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북부지역본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입주 협약 체결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1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한국전기안전공사 북부지역본부'의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입주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경기북부 및 양주테크노밸리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기안전관리 및 기술지원 ▲산업단지 안전관리 체계 구축 ▲입주기업 대상 신속한 검사·인증·기술자문 제공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인근 대학·연구소와의 공동연구, 기술교류, 전기안전 전문교육 및 인턴십 운영 등으로 지역 청년인재 양성과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 21만 8천㎡ 규모 첨단산업단지로, 첨단제조업과 ICT 기반의 직·주·락·학(職住樂學) 복합 인프라를 갖춘 경기북부 혁신거점으로 조성되며 2026년 12월 사업 준공 예정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AI·빅데이터 기반 안전관리와 신재생에너지·ESS 등 미래형 에너지 기술을 통해 경기북부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협약은 GH가 경기북부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양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우수 기업·기관·대학 유치를 통해 신산업 생태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2 13:38:4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교육청,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15×3 읽걷쓰로 여는 미래교육’ 공유

인천시교육청은 미래 학습체계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새로운 교육 모델을 공개했다. 시교육청은 읽고 걷고 쓰는 학습 루틴을 적용한 읽걷쓰 교육을 중심으로 전시관을 운영하며 인천교육의 정책 비전을 전국과 공유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인천시교육청 전시관과 강화교육발전특구 전시관을 운영했다. 이번 엑스포는 정부 부처와 지자체, 교육청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정책 박람회로 국가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시교육청은 이번 전시를 '15×3 읽걷쓰로 여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구성했다. 전시관은 인공지능 기반 순환형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친환경 허니콤 보드를 활용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관람객은 읽고 걷고 쓰는 학습 활동을 일상 루틴으로 만들기 위한 읽걷쓰 교육 모델을 체험했으며 15×3 읽걷쓰 루틴 챌린지를 통해 실제 적용 방식을 확인했다. 강화교육발전특구가 추진 중인 작은 학교 혁신 사례도 전시돼 교육환경 변화와 지역 교육자치의 가능성을 함께 보여줬다. 시교육청은 이번 전시 참여가 인천교육의 혁신 사례를 전국에 소개하는 중요한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인천교육의 품격과 혁신을 전국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2025-11-22 13:37:55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의성군, 2025 지방시대위원장 표창 수상

경북도와 의성군은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기간에 열린 이번 시상식은 전국 시도와 중앙부처가 추진한 균형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하고 대규모 투자 유치를 이끈 점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포항, 구미, 안동, 상주 지역에 총 152만 평 규모의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해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의 특구를 확보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의 기업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를 집중 지원하는 제도로, 경북도는 이를 기반으로 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산업 기업의 투자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경북도는 엑스포 기간에 대구시와 공동으로 통합 전시관을 운영해 '자연과 공존하는 미래, 오이소!! 대구·경북'을 주제로 초광역SOC, 미래 전략산업, 문화·관광 사업 등을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AI 휴머노이드 로봇, 지역기업 제품 증정, 체험 프로그램 등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하며 지역 혁신 성과를 알렸다. 의성군은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크는 마을'을 주제로 추진한 보육 지원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의성키움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 기반의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키움센터는 안전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 놀이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돌봄공간으로, 개소 이후 누적 이용자 수가 3만5천 명을 넘어서며 지역 가정의 돌봄 부담을 크게 덜어준 것으로 인정됐다. 또 주민 참여형 운영 방식을 통해 지역 공동체 중심의 보육 모델을 정착시키고, 아이와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이 인구 감소 시대의 선도적 사례로 평가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경북도와 의성군은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 성과의 대표적 모델로 소개되며, 다른 지자체로 확산할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수상은 경북이 추진해 온 투자 기반 조성과 산업 전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회발전특구를 중심으로 더 많은 기업과 인재가 경북으로 모일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2 13:37:38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인천관광공사, '영 마이스 리더 10기 수료' 청년 MICE 인재 육성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MICE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 대상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사는 7개월 동안 운영한 영 마이스 리더 10기 과정을 마친 29명의 수료자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과 현장 경험을 제공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11월 20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2025 인천 Young MICE 리더' 10기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이 활동 성과를 공유했으며 우수 팀과 리더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영 마이스 리더 프로그램은 MICE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위한 인재 육성 과정이다. 참가자는 발대식 이후 인천 유니크베뉴 답사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이력서 코칭 및 모의면접, 전국 MICE 서포터즈 총회 참여, 현직자 멘토링, ESG 교육과 전문 특강 등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7개월 간 이수했다. 팀 프로젝트도 운영됐다. 송도컨벤시아 홍보 콘텐츠 제작과 인천 유니크베뉴 발굴, ESG 실천 아이디어 제안, 신규 MICE 행사 기획까지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온라인 콘텐츠가 제작됐으며 공사는 우수 결과물을 향후 MICE 유치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코리아마이스엑스포와 송도국제회의트래블마트 등 총 24건의 주요 행사 운영에도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았다. 공사는 이러한 현장 중심 활동이 청년 인재의 산업 이해도와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올해 영마이스리더는 전국 MICE 서포터즈 네트워킹 행사에서 숏폼챌린지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여 인천의 우수한 MICE 산업 경쟁력을 널리 알렸다"라고 말했다.

2025-11-22 13:35:52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남동구, 통장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2025년 활동 성과 공유

인천시 남동구는 통장들의 현장 활동을 돌아보고 각 동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었다. 구는 한 해 동안 주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활동한 통장들의 성과를 통해 지역 소통과 협력 기반을 점검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19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통장 활동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400명의 통장이 참석해 각 동에서 진행된 주요 활동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는 사전 추첨으로 선정된 10개 동의 대표 통장이 맡았으며 동별로 추진해 온 주민 협력 활동과 생활 문제 해결 사례가 소개됐다. 장수서창동은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한 실천 활동을 중심으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구월2동과 구월3동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구월4동과 간석1동 논현1동이 선정됐다. 구월1동과 간석4동 만수2동 만수3동은 노력상을 받았다. 권은주 통장연합회장은 "남동구 20개 동 통장님들 올 한 해도 모두 고생 많으셨고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통장 화합의 계기가 마련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올 한 해에도 살기 좋은 남동구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소개된 우수사례가 각 동에 공유되어 남동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1-22 13:35:44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인천 중구·동구, ‘주민이 직접 뽑은’ 제물포구 출범 상징물 확정

인천 중구와 동구는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도시 정체성을 대표할 상징물을 최종 확정했다. 두 자치구는 주민 참여를 중심에 둔 절차를 통해 새로운 행정구의 방향성을 담은 시각 요소를 마련했다. 인천 중구와 동구는 2026년 7월 1일 출범 예정인 제물포구의 공식 상징물을 확정하며 도시 브랜드 구축 작업을 마무리했다. 상징물 개발은 지난 6월 주민 인식조사를 시작으로 후보 디자인 제작과 주민 설문조사 절차를 거쳤으며 11월 20일 열린 상징물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이번 선정 과정의 핵심은 주민 의견이 직접 반영됐다는 점이다. 주민 설문을 거쳐 선호도가 확인된 디자인을 토대로 후보군을 압축했고 전문가와 주민 대표가 함께 참여한 심사를 통해 완성도를 검증했다. 선정위원회에는 디자인과 문화 분야 전문가, 지역사회 대표, 중구와 동구 의원 등이 참여해 상징성, 도시 정체성 반영 여부 등을 세밀하게 검토했다. 구조와 구화, 구목은 기존 중구와 동구가 사용해 온 상징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조는 갈매기, 구화는 철쭉, 구목은 소나무가 제물포구에서도 동일하게 사용된다. 확정된 상징물은 앞으로 안내표지판과 간판, 각종 홍보물, 공문서, 디지털 콘텐츠 등 구정 전반에 적용돼 제물포구의 공식 이미지를 형성하게 된다. 중구와 동구 관계자는 "이번 상징물은 개항도시의 이미지와 지역의 역사 문화 미래 지향성을 조화롭게 담아 새로운 출발을 상징하는 중요한 작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도시브랜드 조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2 13:35:31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장봉도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도서지역 소비자 정보 지원

인천광역시는 도서지역 주민의 소비생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장봉도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시행하며 소비자 정보 지원에 나섰다. 인천시는 도서지역 주민들이 느껴 온 소비자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이동소비생활센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11월 21일 장봉도의 경로당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령층이 특히 취약한 금융사기 유형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 교육이 마련됐다. 현장 교육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소비자 피해 사례가 소개됐고 피해 발생 과정과 대응 요령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 설명이 이어졌다. 시는 교육과 더불어 어르신을 위한 안전 소비생활 안내와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자료 등 9종의 홍보물을 배부했다. 장봉출장소와 보건소 같은 생활시설에도 자료가 비치돼 주민들이 필요할 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지역 이동소비생활센터는 2003년부터 운영돼 왔다. 인천시는 매년 두 차례 도서지역을 직접 찾아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한 소비 교육부터 노년층 중심의 피해 예방 프로그램까지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청도와 강화도에서 현장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강화해 왔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찾아가는 소비자 상담은 대면 상담이나 교육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5-11-22 13:35:05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