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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 개최

부산시교육청이 교육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를 연다.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이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관심 제고와 데이터 이용 활성화, 실용적인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치러진다. 올해는 참가자에게 AI 이용권을 제공하고, 초등학생도 참여할 수 있는 'AI 활용 소속 학교 홍보 영상 제작' 부문을 새롭게 신설해 참여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대회는 학생 부문의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AI 활용 소속 학교 홍보 영상 제작, 일반 부문의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며 1인 단독 또는 최대 3인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AI 이용권 신청은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작품 제출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1·2차 심사를 통해 총 154팀을 선정하며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과 세부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AI 이용권 제공과 초등학생 부문 신설로 더 많은 학생과 시민이 교육 공공데이터와 AI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산 지역 학생과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1 16:08: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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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경기도 마약류 대응, 처벌보다 예방이 핵심"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마약류중독 대응 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첫 협의회 회의가 1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립정신병원, 경찰청, 검찰청, 보호관찰소 등 15개 기관이 참석해 마약류중독 대응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2025년 사업 성과 분석 ▲2026년 추진계획 공유 ▲사법-치료 연계 체계 강화 ▲청소년 보호 및 예방 체계 고도화였다. 정 의원은 "협의회 운영의 핵심은 각 기관이 역할을 유지하면서도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과거 처벌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경찰 신고 이전 단계에서 자발적 치료와 조기 개입이 가능하도록 예방 중심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기관 간 정보 공유와 10대 마약 범죄 증가 문제가 주요 논의 사항으로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 마약류중독 대응 협의회'는 앞으로 예방·조기 발견·치료·재활을 아우르는 통합 대응 체계를 목표로 실무협의회를 통해 정책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2026-03-11 16:08: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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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센터, ‘스마트 해양 스타트업 협의체’ 첫 회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지난 10일 '2026년 제1차 스마트 해양 스타트업 지원 협의체(Ocean Startup Alliance, OSA)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OSA는 지역 해양 유관 기관·투자사·특화 대학·대기업 등 13개 사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얼라이언스다. 해양 분야 AX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대기업 현장 인프라와 연계한 기술 검증(PoC) 및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지난해 출범해 3차례 회의를 거쳤으며 기존 명칭 'NAVIS'에서 'OSA'로 변경한 뒤 이번이 새 이름으로 여는 첫 회의였다. 이번 회의에는 13개 기관 중 부산창경·국립한국해양대학교산학 협력단·부산항만공사·한국해양과학기술원·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11개 기관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대기업-스타트업 간 PoC·R&D 협력 구조 구축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따른 '해양수도 부산' 정책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단순 기술 검증을 넘어 대기업 현물 인프라 지원과 정부 R&D 자금을 연계해 스타트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방안도 테이블에 올랐다. 협의체는 오는 5월 상반기 통합 행사 'OSA DAY'를 열기로 했다. 부·울·경 연합 스마트 해양 스타트업 IR 피칭, 대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수요 기술 밋업,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참여 기관들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하나로 모아 부산이 글로벌 해양 스타트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5월 OSA DAY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하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1 16:08: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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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인터배터리 2026’ 참가… 1:1 투자 상담 진행

하동군이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6 인터배터리(2026 INTERBATTERY)'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코엑스·KOTRA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7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2000개 이상의 부스를 운영하며, 7만 5000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동군은 이번 전시회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입지 여건과 기회발전특구 지정 혜택, 군 자체 보조금 지원 등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등 투자 유치 관계 기관과 협업해 전문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국내외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1 투자 상담도 진행한다. 하동 대송산업단지는 지난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며 ▲법인세·소득세 감면 ▲재정 지원 ▲규제 특례 등 패키지 혜택을 확정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배터리 산업 전후방 연관 기업을 발굴해 하동을 남중권의 새로운 이차전지 소재 산업단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회발전특구 혜택과 하동군만의 지리적 이점, 파격적 인센티브 등을 무기로 하동지구가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6-03-11 16:07: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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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AI 행정혁신' 박차…내부문서 AI 검색 챗봇 시범 운영

김포시가 인공지능(AI)을 행정 업무에 적극 도입하며 '스마트 행정'의 선두 주자로 나선다. 11일 김포시는 내부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김포시 내부문서 AI 검색 챗봇'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 AI 컨설팅에서 도출된 아이디어와 학습조직을 통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시범 결과물을 실무에 적용한 것으로,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AI 활용 의지가 반영된 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AI 챗봇은 외부 유출 우려가 없는 '내부망 전용 로컬 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최신 AI 기술인 RAG(검색 증강 생성) 방식을 채택해 방대한 내부 업무 지침이나 규정, 매뉴얼을 AI가 실시간으로 검색해 답변을 생성한다. 무엇보다, 기존 AI와 달리 답변의 근거가 되는 출처(문서 및 페이지 등)를 함께 표기함으로써 행정 업무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인 것이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복잡한 업무 편람을 일일이 찾아보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시범 운영 단계에서는 직원들의 문의가 많은 두 가지 분야에 우선 적용된다. '정보화 지원 챗봇'은 PC 장애 해결, 행정전자서명 발급, 출력물 보안 예외 신청 등 IT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후생복지 안내 챗봇'은 휴양소 신청, 후생복지 대상자 확인, 출장 시 사고 보상 등 복합적인 복지 제도를 즉시 설명해 준다. 김포시는 이미 지난해 10월 개인 단말기 환경에서 기술적 실현 가능성(PoC) 검증을 마쳤으며,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전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포시는 올해 3월부터 챗봇 활용을 활성화하고 최신 자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올해 9월부터는 AI 기반 업무 활용 확산 방안을 추가로 발굴하는 등 행정 전반에 AI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AI 챗봇 도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 내 AI 활용 문화를 조성하고 행정 효율화를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행정에 접목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1 15:07:10 윤휘종 기자