' 법안처리가 또다시 불발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합산규제 조항을 통합방송법 개정안에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하지만 시간을 두고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일부 의원들의 의견에 따라 내년 임시국회에서 재차 논의하기로 했다. 합산규제 법안은 KT가 스카이라이프를 계열사로 편입하면서 IPTV와 위성방송의 시장점유율을 합산해 규제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방송법과 IPTV법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IPTV가 전체 유료방송 가입자수의 3분의 1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규정돼 있다. 반면 위성방송은 점유율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고 있다. KT가 IPTV와 위성방송 서비스를 결합한 '올레TV스카이라이프(OTS)'를 내놓으면서 문제가 됐다. 유료방송업계에서 OTS 역시 IPTV와 다를 게 없다며 '동일 서비스 동일 규제'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이번 합산규제 법안이 처리됐다면 KT는 향후 가입자 유치에 있어 발목을 잡힐 수 있었다. 이미 전체 유료방송 중 시장점유율 28%를 넘어선 상황에서 규제범위인 3분의 1을 코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결국 해를 넘기게 되면서 KT와 KT스카이라이프는 또다시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반면 합산규제 통과를 간절히 바라던 반KT(케이블TV·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진영은 다급하게 됐다. 이들은 KT가 내년 임시국회 전까지 규제범위인 3분의 1을 넘기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케이블업계 관계자는 "엄연히 방송법과 IPTV법에 명시돼있는 가입자 점유율규제 취지를 감안하면 규제미비는 속히 보완해야 한다"며 "계속 법 개정이 지연된다면 KT 특혜 유지로 유료방송시장 독과점 우려가 현실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29 14:00:5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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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 총 광고비 10조9722억…전년비 1.6% 성장

올해 우리나라 총 광고비가 10조9722억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실시한 '2014 방송통신광고비 조사'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총 광고비는 10조9722억원으로, 전년(10조7959억원) 대비 1.6% 증가했다. 모바일 광고시장은 지난해 4757억원에서 올해 7250억원으로 52.4% 상승해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스마트광고는 3조2938억원으로, 전년(2조9600억원) 대비 11.3% 성장했다. 방송 광고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지상파TV, DMB, 라디오 등은 하락했다. 반면 케이블, 위성, IPTV는 소폭 상승했다. 인쇄 매체인 신문과 잡지의 매출액은 각각 4.1%, 7.0% 감소해 전체 인쇄매체의 광고 매출액은 4.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옥외광고 시장은 8715억원에서 877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타 광고 시장인 생활정보 광고, DM, 취업정보 광고의 전체 매출액은 지난해 7704억원에서 올해 7306억원으로 5.2% 감소했다. 광고산업진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방송통신광고비 조사는 신유형 스마트 광고를 포함한 전체 광고시장의 규모와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5개 매체, 29개 광고플랫폼, 80개 세부 광고유형별로 상세 분류해 2330개 국내 미디어사업체(매체사, 미디어렙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2014-12-29 11:06:3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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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탭사인' 출시…인증·결제가 터치 한번에!!

KT는 BC카드, 지불결제 인증전문업체 브이피(VP)와 손잡고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탭사인(TapSign)'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탭사인 서비스는 스마트폰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해 신용카드를 스마트폰 뒷면에 접촉할 경우 본인 인증·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이용자는 모바일로 30만원 이상 결제시 미리 등록해놓은 신용카드를 스마트폰에 접촉,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다. 기존에는 모바일로 30만원 이상 결제시 공인인증서나 ARS를 이용해 본인인증을 해야 했지만 이번 탭사인 서비스는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여기에 카드 정보와 개인정보를 저장하지 않아 스마트폰 분실과 해킹 위험으로부터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KT는 탭사인 인증 서비스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탭사인 결제 서비스도 상용화할 예정이다. 최정윤 KT 마케팅부문 플랫폼서비스개발담당 상무는 "탭사인 서비스 출시로 이용자들은 더욱 안전하고 간편하게 스마트폰에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존 금융거래의 안정성 확보 및 간편결제를 위한 다양한 통신·금융 융합 시너지를 통해 고객 친화적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12-29 10:40:0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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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어서 와요 i♥U 페스티벌 시즌2' 프로모션 실시

LG유플러스는 '어서 와요 i♥U 페스티벌 시즌2'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1월 5일까지 이어지는 '어서 와요 i♥U 페스티벌 시즌2' 프로모션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미생'의 '캐릭터 노트'를 증정한다. 또 아이폰6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비디오 LTE' 시대 핵심 서비스로 자리잡은 영화 무제한 '유플릭스 무비'의 1개월 무료 이용권도 제공한다. 무한대 89.9 요금제에 가입하면 친구나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유플릭스 무비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준다. 이와 함께 무한대 요금제 가입자를 위한 영화 티켓 선물도 풍성하다. LTE80 요금제 이상에 가입할 경우, CGV 및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월 1장씩, 업계 최다인 연간 24매의 영화 관람권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최근 개편한 멤버십 VVIP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감동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현성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LG유플러스의 전국 매장을 방문하시는 고객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내 손안의 극장'인 유플릭스 무비나 가족 또는 지인들과 함께 직접 영화관을 찾는 것도 뜻 깊은 연말연시를 보내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29 09:46:29 이재영 기자
KT-반KT, 드디어 끝장승부…합산규제 향방은?

유료방송 간 이해관계가 엇갈리며 KT와 반KT간 갈등을 빚고 있는 유료방송 합산규제 법안의 국회 통과 여부에 다시금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7일 국회 운영위원회 파행으로 불발됐던 미방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29일 다시 열고 유료방송 합산규제 내용을 담은 '방송법 일부개정안'과 '인터넷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IPTV법) 일부개정안'을 논의한다. 앞서 미방위 법안소위는 지난 17일에도 해당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정윤회 문건 파문'으로 인해 논의 자체가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여야는 내년 1월 9일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운영위원회를 소집하기로 합의하고 임시국회를 재개했다. 임시국회 일정이 내년 1월 14일까지인 점을 고려하면 합산규제 법안도 이 기간 내 본회의 통과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사실 지난 17일 여야간 갈등으로 인해 미방위 법안소위 자체가 파행되면서 KT는 한숨을 돌렸다. 합산규제 법안은 KT가 스카이라이프를 계열사로 편입하면서 IPTV와 위성방송의 시장점유율을 합산해 규제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현행 방송법과 IPTV법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IPTV가 전체 유료방송 가입자수의 3분의 1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규정돼 있다. 반면 위성방송은 점유율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고 있다. 하지만 KT가 IPTV와 위성방송을 결합한 '올레TV스카이라이프(OTS)' 서비스를 본격 내놓으며 갈등 양상이 생겼다. KT는 OTS를 신규 방송플랫폼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케이블TV업계와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반KT 진영에선 한 사업자가 두개의 유료방송플랫폼을 이용해 독점체제를 만들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KT스카이라이프 노동조합은 "위성방송은 국가적 난제였던 난시청 해소, 다채널·디지털 콘텐츠 강화, 통일매체 역할수행 등을 위해 추진된 국책사업"이라며 "합산규제는 회사에 전면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유통망과 조합원 등 4만5000명의 종사원들과 가족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중대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합산규제가 시한에 쫓겨 졸속처리돼선 안된다"며 "합산규제를 도입하려면 위성방송의 정체성과 미래, 종사원들의 생존권을 함께 논의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반KT 진영은 방송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시장논리를 따지기보다 독과점 우려를 떨치고 시장의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케이블 업계 관계자는 "한 사업자가 전국 단위 두개 이상의 유료방송 플랫폼을 소유하고 있는 것은 전세계에 유례가 없다"며 "방송산업의 발전과 장기적으로 국민에게 제대로 된 방송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합산규제의 국회 통과는 꼭 필요한 사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IPTV·케이블TV·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가입자를 합산해 규제하는 법안(합산규제)을 통합방송법 개정안에 도입하는 작업에 속도를 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3일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료방송 규제체계 일원화' 방안을 보고했다.

2014-12-28 14:37:5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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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3밴드 LTE-A' 내년 1월 초 상용화…LG전자 전용 단말기 출시

LG유플러스가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A' 서비스를 내년 1월 초 상용화한다. LG유플러스는 2.6GHz 광대역 LTE와 800MHz 및 2.1GHz LTE 대역을 묶어 최대 300Mbps 속도를 제공하는 '3밴드 LTE-A' 서비스를 내년 1월 초 LG전자 신규 단말을 통해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과 KT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의 3밴드 LTE-A 전용 단말인 '갤럭시 노트4 S-LTE'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29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반면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4 S-LTE'와 함께 LG전자의 3밴드 LTE-A 전용 단말을 1월 초 함께 출시하며 경쟁사에 비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시험용 단말기를 이용해 실제 고객들이 사용중인 네트워크에서 3밴드 LTE-A를 시연한 데 이어 9월에는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를 통해 이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마쳤다. 현재 품질검증 표준화 국제기구인 'GCF(Global Certification Forum)'를 통한 품질 표준화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3밴드 LTE-A가 상용화되면 1GB 용량의 영화를 27초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4MB 용량의 음원은 1초에 9곡까지 받을 수 있어 빠른 전송 속도를 바탕으로 '유플릭스 무비(UflixMOVIE)', 'U+LTE 생방송', 'U+내비 리얼(NAVI REAL)'등 비디오 LTE 서비스가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4-12-28 13:57:0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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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붙은 속도 경쟁…이통3사, 4배 빠른 LTE 상용화(종합)

이동통신사간 속도 경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29일 세계 최초로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A'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다. LG유플러스도 내년 1월 초 동일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 '3밴드 LTE-A' 서비스는 3개 대역 주파수묶음기술(CA)을 적용해 최대 300Mbps의 속도를 구현했다. 이는 기존 LTE(75Mbps)의 4배, 3세대(3G)보다는 21배 빠른 것으로, 1GB 영화 한편을 28초만에 내려받을 수 있다. 3밴드 LTE-A 서비스를 위해서는 각 이통사별로 3가지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기지국이 모두 필요하다. SK텔레콤의 경우 800MHz, 1.8GHz, 2.1GHz 주파수가 모두 도달하는 교집합 지역에서 '3밴드 LTE-A'를 제공한다. KT는 1.8GHz, 900MHz, 2.1GHz 주파수가 모두 도달하는 교집합 지역에서 해당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2.6GHz 광대역 LTE와 800MHz, 2.1GHz 대역을 묶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주파수를 더해가는 LTE 진화 방향을 고려해 800MHz와 1.8GHz 대역 LTE망을 모두 확대하는 투 트랙 전략을 추진해 왔다. 여기에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2.1GHz 대역 LTE망을 더해 빠른 속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T는 전국 10만 광대역 LTE 기지국을 기반으로 전국 85개 시 주요 지역에 쿼드 기술을 적용한 3밴드 LTE-A 상용망 구축을 완료했다. 내년 1월 중 전용 단말기가 출시되면 본격적인 전국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이통3사는 이번 서비스 첫 적용 단말을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로 낙점했다. 다만 이번 적용 단말은 기존 갤럭시 노트4와는 다른 모델로, 450Mbps 속도를 지원하는 AP가 탑재돼 3밴드 LTE-A 서비스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여기에 내년 초 LG전자가 출시하는 3밴드 LTE-A 신규 모델을 국내 최초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3밴드 LTE-A 유료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 평가단을 구성해 29일부터 '갤럭시 노트4 S-LTE'를 한정 출시, 상용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28일부터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 3밴드 LTE-A 체험존을 마련하고, 29일부터 일반 대학생 이용자로 구성된 체험단을 운영한다. 강국현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는 "이용자들이 쿼드 기술로 4배 빨라진 놀라운 LTE 속도와 안정된 품질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28 12:59:07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